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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숙이요...넘. 가식적으로 보여요

.... 조회수 : 19,450
작성일 : 2017-10-18 01:07:4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보는데...

다른 멤버들은 서로서로 같이 지내는것에 의식을 두었다면 문숙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이는것에만 신경이 가있는것 같아요..

왜 같이 삽시다에나온지 모르겠네요..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이는게 아니라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만 치중하는거 같아 보여요...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 같아요
IP : 61.99.xxx.10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8 1:13 AM (39.7.xxx.195)

    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 2. 저도요
    '17.10.18 1:16 AM (220.80.xxx.72)

    저도 싫터라구요. 혼자 명상 하질 않나
    남들 치울때 같이 치우지도 않고
    같이 삽시다 인데
    혼자 살래요도 아니고, 그만 나오던지
    사람들과 융화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음
    나 잘났소
    박원숙씨 나이 많으신데 은근 걱정되요
    집에 누굴 초대한다는게 힘들죠

  • 3. ..
    '17.10.18 1:18 AM (117.111.xxx.127)

    미국 하와이에서 오래 살았으면 그럴수 있어요 거의 평생을 유유자적 살았는데 갑자기 바꾸기 어렵죠 왜 이 프로를 했냐 알수는 없지만 이해가 가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거든요

  • 4.
    '17.10.18 1:38 A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왜 캐스팅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여러 사람이 한집에 같이 지낸다는 건 아롱이다롱이 모여 참 힘든 일이잖아요
    . 흔히 너무도 쉽게 나이 먹어서 같이 살자라는 말 하는데 각각 분리되어 살지만 공용 건물인 아파트만 봐도 별 이상스런 사람들 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또 참고 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함께 산다는 건 그런 거라는 걸 보여 주는 것 같아요.
    나이 많은 싱글들은 혼자 고집스레 살아온 시간들이 더 오래 굳어져 자기 세계가 너무 강하긴 한데 또 그 나름 개성있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가 있네요.
    무엇보다 박원숙씨는 참 사람이 좋네요. 눈물 많으신 분이구나만 생각했었는데 사람 대하는 태도가 참 따뜻한 분이세요.

  • 5. 오히려
    '17.10.18 1:40 AM (175.120.xxx.27)

    개성강하서 더 재미있었는데요? 그냥 그저 그런 평범한 이웃집 아줌마들끼리의 동거가 아니니. 전 재미있더라구요 요가도 가르쳐주고 자기가할 수 있는 걸로 함께 하는 거죠.

  • 6. 다른건
    '17.10.18 2:59 AM (210.100.xxx.239)

    다 이해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이어폰 좀 뺐음 싶더라구요. 특이하다는걸 인정하더라도 다같이 앉아있는데 혼자 노래듣고있는건 예의가 아니죠.

  • 7. 이래서
    '17.10.18 3:08 AM (220.116.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튀면 뒤에서 욕먹어요

  • 8. ..
    '17.10.18 5:52 AM (211.176.xxx.46)

    그런 사람이 있어야 박원숙 같은 사람도 숨통이 트이는 거에요.
    박원숙 같은 사람도 혼자인 시간을 갖고 싶을 수 있는데 계속 좋은 척 해야 하는 수가 있다구요.
    근데 아예 대놓고 난 혼자인 시간을 꼭 가져야 함이라는 사람 있어주면 박원숙도 죄책감 갖지 않고 혼자인 걸 즐길 수 있죠. 같이 이어폰 끼고 음악 듣는 거 좋아보이던데요.
    동거라는 게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면이 있어 문숙 같은 쉼표가 필요해요.
    왜 따로또같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 9. ...
    '17.10.18 9:04 AM (14.1.xxx.172)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도 저리 튀면 앞에서 욕먹어요.

  • 10. ㅡ흠
    '17.10.18 10:04 AM (49.167.xxx.131)

    저러렴 저프로에 나옴 안되죠 저길 왜나온건지 돈벌려고 나온건지 참

  • 11. ㅎㅎ
    '17.10.18 4:04 PM (115.93.xxx.138) - 삭제된댓글

    나혼자 산다 가 더 어울릴 듯

  • 12. ,,
    '17.10.18 4:14 PM (175.115.xxx.92)

    같은 사람하고만 같이사는건 아니니뭐.
    그렇게만 따지면 나도 혼자 살아야함. 남편 그리고 아이들과 완전 딴판이라서요.

