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에서는 쓰레기 배출 어떻게 하나요?

탈아파트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7-10-20 18:24:24

크고 나서 아파트 생활만 했는데 아파트가 편하긴 하지만 마당 있는 단독주택이나 코딱지만하더라도 테라스라가 있는 상가주택 꼭대기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단독주택보다는 아무래도 상가주택이 관리가 덜 힘들 것 같은데 이런 데서는 음식물이나 생활쓰레기 배출을 어떻게 하나요? 지정장소가 있는지 건물 앞에 일정 시간에 내다 놓는지..음식물 쓰레기는 냄새나 오물 등이 많이 흐를텐데 이건 어떻게 배출하나요?

관리비 등은 아파트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요? 지금 사는 곳은 서울 1000가구 정도 30평대 평균 17만원 정도, 가스비는 한 겨울에도 난방을 잘 안해서 많이 나올 때 5-6만원 정도이고 여름에는 몇천원 정도에요.

그 외 상가주택 살면서 느낀 점 아무거나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211.46.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0 6:27 PM (125.186.xxx.152)

    밤에 건물 앞에 쓰레기봉투 내다두면 새벽에 수거해요.

  • 2. ...
    '17.10.20 6:35 PM (223.62.xxx.7)

    음식물쓰레기통은 건물 3000평방 미터 이상인가는 자체로 가지고 있구요..보통은 50미터마다 하나정도 있어서 낮이든밤이든 버리는거 상관없구요.
    재활용 일반쓰레는 밤 8시 이후에(그 전엔 벌금 부과 맞아본적은 없지만) 건물 앞에 내놓아요. 일요일만 안치워가요.
    관리비는 쓰기 나름이라서요...집 관리비 외에 건물 전체 물세 계단 전기세 그리고 청소기 기타등등 나가니 아파트 관리비보단 전체적으로 많이 나가게되죠.

  • 3.
    '17.10.20 7:00 PM (110.12.xxx.137)

    관리비는없구요
    전기세 가스비 수도요금(2달에한번)
    살기좋아요
    마당에 차 두대세우고
    10년살다보니 층간소음없고 도둑없고 좋아요

  • 4.
    '17.10.20 7:01 PM (110.12.xxx.137)

    쓰레기는 월 수 금 내놓으면
    밤늦게 가져갑니다

  • 5. ㄱㅅㅈ
    '17.10.20 7:37 PM (122.46.xxx.225) - 삭제된댓글

    동마다 수거 요일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도 월수금 7시 이후에 각자 집 앞에 배출합니다.
    일반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비닐 쓰레기 분리하고요.
    옆집 가까이, 남의 담벼락, 전봇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집 대문 앞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남의 집 앞에 놓는 비매너 때문에 주민끼리 싸움나요.
    자기 쓰레기는 꼭 자기 집 앞에 놓습니다.
    배출 시간 못맞춰서 환경미화원 다녀 간 후 골목 전봇대에 버리면 누가 신고하고 단속원이 와서 쓰레기 뒤지고 개인 신상 정보 추론해서 과태료 10만원 물립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버리는 사람들 꼭 자기 정보도 질질 흘리고 일반종량제에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도 섞어 버리거든요.
    분리수거는 속이 비치는 비닐에 담고
    음식물은 슈퍼에서 파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고 각 주택마다 가지고 있는 뚜껑 달린 플라스틱 통이 있어요. 봉지에 국물 질질 흐르게 담으면 안돼요. 왜냐 그 플라스틱 동도 7시 이후에 내놨다가 수거해 가면 다시 대문 안쪽 놔두고 자기가 보관하거든요. 그 통 어차피 내 꺼라서요. 혹은 여러세대 쓴다면 더 골치, 누가 그 냄새나는 통을 닦느냐가 문제겠죠.
    경비 관리인 있을만한 사이즈 아니면 공동으로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그게 아니면 그 건물에 집주인이 살면 집주인이 닦게 돼요.
    가스점검도 분기마다 한번씩 옵니다. 부엌 가스쪽 검사하고 보일러실 안전 점검해요. 아파트는 이걸 안하는 모양..
    전기 가스비는 비슷해요. 수도는 두달에 한번 내는데 세대마다 다르고 한 세대가 만원정도

  • 6. ㄱㅅㅈ
    '17.10.20 7:46 PM (122.46.xxx.225) - 삭제된댓글

    동마다 수거 요일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도 월수금 7시 이후에 각자 집 앞에 배출합니다. 다른 동은 화목도 7시 이럴거에요.
    일반종량제, 음식물용 전용봉투,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 따로 있고요. 재활용은 속이 비치는 아무 비닐에 담아 버리면 돼요.

