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일관 욕하는 사람들

.. 조회수 : 19,187
작성일 : 2017-10-21 18:13:42
참 못된 인간들이네요
유족들이 당신들보다 안슬퍼서 합의를 한줄아는지.

전문 읽어보니 삶의 수준이 다르더군요.
돈받는다고 사람 돌아오는거 아니지만
그럼에도 할수있는 금전적 보상과 법적 책임등에도,
그들은 사람을 선택.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고인역시 대단한분이었을거 같고,
고인의 가족 모두 슬픔잘이겨내고 늘 복받길 바랄정도랄까..

내용에 나와있는 그간의 이웃간 친분과 최시원과 피해자분의 자녀의 비슷한 나이대를 언급하며 사과하는 가해자를 용서하는거 보니 사람이 중심이며 이상황에도 남탓을 안하는것은 타고난 인성이라 봅니다.
이런 그들에게 갖가지 음모 붙여가며 헐뜯는 사람 보면 왜 선함을 그대로 안보는지.. 꼭 그렇게까지 수준이 다른것을 밝히고 싶은지..
유족대표가 한말 새겨듣긴 한건지.

동네 큰개만 무서워했던 나 또한 작은개는 방심했는데 이번일 보며 작은개한테 물려도 패혈증으로 죽을수도 있다는걸 배웠으며, 어릴적 못에 찔려도 패혈증에 죽을수 있다는것처럼 진짜로 패혈증의 무섭더군요.
IP : 222.108.xxx.18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룬
    '17.10.21 6:16 PM (218.235.xxx.43) - 삭제된댓글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 2. 욕 안 해요
    '17.10.21 6:18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다만 가해자들의 태도(피해자 사망날 생일 파티, 그 후로도 태연히 산책) 등등으로 보아
    또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아주 나쁜 선례가 남았다는게 유감이죠.
    나중에 다른 집 개가 다른 사람 물어서 그 사람이 죽었는데 유족들이 재빨리 용서 안 하면
    그 사람들은 소인배일까요?

  • 3. 뉴스기사
    '17.10.21 6:22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최시원 가족, 한일관 대표 사망 당일 반려견 생일파티 '논란'

    님의 가족이라면 쉽게 용서가 될까요......?

  • 4. 원글
    '17.10.21 6:25 PM (222.108.xxx.183) - 삭제된댓글

    소인배라뇨.. 말도 안되죠.
    누가 피해자보다 슬플까요? 누구도 뭐라할수없다 입니다.

    이번일은 좋은뜻으로 했는데 위선 혹은 음모라는 오해가 없길바라는겁니다.

  • 5. 차라리
    '17.10.21 6:2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몇십억 받고 합의했다고 한다면, 목줄 안하는 ㅂㅅ 들한테 경각심을 줄 수 있었는데...사회적 측면에서보면 전혀 좋은 결과는 아닌듯 합니다.

  • 6. 어떻게
    '17.10.21 6:27 PM (14.34.xxx.36)

    이번일이 좋은뜻인지..

  • 7. 나쁜 선례
    '17.10.21 6:27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네, 유족이 제일 슬프고 비난해선 안 되는 거 맡고요
    나쁜 선례라는 것도 어딘까지나 제 생각엔 팩트입니다.
    물론 괜찮은 선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생각은 자유니까요.

  • 8.
    '17.10.21 6:29 PM (116.125.xxx.9)

    욕먹을만하지~

  • 9. 나쁜 선례
    '17.10.21 6:30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네, 유족이 제일 슬프고 비난해선 안 되는 거 맡고요
    나쁜 선례라는 것도 어딘까지나 제 생각엔 팩트입니다.
    물론 괜찮은 선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생각은 자유니까요
    피해자 가족이 용서했으니 됐고, 내 반려견은 마은껏 사랑해 주면 된다는 선례라고 할까요.

