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과식했네요...

ㄹㅇ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7-10-17 18:12:18
아침에 고구마라떼 1 샐러드 한줌
점심때 김치찌개에 밥한공기 아메리카노1
간식으로 방울토마토 5 소보루빵 1/2

이렇게 먹었는데요
원래는 점심 저녁 반공기씩 먹고 간식금지로 정했지만.. 초과되는 날이 더 많아요. ㅠㅠ
전 살짝 포만감 들면 만족스럽고 세상 행복한 느낌이라 잘안되는 듯

이제 또 저녁...카레를 할려고 해요ㅡㅡ

배부른 느낌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분들 말고 저처럼 포만감 즐기는 분들..맛있는거 먹는 중간에 딱 자르고 수저 내려놓기 힘들지 않으세요? 그냥 포기할까요? ㅠㅠ
IP : 218.146.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링
    '17.10.17 6:13 PM (121.175.xxx.215)

    그게 고통이죠 뭐...ㅠㅠ

  • 2. 가을이
    '17.10.17 6:15 PM (117.111.xxx.203)

    중간에 딱 자르는게 안되서 1일1식 하는데 생각보다 넘 잘빠져요

  • 3.
    '17.10.17 6:15 PM (116.127.xxx.144)

    인식의 오류가 있네요
    누구나 다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날씬하다고. 적게먹는다고

    먹는걸 싫어하나?라고 생각하는 원글님 같은 마인드 참
    놀라워요@.@

    성인돼서는 거의 평생을 절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누구는 쉬워서 그냥 수저 놓고 간식 그만먹거나 안먹을까요?
    아............

  • 4. 자영업 하는 이
    '17.10.17 6:20 PM (175.208.xxx.26)

    우리 알바생중 모델학과 다니는 대학생 있는데
    자기들은 하루에 한 끼 먹고 산대요

  • 5. 안먹어 버릇하면
    '17.10.17 6:2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음식 생각이 안남. 간식 먹기버릇하니 계속 땡기다가 한3주 딱 끊어버리니까 진짜 생각이 안남

    글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 들고 그러니 싹 끊어버려야, 다이어트에 소보루빵이 왠만이셈? 몸이 바보가 아님

    글고 카레처럼 밥에 부어먹는거니 그게 비빔밥인데 글케 먹음 용량초과되서 다이어트 나가리시킴 차리리 국 건더기 그득하게해서 밥 반공기 말아 먹는게 낫셈 국물 슴슴하게 해서

  • 6. 새옹
    '17.10.17 6:25 PM (1.229.xxx.37)

    오전에 운동을 좀 해서 몸이 고달프니 못 먹겠어요
    이렇게 힘든데 먹어서 살 찌면 또 힘등게 운동해여하잖아 싶더라구요

  • 7. ㄱㄻㅈ
    '17.10.17 6:28 PM (175.192.xxx.180)

    어제부터 한끼는 샐러드 먹기 시작했는데요.
    저도 밥먹어서 포만감 느껴야하는 스타일이라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그렇네요.
    포기는 아니지만 길게 살 빠질만큼 하려면 조금 더 먹어야 할까봐요 ㅎㅎㅎㅎ

  • 8. ......
    '17.10.17 6:5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드이어트 식단은 아닌데요?? ^^;;;;
    밥 한공기~ 김치찌개에 빵, 카레.....

  • 9. 행복의씨앗
    '17.10.17 7:24 PM (110.70.xxx.220)

    저는 지방을 다량 야채는 듬뿍, 곡류와 당류는 절대 안먹는 저탄고지로 1년동안 20키로 감량했는데 다이어트 하는 내내 힘들지도 중간에 폭식이 찾아오지도 않았어요. 배부를때까지 충분히 먹었기때문에 스트레스도 적었어요. 13키로 정도 뺀 이후로는 운동 병행했습니다

  • 10. johah
    '18.1.8 8:06 A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허ㅓㅓㅎㅎㄹ

  • 11. johah
    '18.1.9 5:59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호ㅗㅎㅎㄹ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938 요즘 젊은사람들 많이 가는 동네가 어딜까요? 2 궁금 2017/11/04 1,610
745937 배추 40포기에 고춧가루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2 .. 2017/11/04 2,321
745936 김주혁씨 죽은거 진짜 안믿기지 않으세요? 7 .. 2017/11/04 2,688
745935 외식하고나면 꼭 작정하고 품평을 하는 남편 7 블링 2017/11/04 2,017
745934 뇌수술후 문병갈때 뭘 가져갈까요? 5 고민중ᆢ 2017/11/04 1,109
745933 어준팬 5 2017/11/04 916
745932 9/27일 가계약했던 건물이 지금까지 난항중인 상태로 3 부동산 수수.. 2017/11/04 805
745931 "나이는 묻지 마세요"..102세 호주 여성 .. 2 샬랄라 2017/11/04 2,448
745930 잇몸은 자꾸 내려앉는데 방법이없어 속상해요 27 티이이 2017/11/04 18,408
745929 미국이 좀비를 무서워하는 이유 6 신노스케 2017/11/04 2,222
745928 하남스타필드가는데 3 2017/11/04 1,177
745927 원래는 옷장정리를 하려했는데.. 3 뭔가 알차게.. 2017/11/04 1,976
745926 냉동실 생강10키로 버리는 것 외에 뭘? 16 에구 2017/11/04 2,930
745925 너저분한걸 보니.. 1 정리 2017/11/04 835
745924 봉지에 나오는 컵라면 나오면 어떨까요? 9 봉지 2017/11/04 1,302
745923 (음악) Phoebe cates - Paradise ㅇㅇㅇ 2017/11/04 332
745922 전 집순이라서 먼저 연락안해요는 거짓말 1 리얼집순이 2017/11/04 2,074
745921 아이폰10 뭐가 다른지?? 2 ㅠㅠ 2017/11/04 1,246
745920 돌덩이처럼 굳은 곶감들 어쩌죠? ㅠ 8 대책 2017/11/04 2,396
745919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4 ..... 2017/11/04 3,046
745918 애들한테 유난인 남편 4 ㅡ.ㅡ 2017/11/04 1,925
745917 저 혼자 좋아하는줄 알았던 남자가 ㅋㅋ 48 아흥흥 2017/11/04 22,451
745916 뉴스1 박응진) 안철수 부산 조계종 법명으로 대경(大慶) 받아 25 기레기 2017/11/04 3,800
745915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는 과감히 버리세요 14 ㅇㅇ 2017/11/04 8,366
745914 이혼과 교회 신앙생활 7 2017/11/04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