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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40중반 170cm 적정체중..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7-10-21 09:20:33
제목 적고보니..
얼마전 보건소 인바디 측정했는데
20년전보다 1.5센치 키가줄어서 168.5 더라구요 ㅜㅜ
체중감량 목표 58로 요즘 달리는중.
너무 말라도 읍써보인다해야하나.. 그런거같아서
생기있어보이면서도
호리호리해보이고 싶음 .그래도 58은 넘 했나요;;
사실 이미 20키로가까이 뺀후라 . 사실 감이없어요
예전에 거식증도 심하게 앐은적도 있어서 . 딱 목표체중까지만
빼고 유지만하려구요.
IP : 175.223.xxx.3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1 9:22 AM (175.223.xxx.38)

    맞춤법..
    앓은;;

  • 2. ..
    '17.10.21 9:26 AM (124.111.xxx.201)

    동생 와이프가 40중반에 171에 58인데 근사해요.
    (우린 체중따위는 막 오픈하는 사이)
    옷이야 키가 있으니 66 입어도 제 워너비인데요?
    일단 저는 저 키에서 7센티나 작으니 실현 가능성은 제로네요.

  • 3. ...
    '17.10.21 9:2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중반에 169인데요
    운동 안 했던 시절에는 55정도가 제일 보기 좋았어요
    52일 때에는 너무 말랐다는 소리 너무 많이 들었구요

    근데 운동해서 근육 늘리고 지방 없애니 58인데 55일 때보다 몸매가 보기 훨씬 예뻐요
    옷 사이즈도 55일 때보다 작은 걸로 입구요

    굶어서 빼는 게 아니라면 58도 좋아요
    근육과 지방 비율이 좋으면 탄력있고 몸매 좋대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 4. 오호
    '17.10.21 9:29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근사해보인다는 확 꽂히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5. 오호
    '17.10.21 9:30 AM (175.223.xxx.38)

    근사해보인다는 표현에 확 꽂히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6. ddd
    '17.10.21 9:34 AM (121.135.xxx.185)

    근육량에 따라 55에서 60사이?
    솔직히 그 이하는 이뻐보이기 힘들어요.
    골격 타고난 모델들이나 빼빼 말렸을 때도 이쁘지.

  • 7. ^^
    '17.10.21 9:36 AM (175.223.xxx.38)

    그렇군요!! 저 운동하며 ..물론 식이도 함께.. 빼는중이라 그릉가..제체중이야기하면 다들 깜놀하더라구요..6-7키로 더 적게봄
    58목표로 해볼까봐요~!

  • 8. . .
    '17.10.21 9:37 AM (39.7.xxx.188) - 삭제된댓글

    167에 62킬로인데 상체 살 없고 얼굴 작아 말라보입니다. 다들 55킬로도 안봐요. 얼굴 젖살이 제일 부럽네요

  • 9. 58이
    '17.10.21 9:38 AM (182.239.xxx.251)

    딱 좋아요
    56-58
    60 은 좀 투실 ㅠ
    제가 그 3키로를 못빼네요
    60되니 61-62 왔다리 갔다리

  • 10. ...
    '17.10.21 9:3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명한 얘기가 있잖아요
    몸무게가 50이면 뭐하냐고
    50으로 보여야지

    운동 병행하시고 실제 몸무게 숫자보다 적게 보인다니 아주 잘하고 계신 거예요
    너무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세요
    표준체중에 가까울수록 숫자 줄이기 어려우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화이팅하세요!!!

  • 11.
    '17.10.21 9:42 AM (138.197.xxx.172) - 삭제된댓글

    운동하는 몸이랑 안하는 몸이랑 같은 몸무게인데도 차이가 커요.
    좀 많이 나가도 운동하는 몸이 훨씬 더 이쁘고 건강하고 젊어 보여요.
    늙어서 그냥 빼시면은 쭈글쭈글 볼품 없어집니다.

  • 12. ㅇㅇ
    '17.10.21 9:42 AM (175.223.xxx.38)

    저두 하체에 거의 모든 살과 근육들이..ㅜㅜ
    아 아랫배부터 ..ㅜㅜ
    얼굴작고 얼굴살부터 빠지는타입이라.. 안그래도 슬슬 상태안좋아보이기 시작해서 . 질문한것도 있네요
    잠잘자고 잘먹고(건강한걸루) 운동한날은 이뻐보이고
    좀이라도 피곤한날은 곯아보여요 ㅜ
    나름 건강하게 뺀다고 뺀건데.. 체중이 너무 빨리줄어서도 더 그런건지..

  • 13. 저도
    '17.10.21 9:44 AM (138.197.xxx.172)

    저랑 나이도 키도 거의 같으시네요.
    전 58킬로 나가는데 운동 정말 많이 합니다.
    오늘도 스피닝 클라스 하나 듣고 바로 바디펌프 했어요.
    팔다리 다 근육이고 근육라인이 보여요.
    제 몸매가 10대인 제 딸보다 더 좋아요. 키도 비슷하고 옷 사이즈는 똑같이 입는데
    전 몸이 근육질로 탄탄하고, 제딸은 그냥 호리호리해요.

  • 14. ㅇㅇ
    '17.10.21 9:48 AM (175.223.xxx.38)

    58이..님.
    그럴거같아요. 저도 깐김에 다 공개하자면;; 지금67인데
    갈수록 체중계숫자가 더디 내려가네요
    운동 횟수 늘이고있음 ㅜ

    점셋님!! 힘나는댓글에 뭉클~!!
    아자아자~~^^ 감사합니다~~!!

  • 15. ㅡㅡ
    '17.10.21 9:49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167에 62 이 퉁퉁입니다.. 한등빨이고요.
    얼굴작아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 근육이 많거나
    특이 체형이신듯..