  • 10.
    '17.10.21 6:30 PM (116.125.xxx.9)

    깨춤추나보네

  • 11. ...
    '17.10.21 6:30 PM (110.70.xxx.194)

    동생이 죽었는데 한일관 80주년 어쩌니 하는거 보니까 이해가 안되긴 하던데요

  • 12. ...
    '17.10.21 6:30 PM (221.139.xxx.166)

    않슬퍼서 => 안 슬퍼서

  • 13. 다스가 누구꺼
    '17.10.21 6:33 PM (121.180.xxx.220)

    한일관 욕하는것보다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수있으니
    법적책임ㆍ손해배상은 안하는건 그쪽일이고

    적어도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안락사 시키는걸로
    종료됐으면 좋았을듯합니다

  • 14. 원글
    '17.10.21 6:33 PM (222.108.xxx.18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제가 피해자 가족이면 용서도 안되고 어쩜 달려가서 제가 사고를 쳤을수도 있었을텐데...
    그건 제경우고..

    피해자 가족이 그리 하지 않는거 보고..
    저런사람들도 있구나 싶은데...
    그런 피해자를 왜 욕 하는가 인거죠.
    이중에 정작 피해자보다 더 슬픈사람있을까요?
    피해자 가족한테 욕하지 말라는 얘기에요.

  • 15.
    '17.10.21 6:33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물린 사람은 세상 떠난 날
    문 개는 생일 파티를 열고 있는 게
    상식적인 일인가요?
    가족이 용서를 했든 안했든
    그게 상식적인 일인가요?
    개파티예약을 몇달전에 해뒀다 한들
    그런 사건이 벌어진 후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개파티는 예정대로 열고
    사진찍고 sns 올리고
    꼭 그랬어야 했을까요?
    완전 가족 이기주의로 보이는데(개도 가족이라 하니)
    가족에게 피해 입은 사람은 그러고 있는데
    그 가족만 행복하게 파티 즐기면 끝인가요?

  • 16. ㅇㅇ
    '17.10.21 6:3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정작 용서 받은자들의 행동거지가 옳지 않으니 욕 먹는거죠
    사고후 행동들을 보면 그 아버지 인터뷰 내용부터 사고당일 개생일파티가 말이 되나요 아무일 없던듯이 멍멍이 산책 사진 인스에 올리고...어느 정도 자중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이는 시기네요

  • 17. ㅋㅋㅋㅋㅋ
    '17.10.21 6:36 PM (121.153.xxx.141)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
    개한테 물려죽은 개만도 못한 죽음.

    정말 개같은 죽음이네요.
    고인의 죽음이 개같은 죽음이 안 되려면 고인의 죽음을 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사회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어야 할텐데......

    야생 개도 아니고, 사람이 기르는 개에 의해 사람이 물려 죽었는데 책임 질 것도 없고, 처벌 받는 사람도 없고.
    그저 없는 것으로 하고 끝..........

    정말 개한테 물려 죽은 개죽음만도 못한 죽음이네요.

    언니와 다큰 아들 하나,,,,슬프기야 하겠지만,
    이 둘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으니까 합의를 해 주었겠죠.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 18.
    '17.10.21 6:46 PM (182.228.xxx.123)

    반려충들.

  • 19. ...
    '17.10.21 6:49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한일관이 최시원네를 용서를 해주고, 최시원네가 자중했으면 한일관도 욕을 안먹어요.
    네티즌이 아니라, 최시원네가 한일관과 유족을 욕되게 하는 거예요.
    개 생일파티가 아니라, 일년전에 예약한 집안 어르신 칠순잔치를 해도 안돼죠.
    상스럽기 그지 없는 최시원네예요.

  • 20. 3대
    '17.10.21 6:53 PM (124.50.xxx.94)

    자매가 둘 뿐인가요?

  • 21. ...
    '17.10.21 6:53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한일관이 최시원네를 용서를 해주고, 최시원네가 자중했으면 한일관도 욕을 안먹어요.
    용서를 해주고, 그에 따라서 교화가 되어 개목줄 하고 다니고 미안한 행동을 했으면
    보는 사람이니 용서해준 사람도 보람을 갖죠. 용서해주길 잘했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용서를 해준 측도 욕을 먹죠. 뭐하러 용서해줬냐, 이런 방향이 되는 거죠.
    개 생일파티가 아니라, 일년전에 예약한 집안 어르신 칠순잔치를 해도 안돼죠.
    네티즌이 아니라, 최시원네가 한일관과 유족을 욕되게 하는 거예요.
    쌍스럽기 그지 없는 최시원네예요.

