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와 관련된 이야기에 있는 댓글을 봤는데

이해가 안가요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7-10-21 05:11:43
한일관 주인이 당한  어이없는 사고에 관련해서  개줄 등에 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어떤 분이 자신의 아이가 겪은 일을 썼어요. 
이렇게.

 "우리아이는 강아지만 보면 무서워하는데,
몇일전 목줄 안한강아지가 우리 애한테 다가오니
우리애는 무서워서 뛰고 강아지는 쫒아가고,
강아지 주인은 안문다고 웃으면서 가는데.
진짜 그 주인한테 한마디 못 한게 ,
계속 분해요!! 
제발 아파트 앞이라도 목 줄좀 해서 나오시길!"



그런데 그에 대해 어떤 이가 이런 댓글을 달았네요.

"애 엄마가 문제지 뭐.
저렇게 호들갑 스럽게 애키워서 어째요?
좀 대범한 아이로 키우셈."


이렇게 댓글 쓰신 분 진심이신가요? 
어떻게 이런 논리가 가능한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IP : 67.212.xxx.2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0.21 5:21 AM (117.111.xxx.94)

    맛이간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 2. 개새끼
    '17.10.21 6:06 AM (121.153.xxx.141)

    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는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많더이다.

  • 3. 아 동감
    '17.10.21 6:40 AM (211.111.xxx.30)

    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는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많더이다.222222222

  • 4. 개줄안한것들은
    '17.10.21 7:13 AM (1.176.xxx.41)

    멀리서 피해요.

    마인드가 개만도 못한것들이라 상종해봐야 개또라이들이더군요.

    개념있으면 개줄부터채우지요.
    칼을차고 다녀야 하나
    달려들면 호신용으로 스스로 보호하라고 가르쳐야겠어요.

  • 5. ..
    '17.10.21 7:25 AM (220.118.xxx.22)

    아무말이나 막 하네요.
    개줄도 길게 해서 다니면 안되고 사람 오면 짧게 해야죠.

  • 6. 개를 무서워만
    '17.10.21 7:25 AM (211.245.xxx.178)

    했었는데 혐오하게 만든게 안물어요 하면서 웃는 개주인들때문이예요.
    무서워서 벌벌 떠는 사람한테 어째 하는 말은 안물어요인지...
    이제는 개도 싫어요.

  • 7. 신고합니다
    '17.10.21 7:31 AM (180.224.xxx.210)

    그 정도면 개념없는 사람들이라 말해도 안 통해요.
    조용히 바로 신고합니다.

    사진증거 남기면 더 좋다 하니 경치 찍는 척, 셀카 찍는 척, 사진 찍어 신고합니다.

  • 8. ..
    '17.10.21 8:45 AM (121.137.xxx.82)

    우리 아파트 강아지 키우는 분 단 한번도 목줄 한 적 없고
    산책시키며 응가 치운적 없고 하다하다 개털도 계단참에 빗어서 두고 간느 사람 있어요.
    민원 넣어도 그러지마라 전달해도 항상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참,겨울엔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응가 뉘어요.ㅠㅠ

  • 9. oo
    '17.10.21 9:05 AM (116.41.xxx.229)

    작은개도 무서워하는 사람은 자기 반성이 필요해요
    호들갑떠는 성격 진중하게 좀 할필요가 있어요

  • 10. ㅇㅇ
    '17.10.21 9:10 AM (1.232.xxx.25)

    개무서운게 반성해야하는 일???
    진짜 이상한 사람 많군요
    사람이 개한테 물려죽었다는 기사가 이렇게 자주 나오는덕도 이딴 글이나 쓰다니

  • 11. ddd
    '17.10.21 9:17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작은 개도 무서워요.
    작은 쥐도 무서워요.
    어릴 때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어서 남의 개는 일단 경계부터 합니다.
    미국처럼
    사람 무는 개 주인은 처벌해야 합니다.

  • 12. ...
    '17.10.21 9:22 AM (14.1.xxx.252) - 삭제된댓글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개를 키워요.

  • 13. 애 엄마가 단호하지 못해
    '17.10.21 9:23 AM (110.10.xxx.39)

    문제라는줄 알았더니
    진째 개만도 못한인간이네요.
    아마 말로써 주변인들 무지 물어뜯고다닐듯.