  • 16. ㅡㅡ
    '17.10.21 9:49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167에 62은 퉁퉁,통통입니다.. 한등빨하고요.
    얼굴작아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 근육이 많거나
    특이 체형이신듯..

  • 17. ㅡㅡ
    '17.10.21 9:50 AM (223.62.xxx.45)

    167에 62은 퉁퉁,통통입니다.. 한등빨하고요.
    얼굴작아보이는 게 다가 아니죠..특이 체형이시거나
    주변, 스스로가 관대하신듯..

  • 18. ㅇㅇ
    '17.10.21 9:53 AM (175.223.xxx.38)

    저도.님
    ㅜㅜ 대단하세요 ...진심
    최근에 안건데 . 저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주변에서 하도 궁금해해서 이야기하다보니 , 정말 마르고 평생 다이어트같은것 안햇을듯한.모태 날씬이인줄 알았던 분들이 더 관심 폭발이더라구요
    다들 엄청 관리하고있더만요 . 대단들함.

  • 19. ㅇㅇ
    '17.10.21 9:56 AM (114.200.xxx.216)

    171에 60정도인데 날씬하다는 소리들어요..하체가 길고 골반이 있는 체형이여서..몸매가 나쁘진 않거든요..ㅋ

  • 20. 원글님
    '17.10.21 9:57 AM (138.197.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하실수 있으세요. 전 42부터 본격적으로 운동 시작해서 3년되었는데, 몸매가 완전 탈바꿈했어요. 10살 넘게 젊어진 것 같아요. 전업주부시라면은 매일매일 아침에 짐에 가셔셔 한두시간씩 운동 꼭 하세요. 걷거나 설렁설렁하는 운동 말구요, 정말 빡시게 근력이랑 유산소 하세요.
    운동만이 진리인듯해요.

  • 21. 66
    '17.10.21 10:13 AM (220.76.xxx.80) - 삭제된댓글

    저랑 나이대, 키 완전 비슷하셔요.
    저도 170, 나이들며 키 줄어서 169.5쯤 될꺼에요.
    저는 골격이 큰 스타일인데, 제 기준에서는 57이 딱 좋아요. 지금은 57.5-58.5 왔다갔다하는데, 58대일 때람 57대일 때랑 핏이 달라요.
    사람마다 핏이 확 갈리는 몸무게 있는듯요.
    그치만 같은 키라도 정말 사람따라 그 선이 다를 것 같아요. 전 일주일에 한두번 요가하고, 주말에 좀 길게 걷고 그래요. 좀 몸을 가다듬고 싶어서 필라테스 시작해볼까 하고 있어요.

  • 22. 같은 나이
    '17.10.21 10:14 AM (58.127.xxx.251)

    운동하면 58킬로정도가 예쁘고 운동 안하는 몸이면 최소 55킬로는 되야죠

  • 23. 56,57
    '17.10.21 10:17 AM (118.222.xxx.105)

    제가 169인데 57정도 나가면 딱 만족스럽더라고요.
    연휴에 잘 챙겨 먹어서 잠깜사이 58 넘어가니 옷입을때 느낌이 약간 달라졌어요.
    같은 옷 다른느낌... 다른 사람은 잘 못느끼고 저만 미세하게 느낌이 와요.
    전 목표가 아침 기준으로 56.5예요.

  • 24. 헉쓰!
    '17.10.21 10:20 AM (118.43.xxx.157)

    40중반, 키 170의 적정체중이...어째 다들 최소는 55, 최대 58을 안넘게들 말씀하시나요?? 저 170~171이구요, 26세때 57킬로까지 빠졌었는데.... 옷입기는 좋았었지만, 여기저기 너무 많이 아팠었어요 ㅜ 40대 중반이라면, 한 60은 되어야 할거 같은데요

  • 25. 음..
    '17.10.21 10:22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168에 54~56나갈때가 가장 좋았는데 좀 아팠음

    58키로 나갈때는 옷빨도 괜찮고 건강도 괜찮았음

    지금은 62키로인데 체력은 더 좋아졌고 면역력도 더 좋아졌는데
    옷이 껴서 옷태?가 무너졌어요. ㅠㅠㅠ

  • 26. 헉쓰!
    '17.10.21 10:22 AM (118.43.xxx.157)

    연이어 씁니다. 60킬로도 최저치고 63만 되어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저 38살인데, 60킬로만 되면 소원이 없을거 같아요 ㅜ

  • 27. ..
    '17.10.21 10:26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여름에 163, 63 나간 적 있는데, 돼지 같았어요.
    지금 57 정도 나가는데, 좀 더 뺄려고요.
    제 키에는 55 정도가 보기좋게에는 마지노선이고.
    원글님 키에는 56-57?

  • 28. ..
    '17.10.21 10:27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여름에 163, 63 나간 적 있는데, 돼지 같았어요.
    지금 57 정도 나가는데, 좀 더 뺄려고요.
    제 키에는 55 정도가 보기좋게에는 마지노선이고.
    원글님 키에는 56-57?
    저는 52 일때 옷발이 잘 받았어요. 제가 20년 50-52였는데, 지금은 57이라 옷 입는 재미가 없네요.
    차츰 체형도 틀어지고.

  • 29.
    '17.10.21 3:57 PM (119.199.xxx.73)

    170인데 62키로정도 나가요ᆢ 어른들은 딱보기좋다고
    더빼면 안됀다고 하는데 살이 너무골고루 쪄서 그렇게
    보이는듯 하고 57키로까지 빼고싶네요ᆢ

  • 30. 감사드려요
    '17.10.22 11:51 AM (175.223.xxx.38)

    두고두고 보면서 마음다지기해야겠어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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