  • 22. ...
    '17.10.21 6:57 PM (221.139.xxx.166)

    한일관이 최시원네를 용서를 해주고, 최시원네가 자중했으면 한일관도 욕을 안먹어요.
    용서를 해주고, 그에 따라서 교화가 되어 개목줄 하고 다니고 미안한 행동을 했으면
    용서해준 사람, 보는 사람들 모두 보람을 갖죠. 용서해주길 잘했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용서를 해준 측도 욕을 먹죠. 뭐하러 용서해줬냐, 이런 방향이 되는 거죠.
    개 생일파티가 아니라, 일년전에 예약한 집안 어르신 칠순잔치를 해도 안돼죠.
    네티즌이 아니라, 최시원네가 한일관과 유족을 욕되게 하는 거예요.
    쌍스럽기 그지 없는 최시원네예요.

  • 23. 이해관계
    '17.10.21 6:58 PM (204.85.xxx.31) - 삭제된댓글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니까 석연치 않게 보는거죠.

    최시원 용서하면서 훈훈하게 나가는게 한일관 이미지에 도움이 될거라 판단했겠죠.

    이렇게 불미스러운일로 한일관이 검색어 1,2위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게 싫으니까

    그냥 어떻게든 빨리 넘어가고 싶은게 눈이 보이니깐요.

  • 24. zzi
    '17.10.21 7:07 PM (223.62.xxx.111)

    정말 동감합니다.
    전문을 보면서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 되더군요.
    작은일에도 용서 못하는 제 자신도 돌이켜보게 되고요

    근데 이런 댓글에도 다스 타령인거 좀 짜증나네요
    다스 누구꺼인줄 전국민이 다 아는데 이런글 댓글까지 좀 적당히 합시다

  • 25. ㅇㅇ
    '17.10.21 7:09 PM (61.106.xxx.234)

    보상 두둑히 해줬나봐요
    그래서 조용히 덮고 넘어가기로 한듯
    평소 이웃으로 좋은관계는 그냥 언론에 하는얘기고요

  • 26. 보상을
    '17.10.21 7:11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해줬길래
    조용히 덮고 갈 수 있을까요?
    사람이 죽었는데...

  • 27. 맞아요
    '17.10.21 7:16 PM (185.163.xxx.11) - 삭제된댓글

    피해자측도 재력이 어마어마한데 무슨 돈으로 덮겠어요

    저 위에분 말대로 한일관 이름이 부정적인 이야깃거리로 오르내리는게 더 싫어서 덮고 빨리 넘어가려는거죠 222

  • 28. 화나네
    '17.10.21 7:17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유족들도 욕 먹어 싼데요?
    엄마 물어죽인 개를 버젓이 살려두고 여전히 목줄도 안 한 채 돌아다니게 하면서 우린 용서하는 대인배다?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나도 그냥 죽은 사람 탓이고 가해자랑 개는 아무런 피해도 없는 게 관례처럼 되게 생겼는데 이런 안 좋은 선례까지 남겼는데 당연히 욕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29. ㅇㅇ
    '17.10.21 7:19 PM (61.106.xxx.234)

    천박ㅎㅎ 돈받고용서한게 뭐가 천박입니까
    돈있는 사람들은 말로만 사과하면 용서해주나요?
    먹은자는 말이없어요 만고의진리

  • 30. ㅇㅇ
    '17.10.21 7:20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한일관이 아마 자매 공동명의 인것 같던데,
    그 자매중 동생인가가 사고를 당한 피해자인가봐요.
    근데 그 피해자에겐 아들이 있고 아마도 남편은 없는듯해요.(기사에 배우자 얘기가 전혀 없음)
    합의를 언니와 아들이 봤다고 하더라고요.
    언니는 한일관 공동명의자였던 동생이 죽은거고 아들은 엄마가 죽은거죠.
    보상금이 얼마였는제 보상금으로 받은건 어떻게 나눴는지는 몰라도요.
    석연치 않아요.

