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를 배우는 구체적 이유?

역사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7-10-20 03:57:25
고딩 아이가 시험 공부 하면서 물어요
(대학을 위해
시험을 위해 요런 이유 말고요)

그래서 제가..
20세 까지는 세상 모든 학생이 거의 학령기 시기다
기본적인것을 배우는 시기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

업적을 이룬 위인을통해 잘했던 일에서는 장점을 배우고 못한 일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는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도 다 역사적 산물로 이렇게 잘살고 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저도 궁금한 것이
민약 친일파 이완용을 보고는 현재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으며
진시황이 무너진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요?
신미양요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요?

위의 세가지 것이 아니더라도 다른 위인이나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 부탁드려요

시원히 얘기해 주실분요?


IP : 211.187.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0 4:18 A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역사를 배우는 이유라니요 그냥 공부하기 싫은거 아닌가요 우리는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죠 하지만 안다면 지금 인생이 나아지겠죠 동물과 인간의 차이점이 이렇게 책을 남기고 과거를 반추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역사가 너무 재미있는 사람도 많아요 모두 실용적인 이유로만 공부하진 않습니다.

  • 2. 꼭 교훈을 얻어야만 하나요?
    '17.10.20 4:53 AM (210.183.xxx.241)

    내가 있는 이 땅과 이 사람들과 이 문화와 문명이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운전할 때 지도와 네비가 큰 도움이 되듯이요.

    교훈을 얻고 깨달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알아가다 보면
    교훈은 덤이죠.
    교훈이 목적이 되면 뭐든지 지루해져요.

  • 3. 샬랄라
    '17.10.20 5:11 AM (117.111.xxx.2)

    나은 미래를 위해 역사를 배우죠

    좀 큰 문제가 있어 병원에 가면 의사가 병력을 참고 합니다
    지금 치료하는데 중요한 자료니까요

  • 4. ;;;;
    '17.10.20 5:13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뮤직박스라는 영화하고 계몽영화라는 영화 같이 한번 보세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알수 있어요

  • 5. 제인에어
    '17.10.20 5:46 AM (211.34.xxx.207)

    조선시대에는 역사를 세자에게만 가르쳤대요.
    세자가 아니면 다른 왕자들은 역사를 배울수 없었다고 하지요.

  • 6. Well
    '17.10.20 5:59 AM (38.75.xxx.87)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저는 요즘 애랑 같이 Horrible History 라고... 중학생용 책인데 위트있게 썻고 중간에 만화도 많고.. 아무튼, 세계사를 쉬운 영어로 배우시고 싶은 분께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Story Of The World 도 진짜 좋은 책이고..

    딱 예를 들어 석기시대 유골중 하나가 이 사람이 눈도 한쪽이 어둡고 걷지못하는 여러모로 혼자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이였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삶을 영위했죠. 빅토리아시대에는 병원에 보내고 중세시대에는 전시용으로 했고 그리스에서는 이런 사람들 늑대 먹이로 갔다버렸는데... 석기 시대 사람들은 이런 이들을 친절하게 도와줬어요.

    군데군데 재미난 이야기들 진짜 많아요. 이렇게 읽다보면 지금 현시대에 화를 내는 나 자신이 좀 어처구니 없어지고 예전에 진짜 사람들이 고생많이 햇고 인류 역사는 고난의 역사였기에 지금 배부르고 따뜻하게 있는게 감사할 뿐.

  • 7. 아이들
    '17.10.20 6:27 AM (49.167.xxx.47)

    자꾸 왜 해야하냐고 묻는건 공부가 지금 하기 싫은거 같아요 무럿이든 엄마가 다 동기부여해줄 수 없어요 어쩔수 없이 만화가 더 재밌고 게임이 더 재밌죠 공부를 재미있으려면 스스로 재미가 있어야해요 왜 하는게 아니라요 욕구의 지적욕구가 있어요 앎의 즐거움을 느끼는것. 책도 일년에 한달에 몇권 읽어야지가아니라 재밌다 이런 기분을 스스로 느껴야 해요

  • 8. 로마에 놀러갔는데
    '17.10.20 7:25 AM (124.49.xxx.151)

    콜로세움이라는 무너지다 만 돌더미가 뙇 있죠.
    역사를 모르면 그건 그냥 거길 갔다면 개나소나 인증샷 찍어야 하는 돌더미
    역사를 알면 그 옛날 그 어마어마한 경기장을 세워야 했던 옛사람의 손길을 이해하게 돼죠.

  • 9. ..
    '17.10.20 7:59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역사는 거울이죠. 즉 나의 모습과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비록 몸에 묶여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미래를 오갈 수는 없더라도,
    역사를 통해서 나의 의사결정, 현재의 갈등 상황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 수 알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교과서에서 배우듯 단편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안 되어서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사건 이름만 넣고 위키백과에서 찾으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요즘은 역사 공부 하기 참 좋아요.

