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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산대 직원들끼리 눈웃음

마트 조회수 : 21,135
작성일 : 2017-10-21 17:10:28
마트 계산대에서요
직원들끼리
대화도중인데 물건 내려놓고 계산할때
직원들끼리 눈웃음치던데
순간기분이 나빴거든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계산마치고 인사도 제가 먼저했고
응대도 잠시주춤하다 네라고 인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협동조합식의 장보기는 직원들 서비스는 떨어지는거
맞죠???
IP : 175.223.xxx.20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1 5:11 PM (49.170.xxx.24)

    예민한 것 같아요.

  • 2. . .
    '17.10.21 5:11 PM (175.223.xxx.236)

    예민하신 것 같아요. . .

  • 3. ...
    '17.10.21 5:12 PM (223.38.xxx.251)

    비웃는 눈웃음이 아니고
    에고 손님 왔다~ 이따 얘기해~ 하는 눈웃음이죠.
    기분 나쁘실 건 없는 듯해요 ㅎㅎ

  • 4. 예민한게
    '17.10.21 5:13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아니라 그 느낌이 보통 맞아요
    뭔가 직원 입장에서 고객 마음에 안드는데
    직접적으로 싸울 수는 없고 서로 눈빛 교환하는거죠

  • 5. 저도
    '17.10.21 5:14 PM (39.7.xxx.57)

    원글님과라서 저러면 기분 몹시 상해요.

    나를 비웃고 무시하는거 같아서.

    근데 이게 다 제 자존감이 낮고
    위축되어있다보니
    피해망상이 심한거 같아요.
    고치고 싶어요.

  • 6. ㅡㅡ
    '17.10.21 5:14 PM (175.223.xxx.212)

    그래요??
    자주이용하다보니 아는데
    나이대가 달라 말섞을일 없구요
    그분들 대화중이었고
    계산하려는데 마주치면서 눈웃음치길래
    순간 기분나쁘게ㅣ느껴짐

    저도 서비스직일해본경험 있는데
    고객뒷담화 안하는곳 없었어요

  • 7. 원글
    '17.10.21 5:17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간곳이 이마트같은 대형도 아니고
    한살림이나 민우회 등

    주부들알바 하는 협동조합 있죠
    그런거니까
    서비스는 솔직히 떨어지더군요

    일터인데 잡담하더라도
    고객오면 대화중단하는게 맞잖아요

    그런거에 대해 조심성이 없는거 같아요

  • 8.
    '17.10.21 5:18 PM (211.48.xxx.170)

    자기들끼리 딴 얘기하다가 대화 연장으로 눈웃음 지은 걸 거예요.
    저도 자영업 했었고 고객 흉도 직원끼리 본 적 있지만 고객 앞에 두고 직접 티낸 적은 절대 없어요.
    그 곳 직원들도 원글님 흉 보려고 원글님 앞에서 신호 보내진 않았을 거예요.

  • 9. ......
    '17.10.21 5:18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그렇게 판매직원 눈웃음, 백화점 판매원 인사정도에 예민한 여자들이 많은건지 저는 좀 신기해요.
    저도 여자지만, 매장갔는데, 직원들끼리 서로 웃음짓고 있다.
    그럼 그런가보다 하거나, 아무신경안쓰거든요. 웃을일 있으면 그사람들이 박장대소한것도 아니고, 동료직원들끼리 살짝 좀 웃을수도 있는일 아닌가요?
    그게 기분 나쁜일인건지..
    그 사람들이 서로 눈웃었던게 집에와서까지 생각나고, 거긴 백화점 같은곳이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도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결론에 이를정도로 시간들여 생각하지 않아요.

  • 10. ᆞᆞᆞ
    '17.10.21 5:18 PM (211.109.xxx.158)

    망상입니다

  • 11. ...
    '17.10.21 5:18 PM (14.1.xxx.252)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님 좀 예민하신듯.

  • 12. ..
    '17.10.21 5:21 PM (223.38.xxx.57)

    순간 그런 느낌이 들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해야 세상 살기 편해요.