  • 31. ㅇㅇ
    '17.10.21 7:20 PM (49.142.xxx.181)

    한일관이 아마 자매 공동명의 인것 같던데,
    그 자매중 동생인가가 사고를 당한 피해자인가봐요.
    근데 그 피해자에겐 아들이 있고 아마도 남편은 없는듯해요.(기사에 배우자 얘기가 전혀 없음)
    합의를 언니와 아들이 봤다고 하더라고요.
    언니는 한일관 공동명의자였던 동생이 죽은거고 아들은 엄마가 죽은거죠.
    보상금이 얼마였는지 보상금으로 받은건 어떻게 나눴는지는 몰라도요.
    석연치 않아요.

  • 32. 그러게요
    '17.10.21 7:26 PM (124.54.xxx.150)

    그아들의 지분은 어찌되는건지.. 나참 개한테 물린일이 이렇게까지 파장을 일으킬줄 누가 알았겠나요 고인에게 죄송한말일지몰라도 정말 개죽음 당하신건데 전 유족이라는 그 언니분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수가 없네요

  • 33. 개줄
    '17.10.21 7:34 PM (114.204.xxx.6)

    목줄 안 한 견주들에 대한 처벌 강화와
    대책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공동주택에선 목줄 안 한 개를 목격하면
    곧바로 cctv 확인해서 집 주소 알아내어
    벌금이나 과태료를 이중으로 매기든지 해야 합니다.

    야외에서는 감시하는 요원들,
    예를 들어 학교지킴이나 선도 공무원들에게
    권리를 부여해서 즉석에서 과태료 처분용지를 주는 등,
    보다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봐요.

  • 34. 사이다좀
    '17.10.21 7:35 PM (210.218.xxx.246) - 삭제된댓글

    아니 사람이 죽었는데 가해자와 합의했다고, 개도,개주인도 처벌 안받고,금전적으로 몇십억대로 배상받아서 후에 이런일이 있을때 선례를 남기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개에 물리면 그냥 개죽음 당하는 건가요.사람 죽인개는 안락사 시켜야 되고,개주인은 처벌 받아야 되는것 아닌가요.유족이 대인배스러운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 고구마 멕이네요.

  • 35. 사람을 문 개를 살처분을
    '17.10.21 7:49 PM (42.147.xxx.246)

    어떤 집 개는 살처분 당하고 어떤 집 개는 생일파티해 주고...ㅎㅎㅎ

  • 36. 사람을 문 개를 살처분을
    '17.10.21 7:50 PM (42.147.xxx.246)

    개 파파라치를 육성시켜서 확실한 질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 37. 지인입니다
    '17.10.21 7:52 PM (14.39.xxx.191)

    고인은 여러해 전 사별하고 아들 하나 키웠습니다.
    아들은 이제 성인이 됐습니다.
    두 살 위인 언니와는 우애가 돈독했구요.
    자매와 가족들이 모두 사려 깊고 지적이며 봉사활동도 많이 해왔습니다.
    유학파이지만 겸손하고 조용했어요.
    이번 결정도 고인과 가족들의 성품다운 결정이라 생각했어요.
    언니와 아들의 슬픔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어떤 마음인지 저로서는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그저 슬픔을 안으로 삼키는 고인의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만 보낼 뿐입니다.

  • 38.
    '17.10.21 7:58 PM (116.125.xxx.9)

    알바많~이 풀었네

  • 39. 어느게 진실?
    '17.10.21 8:15 PM (222.108.xxx.183) - 삭제된댓글

    지금 기사들이 이상해요.
    설마했는데 뭔가 덮을때 쓰는 느낌.
    관심있으신분은 팩트 확인해보세요.

    최시원 아빠왈 사고후 엿새만에 돌아가셨다
    사고는 30일 엿새후면 10월 6일

    한일관대표 역시 10/3 일 아니라 10/6 일 사망 발일 10/8
    이라 했다. 그러나, 이런 기사는 잘안보이고
    10/3 사망했는데 그날 최시원 동생이 생파한걸로 만들어 자극적인 기사 남발하네요.