    종이류는 낮에 밖에 놔두면 폐지 주우시는 분들이 정말 금방 집어갑니다. 간혹 나머지 페트 플라스틱 유리 재활용 낮에 내놨다가 그분들이 봉투 뜯어 자기 필요한거만 골라 빼가고 비닐까지 빼가고 나머지를 바닥에 흩뜨러트리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 종이 말고는 수거시간에 맞춰 밤에만 내놓습니다.

    옆집 가까이, 남의 담벼락, 전봇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집 대문 앞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남의 집 앞에 놓는 비매너 때문에 주민끼리 싸움나요.
    자기 쓰레기는 꼭 자기 집 앞에 놓습니다.
    배출 시간 못맞춰서 환경미화원 다녀 간 후 골목 전봇대에 버리면 누가 신고하고 단속원이 와서 쓰레기 뒤지고 개인 신상 정보 추론해서 과태료 10만원 물립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버리는 사람들 꼭 자기 정보도 질질 흘리고 일반종량제에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도 섞어 버리거든요.

    음식물은 슈퍼에서 파는 음식물 전용 봉투(최소2리터부터)에 담고 각 주택마다 가지고 있는 뚜껑 달린 플라스틱 통이 있어요. 그 통에 넣어서 마찬가지로 지정 시간에 내놓습니다. 봉지에 국물 질질 흐르게 담으면 안돼요. 왜냐 그 플라스틱 동도 7시 이후에 내놨다가 수거해 가면 다시 대문 안쪽 놔두고 자기가 보관하거든요. 그 통 어차피 내 꺼라서요. 혹은 여러세대 쓴다면 더 골치, 누가 그 냄새나는 통을 닦느냐가 문제겠죠. 애초에 국물 안흐르게 서로 조심하면 좋아요.
    경비 관리인 있을만한 사이즈 아니면 공동으로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그게 아니면 그 건물에 집주인이 살면 집주인이 닦게 돼요.

    가스점검도 분기마다 한번씩 옵니다. 부엌 가스쪽 검사하고 보일러실 안전 점검해요. 아파트는 이 걸 안하는 모양.. 아파트 살다가 신축 빌라 살게 된 친구가 건물 만들 때 점검 다 한걸 왜 오느냐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
    전기 가스비는 비슷해요. 수도는 한 건물이 두달에 한번 내는데 세대마다 다르고 한 세대가 만원정도

  • 7. ㄱㅅㅈ
    '17.10.20 7:47 PM (122.46.xxx.225)

    동마다 수거 요일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도 월수금 7시 이후에 각자 집 앞에 배출합니다. 다른 동은 화목토 7시 이럴거에요.
    일반종량제, 음식물용 전용봉투,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 따로 있고요. 재활용은 속이 비치는 아무 비닐에 담아 버리면 돼요.

    종이류는 낮에 밖에 놔두면 폐지 주우시는 분들이 정말 금방 집어갑니다. 간혹 나머지 페트 플라스틱 유리 재활용 낮에 내놨다가 그분들이 봉투 뜯어 자기 필요한거만 골라 빼가고 비닐까지 빼가고 나머지를 바닥에 흩뜨러트리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 종이 말고는 수거시간에 맞춰 밤에만 내놓습니다.

    옆집 가까이, 남의 담벼락, 전봇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집 대문 앞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남의 집 앞에 놓는 비매너 때문에 주민끼리 싸움나요.
    자기 쓰레기는 꼭 자기 집 앞에 놓습니다.
    배출 시간 못맞춰서 환경미화원 다녀 간 후 골목 전봇대에 버리면 누가 신고하고 단속원이 와서 쓰레기 뒤지고 개인 신상 정보 추론해서 과태료 10만원 물립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버리는 사람들 꼭 자기 정보도 질질 흘리고 일반종량제에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도 섞어 버리거든요.