  • 13. 이할아버지 또 나타났네
    '17.10.21 5:25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전에 본인 엄마가 치매인데 집 나가서 찾는다고 글 올리더니
    집 내력인가보군요^^

  • 14. 전에 친모가
    '17.10.21 5:26 PM (223.38.xxx.194)

    치매인데 집 나가셨다는 그분이시죠?
    친모는 못난 아들이라도 있지만 ... 미리미리 입원하세요
    돌아다니지 말구요

  • 15. ㅇㅇ
    '17.10.21 5:27 PM (218.38.xxx.111)

    기분 나쁠수도 있을것같아요

  • 16. 원글님이
    '17.10.21 5:29 PM (211.203.xxx.105)

    어떤 특이한 행동을 하셨다거나 무슨 이상한 말을 하신게 아니라면 각자 다른편에 서있는 사람끼리 한쪽에 있는 손님을 두고 눈웃음 칠 일이 뭐가있죠? 텔라파시 통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 왔을뿐인데;; 슬 고객오니까 그냥 '아 재밌다~이따 또 얘기하자' 하는 표정으로 각자 업무 들어간거겠죠.;
    아 아니면 그런거일수도 있겠네요. 심심하니 둘이 내기해서 다음에 손님 누가먼저 오나..아니면 여자냐 남자냐 그런거해서 '내가 이겼지롱ㅋㅋ'하는거?ㅋ

  • 17. 차라리 다리가 부러지면
    '17.10.21 5:30 PM (222.108.xxx.116)

    깁스라도 하고 있으니 환자인 게 표나는데..

  • 18. ㅋㅋㅋ
    '17.10.21 5:31 PM (211.36.xxx.171)

    대화하다 계산하느라 끊겼으니 눈웃음 치고 그만 하고 조금 있다 이야기 할게 겠죠....
    예민하세요

  • 19. 한 번도 그런거
    '17.10.21 5:48 PM (115.140.xxx.66)

    느껴본 적 없는데
    피곤하게 사시네요. 그런거까지 일일이 반응하면서 어떻게 살아요.

  • 20. ...
    '17.10.21 5: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느낌이 맞을수도 있죠
    장사하는 인간 택시운전자 등등 우리가 마주치는 인간들 중 흔하게 있는데요
    누가 상전인건지
    돈 주면서 기분 더럽지만 어쩌겠나요
    무시해야지

  • 21. ...
    '17.10.21 5:5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느낌이 맞을수도 있죠
    장사하는 인간 택시운전자 등등 우리가 마주치는 인간들 중 흔하게 있는데요
    누가 상전인건지
    돈 주면서 기분 더럽지만 어쩌겠나요
    무시해야지

  • 22. ....
    '17.10.21 5:59 PM (1.237.xxx.189)

    느낌이 맞을수도 있죠
    장사하는 인간 택시운전자 미용실 등등 우리가 마주치는 인간들 중 흔하게 있는데요
    누가 상전인건지
    돈 주면서 기분 더럽지만 어쩌겠나요
    무시해야지

  • 23. ㅇㅇ
    '17.10.21 6:10 PM (61.106.xxx.234)

    원글님보고웃은게 아니라 웃고있는데
    원글님이 오신거죠

  • 24. 뭐든
    '17.10.21 6:31 PM (118.127.xxx.136)

    사업장에서 그런 태도가 좋은게 아니죠. 손님 응대할땜 손님에게 집중해야죠. 친구나 가족이 하는 사업장에서 저러면 주인에게 이야기 해줘요.

  • 25. ...
    '17.10.21 6:38 PM (223.62.xxx.112)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 욕하는 것 같다고.
    그는 정신이상이 심했어요.

  • 26. ...
    '17.10.21 7:22 PM (218.153.xxx.233)

    웃지도 못해요?자기끼리 말도 못해요?님지나갈때 절해야해요?

  • 27.
    '17.10.21 7:24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자기들 얘기를 손님이 들었을까봐 그런거겠죠

  • 28.
    '17.10.21 7:27 PM (175.223.xxx.233)

    위에 분노조절이 안되는 분 계시네.
    누가 절하랬나요?

  • 29. 아..
    '17.10.21 7:41 PM (182.222.xxx.109)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전 간혹 캐셔끼리 눈웃음이나 눈맞춤 하면
    무슨 얘기들 중이었나보다 하고 마는데..그것도 순간 잠깐일 뿐이고요

  • 30. 지나치게
    '17.10.21 7:45 PM (92.12.xxx.195)

    예민하네요.그 직원이 원글에게 뭐라 한것도 아닌데.. 그 사람들은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나요?

  • 31. ..
    '17.10.21 8:51 PM (58.228.xxx.5)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예민 범위를 넘어서는거 아닌가요
    피해망상에 가깝네요

  • 32. ..
    '17.10.21 8:54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있으세요?

  • 33.
    '17.10.21 9:02 PM (175.117.xxx.158)

    느낌에 따라 기분나쁠수있어요ᆢ진짜 눈짓이 안좋게 한걸수도 있구요ᆢ그래도 별방법없으니 찝찝하면 다른곳 가셔요ᆢ따지기도 애매한거라서요

  • 34. ....
    '17.10.21 9:43 PM (219.255.xxx.74)

    계산대에서 앞손님 가자마자 키득거리며 그 손님 험담하는거 본적있어요
    본인이 느낀게 보통은 제일 정확하지 않나요?
    물론 자주 그런 느낌이 든다면 예민하신걸거구요

  • 35. ㄴㄴ
    '17.10.21 11:13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마트 여자분들 전화하고 수다떨고 웃고... 심지어 뭔가 나눠 먹고...깔끔하게 일하는시간은 좀 집중할수없는지...