    저역시 아무리 피해자 가족이 용서를해도 고인이 사망한날 생파는 이해불가인지라 한일관 대표가 어떤 사람일까 싶어 검색하다 알게되었어요

  • 40. 사람 물어서
    '17.10.21 8:18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생파하는게 제정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41. 공익
    '17.10.21 9:10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저 개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개인으로 용서하고 끝낼일인가요.
    사회적 안전에 관련된 일이고
    동생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언니라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용서를 하나요.
    어설픈 용서로 제2의 피해자가 생기면 책임질수 있는건가요.
    온호할걸 옹호해야죠

  • 42. 공익
    '17.10.21 9:11 PM (117.111.xxx.8)

    저 개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개인으로 용서하고 끝낼일인가요.
    사회적 안전에 관련된 일이고
    동생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언니라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용서를 하나요.
    어설픈 용서로 제2의 피해자가 생기면 책임질수 있는건가요

  • 43. 두 집안이 혹시
    '17.10.21 9:2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같은교회 나가나?

  • 44. ..
    '17.10.21 10:57 PM (222.108.xxx.183)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독뱀도 아니고 개한테 다리 한번 물려 사망이라니 상상이되나요? 최씨네도 이렇게되리라고 생각도 못했을텐데 솔찍히 저도 병원에서 조치가 잘되었지 궁금하더군요.

    정말 안타까울 뿐이에요.

  • 45. 사과를
    '17.10.22 12:18 AM (221.167.xxx.147)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해요. 죄송하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그런 거 없이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오히려 책임을 돌리고.. 회피하려는 모습도 있었죠

    사람의 자연스러운 정서라는게
    일단 '사고사'이면 원인을 알려고 하고, 가해자가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분노해야 해요.
    그게 돌아가신 사람에 대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그런데 망자 가족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사고와 상관없는 사업체를 들먹이며 깨알 홍보도 하구요.

    그러니 사람들이 다 이상하다, 뭔가 다른 의도가 있다 여기는 거예요.
    왜 사람들이 이 일을 거북하게 여기는지.. 모르시는 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흐지부지 끝나면 반려견개목줄 단속, 처벌도 흐지부지되겠죠
    제2, 제3의 피해자는 계속 나올거구요.

  • 46. 흐지부지안되게 하는일을 왜
    '17.10.22 1:05 AM (218.48.xxx.197)

    꼭 유가족이 해야하나요?
    유가족이 나서서 해결할 의무가 있나요?
    지금 유가족보다 더 화난다는 분들 계시던데...
    그분들이 단체로 하셔도 되는 일이잖아요.
    공분을 산 일이지만
    그 공분을 유가족이 풀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 47. 사람이 개에 물려서
    '17.10.22 1:14 AM (42.147.xxx.246)

    입원해 있고
    그 개 생일 파티 할 때 쯤이면 혼수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사람이 그 지경으로 있는데 개 생일파티를 해 줬다는 게 화가 나는 겁니다.
    그걸 또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사진 찍고 하는 게 제 정신들이었나요?
    그 아파트 경비원 다리도 물었다고 하네요.

  • 48. ...
    '17.10.22 2:00 AM (121.173.xxx.190)

    원글은 뭐야???
    용서해준거에 대해 뭐라하는 사람들 말하는 원글은?
    마음의 정리가 되기도 전에 용서부터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얼마나 황망 할텐데 말이죠

  • 49. ...
    '17.10.22 5:00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무서운 사람들 많으네요.

    사람들이 비난해야할 상대는 최시원가족과 부실한 시스템이지 한일관 유족들이 아니죠.
    용서하고 말고는 순전히 유족들 몫이지 ,왜 네티즌들이 유족을 욕해요?
    부실한 시스템을 고치는데 왜 유족을 이용하려고 해요..

    마치 민주화 운동시절에 고문받고 나온 동료에게 자살해라 ,니가 순교자가 되어라 다그치는 미친 운동권인간들이
    생각나네요,

    분노하는 건 알겠는데 인터넷에 분노를 싸지르는데에 유족들을 이용하지 마세요.
    이 불리한 시스템 고치고 싶으면 최시원 집 앞에가서 시위라도 하든가,
    청와대 청원이라도 하든가 해야지.
    뭔 가장 가슴 아플 유족들 욕하나요?
    보니까 재력도 어마어마한 집이더만 무슨 보상 운운하며 음모론인지,,
    최시원에 이어 유족까지 희생자로 만들참인가요?

