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핥고 뽀뽀하는것도 위험할거 같아요

무서워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17-10-21 19:46:15
개에 물렸을때 대처법 기사보니 개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나오는데
개하고 뽀뽀하는거
개가 얼굴이나 손 핥아대는것도
생각해보니 위험할거 같아요
물지않아도
작은 상처하나하나 있어도 감염될수 있단얘기 아닌가요
IP : 183.10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nd첫사랑
    '17.10.21 7:49 PM (222.109.xxx.234)

    개를 좋아하지만 개가 핥는건 싫어합니다. 방금 전까지 자기 꼬추를 핥던 개라면 더더욱 싫고요. 장갑 끼고 만지든지 핥음을 당한 뒤로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2. ....
    '17.10.21 7:54 PM (39.121.xxx.103)

    저도 강아지를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이고 저한테나 가족한테는 우리가족이 뽀뽀도 하고
    그러는거 괜찮은데 남에게 할 여지조차 안줘요.
    내 새끼니 이쁜거니..남에겐 그냥 개일뿐이니까요.
    우리집밖에 나가면 무조건 안고있고 우리집에 누가와도 사람갈때까지 안고있어요.
    산책나가도 사람없는 시간에 사람없는 곳으로 목줄하고 돌아다니고
    멀리서 사람만 보여도 발랑 안고 등돌리고 있어요.
    개념없는 사람들은 제발 개 키우지말았음 좋겠어요.
    책임이 훨씬 큰 일인데 다들 너무 쉽게 키워요.

  • 3. 39.121님
    '17.10.21 7:59 PM (182.222.xxx.109)

    다른 개키우는 사람들도
    님같은 마인드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를 싫어한다기 보다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왜들 모르는지...모르는게 아니라 무시하는건지...

  • 4. @@
    '17.10.21 8:04 PM (121.182.xxx.168)

    개를 키우다 보면 너무 좋아서 39.121님 같이 되기가 힘든 가봐요...이해는 해요...
    하지만 기본은 지켜줬으면 싶네요...
    우리 개는 안 물어요...이 말 정말 듣기 싫네요.

  • 5. 뭔 죄졌어요?
    '17.10.21 8:12 PM (175.223.xxx.230)

    사람만 보이면 안고있고
    사람없을때 산책나가게?

    목줄 잘하고 사람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죠.

  • 6. 뭔 죄졌어요?
    '17.10.21 8:12 PM (175.223.xxx.230)

    님 개가 사람만 보면 짖고 달려드는 개라면
    그럴수 있지만요.

  • 7. .....
    '17.10.21 8:13 PM (39.121.xxx.103)

    전 우리강아지를 정말 정말 사랑해요..
    그래서 남에게 민폐끼치고 욕먹게 하기도 싫고
    남에게 민폐끼치는 행동들이 강아지 안전과도 직결되기도 하구요..
    기본을 안지키는 사람들은 자기 개를 사랑하지않는거죠.
    목줄안해서 사고로 죽어도 상관없고
    남에게 달려들었다 발에 차여 죽어도 상관없고
    잃어버려도 상관없고...
    진짜 제가 개를 키우고있기때문에 민폐인 인간들보며 더 화나고 미치겠어요.
    내가 희생하는 부분이 많은걸 받아들여야 생명 키울 자격이 있다는게 알고
    제발 반려동물 입양할때 신중했음 좋겠어요...

  • 8. 음..
    '17.10.21 8:19 PM (115.161.xxx.231)

    한강공원, 저는 망원을 주로 다니는데요. 목줄 안하고 잔디에 풀어놓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개 보고 움찔하면 째려봄..그리고 중간에 있는 급수대 있잖아요, 거기서 물 먹이고 올려놓고 발도 씻기던데 것두 좀 그렇대요. 개 발 씻긴 거기다 할아버지가 와서 물 드시던데..ㅠㅠ

  • 9. 뭔 죄졌어요?님
    '17.10.21 8:21 PM (39.121.xxx.103)

    죄진건 아니지만 어떤 안좋은 경우의 수가 생길 수있는건 막을 수있죠..
    순한 개도 갑자기 상황을 오해해도 돌변할 수있어요.
    제가 이렇게 행동하고 우리가족이 이렇게 행동하는건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자
    내 개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행동이에요.
    뭔 죄졌어요? 이런 사고가 오히려 피해의식으죠...
    어디서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있다는걸 생각해야지
    내가 왜? 이런 님같은 사고때문에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이 욕먹는거예요.
    다른 사람들 있을때 안고있고 산책하다 사람 지나갈때 안는게 어려운가요?
    그 정도는 아주 쉬운 배려예요.
    상대방에게 걱정말고 안전하게 지나가시라는 배려..
    우리 강아지에게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지마라..라는 배려...

  • 10. 39님은
    '17.10.21 8:29 PM (175.223.xxx.230)

    너무 오바하시네요.