  • 36. 기분나쁘개
    '17.10.22 12:17 AM (182.239.xxx.251)

    그들이 남에게 할게 뭐가 있어요?????

  • 37.
    '17.10.22 12:44 AM (116.127.xxx.144)

    82만 보면 다들 군자야....
    그런데 자게 글이 왜이렇게 많지?
    내가 이렇게 느낀다고 말하면
    다 아니래
    니가 예민하대
    정신이 문재가 있대.

  • 38.
    '17.10.22 2:04 AM (61.83.xxx.196)

    그러던지 말던지해야 속편해요

  • 39. ㅇㅇ
    '17.10.22 6:10 AM (49.142.xxx.181)

    그렇게 느끼는건 원글님 마음이지만 객관적ㅇ로 뭐라 할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그러거나 말거나 해야죠.... 어쩔수 없잖아요?

  • 40. ..
    '17.10.22 9:25 AM (220.85.xxx.236)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그래서 전 그냥 사람 많이 오가는 마트 다녀요 동네 코딱지만한데는 알아봐서 싫더라구요

  • 41. ㅇㅇ
    '17.10.22 10:12 AM (222.104.xxx.5)

    회사 다닐 때 아는 사람끼리도 마주치면 순간 목례하면서 눈으로라도 웃게 되지 않나요? 지나가는 사람이 그거 보고 나 기분 나쁘다 이러면 매우 황당하겠어요.

  • 42. ....
    '17.10.22 10:14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생협까기 알바글이 아니라면...

    원글님 같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관계사고 라고도 합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망상,편집증등의 증상 중 하나에요.
    점점 더 불편해지시면, 꼭 진단받고 적절한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 43. 글이 한계가 있으니
    '17.10.22 10:58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그럴 상황일 수도 아닐 수도
    그여자들이 그런다는건 별로 안중요하구요
    그런 것에 불안해하는 50 먹은 장애인 남자인 원글 머리가 좀 이상해 보이긴 하거든요
    양재진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하세요.
    인천에 있어요.
    양재진 동생도 정신병원 운영 하고 있대요
    직업이나 외모에서 되지도 않은 경쟁을 하면서 원글이 열등감을 느끼며 병세가 더 악화될지도 모르지만
    더 못한 사람을 어디서 찾을 수가 없으니 ^^
    혼자서 경쟁하지 마세요
    상대에겐 치욕입니다

  • 44. 윗님같이 생각하고
    '17.10.22 11:02 AM (222.109.xxx.141) - 삭제된댓글

    느끼고 저런 댓글 쓰는 것을 오만방자라고 합니다.

    뭔갈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저 따위로 자신의 알량한 지식으로 상대를 깔아 뭉개지 않아요.
    개무시 하시길.

    지가 그 자리에서 직접 겪지도 않은 일에 입바른 소리 저 따위로 하는거 무식한겁니다.

  • 45. 윗님같이 생각하고
    '17.10.22 11:02 AM (222.109.xxx.141) - 삭제된댓글

    느끼고 저런 댓글 쓰는 것을 오만방자라고 합니다.

    뭔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저 따위로 자신의 알량한 지식으로 상대를 깔아 뭉개지 않아요.
    개무시 하시길.

    지가 그 자리에서 직접 겪지도 않은 일에 입바른 소리 저 따위로 하는거 무식한겁니다.

  • 46. ....
    '17.10.22 1:06 PM (1.227.xxx.251)

    와우 분노조절 장애도 한분 계시네요

  • 47. ...
    '17.10.22 1:07 PM (1.227.xxx.251)

    관계사고 꼭 알아보세요

  • 48. 원글 너무 위축되도 예민한 거 맞고
    '17.10.22 2:27 PM (223.33.xxx.138)

    댓글들은 다 무슨 상황인지 이해도 못하고 아무말 대잔치들 하고 있는거예요
    아주아주 드문 경우지만 원글이 생각하는것이 맞다쳐도 원글이 그마트 배달하는 아저씨예요?
    뭐가 중요해요?
    생각거리가 되나?
    기분 나쁘면 뭐야라는 눈빛으로 경멸해주면 되고
    말 돌려서 상황에 맞는 트집 한번 잡아주고 주의 주고 깨갱시키고 나오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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