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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치마 갈아입고 오라는거 좀 깨네요

.. 조회수 : 17,988
작성일 : 2017-10-24 03:37:09
동상이몽 보는데 강경준이 장신영 만나러 가서 집앞?에서 기다리는데 장신영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왔어요. 그랬더니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다시 집에 들어가서 갈아입고 나오라고...그래서 장신영이 바로 집에 들어가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나오네요. 뭐 강경준이 강경하고 윽박지르듯이 이야기 한 것은 아니지만 30대 남녀가 연애하는데 집에 다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어라 마라...

강경준-장신영 커플 인터뷰 보니까 연애 초기부터 강경준이 절대 미니스커트 못입게 했다고 하네요. 연애 초기에는 그걸로 갈등이 좀 있었지만 그냥 장신영이 강경준 뜻에 따라 안입는다는데 보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옷이 못봐줄 수준도 아닌데 짧은 치마라고 그걸 입지마라, 갈아입어라...그걸 잘 알고 있는 장신영이 vcr 녹화 당시에는 왜 짧은 치마를 입고 강경준을 만나러 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과 열애 후로 치마 못 입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601743
IP : 220.120.xxx.17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5살
    '17.10.24 3:47 A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여자친구에게 하는 행동은50년대생 같네요

  • 2.
    '17.10.24 3:56 AM (121.167.xxx.212)

    방송상 설정 일수도 있어요
    각본에 따라서요

  • 3. 저도
    '17.10.24 4:03 AM (125.130.xxx.249)

    그거 보고 헉 했어요..
    사고방식이 보수적인거 같더군요..
    권위적 사고..
    여자가 어디.. 이런..

    두번째 결혼도 순탄지 않아 보이는데.
    본인은 안 보이나봐요
    시모 자리도 깐깐해 보이고..

  • 4. 하늘
    '17.10.24 4:40 AM (210.181.xxx.195)

    장신영 아니었으면 그런 프로 출연도 못했을 사람이...매력도 없네요.

  • 5. ㅇㅇㅇ
    '17.10.24 5:56 AM (117.111.xxx.161)

    좀 웃기네요. 예전시부모 방문전에 음식준비할때
    거드는거 없이 날름날름먹을때도 그랬는데, 누워서
    시중 대접 다 받는거보고 결혼하면 장신영씨가 나중에
    애좀먹겠다 싶었거든요. 기우려나 생각했는데 사고방식
    한번 옛날 남자같네요.

  • 6. //////
    '17.10.24 6:32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이 부부 나오면 이유없이 그냥 숨막히고
    답답하고 숨막혀요.

  • 7. 아이고
    '17.10.24 6:37 AM (175.223.xxx.114)

    저 커플 흉보는 여기 글쓰는 사람들은
    아주 최상의 결혼생활, 커플인줄 알겠네.

  • 8. ...
    '17.10.24 6:47 AM (117.111.xxx.147)

    절대 만나지 말아야할 남자 성향중 하나인데 안타깝네요. 남자복이 없는 듯..

  • 9. 아이고
    '17.10.24 7:02 AM (223.62.xxx.130)

    그저 까고 싶어서...시부모들도 다 허락했구요..깅경준 아버지가 장인한테도 잘하라고 했어요.미니스커트 입는거 싫어 할수도 있는거고 설정일수도 있어요.방송 분량 빼야 하니까요

  • 10. 아...
    '17.10.24 7:3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김숙을 빨리 시집 보내던지 해야지
    추우커플만 재미지고 나머진...

  • 11. ...
    '17.10.24 8:05 A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전 방송 보지도 않고 이 커플 관심도 없는데 기사에 나온 방송 캡쳐를 보니 너무도 설정인 티가 나는데요.

  • 12. a가
    '17.10.24 8:09 AM (118.220.xxx.113)

    시어머니자리 참 좋으시고 인품이 훌륭하게봤네요ᆢᆢ 시부모님자리 참 좋게봤고 시부가 시모께 잘하니 아들도 장신영에게 잘할꺼구요ㆍ음식준비할때도 전을 다 남자가 만들던데 잘 하던데요?

  • 13. ddd
    '17.10.24 8:09 AM (222.110.xxx.28)

    지난번에 장신영이 머리를 좀 자르고 싶어도 강경준이 절대 못자르게 한다고 한거 보면 이번 미니스커트도 설정 아닐것 같아요

  • 14. ...
    '17.10.24 8:1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머리 못 자르게 하고, 짧은 옷 못 입게 하는 걸 나에 대한 사랑때문이라고
    착각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아직도 많아서 그렇죠...
    그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저 여자를 동등하게 보지 않고
    자기 취향대로 조종하려는 지질한 인간일 뿐인 것인데...

  • 15. 시어머니될분
    '17.10.24 8:3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카메라도 있는데 청산유수로 말 잘하더군요.
    일반인이 그렇게 길게 잘?얘기하는거 처음봄 ㅎ

  • 16. 그 나이에
    '17.10.24 8:40 AM (124.50.xxx.94)

    둘다 맹하고 허허실실..
    야무진 곳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 17. 나도 남편한테....
    '17.10.24 8:41 AM (27.147.xxx.205)

    좋은 옷 입어라. 야구모자 쓰는게 젊어 보인다.
    그옷 입으면 너랑 밖에 안나간다
    그러면서 자주 협박함.
    나도 지질한 인간인것 같네.

  • 18. ...
    '17.10.24 8:58 AM (175.158.xxx.91)

    보수적이라 애딸린 이혼녀랑...집안 반대로 집나오고??

