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에 산 트렌치코트 입었는데 뭔가 촌스럽네요

gg 조회수 : 6,333
작성일 : 2017-10-17 15:48:28

3년전에 아울렛에서 38만원정도 준것 같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은것 같더니 오늘 꺼내입고 돌아댕겼는데 뭔가 촌스러워요ㅋ

요즘 옷들이 다들 롱이라 그런지 길이감도 어중간하고 그러네요 

이래서 오래된 비싼옷보다 가격싼 요즘옷이 더 낫다고 하는건가봐요

IP : 121.179.xxx.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10.17 3:49 PM (58.226.xxx.120)

    트렌치가 기본디자인이라도 그것도 유행이 있어요 올해는 롱이 대세인거 같구요 ..

  • 2. 아닌데요
    '17.10.17 3:49 PM (223.62.xxx.147)

    버버리랑 소니아5년 넘었는데 괜찮은데요

  • 3. ...
    '17.10.17 3:50 PM (122.43.xxx.92)

    3년 전에 십여만원 주고 산 거 잘 입어요 최대한 베이직한걸로요 다 이쁘대요ㅎ남이야 뭐라거나 말거나ㅎ

  • 4. gg
    '17.10.17 3:50 PM (121.179.xxx.94)

    버버리는 유행 안타나보군요

  • 5. 맞아요
    '17.10.17 3:52 PM (223.62.xxx.114)

    길이 어깨 등등 묘하게 촌스러워요

  • 6. ...
    '17.10.17 3:53 PM (122.43.xxx.92)

    전 동아리 반 정도 덮어요 첨 잎을땐 기거뭐야 했는데 지금 아주 좋아요ㅎ

  • 7. 버버리가
    '17.10.17 3:53 PM (121.130.xxx.60)

    제일 촌스럽던데요
    버버리 의외로 유행 많이 타고 촌스러워요
    단추 디테일등 많은거 절대적으로 촌스러움

  • 8. ...
    '17.10.17 3:54 PM (122.43.xxx.92)

    동아리x종아리

  • 9. 버버리
    '17.10.17 3:54 P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

    버버리 트렌치 있는데 클래식 정통디자인으로 유행하나도 없어요
    전도연이 입었던건데 비싸도 역시 다르네요
    안감 디자인 유행 하나도 없어요 옷중에 제일 잘산거같아요

  • 10. ...
    '17.10.17 3:54 PM (122.43.xxx.92)

    첨 입을땐. 우라질 오타ㅠㅠ

  • 11. 바바리
    '17.10.17 3:55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버버리는 좀 재질이 두껍고, 각 잡힌 느낌이라
    진짜 잘~ 입어야 맵시 나구요.

    그리고 어중간한 기장 사면 촌스럽습니다.
    아줌마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요.

  • 12. ㅗㅗ
    '17.10.17 3:58 PM (39.7.xxx.28)

    패션계 리더가 아닌 이상
    TOP에 맞으면 되지
    원글같이 예민하면 자기만 돈쓰고 피곤해짐.
    남들은 별 관심 없음

  • 13. ==
    '17.10.17 4:04 PM (220.118.xxx.236)

    이 와중에 오타장인 122.43 님 덕분에 한참 웃고 갑니다. ^^;

  • 14. ...
    '17.10.17 4:11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스스로 촌스러운 느낌인 게 싫다면 비싸지 않은 옷 1~2년 입고 바꾸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런 거 스스로 신경 안 쓰이는 사람은 오래 입을 수 있는 거 사서 입으면 되고요. 암튼 뭐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게 중요 ㅎㅎ

  • 15. ㅈㅅㅂㄱㄴㄷ
    '17.10.17 4:16 PM (220.122.xxx.123)

    근데요.

    저도. 아울렛에서 7만원정도주고산
    흐물흐물한 트렌치

    한5년입으니 이제는 안예쁘네요.

    저는 좋은 트렌치도 필요하고

    아무데나 걸치고다닐 싼 트렌치도
    필요하다고봅니다.
    보통 좋은옷은 차려입을때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
    너무 매입음 상하니 가끔입고

    요즘유행하는 길고 박시하고 캐쥬얼한건

    싼거 사서 자주자주입죠.

  • 16. 엘로이즈
    '17.10.17 4:25 PM (124.53.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122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2년전에 거금주고 산 키이쓰 트렌치 오래입어야 할텐데....