  • 10. ..
    '17.10.20 8:02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역사는 거울이죠. 즉 나의 모습과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일 수도 있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나를 배운다고 할 수 있어요.
    나를 긴 시간을 통해서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통해서는 알 수 있죠.
    역사는 나 자신을 5, 10, 30, 100년 단위로 알 수 있는 도구죠.
    이것은 위인의 전기를 읽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위인전은 개인의 역사를 쓴 책이고요.
    또, 우리가 비록 몸에 묶여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미래를 오갈 수는 없더라도,
    역사를 통해서 나의 의사결정, 현재의 갈등 상황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 수 알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교과서에서 배우듯 단편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안 되어서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사건 이름만 넣고 위키백과에서 찾으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요즘은 역사 공부 하기 참 좋아요.

  • 11. ..
    '17.10.20 8:02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역사는 거울이죠. 즉 나의 모습과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일 수도 있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나를 배운다고 할 수 있어요.
    나를 긴 시간을 통해서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통해서는 알 수 있죠.
    역사는 나 자신을 5, 10, 30, 100년 단위로 알 수 있는 도구죠.
    위인의 전기를 읽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위인전은 개인의 역사를 쓴 책이고요.
    또, 우리가 비록 몸에 묶여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미래를 오갈 수는 없더라도,
    역사를 통해서 나의 의사결정, 현재의 갈등 상황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 수 알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교과서에서 배우듯 단편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안 되어서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사건 이름만 넣고 위키백과에서 찾으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요즘은 역사 공부 하기 참 좋아요.

  • 12. ..
    '17.10.20 8:04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역사는 거울이죠. 즉 나의 모습과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일 수도 있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나를 배운다고 할 수 있어요.
    나를 긴 시간을 통해서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통해서는 알 수 있죠.
    역사는 나 자신을 5, 10, 30, 100년 단위로 알 수 있는 도구죠.
    위인의 전기를 읽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위인전은 개인의 역사를 쓴 책이고요.
    또, 우리가 비록 몸과 시간에 묶여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미래를 오갈 수는 없더라도,
    역사를 통해서 나의 의사결정, 현재의 갈등 상황이 어떤 미래를 가져올 수 알 수 있죠.
    즉, 역사는 타임머신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교과서에서 배우듯 단편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안 되어서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사건 이름만 넣고 위키백과에서 찾으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요즘은 역사 공부 하기 참 좋아요.

  • 13. 그냥
    '17.10.20 8:05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역사는 거울이죠. 즉 나의 모습과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일 수도 있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나를 배운다고 할 수 있어요.
    나를 긴 시간을 통해서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통해서는 알 수 있죠.
    역사는 나 자신을 5, 10, 30, 100년 단위로 알 수 있는 도구죠.
    위인의 전기를 읽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위인전은 개인의 역사를 쓴 책이고요.
    또, 우리가 비록 몸과 시간에 묶여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미래를 오갈 수는 없더라도,
    역사를 통해서 나의 의사결정, 현재의 갈등 상황이 어떤 미래를 가져오는지 알 수 있죠.
    즉, 역사는 타임머신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교과서에서 배우듯 단편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안 되어서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사건 이름만 넣고 위키백과에서 찾으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요즘은 역사 공부 하기 참 좋아요.

  • 14. 그냥
    '17.10.20 8:08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역사는 거울이죠. 즉 나의 모습과 나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일 수도 있죠.
    역사 속 인물을 통해 나를 배운다고 할 수 있어요.
    나를 긴 시간을 통해서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통해서는 알 수 있죠.
    역사는 나 자신을 5, 10, 30, 100년 단위로 알 수 있는 도구죠.
    위인의 전기를 읽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위인전은 개인의 역사를 쓴 책이고요.
    우리가 비록 몸과 시간에 묶여 타임머신을 타고 나의 미래를 오갈 수는 없더라도,
    역사를 통해서 나의 의사결정, 현재의 갈등 상황이 어떤 미래를 가져오는지 알 수 있죠.
    즉, 역사는 타임머신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교과서에서 배우듯 단편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백과사전식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봐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안 되어서 알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사건 이름만 넣고 위키백과에서 찾으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요즘은 역사 공부 하기 참 좋아요.

  • 15. 플럼스카페
    '17.10.20 9:25 AM (182.221.xxx.232)

    역사의 장면들이 반복되잖아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는 눈을 키우는 거죠.

