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말 섞어서 말하는거 너무 싫어요

저안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7-10-21 11:07:12
나이도 더 어린 사람들이 반말 섞어가며 말하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그들은 정말 자기들 말버릇이 예의없게 전달되는 걸 모르는 걸까요?
존대어를 해야 하는 사이에
중간중간 반말을 해대고
그런 사람들 너무 싫고 정이 안가요.
지들이 친동생도 아니고 일년에 몇번이나 본다고
친한체 하느라 반말인지
교양이 없어 보여요.

같이 말섞기 싫은데
세월이 갈수록 더 싫어지네요.
IP : 122.35.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0.21 11:15 AM (1.245.xxx.103)

    극혐이에요 속으론 한심하게 바라봅니다

  • 2. ..
    '17.10.21 11:20 AM (211.224.xxx.236)

    님이 안어려운거죠. 저런 사람들도 상대방이 강한 사람이면 철저하게 존댓말쓰더라고요.

  • 3. 관점 차이
    '17.10.21 11:21 AM (1.225.xxx.2)

    몇번 본 사이이고 나이 차이도있는데 꼬박꼬박 경어쓰는 사람들은 좀 인간미가 없어 보여요
    그리고 말높히면서 행동 막하는 사람들은 더 싫구요

  • 4. ...
    '17.10.21 11:23 AM (14.1.xxx.252) - 삭제된댓글

    사람 견적나와요. 좀 친해졌다고 반말섞어서 말하는 사람과는 거리둬요.

  • 5. ㅡㅡㅡ
    '17.10.21 11:24 AM (160.202.xxx.56)

    전 웃으면서 근데 ~~씨 말이 좀 짧다? 하고 한마디 해요ㅋㅋㅋㅋ

  • 6. ..
    '17.10.21 11:24 AM (110.70.xxx.26)

    주로 성격이 뻔뻔하고 쎈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만만한 상대에게 더 함

  • 7. 추임새로
    '17.10.21 11:37 AM (211.195.xxx.35)

    어어하는거 못배운거 같아요.

  • 8. ..
    '17.10.21 2:13 PM (49.173.xxx.242)

    효리네 민박에서 효리 반말할때는 다들 호의적이었잖아요. 친근함의 표시라느니...그런데 갑자기 효리얘기아니니 급 달라지네요ㅡㅡ

  • 9. ...
    '17.10.21 9:07 PM (121.131.xxx.76)

    교양이 없어 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교양이 없어요.
    저보다 나이도 어린데 남편 지인 와이프가 그래요.
    가정환경을 보니
    그런 걸 가르쳐 줄, 배울 환경도 아니었더군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길게 말 안 섞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738 MB 정부, 국정원에 “명진스님 사생활 파악해 보고하라” 2 가지가지 한.. 2017/11/07 1,153
746737 10년전 쌍커풀 소세지눈 재수술 될까요? 6 도와주세용ㅠ.. 2017/11/07 3,113
746736 이대나 연대앞 원룸은 대체로 누가 사나요? 16 신촌 2017/11/06 6,369
746735 法, 트럼프 방한 때 靑 100m까지 반미단체 집회 허용 9 뭐죠 2017/11/06 1,259
746734 우블리커플 ....남자가 너무 울보네요 8 어휴 2017/11/06 6,102
746733 2017년 5월 북한 평양, 개성, 판문점 여행 1 light7.. 2017/11/06 545
746732 82님들~예쁜 백 추천 부탁드려요 4 핸드백 2017/11/06 1,531
746731 제주여행 3 제주여행 2017/11/06 942
746730 마을 빻는거요...낮에 베란다에서 나가 빻는건 괜찮을까요? 36 ㅇㅇ 2017/11/06 3,584
746729 민주당 의원 컴텨에 이 사진 붙이면 어떨까요?? 1 이빨에는 이.. 2017/11/06 504
746728 전희경이 저렇게 난리치는 이유는 8 ㅇㅇ 2017/11/06 2,928
746727 [영상] 목줄 없는 맹견으로부터 손자 지키려는 할머니 1 인권보다견권.. 2017/11/06 1,606
746726 수사중 자살하신 안타까운 사연은 이게 레전드죠 9 자살 2017/11/06 5,281
746725 장례식장 조문순서좀 알려주세요. 5 ㆍㆍ 2017/11/06 2,190
746724 욕실거울 습기제거 tip 6 에스텔82 2017/11/06 3,533
746723 너는 내운명에서 궁금 2017/11/06 538
746722 남편 언제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11 분노 2017/11/06 2,410
746721 워킹맘 애들 간식 좀 신경쓰셨음... 78 제목없음 2017/11/06 24,333
746720 지금 이시간에 11;13분...마늘 절구질 시작... 10 마늘다지기 2017/11/06 1,490
746719 우블리 해요 ㅏㅏㅏㅏㅏㅏ.. 2017/11/06 772
746718 회사 직원이 저랑 밀당을 하네요;; 5 111 2017/11/06 3,043
746717 노트북 카메라로 들여다 볼 수 있나요? 5 .... 2017/11/06 883
746716 흰 수건이 살구색으로 변하는 건 왜 그런건가요. 11 00 2017/11/06 3,346
746715 촰, 자신 비판한 유성엽 의원에 '그럼 나가라' 5 2017/11/06 1,128
746714 불법촬영 범죄 가해자 98% ‘남성’, 면식범 중 절반은 ‘남자.. 2 oo 2017/11/06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