  • 17. ...
    '17.10.17 4:32 PM (122.43.xxx.92)

    이제 다시는 갤럭시 쓰나봐라,제가 가는데마다 오타 때문에 난리에요ㅠㅞ

  • 18. 워킹맘
    '17.10.17 4:35 PM (175.223.xxx.41)

    저는 트렌치를 아주 좋아해서 최근 5-6년 사이에 구입한 트렌치만 6-7벌인데요. 버버리, 토리버치, 타임, 마인,커밍스텝 등등까지 두루 있는데 젤 잘입고 다니는 것이 가격 관계없이 그 해 산것이랑 오년된 커밍스텝이요. ㅎㅎ 버버리라고 안질리는건 아니던더라구요.

  • 19. ㅋㅋ
    '17.10.17 4:47 PM (175.214.xxx.235)

    저 트렌치 이번에 그래서 샀어요. 천이 좀 톡톡한 게 그나마 유행 덜 타는 것 같네요..

    오타장인님. 또 틀린 거 있네요 기거뭐야가 아니고 이거 뭐야 ㅎㅎㅎㅎ

  • 20. 스마일01
    '17.10.17 4:58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버버리 3년전에백화점에서 샀는데 지금도 입고 나가면 어디서 샀냐고 물어 봐요

  • 21. 나는나지
    '17.10.17 5:15 PM (1.245.xxx.39)

    오타장인덕에 웃고갑니다

  • 22. 매니아
    '17.10.17 5:20 PM (223.56.xxx.177) - 삭제된댓글

    버버리트렌치랑 커밍스탭 트렌치는 비교불가인데 ..
    옷감이나 클래식한 디자인은 버버리가 제일 좋더라구요
    200만원 중반대 가격이라 비싸긴 하지만 하나 있음
    중년 주부들에게 핏도 무난하고 딱 눈에 띄고
    몇십만원씩 주고 이거저거 사는거보다 든든하긴해요
    타임 트렌치랑 마인 미샤 버버리 이렇게 몇개 사놓고 입는데
    타임 미샤는 디테일이 다음해에 입으면 뭔가 질리고 촌스러운느낌 들어요
    그런데 이중에 버버리가 제일 멋있어요
    슬립온에 청바지랑 입으면 친구들이 다들 이쁘다고
    한번씩 입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725 너는 내운명에서 궁금 2017/11/06 538
746724 남편 언제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11 분노 2017/11/06 2,410
746723 워킹맘 애들 간식 좀 신경쓰셨음... 78 제목없음 2017/11/06 24,337
746722 지금 이시간에 11;13분...마늘 절구질 시작... 10 마늘다지기 2017/11/06 1,490
746721 우블리 해요 ㅏㅏㅏㅏㅏㅏ.. 2017/11/06 772
746720 회사 직원이 저랑 밀당을 하네요;; 5 111 2017/11/06 3,044
746719 노트북 카메라로 들여다 볼 수 있나요? 5 .... 2017/11/06 883
746718 흰 수건이 살구색으로 변하는 건 왜 그런건가요. 11 00 2017/11/06 3,347
746717 촰, 자신 비판한 유성엽 의원에 '그럼 나가라' 5 2017/11/06 1,128
746716 불법촬영 범죄 가해자 98% ‘남성’, 면식범 중 절반은 ‘남자.. 2 oo 2017/11/06 546
746715 잘 삐지는 남편 11 ㅑㅑ 2017/11/06 3,718
746714 뉴욕 네 살 아이와 단기간 가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6 뉴욕 2017/11/06 826
746713 아니.낼 트럼프와서 준비해야되는데.이시간까지붙잡아두냐 13 청와대수석들.. 2017/11/06 2,583
746712 김주혁 죽음..운명론자이신분 계신가요? 74 모든것이.... 2017/11/06 24,443
746711 머리에 핀꽂는유행이 다시왔으면.. 12 ㅜㅜ 2017/11/06 4,672
746710 한장의 사진으로 인생역전(?)한 흑인 아가씨.. 10 sg 2017/11/06 6,170
746709 치질에 대해 아시는 분 10 선영 2017/11/06 1,770
746708 BBK 검찰수사 발표문도 엄청나네요 난리네 2017/11/06 794
746707 엄마와의 채널 싸움 ㅠㅜ 6 ge 2017/11/06 1,215
746706 트위터리안이 jtbc강찬호 방통위신고했네요 5 홧팅 2017/11/06 1,203
746705 너무 예민한 건가요? 6 .... 2017/11/06 1,400
746704 남편은 전문직인데 본인은 직업적으로 아니라서 괴로워하는 지인 15 차이 2017/11/06 6,507
746703 사춘기없이 지나간 자녀 키우신분 14 .. 2017/11/06 5,576
746702 사랑의 온도 8 ... 2017/11/06 2,174
746701 감기. 생리중에는 다이어트 쉬나요? 2 ㅇㅇ 2017/11/0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