    음식물은 슈퍼에서 파는 음식물 전용 봉투(최소2리터부터)에 담고 각 주택마다 가지고 있는 뚜껑 달린 플라스틱 통이 있어요. 그 통에 넣어서 마찬가지로 지정 시간에 내놓습니다. 봉지에 국물 질질 흐르게 담으면 안돼요. 왜냐 그 플라스틱 동도 7시 이후에 내놨다가 수거해 가면 다시 대문 안쪽 놔두고 자기가 보관하거든요. 그 통 어차피 내 꺼라서요. 혹은 여러세대 쓴다면 더 골치, 누가 그 냄새나는 통을 닦느냐가 문제겠죠. 애초에 국물 안흐르게 서로 조심하면 좋아요.
    경비 관리인 있을만한 사이즈 아니면 공동으로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그게 아니면 그 건물에 집주인이 살면 집주인이 닦게 돼요.

    가스점검도 분기마다 한번씩 옵니다. 부엌 가스쪽 검사하고 보일러실 안전 점검해요. 아파트는 이 걸 안하는 모양.. 아파트 살다가 신축 빌라 살게 된 친구가 건물 만들 때 점검 다 한걸 왜 오느냐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
    전기 가스비는 비슷해요. 수도는 한 건물이 두달에 한번 내는데 세대마다 다르고 한 세대가 만원정도

  • 8. 후아
    '17.10.20 9:55 PM (221.138.xxx.15)

    윗분땜에 로그인 했는데 바나나껍질은 음식물쓰레기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466 영화 침묵 볼만하네요 8 마mi 2017/11/03 1,549
745465 내일 인천갈일이 있는데 어디가보면 7 ... 2017/11/03 669
745464 과거엔 각종 기념식은 높은 분들 의전 행사 정도로 생각했어요 3 .... 2017/11/03 587
745463 자한당, 역대 정권 국정원 특활비 내역 공개안하면 전액 삭감할.. 5 고딩맘 2017/11/03 924
745462 고1 반모임이나 학부모 교류할일 있나요? 10 궁금 2017/11/03 2,507
745461 성형할 때 턱친다는 표현요... 9 ... 2017/11/03 1,852
745460 자대배치 받는 기준이 있나요? 3 .... 2017/11/03 1,707
745459 어제 어서와 인도...좀 5 어제 2017/11/03 2,953
745458 미국 화장실 차라리노크하는게 낫겠어요;; 12 ;; 2017/11/03 4,798
745457 히트레시피에 나오는 양념요~~ 김장양념 2017/11/03 317
745456 지금 맘마이스 듣는데...질문좀... 1 ㅇㅇㅇ 2017/11/03 354
745455 82에 알바,회사생활 안해본 사람 유독 많은듯해요 16 .. 2017/11/03 4,167
745454 팔자걸음 or 휜다리 고친 분 계신가요...? 8 절실해요 2017/11/03 2,751
745453 이동건 조윤희 광고 넘 예뻐요 10 예쁘다 2017/11/03 4,012
745452 초밥집글 읽었는데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3 자게판 2017/11/03 1,218
745451 노량진 빌라 재개발 질문 드립니다. 5 장수풍뎅이 2017/11/03 1,385
745450 뒷북) 조윤희 이동건 웨딩사진을 이제봤는데 16 .... 2017/11/03 7,605
745449 미션오일은 작은 정비소 또는 서비스센터? 2 어디서 2017/11/03 370
745448 중요한 계약 앞두고 조금전 거울을 박살냈어요 14 왜? 2017/11/03 2,683
745447 화장실 샤워부스 코팅 1 진수성찬 2017/11/03 817
745446 왜 나이들면 턱이 있는게 좋다고 하는건가요?(미적인 측면에서;;.. 19 사각턱 2017/11/03 6,157
745445 소방의 날 기념식 중입니다. 4 .... 2017/11/03 408
745444 복음성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7/11/03 1,886
745443 3-4년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준비할 수 있는 전문직 3 40짤 사춘.. 2017/11/03 1,638
745442 새로운 일자리.. 이력서에 질려버려서 손놓고 있는데... 1 너무 2017/11/03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