  • 16. ***
    '17.10.20 10:02 AM (211.104.xxx.143) - 삭제된댓글

    전 인문학 전공자인데 나이가 들수록 역사와 철학은 꼭 공부해야 한다는 걸 절감하게 돼요.
    역사와 철학을 깊이 공부한 사람은 사회와 시대를 보는 눈이 다르고 깊이도 달라요.
    독일에서 문과 전공 대학생들은 전공을 두 개 하도록 돼있거든요.
    그러면 보통 문학, 역사, 철학 중 하나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등등
    좀 더 실용적인 것으로 선택하게 돼있어요.
    아주 엘리트적인 시스템이기도 한데 나이 들수록 역사와 철학은 학문의 기본 중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양철학도 사실은 서양사의 흐름을 추상화한 거니까 철학을 이해하려면 역사를 모르면 안 되고
    역사를 공부하면 철학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과거를 안다고 미래를 자동으로 예측하게 된다기보다는
    세계사적 사건의 패턴이나 연속성, 잠재적 가능성을 알게 되는 거지요.
    중고등 때는 역사가 지루하기만 했는데 나이 들수록 역사 공부의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 17. ***
    '17.10.20 10:03 AM (211.104.xxx.143) - 삭제된댓글

    전 인문학 전공자인데 나이가 들수록 역사와 철학은 꼭 공부해야 한다는 걸 절감하게 돼요.
    역사와 철학을 깊이 공부한 사람은 사회와 시대를 보는 눈이 다르고 깊이도 달라요.
    독일에서 문과 전공 대학생들은 전공을 두 개 하도록 돼있거든요.
    그러면 보통 문학, 역사, 철학 중 하나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하나는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등등
    좀 더 실용적인 것으로 선택하게 돼있어요. 아주 엘리트적인 시스템이지요.

    그런데 나이 들수록 역사와 철학은 학문의 기본 중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양철학도 사실은 서양사의 흐름을 추상화한 거니까 철학을 이해하려면 역사를 모르면 안 되고
    역사를 공부하면 철학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과거를 안다고 미래를 자동으로 예측하게 된다기보다는
    세계사적 사건의 패턴이나 연속성, 잠재적 가능성을 알게 돼요.
    중고등 때는 역사가 지루하기만 했는데 나이 들수록 역사 공부의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어릴 때 열심히 공부하길 권해주세요.

  • 18. 원글
    '17.10.20 10:21 AM (223.63.xxx.75)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나이드니 이제 관심에 가는데 막상 아이가 물으니 내공이 없어 말이 막히더라구요
    공부하기 싫어서 그런건 맞구요

  • 19. ;;;;;
    '17.10.20 1:4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과거는 오래된미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166 부동산에 집 보여주는 문제요.. 11 아기엄마 2017/11/02 2,427
745165 취임법회한 조계종 설정스님은 어떤 분인가요? 4 ㅇㅇ 2017/11/02 657
745164 지하철 임산부석 비워놔봐야 16 gfsrt 2017/11/02 2,697
745163 정봉주 정치쇼 원일희 기자,헛소리 그만하시오!!! 8 새벽 2017/11/02 1,291
745162 잘가요... 3 .... 2017/11/02 807
745161 6주정도 차를 세워놔야 하는데 9 밧데리 2017/11/02 1,354
745160 중2아들 학원계속보내야할까요 ㅠㅠ 11 ㅠㅠ 2017/11/02 2,269
745159 3인방 중에서 이재만이 제일 나아보이던데 4 청와대 3인.. 2017/11/02 936
745158 송파 잠실쪽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8 도와주세요 2017/11/02 1,495
745157 시어머니가 병원 건강검진 갔는데 이런말을 했다네요 18 병원에서 2017/11/02 6,976
745156 베란다 공사 문의드려요 4 우주꽃사슴 2017/11/02 715
745155 이번주 토요일 진주 김경수의원 강연회 1 00 2017/11/02 417
745154 치아 간이 교정? 해 보신 분? 3 교정 2017/11/02 1,164
745153 김주혁씨 이승에서의 마지막 오늘..ㅠㅠ 9 슬픔 2017/11/02 4,325
745152 중국사람들이 한국을 부러워 하는 이유 5 유유 2017/11/02 3,942
745151 조선일보 기사중에 이상한기사를 발견해서요. 11 .... 2017/11/02 1,938
745150 괜찬은 온라인 반찬 배달집 추천해주세요. 4 ss 2017/11/02 1,456
745149 다친 길냥이 돌보고 있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2 도와주세요 2017/11/02 916
745148 애견 자가미용... 2 푸들푸들해 2017/11/02 611
745147 별다방으로 오세요 :-) 11 ..... 2017/11/02 4,595
745146 노인들 가래 잘뱉고 밤에 자다가 기침하는거 왜 그래요? 6 질문 2017/11/02 3,637
745145 주진오 교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취임 8 고딩맘 2017/11/02 1,126
745144 중2 과개교합(deep bite)교정-분당지역 2 중2맘 2017/11/02 840
745143 한국 성평등 144개국 중 118위…정치·경제·교육에 후진성 2 oo 2017/11/02 345
745142 신림 순대타운 단골집 있으신 분? 3 양념순대 2017/11/02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