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남자복이 없다는데요...

궁금 조회수 : 7,397
작성일 : 2017-10-18 03:25:37
사주에 남자복이 없다는데 이런 건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제가 학력. 외모.성격. 능력. 다 남들 중간이상은 하는데
만나게 되는 남자는 모두 하위 30%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대기업에 연봉 5천 수준인데 만나는 사람은 나중에 한참 지나서 알고 보면 사기꾼이나 양아치수준이예요.
미치겠어요.
하도 이상해서 사주를 봤더니 제가 남자복이 없다고 하네요.
이거 평생 그런 건가요?
결혼은 할 수 있을까요?
제 나이는 30 후반이예요.
IP : 221.142.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8 3:44 AM (59.15.xxx.81)

    남자 뭐 필요해요? 걍 혼자 살아요.. 남자따위 왜 구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존재.

  • 2. .........
    '17.10.18 4:16 AM (216.40.xxx.246)

    저희 가족중에 그런 사주 있는데..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고요, 결혼은 할수 있어요 .
    근데 만나는 남자마다 좀 하자가 있어서. 차라리 혼자 살지 싶은 그런. 그래도 본인이 메꾸면서 살더라구요.

  • 3. 달라요
    '17.10.18 5:03 AM (121.130.xxx.156)

    남자복은 남친이고
    남편복은 따로 있어요

  • 4. 그런거
    '17.10.18 5:12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믿지 마요. 남편복 있다는 사람 결혼 못한 사람도 있고 남편 복 없다고 했는데 잘만 사는 사람 있습니다.

    정 믿고 싶으시면 한곳을 가지 말고 여러곳을 가시고

    갈때 이~~뿌게 꾸미고 말투도 여자여자하게 해보세요. 뭐라고 하나..

  • 5.
    '17.10.18 5:17 AM (175.223.xxx.80)

    저도그래요 그래서혼자살기로 ㅠ

  • 6.
    '17.10.18 5:57 AM (195.68.xxx.138)

    남자복이 없는 사람들은 남자보는 눈이 별로에요 주위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어요 주위 의견 물어보고 객관적으로 이상한 사람이라먼 얼른 헤어지면 되는데.. 그게 잘 안 되지요ㅠㅠ

  • 7. ㅇㅇ
    '17.10.18 6:27 AM (175.113.xxx.122)

    사주보는데서 남자복 없다 하면 99프로는 맞아요! 할테고
    1프로만 아닌데? 하겠죠.
    그러니 다들 남자복 없다고 말해요.

    전 30후반인데
    하위고 뭐고 소개팅 몇 번 해본게 전부지만 다 못생겼었고
    맘에 전혀 안들어서
    연애도 결혼 생각도 전혀 안하고
    혼자 돈 잘 벌고 잘 살고 있어요.

  • 8. ㅁㅁㅁ
    '17.10.18 7:17 AM (223.62.xxx.211)

    30대 후반이면 결혼 포기하는게 낫죠. 그리고 예쁠때 그런 남자만 꼬인건 본인스스로도 뭔가 문제가 있었을듯. 원래 조금이라도 비슷한 면이 있어야 사람은 좀 끌리거든요.

  • 9. ㅁㅁㅁ
    '17.10.18 7:26 AM (223.62.xxx.122)

    근데 정 결혼이 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애있는 돌싱남 공략하는게 훨 현실성 있을거 같아요

  • 10. ...
    '17.10.18 7:56 AM (59.7.xxx.140)

    윗님~~남자복없다는 게 저렇게 알아서 애 딸린 남자한테 가는게 복 없는거죠...

  • 11.
    '17.10.18 8:10 AM (122.18.xxx.204)

    본인한테 과한 자신감 있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을 꼭 배우자로 골라요 제 주변엔 꼭 그러네요

  • 12. 딴건
    '17.10.18 9:16 AM (61.105.xxx.62)

    다 중간이상은 된다면서요 그렇다면 남자복까지 굳이 가져야할 필요는 없을듯~
    기분나쁘겠지만 남자복 없다면 멀쩡한 남자도 연결되면 복없는 남자가 될수있어요
    처복없는 남자랑 결혼한 여자가 안좋게 풀릴수도 있는것처럼~
    내게 없다는걸 아웅다웅 가질려고 하는것보다는 내가 갖고있는걸 더 발전시키는걸로...저도 그렇게 맘먹고 노력중이거든요

  • 13. 저도 그런듯해요.
    '17.10.18 9:35 AM (1.246.xxx.168)

    일찍 알았다면 절대 결혼은 하지 말걸...

  • 14.
    '17.10.18 9:52 AM (49.167.xxx.131)

    연봉5천이고 계속 다닐수 있으면 혼자살듯

  • 15. 혼자가 좋다
    '17.10.18 10:03 AM (121.166.xxx.187) - 삭제된댓글

    님같은 여자가 결혼하면 그돈이 다 남자한테로가요

  • 16. 그냥
    '17.10.18 10:20 AM (223.62.xxx.32)

    삼십후반에 모아놓은 돈, 능력있으시면 뭐하러
    결혼하시려고요. 남자는 나이들수록 더
    구렁이같은 이상한 사람만 붙을텐데.
    그리고 주변에 왜 저런남자만나서 질질끌까싶은
    지인들은 아니다싶으면 잘라내지못하해요.

