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강원도 산골인데요...
대출금 있지만 20평대 아파트 있구요
물론 빚도 많이 있어요 생활로 발생된 빚..
근데 남편이 여기선 할이도 없고
일거리 찾아서 부산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아파트 팔면 대출금이 대부분이고 자본이 4천밖에 안남아서
부산가는게 좋을지 어떨지...
돈없는 사람들 부산 살기 어떤가요? ㅠㅠㅠㅠㅠㅠ
남편이 결혼후 10년동안 벌이가 없다가
몇년전부터 영업을 좀했는데
지금 사는곳이 연고지가 아니다보니.. (저도 연고지도 안니구요)
어려움이 좀 있네요.. 그러다보니 생활하기에 충분한 수입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구요
결혼후 10년가량 제가 외벌이로 살았기때문에 (경리같은거 해서)
그동안 쌓인 빚이 천만원가량 되요.. (집 대출금 제외하구)
결혼생할은 총15년정도이고
남편의 연고지는 부산과 가까운곳입니다.
부산가면 월세살아야될것같은데... ㅠㅠ
어떻게해야할지 감이안서네요..
(참고 : 당연히 저는 지금 맞벌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