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과식했네요...
점심때 김치찌개에 밥한공기 아메리카노1
간식으로 방울토마토 5 소보루빵 1/2
이렇게 먹었는데요
원래는 점심 저녁 반공기씩 먹고 간식금지로 정했지만.. 초과되는 날이 더 많아요. ㅠㅠ
전 살짝 포만감 들면 만족스럽고 세상 행복한 느낌이라 잘안되는 듯
이제 또 저녁...카레를 할려고 해요ㅡㅡ
배부른 느낌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분들 말고 저처럼 포만감 즐기는 분들..맛있는거 먹는 중간에 딱 자르고 수저 내려놓기 힘들지 않으세요? 그냥 포기할까요? ㅠㅠ
1. 블링
'17.10.17 6:13 PM (121.175.xxx.215)그게 고통이죠 뭐...ㅠㅠ
2. 가을이
'17.10.17 6:15 PM (117.111.xxx.203)중간에 딱 자르는게 안되서 1일1식 하는데 생각보다 넘 잘빠져요
3. 음
'17.10.17 6:15 PM (116.127.xxx.144)인식의 오류가 있네요
누구나 다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날씬하다고. 적게먹는다고
먹는걸 싫어하나?라고 생각하는 원글님 같은 마인드 참
놀라워요@.@
성인돼서는 거의 평생을 절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누구는 쉬워서 그냥 수저 놓고 간식 그만먹거나 안먹을까요?
아............4. 자영업 하는 이
'17.10.17 6:20 PM (175.208.xxx.26)우리 알바생중 모델학과 다니는 대학생 있는데
자기들은 하루에 한 끼 먹고 산대요5. 안먹어 버릇하면
'17.10.17 6:2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음식 생각이 안남. 간식 먹기버릇하니 계속 땡기다가 한3주 딱 끊어버리니까 진짜 생각이 안남
글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 들고 그러니 싹 끊어버려야, 다이어트에 소보루빵이 왠만이셈? 몸이 바보가 아님
글고 카레처럼 밥에 부어먹는거니 그게 비빔밥인데 글케 먹음 용량초과되서 다이어트 나가리시킴 차리리 국 건더기 그득하게해서 밥 반공기 말아 먹는게 낫셈 국물 슴슴하게 해서6. 새옹
'17.10.17 6:25 PM (1.229.xxx.37)오전에 운동을 좀 해서 몸이 고달프니 못 먹겠어요
이렇게 힘든데 먹어서 살 찌면 또 힘등게 운동해여하잖아 싶더라구요7. ㄱㄻㅈ
'17.10.17 6:28 PM (175.192.xxx.180)어제부터 한끼는 샐러드 먹기 시작했는데요.
저도 밥먹어서 포만감 느껴야하는 스타일이라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그렇네요.
포기는 아니지만 길게 살 빠질만큼 하려면 조금 더 먹어야 할까봐요 ㅎㅎㅎㅎ8. ......
'17.10.17 6:5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드이어트 식단은 아닌데요?? ^^;;;;
밥 한공기~ 김치찌개에 빵, 카레.....9. 행복의씨앗
'17.10.17 7:24 PM (110.70.xxx.220)저는 지방을 다량 야채는 듬뿍, 곡류와 당류는 절대 안먹는 저탄고지로 1년동안 20키로 감량했는데 다이어트 하는 내내 힘들지도 중간에 폭식이 찾아오지도 않았어요. 배부를때까지 충분히 먹었기때문에 스트레스도 적었어요. 13키로 정도 뺀 이후로는 운동 병행했습니다
10. johah
'18.1.8 8:06 AM (223.33.xxx.12) - 삭제된댓글허ㅓㅓㅎㅎㄹ
11. johah
'18.1.9 5:59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호ㅗㅎㅎ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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