  • 11.
    '17.10.21 8:33 PM (39.7.xxx.248) - 삭제된댓글

    뭔 죄졌어요?222222222

    사람만 보이면 안고있고
    사람없을때 산책나가게?

    목줄 잘하고 사람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죠.222222222

    39님은 자기 개 컨트롤도 못하나봐요.

    애견인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네.

    모든개가 자기 개만큼 작을거라고
    생각하는 단순함 까지.

  • 12. 다시한번
    '17.10.21 8:33 PM (39.7.xxx.248)

    뭐 죄졌어요?222222222

    사람만 보이면 안고있고
    사람없을때 산책나가게?

    목줄 잘하고 사람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죠.222222222

    39님은 자기 개 컨트롤도 못하나봐요.
    애견인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네.모든개가 자기 개만큼 작을거라고
    생각하는 단순함 까지.

  • 13. ...
    '17.10.21 8:40 PM (39.121.xxx.103)

    보면 내 개는 내가 완벽하게 컨트롤해..
    내 개는 안물어..이런 견주들 개들이 꼭 사고를 치더군요.
    전 그럴 가능성을 아예 차단하길 원하는거구요..
    작은 개가 아닌 큰개라면 사람들 지나갈땐 견주몸으로 막아줘야한다 생각해요.
    잠재적 범죄자는 아니여도 댓글보니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긴하구나..하는 생각은 드네요.

  • 14. 뭐래?
    '17.10.21 8:44 PM (110.70.xxx.62)

    안 안는 견주는
    개를 막 사람한테 달려들게 하나요?
    당연히 막고서지
    그럼 사람한테 가는데 내버려둘까봐요?

    여긴 단순한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 15. 사람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지
    '17.10.21 11:38 PM (182.222.xxx.109)

    그럴려면 39님처럼 해야죠
    내가 사랑해서 키우는 개가
    혹시라도 욕먹는것도 싫고 의도치않게 남을 불편하게 하는것도 싫은게 당연한것 아녜요?
    39님에게 왜 뭐라하는지를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265 이재만 “국정원 돈, 금고에 두고 박근혜 지시 따라 사용” 3 잘먹고살았네.. 2017/11/02 1,263
745264 남편이 술먹고 하루종일 토해요 32 ..... 2017/11/02 28,385
745263 알바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친 25 ... 2017/11/02 8,523
745262 주소가 보이스피싱에 도용됐어요 놀랐어요 2017/11/02 437
745261 돌잔치 퀴즈 선물 뭐받고싶으세요? 20 ㅡㅡ 2017/11/02 2,176
745260 돌아가신분 짐정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8 어쩌나요? 2017/11/02 2,984
745259 수능생 도시락 반찬 뭐해주세요? 8 수능 2017/11/02 2,189
745258 뇌혈관질환_허혈성심장질환 수술비 문의 3 루키 2017/11/02 2,049
745257 자기성찰이 전혀없는 중딩 41 이게뭐 2017/11/02 4,538
745256 맞장구 쳐주면서 잘 웃어주는 사람만나면 4 사랑 2017/11/02 1,890
745255 낼부터 청와대에서 페이스북라이브한대요 11.50부.. 2017/11/02 336
745254 박근령 "박근혜, 선덕여왕 이후 가장 뛰어난 女지도자... 14 ㅋㅋㅋㅋㅋㅋ.. 2017/11/02 3,277
745253 아주대 봉 피부과 어떤가요~~? 4 ... 2017/11/02 9,726
745252 절임배추 좀 추천해주세요.. 11 절임배추추천.. 2017/11/02 3,006
745251 인천 치과 추천해 주세요~ 1 .. 2017/11/02 539
745250 문고리 2014년 강남아파트 구입전에 규제완화 1 세금도둑놈들.. 2017/11/02 1,247
745249 故 김주혁 발인 ‘동료 선후배 배웅속 외롭지 않는 마지막길.. 4 잘가요.. 2017/11/02 3,790
745248 오늘 착한 일하고 멘붕 19 ... 2017/11/02 6,398
745247 생리를 계속해요 6 ㅜㅜ 2017/11/02 2,213
745246 유치원친구들이랑 같은초등학교 같이 진학하면좋나요? 9 .. 2017/11/02 2,053
745245 오븐에 고구마랑 감자 굽고있는데 쇠판에 물 깔아줘야되나요 4 ㅇㅇ 2017/11/02 1,150
745244 제가 잠잘때 방귀를 아주 큰소리로 낀다고 남편이 놀려요 ㅜㅜ 4 .... 2017/11/02 8,227
745243 유럽갈때 이탈리아항공이나 터키항공 타보신분 16 가을 2017/11/02 3,372
745242 창원 폭발사고요... 8 미치겠다 2017/11/02 4,194
745241 오메... 정려원 연기 잘하네요 11 ..... 2017/11/02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