  • 14. ...
    '17.10.21 9:26 AM (101.235.xxx.129)

    미친년(놈?)이 여기에도 있네요

  • 15. ~~
    '17.10.21 9:26 AM (223.62.xxx.19)

    지개한테 물려 뒤지길~

  • 16.
    '17.10.21 9:27 AM (110.15.xxx.154)

    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는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많더이다 3333333333

  • 17. 55
    '17.10.21 9:38 AM (1.225.xxx.72) - 삭제된댓글

    저 딴얘기해서 죄송한데 견주들은 (광견병)주사 맞았냐물어보면 기분이 나쁘신가요?

    예전에 애견카페 놀러갔다 카페사장님허락받고 나눠주신 간식 강아지들 먹인적 있는데 손님강아지는 주면 안된대서 피해서 주고있었거든요 근데 그 손님강아지가 자기는 안주니깐 그랬는지 다른강아지 먹일때 제손바닥을 물었네요 피가 나고 손씻고 약바르고 그랬는데 사실 강아지 좋아하고 애견카페 제가 좋아서 간거라 좀 물린거야 감수하거든요ㅠ 그래도 사실 조금 걱정은 돼서 웃으면서 견주한테 주사는 맞히신거죠? 물었더니 엄청 기분나빠하고 자기남편인지 남친인지 한테 주사맞혔냐묻잖아 하면서 짜증내고 눈흘기더라고요
    그순간은 정신이 없어서 당황도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견주라면 괜찮냐 물어보고 죄송하다 사과한마디는 할텐데싶어서 화가나더라고요 어떻게 물린사람 앞에두고 사과한마디없는지;;
    주사맞혔냐는 말이 그리도 화가나는 말인지 나는 걱정되는맘에 진심50프로는 있었지만 부드럽게 웃으면서 물어봤는데 그게 그리 눈흘기면서 짜증나는 예의없는 질문였는지 이해가안가네요

  • 18. 개 목줄은
    '17.10.21 9:38 AM (39.7.xxx.47)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도 꼭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19. ㅇㅇ
    '17.10.21 9:44 AM (39.7.xxx.24)

    116.41.229
    작은 개는 안 무나요?
    저 대학생 때 옆집 지나가는데
    옆집서 작은 개가 대문서 튀어나와 제다리를 물었죠
    아직도 흉터 있어요
    20년 지났네요
    근십년 트라우마 걸렸었네요

    입 좀 다무세요

  • 20. 본인이
    '17.10.21 9:48 AM (138.197.xxx.172)

    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지만은 개는 개일 뿐입니다.
    동네 아이랑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둘다 물에 빠졌을 경우 누구를 먼저 구하겠냐는 질문에
    많은 견주들이 강아지부터 구한다고 대답하는거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강아지 물론 귀엽고 이쁜짓도 많이 하지만은 개는 개일 뿐이고
    인간이 더 소중하고 존중받아야할 존재이죠.

  • 21. 제발
    '17.10.21 9:50 AM (14.52.xxx.17)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해야해요. 개 키우고 싶으면 그에 따르는 수고를 해야 하잖아요. 모두가 다 개를 좋아해도

    그런데 이렇게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 위주로 행동하는 것에는 제재가 따라야 합니다.

  • 22. 쓸개코
    '17.10.21 9:51 AM (14.53.xxx.217)

    116.41.xxx.229/그게 왜 호들갑입니까? 그리고 무서움을 어떻게 반성하죠?

    저는 오래전 82에서 개 무서워해서 다가오면 얼음된다.. 까부는 개보면 아예 돌아가기도 한다는 댓글달았다가 어떤분이 정신과상담 받으라고 정상아니라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일상생활에서 공포증을 못느끼면 당연히 좋겠죠.
    근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이상하게 감정이입해서 지나친 말 하는 분들이 있는데 님이 그런것 같습니다.

  • 23. ....
    '17.10.21 9:52 AM (58.230.xxx.110)

    무개념 견주인 116은 개념장착이나 하시고
    개를 키우세요~
    개도 주인 닮습니다...

  • 24. .....
    '17.10.21 10:22 AM (39.7.xxx.247)

    목줄 관련은 경찰이 아니라 구청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처벌이 힘든거 아닐까 싶은데
    이게 생명과 관계된 건데 법적용을 엄격히 했으면 해요.