  • 17. 사주가
    '17.10.18 11:41 AM (122.42.xxx.24)

    굵직한건 맞아요.믿으세요.
    제가 결혼전 님같은 소릴들었다면...결혼안했을겁니다.
    원글님 능력좋죠? 그럼 대게 남편복이 나보담 못하더라구요.
    아,,,그리고 저위 댓글맞아요...만약 남편복없음 님돈이 다 남편으로 갈거예요...
    능력키워 혼자사시는거 추천

  • 18. 사주에 남자복이
    '17.10.18 12:48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없어도 운대에 결혼운 들어올때 하면 좀 나은데,,, 생년월일시 알려주세요~

  • 19. 원글
    '17.10.18 1:44 PM (221.142.xxx.172)

    그럼 대책이 없는 건가요...ㅠㅠ

  • 20. ...
    '17.10.18 1:57 P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사주는 결혼 안 하면 중간은 갈 수 있어요. 근데 결혼하면 지옥속에서 살아요.

  • 21. 자몽
    '17.10.20 10:58 AM (58.122.xxx.7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본인이 중간이상 하시니 그거라도 어디예요
    여자한테 관운이 없다는거는 옛날에 여자들이 벼슬은 못하니 남편운 재물지킬운으로 본대요

    그래서 결혼해도 안하니만 못하다네요
    제가 그렇대요
    거기다 원진살이 두개나 있어 어짜피 이혼한다 하더라구여
    지금 오십 다되어 가는데 남편이랑 별거하고 있어요
    제가 싫다고 집에를 안들어와요

    결혼할때도 남자들이 최악의 커플이란 소리들었어요
    그만큼 남편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직장이 좋아서 내주제에 그걸로 위안삼았는데 결혼생활이 지옥같았고 돈도 못모으고 직장도 때려치우고 지금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고있어요

    성병으로 병원치료 다녔다면 말다했죠?

    조급해 하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이고 지옥의 길로 가는니 내능력으로 즐기면서 사는 것도 괞챦아요
    남자 보는눈만 더 기르시면 꼭 좋은인연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043 내일 아침에 외투 뭐 입으실거예요? 8 동글동글 2017/10/29 4,264
744042 비타민c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2017/10/29 2,120
744041 사촌장례식, 얼마나 머물러 계세요? 6 3일장 2017/10/29 2,999
744040 차 뽑을 생각 없는데 시간적 여유가 생겼어요. 운전면허 따는게 .. 1 ... 2017/10/29 1,066
744039 파마 풀리게 하려면 니조랄쓰세요 2 2017/10/29 2,700
744038 마이걸 소녀 안나클럼스키 최근모습 9 맥컬리 컬킨.. 2017/10/29 4,483
744037 빵과 어울리는 차 뭐가 있을까요? 12 또로로로롱 2017/10/29 2,878
744036 車 급정차하자 "앗 뜨거워"..공포의 '버스 .. 4 2017/10/29 1,990
744035 약콩 서리태 검은콩 머가좋은가요 두유선택중 5 두유좋아요 2017/10/29 2,337
744034 약사가 7급보다 좋은 이유가 뭘까요 36 ㅇㅇ 2017/10/29 8,243
744033 사주에서 격이 높다함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12 궁금증 2017/10/29 8,432
744032 수능날 생리하면.. 3 고3엄마 2017/10/29 1,004
744031 야즈(피임약)와 팔저림 1 ㅇㅇ 2017/10/29 3,230
744030 운전하면 뱃살이 더 많이 나오죠? 11 gg 2017/10/29 3,484
744029 친구들 선물이요 2 many 2017/10/29 501
744028 족보닷컴 유료회원 2 족보 2017/10/29 986
744027 추운데서 찬거먹고 병났나봐요 뭘 어찌할까요? 11 왜이럴까 2017/10/29 2,135
744026 나는 왜 집 놔두고 카페를 갈까 31 구름빵 2017/10/29 10,213
744025 미역국에 황태랑 참치 넣으라고 하셨던 분 5 미역국 2017/10/29 4,907
744024 고등수학 진도가 어떻게 되나요? 4 나ㅗ 2017/10/29 1,661
744023 CBS 얘기 나와서 말인데 DJ 배미향님 프로필 아시는 분 8 궁금이 2017/10/29 7,677
744022 티라노가 후기 글을 남겼네요ㅋ 12 인기쵝오 2017/10/29 3,297
744021 천식에 가장 잘 듣는 약국약은 무엇인가요 18 저기 2017/10/29 5,185
744020 애들 델고 엄마들이랑 식당에서 밥 먹는데 저희애 밥을 자기애 주.. 41 ... 2017/10/29 17,723
744019 윤영걸 헛소리하고 자빠졌네요. 3 mbn 2017/10/2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