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거나 춥게 잤을 때, 몸이 안좋으면
갑자기 시야 정중앙에 작은 원이 생겨요..
작은 원이 생기기 전 증상은 글자의 일부분이 안보입니다.
이 원이 점점 커져서 (눈감아도 보입니다.) 결국 시야에서 사라져요..
그 다음 증상은 두통인데 토하면 나아져요..
몸이 정말 안좋으면 이걸 두번 반복하고 구토를 한 세번은 해야 두통과 속이 가라앉습니다.
이때는 운전은 물론, 책도 못보고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야 해요. ㅜㅜ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랬고 임신 중에는 매일 시달렸구요..
도대체 병원 무슨 과를 가야하는 지를 모르겠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비문증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