    아니면 개파라치 하면 어떨까요.
    동영상 찍어 그걸 구청에 제보하고 벌금 물리면요. 개주인 찾기가 어려울라나. 차는 번호판만 보면 차주 알수 있는데 견주는 좀 그렇네요.

  • 25. 플럼스카페
    '17.10.21 10:38 AM (175.223.xxx.77)

    저도 견주이긴한데 116님 사고방식 공감이 안 되네요.
    작은개라도 저도 남의 강아지가 으르렁하면 무서워요.

  • 26. ㅂㅅ
    '17.10.21 10:43 AM (223.39.xxx.212)

    116님 같은건 개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무식한거에요
    공부 좀 하고 키우세요

  • 27. 저도 작은 강아지한테 물렸어요
    '17.10.21 11:07 AM (14.34.xxx.36)

    달려드는 속도가 엄청빠르고
    순간 공포스러웠고 피하거나 대처할 틈이 없었어요.

  • 28. ...
    '17.10.21 11:30 AM (223.33.xxx.110)

    호들갑? 호들갑같은 소리 하네

  • 29. 강아지보다
    '17.10.21 11:40 A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더 작은 벌레 같은 거 무서워하는 사람은
    반성문 몇장 써야되죠?
    진짜 졀꼴니네요

  • 30. 강아지보다
    '17.10.21 11:41 A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더 작은 벌레 같은 거 무서워하는 사람은
    반성문 몇장 써야되죠?
    진짜 별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097 대리기사 님이 운전 초보네요 .. 2017/11/08 1,555
747096 쌀국수나 볶음쌀국수 포장해서 가면 불어터질가요? 6 국수 2017/11/08 2,087
747095 아파트 밖에서 담배피는 남자들 12 간접흡연 2017/11/08 3,437
747094 마리아갈랑이라는 화장품 쓰시는분 4 화장품 2017/11/08 964
747093 초등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려는데요 한국문학단편집 13 연을쫓는아이.. 2017/11/08 959
747092 안심편채 샤브샤브용 고기로 해도 되나요? 3 ㅇㅇ 2017/11/08 485
747091 하겐다즈 요즘 세일 하나요~? 4 ., 2017/11/08 928
747090 댓글 감사 4 아이 2017/11/08 1,052
747089 킬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발이 정말 견뎌내나요? 23 예민보스 2017/11/08 6,726
747088 고2 아들이 아빠랑 너무 안맞네요 20 잘못키운걸까.. 2017/11/08 5,728
747087 다스메탈 (다스는 누구껍니까?) 3 롹버젼~~~.. 2017/11/08 637
747086 쉽게 접할수있게.. 1 영어 듣기 .. 2017/11/08 418
747085 자동차타이어 뒷바퀴 갈때도 훨얼라인먼트 조정해야 할까요? 4 초보 2017/11/08 838
747084 전복죽 끓였어요. 소금은 언제 넣을까요? 6 2017/11/08 1,638
747083 트럼프 부부도 기분좋아보여요 ^^ 이니 화이팅 4 아줌마 2017/11/08 5,253
747082 오늘 두군데서나 잔돈을 더줬어요 4 신기 2017/11/08 1,444
747081 지금 바나나도 위에 부담될까요? 배고파요 ㅠ.. 8 먹을까참을까.. 2017/11/08 2,115
747080 이번생은 처음이라 남자주인공 과거 결혼했던 건가요? 1 이민기 2017/11/08 2,500
747079 홍길동전 청소년 고전용으로 어느 출판사? 7 릴리 2017/11/08 345
747078 코스트코. 구스다운 파나요? 1 Ip 2017/11/08 962
747077 술자리에서 딸 조심 세뇌시키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하냐면 54 ㄱㅅㅈ 2017/11/07 7,972
747076 준표만도 못한 안철수 40 누가 윈??.. 2017/11/07 4,335
747075 아기 키우느라 저체중인데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요 4 건강 2017/11/07 1,822
747074 다른 사람 스마트폰전번 알면 모르게 위치추적 가능하죠? 3 ㅜㅜ 2017/11/07 2,077
747073 스탠드, 벽걸이 에어컨 실외기 각각 쓰시는 분 2 /// 2017/11/07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