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이염인데 아기가 코로 숨을 못 쉬네요... 안절부절
1. 보리차
'17.10.23 11:00 PM (118.219.xxx.20)습도는 잘 유지하고 계시는 거지요? 코 막혔을때 가장 중요한게 습도에요 건조하면 힘들어요
그리고 코가 엄마 보기에 답답해 보여도 가만 두셔야 해요 그렇게 자꾸 뽑아내 버리면 안에서는 습도 유지하려고 더 많은 콧물을 만들거든요
아기방 온도 습도 잘 유지해 주시고 고열만 없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그런데 16개월에 중이염이면 자주 재발할수 있으니까 절대 눕혀놓고 우유병 빨리지 마시고 비스듬히 안고 우유 먹이셔야 해요
아가가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2. 제목없음
'17.10.23 11:00 PM (112.152.xxx.32)가습기 수돗물로 받아서 켜놓으시거나 (따뜻한 바람 나오지 않게요)
혹은 아이 바로 옆에 젖은 수건 걸어놓으세요
그리고 입으로 숨 잘쉬는지 확인하시구요.
전 아이 어릴때 제가 입으로 코빼고 그랬네요
근데 16개월임 가습기만 잘켜면 될듯요3. ...
'17.10.23 11:06 PM (222.111.xxx.169)아고 감사해요...
어제는 정말 새벽 5시까지 제가 깨어 있었네요...
아기도 계속 깨고...
가습기는 켜고 있는데...
빨리 나아서 집안을 다 뒤집어도 되니...
언능 나았으면 좋겠어요...ㅜㅜ4. 9세
'17.10.23 11:08 PM (115.137.xxx.213)7년여를 중이염으로 고생한 아이맘입니다
어머니 잘하고 계신듯요. 상체가 약간 높으면 숨쉬기가 좀 낫습니다. 세워 안던지 상체높여 재우기...
소아과선생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변을 열심히 찾아다녀보십시요. 이비인후과는 그 개월수는 물리적치료(흡인, 직접분사약물)나 병변확인하시는 정도로 다니시는걸 저는 권합니다.
비염에서 중이염 오죠...비염예방이 중요한데...우리나라 어디서든 힘든것같습니다. 피지오*라는 바닷물로 그 개월때 버텼구요. 말만통하면 비강세척(약국에 기구있어요) 사용법 익히시면 중이염 오는 텀을 좀 길게 할 수있습니다.
말을 익히는 시기라...중이염이환이 3개월 넘어가면 담당선생님과 튜브시술도 고려하셔야합니다. 나중에 발음에 ㅠㅠ5. 커피믹스
'17.10.23 11:08 PM (218.232.xxx.37)에구,,,속이 다 타시겠어요
힘내시고!
어떤 조언이라도,,라고 하셔서 아이 다 키워본 경험중 하나 말씀드리면
일단 수분섭취와 가습기는 좋은데
코를 닦아내거나 입술이 건조할땐
물을 사용하지 마시고 사용하시던 베이비오일을 쓰셔요
면봉을 써도 물에 적시지 말고 오일에 적셔서 코속을 닦으셔야해요
물을 쓰면 당장은 수분이 공급된것 같아도 바로 증발하며 피부와 코속을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비인후과만큼은 항생제를 써도 차도가 없으면
바로 병원을 바꾸세요.
아이랑 맞는 항생제가 있고 지금 다니는 병원꺼는 아이랑 잘 안맞는 거예요.
아가가 빨리 낫기를 기도해드릴게요6. ...
'17.10.23 11:29 PM (222.111.xxx.169)다들 넘 고맙습니다...
늦둥이 키우는데... 벌써 중이염이 5번쨰이거든요...
계속 재발한다는데... ㅜㅜ
방금 베이비 오일은 없구,,,
자는애 입에 현미유 바르고 왔네요...
위에 큰 애들은 비교적 병원을 안 다닌 편이였는데...
막내는 그냥 중이염 때문에 콧물만 나와도 아주 비상이네요...7. ...
'17.10.24 12:57 AM (119.82.xxx.157)일단 물을 수시로 먹여야 콧물이 묽어져서 코가 뚫려 숨을 쉬구요..
따뜻한 물주머니를 코주변에 대주세요
한결 나아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2496 |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 다녀오신 분~~ 4 | 기다린 여행.. | 2018/03/22 | 1,953 |
792495 | 동작늦은 딸아이 어떻게 할까요? 2 | 도망가고파요.. | 2018/03/22 | 605 |
792494 | 초등 고학년인데 이런 아이 혼내야하는거죠? 15 | 초6 | 2018/03/22 | 2,806 |
792493 | 밑이 부었어요 ㅠㅠ 4 | .. | 2018/03/22 | 4,433 |
792492 | 청소 예찬 2 | 지나가다가 | 2018/03/22 | 1,196 |
792491 | 남편이 몇년전 바람핀걸 지금 알았어요 4 | rocioc.. | 2018/03/22 | 5,005 |
792490 | 결벽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고 싶어요 5 | .. | 2018/03/22 | 2,084 |
792489 | 급여가 조금 더 나오는데.. 주식을 살까.. 3 | ** | 2018/03/22 | 1,549 |
792488 |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방문 하노이 교민들 뜨거운 환영 4 | .... | 2018/03/22 | 1,771 |
792487 | 정말 장사 아무나하는거 아니네요 8 | 중고장사 | 2018/03/22 | 4,154 |
792486 | 요리초보 질문.. 2 | .. | 2018/03/22 | 637 |
792485 | 여대생 옷에 손넣어 속옷끈 잡아당기는 이대 관현악 교수 누군가요.. 6 | 뱃살꼬집고 .. | 2018/03/22 | 5,905 |
792484 | 남자 애도 말 많은 애는 진~~~~짜 수다스럽네요 4 | ..... | 2018/03/22 | 1,442 |
792483 | 이 싯점에 궁금한게, 쥐닭시절 자살당하신 분들 몇분 되실까요? 2 | 이 싯점에 | 2018/03/22 | 573 |
792482 | 채소종류 좀 알려주세요 4 | 새 | 2018/03/22 | 834 |
792481 | 뭐만 고장나면 왜 아들 한테 4 | ㅜㅜ | 2018/03/22 | 1,154 |
792480 | 요즘 맛있는 오렌지 파는곳 추천해주세요~~ 4 | 대과 | 2018/03/22 | 1,275 |
792479 | 이 밤은 길다 6 | Go | 2018/03/22 | 886 |
792478 | 이런것도 칼럼이라고...MB불구속??? 4 | 컥 | 2018/03/22 | 1,177 |
792477 | 그 모든 진짜같던 거짓말.. 7 | 멋진노래 | 2018/03/22 | 2,477 |
792476 | (중1아들 사춘기입문) 도와주세요 ㅠㅠ 13 | 남매맘 | 2018/03/22 | 3,737 |
792475 | 인복있는 사람 4 | 킹콩 | 2018/03/22 | 2,877 |
792474 | 50대 중반 남자 화장품좀..... | ........ | 2018/03/22 | 438 |
792473 | 공무원이나 교사도 라인 잘타야하나요? 1 | oo | 2018/03/22 | 865 |
792472 | 이재명이 지난 경선에 이런 말도 했군요 13 | ㅇㅇ | 2018/03/22 | 3,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