  • 19. 이 커플 정말 핵노잼인데
    '17.10.24 9:04 AM (221.141.xxx.42)

    어제 첫번째에 배치해서 짜증났어요

    미니스커트 장면 보자마자 채널 돌렸네요

    저번주는 마지막에 배치해서 믿고 걸렀는데...

    뭔 설정이 그리많은지 관찰예능 아닌 학예회같아요 어색하고 설정티나고 다들 연기력도 별로고

  • 20. 안이상한데
    '17.10.24 9:07 AM (122.252.xxx.21)

    저는 이해되는 장면이었는데 그게 이상하나요?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지않는다 그런 차원이 아니라
    연인사이 부부간에 흔한 상황인것 같은데:
    저도 남편한테 야구모자는 정말 안어울리니 노!!
    머리 짧게 이발하면 빙구같다 노!! 등
    몇가지 있어요
    아 그리고 신혼때는 수영못다니게 했네요
    미안한몸매의 소유자임에도 눈에 콩깍지가 끼어
    꽉끼는 수영복을 허락할수 없었음
    남편은 기쁘게 제 뜻대로 맞춰줬구요
    저도 노출있거나 브래지어 비치는 얇은 블라우스는
    남편이 못입게 해요
    당연히 이해되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세상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잖아요
    인격모독이나 그런거 아닌데
    편히 생각합시당

  • 21. 음음음
    '17.10.24 9:16 AM (220.76.xxx.209)

    둘이 안 맞아요.그냥 연애만 하삼...

  • 22. ㅠㅠ
    '17.10.24 9:18 AM (59.23.xxx.202)

    다 설정이라구요......아줌마들..진짜...답답이..ㅠㅠ

  • 23. 설정이든
    '17.10.24 9:29 AM (223.57.xxx.201)

    아니든 이 커플은 여기 출연한게 오히려 마이너스인듯해요. 제 2의 우블리를 꿈꿨으나...

  • 24. ㅇㅇ
    '17.10.24 9:32 AM (125.180.xxx.185)

    남편한테 간섭, 관심 못 받는 아주미들 또 남의 집 일에 신남

  • 25. ㅇㅊ
    '17.10.24 10:33 AM (223.39.xxx.254)

    그냥 이혼한 애 딸린 여자가. 총각 만나는게 다 꼴뵈기 싫은거겠죠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 26. ....
    '17.10.24 12:24 PM (39.115.xxx.2)

    설정일 수도 있죠. 근데 저따위 설정을 굳이 집어 넣어야 하는 이놈의 사회가 개탄스럽네요. 거기다 연인, 부부라는 이유로 서로 옷차림까지 규제하는 저딴 상황이 이해된다는 불쌍한 건지 모지란 건지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넘쳐나고...에혀...

  • 27. 콩깍지 벗어날때까지
    '17.10.24 1:01 PM (218.39.xxx.98)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 남편감으로는 여유로운 성격이 아닌듯해서, 연애만 하면 좋겠더군요.
    남자 보는 안목이 아쉽...좀 더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 28. 안수연
    '17.10.24 7:34 PM (223.33.xxx.226)

    머리 못 자르게 하고, 짧은 옷 못 입게 하는 걸 나에 대한 사랑때문이라고
    착각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아직도 많아서 그렇죠...2222
    그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저 여자를 동등하게 보지 않고
    자기 취향대로 조종하려는 지질한 인간일 뿐인 것인데222222

  • 29. 원래
    '17.10.24 8:24 PM (117.111.xxx.169)

    눈이 그러면 계속 그런 새끼들만 눈에 들어오겠죠

  • 30.
    '17.10.24 8:35 PM (1.236.xxx.107)

    윽 30대에 꼰대짓이라니...
    남자 보는 눈이 없긴 한가보네요
    그 사람 보는 눈이라는게 참 변하기 어려운거라
    안타깝네요

  • 31. 장신영씨
    '17.10.24 8:43 PM (222.237.xxx.13)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면 그 결혼 반대입니다.
    성숙한 남자 만나시길!!

  • 32. 제일 재밌든데요
    '17.10.24 9:01 PM (220.73.xxx.20)

    장신영 웬지 호감가는 연예인

  • 33.
    '17.10.24 9:09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어때요?
    부부 서로에게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집은 아들이 짧은 머리 안어울린다고
    반대하는데

  • 34. 헐이네요
    '17.10.24 10:34 PM (110.11.xxx.85)

    머리 못 자르게 하고, 짧은 옷 못 입게 하는 걸 나에 대한 사랑때문이라고
    착각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아직도 많아서 그렇죠...222
    남자가 소유욕이 강하네요

  • 35. ....
    '17.10.24 10:54 PM (122.34.xxx.106)

    근데 좀 독특한 성격이긴 하네요. 연예인이 말이죠.ㅎ 애초에 저런 마인드면 연예인 왜 사귀나.ㅎㅎㅎ

  • 36. ...
    '17.10.25 12:35 A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저만다른가 ? 전 장강커플넘넘 부럽던데요
    시부모자리도 넘좋아보이고 장강커플궁합?이넘잘맞나보다그러고보는데 나도 장신영씨처럼 남편한테잘해야겠다 반성하게되고 강경준씨 전붙일때 실수하니 장신영씨가 가르쳐주는장면 넘 예뻐보이던데

  • 37. ...
    '17.10.25 12:50 AM (115.138.xxx.72) - 삭제된댓글

    붙일 × 전부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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