  • 50. 댓글들이 뭐야
    '17.10.22 5:02 A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무서운 사람들 많으네요.

    사람들이 비난해야할 상대는 최시원가족과 부실한 시스템이지 한일관 유족들이 아니죠.
    용서하고 말고는 순전히 유족들 몫이지 ,왜 네티즌들이 유족을 욕해요?
    부실한 시스템을 고치는데 왜 유족을 이용하려고 해요..

    마치 민주화 운동시절에 고문받고 나온 동료에게 자살해라 ,니가 순교자가 되어라 다그치는 미친 운동권인간들이
    생각나네요,

    분노하는 건 알겠는데 인터넷에 분노를 싸지르는데에 유족들을 이용하지 마세요.
    이 불리한 시스템 고치고 싶으면 최시원 집 앞에가서 시위라도 하든가,
    청와대 청원이라도 하든가 해야지.
    뭔 가장 가슴 아플 유족들 욕하나요?
    보니까 재력도 어마어마한 집이더만 무슨 보상 운운하며 음모론인지,,
    여러분이 피해자가 아니고 유족들이 피해자이에요.
    가해자들을 씹고 뜯고 하는건 말리지 않겠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피해자들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피해자를 욕하는 변태적인 성향들이 많은 듯.

  • 51. 다 떠나서
    '17.10.22 6:57 AM (117.111.xxx.22)

    1. 고인이 사망하기전에 생일파티 한거
    억울하다는 주장
    ---> 분명 고인이 자기 개에 물려 병원다니는건 알면서
    개 생일파티 했다는건 제 정신 아닌거죠

    2. 언니분의 합의
    -->평소 82 글만봐도 나 이외에는 모두 한치건너 두치인데.
    아들이 이런글 올렸으면 모르지만
    공동대표 였던 언니가 글 올리니 모두가 공감할만큼
    세상이 아름답지는 않음

    3.이런일로 한일관이 부정적 이미지로 입에 오르내려
    서둘러 합의했다?
    --> 한일관은 불쌍한 피해자일뿐이라
    탕하나 더 사먹으러 가면 가도 부정적 영향은 없으니
    공동대표 언니의 발표문으로 더 의아심을 자아냄

    4. 이 문제는 개인적으로 합의할 문제가 아님
    -->많은 사람들이 공분할때는 평소
    상식없는 애견들로인해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주는것이고 추후 방지 법안을 만들어야 함

  • 52. ...
    '17.10.22 8:26 AM (121.138.xxx.77)

    용서할 자격 있는 건 돌아가신 분 밖에 없을 것 같은데 ..

  • 53. ...
    '17.10.22 9:13 AM (175.223.xxx.211)

    그냥 악귀처럼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증빙이에요.
    그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게 즐거운 오락이거든요.
    그런데 용서한다니 얼마나 열이 뻗치겠어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얼마나 싸이코적으로 살면 자기 개에게 물린 사람이 오늘,내일 하는데 생일파티를 했다는 상상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240번 버스사건 올린 사람이랑 비슷한 멘탈인 거죠.
    그런데 원래 방죽 흐리는 미꾸라지는 몇마리 안 돼도 많아 보이는 거예요.
    지금도 만명 넘는 사람중에 댓글 다는 사람은 소수잖아요.
    목소리 큰 사람들이 여론을 왜곡하지만 물밑으로 흐르는 여론은 다른 경우 흔하디 흔하잖아요.
    잠깐 선동될 수는 있어도 길게 갈 수는 없죠.

  • 54. ...
    '17.10.22 9:32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민주화 운동시절에 고문받고 나온 동료에게 자살해라 ,니가 순교자가 되어라 다그치는 미친 운동권인간들이
    생각나네요,

    이 분은 오히려 거꾸로 알고 계시네요.
    강기훈씨 대필사건에서 보듯이 그런 패륜적 상상을 하던 대공수사팀(이라 쓰고 정권의 하수인이라 읽는다.)의 악랄함이 징그럽죠.
    심지어 그 상상을 현실화하여 강기훈씨를 자살교사범으로 몬 인간중 하나가 지금 감방에 계신 김기춘이잖아요.

