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망) 초4아들이 자꾸 ~ 병원 가봐야 할까요?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7-10-20 01:14:27
2학년부터인가 3학년부터인가 암튼 1년은 넘었구요
고*밑에 땀에 채여 살하고 붙는다고 한번씩 팬티에 손을 넣어 터는데요
이런 거 겪으신 분 계신가요?

학년이 올라가서도 계속해서 신경이 많이 써지네요
여자애들 눈치가 빠릿해서 아마 알지 싶은데 집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서도 그럼니다.
딴짓은 정말 아니구요. 손 넣었다고 떼고 바로 꺼내니까요.
자기말로는 살하고 붙는 느낌이 싫어서 그런다는데 이제 사춘기인지 몸에 냄새도 나는것 같고 발냄새도 있는데 이런 짓까지 하니 반애들이 싫어할까 은근 신경이 쓰이네요.

비뇨기과 가 봐야 할까요? 쉬는 시간마다 휴지로 닦으라고 했는데 좀 늦되는 아이라 야무지지 못합니다
IP : 115.41.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만
    '17.10.20 1:19 AM (210.100.xxx.239)

    해야한다고 가르치세요.
    유딩도 아니고 초4면 2차성징 나타나는 아이들도 많을텐데
    큰일나요.
    애들 다 떨어지고
    이상한 아이로 찍힙니다.
    정 힘들땐 화장실가서 하라고 하세요.

  • 2. 감싸는 망
    '17.10.20 1:23 AM (175.197.xxx.35) - 삭제된댓글

    글을 읽으니 어른남자팬티 안에 붙어있는 망 주머니가 아이 팬티에도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 3. T
    '17.10.20 1:24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ㅠㅠ 아이고 어머님.
    소문나면 큰 놀림 당하고 따돌림도 당할수 있어요.
    여자애들 기겁은 말할것도 없고 남자 애들도 이상하게 생각해요.
    우서 병원 데려가셔서 아이에게 괜찮아질거라는 안정감 주시고..
    절대.. 절대 사람들 볼때는 하지 말라고 주지 시켜주세요.
    제가 다 걱정이네요. ㅠㅠ

  • 4. ㅠㅠ
    '17.10.20 1:31 AM (211.187.xxx.28)

    베이비파우더라도 발라주면 어떨까요?

  • 5.
    '17.10.20 1:36 AM (223.62.xxx.129)

    그거 따로 수납(?)되게 만든 속옷이 있어요~~
    아들만의 고민은 아닌가 보죠, 이런 속옷이 있는 걸 보면 ㅋㅋ
    어른용은 분명 있고요! 애들용 있는진 모르겠는데 찾아보세요?
    따로 떼 주니 땀 안 차고 좋다고 합니다~

  • 6.
    '17.10.20 1:37 AM (223.62.xxx.129)

    위에 물음표는 오타예요 ㅋㅋ

  • 7. 원글
    '17.10.20 1:37 AM (115.41.xxx.196)

    이름을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 8. 병원
    '17.10.20 1:38 AM (182.239.xxx.251)

    데려가세요

    듣는 말이 있을겁니다

  • 9.
    '17.10.20 1:41 AM (223.62.xxx.129)

    분리 남자 속옷
    으로 검색해 보았어요, 저도 이름은 몰라서.

    이런 거요~
    http://blog.naver.com/greenko2/221119481550

  • 10.
    '17.10.20 1:44 AM (223.62.xxx.129)

    http://blog.naver.com/foryouwi/220986665679

    이건 사이즈도 4종류라고 하네요. 근데 그래도 성인용이라 크긴 할 듯...