  • 13. 말도 많고 탈도 많고
    '17.10.18 4:30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세상 사는 곳인데
    특히 연예인 여배우들이니 개성이 오죽이나 강할까요?
    20대도 아니고 삶이 굳혀질대로 굳혀진 사람들이 모였느데
    그냥 좀 설렁 설렁 보아주면 안되나요?
    티비에 나오면 시청자가 다 시어머니요 시누이맘으로...잔소리들!
    이래서 아직 우리나라는 여백이 없나봐요
    사람들을 다 한가지 색으로 칠하려해요
    그래서 참 답답해요

  • 14. 밥맛
    '17.10.18 4:38 PM (221.167.xxx.37)

    진짜 밥맛없던데요 혼자 고고한척

  • 15.
    '17.10.18 4:41 PM (118.220.xxx.113)

    설렁 설렁 봤고 그리 본다쳐도 한참언니 박원숙씨 청소하며무거운거 낑낑대는데 그옆에 누워서 노래하며 쳐다보며 무표정ㆍ다들 식사준비 바쁜데 그바쁘게 해산물 음식 손질하는 김혜정씨에게 본인드실 달갈 후라이 해달라고 시키는 센스~
    이건 개성강한 여배우가 아니라 배려심없는 사람의 본보기 같더군요
    말끝마다 잘난척하고 본인 인기강사다 등등의 말은 그렇다 치구요
    문숙씨 참 인간적 별로라 사람 힐링하는 힐링강사하는게 이상하다 느껴짐
    주변인 열받게 하는 스타일

  • 16. ...
    '17.10.18 5:49 PM (211.36.xxx.174)

    저도 이분 멋지게 봤는데..뭔가 여왕님 스타일.유난떠는..

  • 17. 하도
    '17.10.18 5:53 PM (107.170.xxx.79)

    말이 많아서 어제 봤어요
    감상평 : 예능 안나오면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왜 자꾸 티비에 나오는 거죠?
    아들 앞세워 슬슬 나오더니 본업인 연기도 못하면서 혼자 대단한 배우 납셨어요
    개성 존중도 선이 있어요
    유럽이든 미국이든 모여있는데 이어폰 끼고 다 일할때 혼자 안하면 욕먹어요
    저도 패스코라 음식 못 먹고 가리는 건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다른 사람 먹는걸 쓰레기나 독 처럼 혐오스럽게 대하는 건 진짜 극혐이네요
    유난도 상 유난 매너도 없고
    박원숙씨 좋아해서 감정 이입 되고 힐링 되는 느낌이라 계속 보고 싶은데
    아 멤버 바꿨음 좋겠어요

  • 18. ㅇㅇ
    '17.10.18 6:18 PM (61.75.xxx.249)

    젊었을때부터 남과 다른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죠.

  • 19. 문숙
    '17.10.18 6:19 PM (24.44.xxx.190)

    멤버 안바끼면 이 프로 망합니다

  • 20. ㅇㅇ
    '17.10.18 6:21 PM (121.168.xxx.41)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의가 없는 걸 다르다고 표현하나요?

  • 21.
    '17.10.18 8:03 PM (61.84.xxx.112) - 삭제된댓글

    프로 2회하고 종영했던데요

  • 22. 이래서
    '17.10.18 9:38 PM (211.244.xxx.52)

    독거노인들 고독사 걱정하면서도 같이 살기가 힘든거에요.문숙씨가 청소를 시킨것도 아닌데 님들은 남이 청소하면 자동협조하나요?오히려 집주인이 손님 마음 불편하게 부산떤다고 욕 할걸요.박원숙씨처럼 혼자 있다고 싶으면 그래 우리끼리 나갔다 올게하고 혼자 밥먹고 싶다 하면 니맘대로 하세요 해야 같이 살 수있는거죠.그리고 달걀프라이도 간단한거니까 불앞에 있는 복길엄아에게 부탁할 수도 있지않나요? 복잡하게 좁은 부엌에 들어가느니요.남의 음식을 독보듯이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문숙씨에겐 생명에 위협을 줄만큼 독이 되는 음식이니 뜨악한거 아닌가요?크게 하자가 없는한 저정도는 서로 인정하고 참아야 나이들어 외로운 사람끼리 함께 살죠.나이들어 그룹홈 원하는 사람 많던데 저런 프로로 미리 체험하면 좋은거같아요.
    빨간머리앤에서도 마리라가 린드부인하고 같이 살자하면서 여자끼리 같은 부엌 쓰면 다툼난다고 하며 부엌 따로 만들고 같이 살잖아요.쉐어하우스도 공동 부엌때문에 문제 많고 같이 사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사회적으로 독거인들을 위해 어떤 형태든 따로 또 같이 사는 주거형태가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 23. ...
    '17.10.18 9:52 PM (221.139.xxx.166)

    첫번째 편에서 문숙이 박원숙에게, 촬영이 좋다, 촬영장에서 커피 마시고 밥만 먹어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어요. 그러면 저렇게 홀로 행동하면 안돼죠. 사회성 결여 맞아요.