    지금 최시원씨 가족이나 한일관 몰아가는 인간들이 딱 저 수준인 거예요.
    김기춘에게도 물어봐봐요.
    자기는 오직 나라 생각하는 멸사봉공의 자세로 강기훈은 간첩이니까 그 정도 필적조작은 정의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 55. ...
    '17.10.22 9:35 AM (61.253.xxx.51)

    민주화 운동시절에 고문받고 나온 동료에게 자살해라 ,니가 순교자가 되어라 다그치는 미친 운동권인간들이
    생각나네요???

    이 분은 거꾸로 알고 계시네요.
    강기훈씨 대필사건에서 보듯이 그런 패륜적 상상을 하던 대공수사팀(이라 쓰고 정권의 하수인이라 읽는다.)의 악랄함이 오히려 훨~씬 징그럽죠.
    심지어 그 상상을 현실화하여 강기훈씨를 자살교사범으로 몬 인간중 하나가 지금 감방에 계신 김기춘이잖아요.

    지금 최시원씨 가족이나 한일관 몰아가는 인간들이 딱 저 수준인 거예요.
    김기춘에게도 물어봐봐요.
    자기는 오직 나라 생각하는 멸사봉공의 자세로 살았고 강기훈은 간첩이니까 그 정도 필적조작은 정의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 56. ...
    '17.10.22 9:47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돈에 환장한 사람들 눈에는 돈 밖에 안 보이겠지만 그렇게 안 사는 사람도 많아요.
    한일관 대표분들도 그런 분들이시죠.
    그 시절에 이대 불문과 나와서 프랑스에 박사까지 땄으면 워커힐에서 산다고 할 때 음식점 비싼 값에 팔아 버리고 교수하면서 폼 잡고 살 수 있었죠.
    그런데 할머니 음식점 지키겠다고 학위도 포기한 사람이잖아요.(어머니는 의사도 포기했죠.)
    그런 분들 자존심을 닮아가긴 어렵겠지만 그게 이해도 안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바닥에서 굴러가며 살면 그렇게 되는지..

  • 57. ...
    '17.10.22 9:49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돈에 환장한 사람들 눈에는 돈 밖에 안 보이겠지만 그렇게 안 사는 사람도 많아요.
    한일관 대표분들도 그런 분들이시죠.
    그 시절에 이대 불문과 나와서 프랑스에서 박사까지 땄으면 워커힐에서 산다고 할 때 음식점 비싼 값에 팔아 버리고 교수하면서 폼 잡고 살 수 있었죠.
    그런데 할머니 음식점 지키겠다고 학위도 포기한 사람이잖아요.(어머니는 의사도 포기했죠.)
    그런 분들 자존심을 닮아가긴 어렵겠지만 그게 이해도 안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바닥에서 굴러가며 살면 그렇게 되는지..

  • 58. ...
    '17.10.22 9:51 AM (61.253.xxx.51)

    돈에 환장한 사람들 눈에는 돈 밖에 안 보이겠지만 그렇게 안 사는 사람도 많아요.
    한일관 대표분들도 그런 분들이시죠.
    그 시절에 이대 불문과 나와서 프랑스에서 박사까지 땄으면 워커힐에서 산다고 할 때 음식점 비싼 값에 팔아 버리고 교수하면서 폼 잡고 살 수 있었죠.
    그런데 할머니 음식점 지키겠다고 학위도 포기한 사람이잖아요.(어머니는 의사도 포기했죠.)
    그런 분들 자존심을 닮아가긴 우리같은 범인에겐 어려운 일이겠지만 그게 이해도 안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바닥에서 굴러가며 살면 그렇게 되는지..

