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에 육박하는 77인데요.
저는 배가 미쉐린처럼 나왔어요. 가슴 불룩 한 단,
윗배 불룩 두 단, 아랫배 불룩 삼단이요.
눈사람처럼 그냥 둥글게 나오지 않고 왜 줄줄이 나눠지는지 모르겠어요.
필라테스 시작하는데 딱붙는 옷은 도저히..
펑퍼짐한 남편 등산복 윗도리와 제 트레이닝 바지 헐렁이 입고 가려고 해요.
젊은 사람들이 꼴보기 싫다고 생각 할까봐 신경쓰이네요.
88에 육박하는 77인데요.
저는 배가 미쉐린처럼 나왔어요. 가슴 불룩 한 단,
윗배 불룩 두 단, 아랫배 불룩 삼단이요.
눈사람처럼 그냥 둥글게 나오지 않고 왜 줄줄이 나눠지는지 모르겠어요.
필라테스 시작하는데 딱붙는 옷은 도저히..
펑퍼짐한 남편 등산복 윗도리와 제 트레이닝 바지 헐렁이 입고 가려고 해요.
젊은 사람들이 꼴보기 싫다고 생각 할까봐 신경쓰이네요.
뭐어때요 그러면서 빠지기시작하면 슬슬 작은옷으로 바꾸면되요
젊은애들이 무슨상관이에요.
아무거나입고하면되지 .
근데 필라테스는 딱붙는옷을입고해야 편하긴한데 너무 큰옷보다 그래도 맞는옷을 입고가세요
내가 편하면 그만이죠.
신축성 있는 것만 입으면 돼요.
근데 하시다 보면 사람들이 왜 저런 옷-운동 전용 옷. 입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몸매, 옷 자랑이 아니고 치렁치렁한 게 동작하다보면 거슬리거든요.
하다가 맘에 드는 옷 있음 사보세요
그렇게들 많이 입고 오세요. 특히 연세 드신 분들은 요가바지 대신에 일반 운동바지에 면티셔츠 입고 많이 하세요
보기 괴로와요
편하게 입고 운동하세요
자기 모습에 신경쓰지 남 관심 없어요
옷 이쁘고 날씬한 여다한테는 시선 더가고 관심 있지만....
님도 그렇지 않나요?
신경 끄고 열심히 해서 살 빼세요
필라테스면...사실
딱붙는거 입어야되요.
선생님이 동작을 교정해줄수가 없어서요.
혹시라도 사시려거든 까만색이나 짙은색으로 사세요.
어느정도 접히는 건 티가 안나는 효과가 있음.ㅋㅋ
사실 그정도면 필라테스로 효과보는게 한계가 있어서요.
수영같은거 해서 좀 살빼고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필라테스 운동효과는.
자세는 발라져도 솔직히 살은 안빠지는 운동입니다. 그것만 해서는요.
배는 ㅋㅋ 저도 그런데
필라테스가면 다들 근력은 없어도 66이상은 거의 없고
날씬해요.
윗분이 잘 말해주셨네요.
필라테스는 자세교정 및 근육운동에 가까워서
몸매정리에 (군살) 도움될순 있어도
살을 많이 빼려면 유산소를 병행해야되더라구요.
저도 첨에는 헐렁한 면티 입고갔는데
자세를 선생님이 잡아주려면 옷이 딱붙어야돼요.
호흡법 하나를 배우더라도 배가 움직이는지 흉곽이 움직이는지
이런걸 선생님이 보고 교정해줘야 하거든요.
아줌마 몸매가 거기서 거기죠.
다들 신경 안써요..
요가든....신경 안씁니다. 아니, 동작 따라하다보면 남에게 신경 쓸수도 없어요.
그리고 30,40대 되면 편한 트레이팅복 차림으로도 많이 해요.
저는 전문요가원 다니는데 냉장고 바지에 그냥 면티도 입고 하는분들 있구요. 저도 편하게 해요.
동작을 자세히 잡아낼 수 없지만, 초반에 스트레스 받으며 신경쓰는것보다
자기 편하게 옷입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으면 되는거죠.
요가랑 필라테스는 또 좀 달라서요.
요가복은 온몸에 착달라붙지않던데
필라테스는 손목부터 발목까지는 착달라붙어요.
그게 싫으면 그냥 배랑 등,팔정도는 아예 노출시키던지요.
남들은 신경은 안쓰는데 그럴거면 비싼돈주고 필라테스하는 의미가 좀 떨어지는듯요.
이소라비디오가 나을까...
요가하는데 저도 뱃살때문에 티는 아디다스 반팔티 그냥 입어요. 바지는 여름엔 칠부 요가바지 입다가 요새 추워져서 그냥 트레이닝 복으로 버티다보니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자꾸 줄줄 내려가서 긴 요가바지를 다시 하나 사려구요. 요가바지가 타이트하면서도 짱짱해서 오히려 y자 부분을 티안나게 잘 가려주는 효과도 있고 생각보다 편해요. 티는 너무 헐렁해서 엎드렸을때 말려올라가지 않는 것으로만 고르세요. 아니면 반팔티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아 후드티도 다운독 할때 자꾸 머리에 흘러내려서 불편합니다.
요가하는데 저도 뱃살때문에 티는 아디다스 반팔티 그냥 입어요. 살집 있으신 분들 많이들 그렇게 하시니 그렇게 고민 안 하셔도 됩니다. 아 브라는 안에 스포츠 브라로 입어 주시구요.
바지는 여름엔 칠부 요가바지 입다가 요새 추워져서 그냥 트레이닝 복으로 버티다보니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자꾸 줄줄 내려가서 긴 요가바지를 다시 하나 사려구요. 요가바지가 타이트하면서도 짱짱해서 오히려 y자 부분을 티안나게 잘 가려주는 효과도 있고 생각보다 편해요. 티는 너무 헐렁해서 엎드렸을때 말려올라가지 않는 것으로만 고르세요. 아니면 반팔티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아 후드티도 다운독 할때 자꾸 머리에 흘러내려서 불편합니다. 바지도 트레이닝 복으로 하시는 분들 많으니 그렇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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