  • 24. 극도의
    '17.10.18 10:15 PM (107.170.xxx.79)

    이기적인 예로 고독사 운운 하는거 심한 비약인데요
    고독사가 개인의 성격 때문인가요?
    다 큰 어른이 시킨다고 하나요? 일의 분담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해요
    문숙씨한테 누가 시키겠어요 아예 할 생각이 없는데
    집 정리가 당연 박원숙 씨가 하죠
    연세 드신 분이 하기 힘든 해먹정리 정도는 도와줘도 되는데 누워만 있던데요
    안좋은거 피해도 된다고요 문제는 그 공간에 계속 있으면서
    싫은티 팍팍 내는거 어떻게 이해 해요
    해산물 쇼핑 해서 요리 중이면 자기가 먼저하든지 나중에 하든지
    밖으로 나가든지 떨어져 있음 되잖아요
    굳이 그 좁은 공간에서 싫은 티를 왜 팍팍 내는지 이해가 안된다고요
    음식 먹을때도 떨어져 있던데 준비할때도 그렇게 하면 되는데
    그 유난을 떤 이유가 뭘까 싶어서요

  • 25.
    '17.10.18 10:55 PM (223.62.xxx.76)

    여기서 하와이가 왜 나오는지
    미국 같은 나라에서 기본 매너 교육 안받은 사람
    처럼 행동하면 더 비난 받아요
    상대의 사생활 존중 하지만 매너 없는 행동은
    강력하게 제지 받아요

  • 26. 종영이 아니라
    '17.10.18 11:51 PM (223.38.xxx.89)

    그분들끼리 까페할 것 같지 않나요
    주거공간도 좀 구체적으로 그리시던데요
    박원숙씨가요

    문숙이 생각보다 참 못났더라구요.
    그런데 제작진은 그런 사람이 필요하죠
    욕 먹을 거리가 있어야 화제가 되죠

  • 27.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7.10.19 12:03 AM (210.183.xxx.241)

    문숙씨를 좋아해서 보고싶은데요.
    카모메 식당처럼 개성강한 여성들의 조합이 아닐까 싶어요.

  • 28. 어휴
    '17.10.19 12:14 AM (137.74.xxx.179) - 삭제된댓글

    그놈의 사회성 타령

    문숙이 왜 하와이로 나갔는지 알겠네요

    워낙 시어미 시누이 근성가진 여자들이 득실한게 우리나라라서..문숙같은 성격은

    우리나라에서 살면 병 나요.

  • 29.
    '17.10.19 12:42 AM (175.223.xxx.77)

    그런말투 딱~~
    혼자교양있는 말투 거기서부터소름
    어쩌다 채널돌리면 소름이쫙

  • 30. 같이삽시다
    '17.10.19 12:47 AM (211.244.xxx.52)

    프로그램 제목에서 보듯 독신 많은 세상에 새로운 형태의 가정상을 제시하는것이 컨셉같아요.고독사 이야기가 비약이 아니라 출연자들이 혼자 있을때 아팠던 경험 이야기하며 고독사에 대한 공포도 말했잖아요.사실 딩크족이나 솔로들 독거노인들에게 가장 무서운게 고독사이죠.그거 아니라도 외로운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자는게 취지니까 ,문숙씨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남들끼리 모여 살려면 그정도는 참아야 할것 같다는 말이었어요.진짜로 같이 산다면 수없이 서로 싸우고 화해하고 포기하고 그렇게 서로에게 익숙해지겠지요.그룹 신화가 20년 장수비결이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풀고 한거래요.그러다보니 이제 상대가 싫어하는건 자기가 좋아해도 하고싶지가 않대요.암튼 전 그 프로 좋아서 계속했으면 해요.하다보면 박원숙씨 한 번 터지긴할듯 ㅋ

  • 31. ..
    '17.10.19 12:53 AM (23.16.xxx.136)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 중에도 자기 자랑은 깨알같이 하던데요.

    뉴욕에서 음식공부했다, 본인이 하는 치유프로그램 인기 너무 많아서 빈 자리가 없다,
    요리라면 뭐든 자신있다, 요즘 방송 일하는게 너무 좋고 신난다고.
    마리아 칼라스 들으면서 계속 해설하니 박원숙이 이런 음악은 그냥 바다보면서 듣자고... 연륜도 있고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분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예요.

  • 32. ㅇㅇ
    '17.10.19 12:55 AM (104.200.xxx.4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겸손을 너무 강조해요.

    사실 자연치유 프로그램 운영하는거하고 겸손해야되는거하곤 크게 상관은 없는데

    자연치유, 생채식 이런거 한다고 하니 유난떤다고 생각해서 다 미워보이나봐요

  • 33. 그리고
    '17.10.19 12:56 AM (51.15.xxx.205) - 삭제된댓글

    진짜 가식이었다면, 오히려 남 청소하는데 같이 나서서 도와주는척 했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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