  • 11. 감사
    '17.10.20 1:50 AM (115.41.xxx.196)

    참. 팬티도 다양하게 있네요. 한번 검색해 볼께요..ㅎ

  • 12. ....
    '17.10.20 2:41 AM (119.202.xxx.70)

    헐 학교에서 그러는거 알면서도 그냥 두신 거예요?
    저희 큰애 3학년때 같은반 친구가 수업 시간에 자꾸 바지 안으로 손 넣어 계속 만지고 해서 난리 났었어요 그애 여자 짝꿍이 알게 되었고 여자 애들만 알고 있었나봐요 3개월 정도 뒤에 반전체 부모들이 알게 되었어요 여자 짝꿍이 그동안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엄마한테 얘기 하게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 난리가 나서 선생님 찾아가서 얘기하고 그때 상대아이 부모도 알게 되어서 학교 불려가고 그랬었어요 아이는 병원가서 치료 받고 나서 부터는 학교 에서는 안그랬는데 그 일 때문에 친구가 많이 없었어요 그애도 원글님 아이 같은 이유로 팬티에 손 넣었을 수도 있지만 소문은 이상하게 났었요 학교 에서는 절~~~~~대 안된다고 얘기해 주세요

  • 13.
    '17.10.20 2:50 AM (223.62.xxx.129)

    습진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병원은 한 번 데려가 봐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899 혹시나 다이어트 관련해서 도움이 될 지 몰라서요.. 9 탄수화물중독.. 2017/11/10 2,173
747898 지금EBS극한직업 찐빵.만두 편 하네요 ^^ 5 2017/11/10 2,241
747897 아이가 애정결핍이라 손 빤다는 시어머니 7 콩콩이 2017/11/10 1,882
747896 "나도 직장 성폭력 당했다" 한국서도 번지는 .. oo 2017/11/10 564
747895 이반카 남편 이번에 울나라 왔었나요?? 7 마mi 2017/11/10 2,353
747894 니트를 살때 모 100% vs 모 혼방이 나은가요? 1 여수밤바다 2017/11/10 1,036
747893 선혜윤 피디는 파업 안하시나봐요. 4 아마도 2017/11/10 3,672
747892 양재 at센터에서하는 김장김치대전? 가보신분! at센터 2017/11/10 363
747891 극장왔는데 혼자입니다 22 오잉꼬잉 2017/11/10 4,216
747890 끈적하지 않고 스며드는 바디로션 추천해주세요~ 16 ^^ 2017/11/10 3,240
747889 박범계 -댓글방해 수사팀 교체? 수사하지 말란 소리 3 윤석렬 검사.. 2017/11/10 672
747888 대장내시경검사 ..사전준비 도와주세요 2 40대 후반.. 2017/11/10 1,019
747887 어제 문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동포간담회에서... 1 고딩맘 2017/11/10 667
747886 스팸을 강아지 밥으로 줘도 되나요? 18 0-0 2017/11/10 4,513
747885 공립학교 기숙사 저녁밥 4,300원에 잘 나온다는 학교 어디인가.. 14 ahskat.. 2017/11/10 1,685
747884 베스트글에 아들 여친이 가끔 온다는 글이요. 9 ... 2017/11/10 2,314
747883 고등 내신 8 방향 2017/11/10 2,461
747882 초등학교는 집주소지따라 배정되나요? 7 ㅁㅁ 2017/11/10 775
747881 눈다래끼 꼭 째야하나요? 8 111 2017/11/10 2,776
747880 종이컵 많은데 쓸데가 있을까요? 4 해리 2017/11/10 1,112
747879 초기 디스크에 소염 진통제 먹어야 하나요? 8 디스크 2017/11/10 3,997
747878 안철수가 왜 싫냐구요??? 이딴짓 하고 다니니 싫어합니다. 8 조작질의 대.. 2017/11/10 1,630
747877 50대 이상 돈 버시는 주부님들 63 ㅡㅡ 2017/11/10 19,858
747876 라바제 건조대 세로대형이 인기 많은가요? 3 주방 2017/11/10 1,382
747875 오후에 건강검진인데 지금 커피마셨음 어떡하죠? 7 ㄱㄴ 2017/11/10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