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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왔다..날씨가 왜이리 좋은겨.

Gg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7-10-19 16:37:12
오매 날씨 깜짝 죽이네요..
내일도 좋겠죠?
창덕궁이나 수목원이나 댕겨와야 쓰겄소..
IP : 110.7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10.19 4:3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오매 단풍들것네

  • 2. 동감
    '17.10.19 4:4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오메 단풍들것네

    김영랑


    "오-메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메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메 단풍 들것네.

  • 3. 제주 방언 버전
    '17.10.19 4:4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옛한글(새굴림 글꼴)로 썼습니다.

    "메께라 단풍 들키여"
    장광에 골불은 감썹 아완
    누이는 놀란 듯이 쳐다보멍
    "메께라 단풍 들키여"

    추석이 늴 모리 지둘리멍
    름이 안 걱정이여
    누이 음아 날 봅서
    "메께라 단풍 들쿠다"

    =========

    중간에 깨진글은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용
    지식인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제주 방언도 정감가네요

  • 4. 아트레유
    '17.10.19 4:47 PM (175.121.xxx.11)

    점심때 구내식당에서 안먹고 일부러 바깥에서 먹고 왔어요.
    걷고 싶어서....짧디 짧은 가을날씨...조금이라도 더 느껴보고 싶어서요.
    하늘도 너무 파랗고.... 햇살도 피하지 않고 다 받았어요. 당당하게 얼굴 들이밀었어요.
    점심시간 몇십분 걸으며 받는 자외선....알게 뭡니까ㅎㅎ...걷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 5. ㅇㅇㅇ
    '17.10.19 5:01 PM (123.142.xxx.188)

    으.. 전 춥던데요 ㅠ

  • 6. .........
    '17.10.19 5:23 PM (211.250.xxx.21)

    여긴 춥고 비와요

    남쪽 동해안

  • 7. 요즘
    '17.10.19 5:23 PM (175.115.xxx.92)

    가을날 낮의 빛은 그래픽cg같아요,,
    하늘 보는건만으로도 평온하니 좋네요~

  • 8. 이게시판에.사진첨부기능이.있어서
    '17.10.19 5:28 PM (223.62.xxx.14)

    각지의 하늘을 올릴수있다면 오늘의 게시판은 온통 파란물

  • 9. 네 오늘청명
    '17.10.19 6:22 PM (124.49.xxx.61)

    구름이 홀로그램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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