  • 59. ..
    '17.10.22 10:02 AM (116.39.xxx.66)

    정말 어이 없는 황망한 죽음이지만
    고인 측에서 큰 아량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ㅠ
    사고 나고도 개 생일파티, 산책 이런건
    제 생각에 고인이 응급치료하고 나서
    입원한 게 아니고 평소처럼 지내다가
    6일후에 갑작스레 패혈증 온 게 아닐까 싶어요..
    암튼 그 개는 사죄하는 심정으로 안락사 시키는 게
    고인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 60. 최시원네 잡일 하는 사람이예요?
    '17.10.22 10:24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제목 좀 똑바로 써요
    한일관을 누가 욕해요
    그 언니가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초등학교 의무 교육인데
    국어 시험에 이글의 제목으로 적당한 것은 정도도 다 틀린거예요?
    그래도 한글은 배웠나보네

  • 61. 이번 사건을 계기로
    '17.10.22 10:30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의무를 철저히 반영한 법과 처벌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엉뚱한 사람이 본의인지 아닌지 망쳐버린건 사실이구요
    고인에 대한 악감정이 있나싶을 정도의 처신이기도 하구요

  • 62. 고인의 아들 재산이
    '17.10.22 11:37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잘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어머님 잃은 것도 황망할텐데 힘들겠네요

  • 63. 도대체
    '17.10.22 2:24 PM (107.188.xxx.51)

    상식적으로 말도 안돼요.
    내 동생이 만약에 저렇게 죽었으면 끝까지 법정소송 가야죠.
    그게 고인에 대한 예의구요. 완전 억울하게 허망하게 죽었잖아요.
    거기다가 그냥 동생도 아니고 동업자.

    프랑스에서 박사 땄다고 누구나 박사 되는 건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077 청소기와 세탁기는 매일 돌려야 되는건가요? 3 ? 2017/11/02 1,991
745076 엄마가 집순이면 애들도 그럴 확률이 높나요? 17 2017/11/02 4,238
745075 위험한횡단보도있는넓은집/안전한길만있는좁은집 9 2017/11/02 730
745074 '매 맞는 임신부'…"3명 중 1명꼴로 배우자 폭력 경.. 8 oo 2017/11/02 1,920
745073 방바닥 난방선이 터질 수도 있나요? 4 보일러 2017/11/02 1,577
745072 양파설탕 해보신분? 9 달달 2017/11/02 1,545
745071 파리바게트 빵 이름 좀 여쭤볼게요 3 .. 2017/11/02 1,044
745070 유아인이 그냥 싫은 사람들 31 ㅇㅇ 2017/11/02 4,493
745069 이갈이 하시는분... 1 ... 2017/11/02 746
745068 박그네가 해경보다 세월호 먼저알았다는데 14 세월호 2017/11/02 2,869
745067 요즘세대 대학생들은 미팅 안하나요? 6 미팅 2017/11/02 2,574
745066 우리나라 불교는 이제 완전 회생불가한가봐요 24 이제 2017/11/02 6,031
745065 '사랑의 온도' 보는 분 있으세요? 15 Dominu.. 2017/11/02 2,980
745064 펌) 인터넷 세상은 어떻게 변해가나? 2 드루킹의 자.. 2017/11/02 949
745063 나의 신체 중 가장 부끄러운 부분이 어디인가요? 17 .. 2017/11/02 4,929
745062 팬텀싱어2 보시는 분 누구 응원하시나요? 31 .. 2017/11/02 2,314
745061 외국에서 직장 다니는데 지치네요 12 인생무상 2017/11/02 6,863
745060 연세 70 넘으신 친정 아버지 장가계 여행 가시는 데 챙겨 드릴.. 17 7순 2017/11/02 4,159
745059 난포자극호르몬(FSH) 검사 해보신 분 6 hhh 2017/11/02 2,712
745058 루이보스티 오랜동안 드셨거나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봐요 9 루이보스티 2017/11/02 3,797
745057 이거 보시고 웃고 주무세요.ㅋㅋㅋㅋ 3 ㅋㅍ 2017/11/02 3,146
745056 민노총이 여의도에서 집회한대요;;;;;; 4 ㅇㅇ 2017/11/02 1,859
745055 홍종학 청문회 언제 하나요? 4 dfgjik.. 2017/11/02 650
745054 야밤에 아재개그 2탄.......................... 24 ㄷㄷㄷ 2017/11/02 6,787
745053 샹송이 많이 끌리네요.. 가을이 오니.. 2017/11/0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