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에 대해서

다스누구꺼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7-10-17 00:01:03
미혼입니다
1) 
인터넷으로 김치를 구입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먹습니다
그런데 좀 시간이 지날수록 김치가 익어가는게 아니라 썩어가는거 같습니다
물론 김치냉장고는 최신형이고 상태 좋은겁니다
원래 양반, 종갓집...인터넷에서 파는 김치는 발효시켜주는 젖갈같은게 덜 들어가서 
시간이 지나면 잘 익지않고 썩나요?
2)
이웃의 노부부가 김치를 담그면 먹으라고 몇번 주신적이 있습니다
이집 김치 맛이 기가 막힌데,
김장할때 돈을 보태드릴테니 한두 포기해서 달라고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나요?
3)
가정집 김장김치 한두 포기정도라면 돈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IP : 118.44.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7 12:12 AM (211.226.xxx.108)

    1.김치를 실온에서 익힌다음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보세요 그럼 오래 먹을수 있을지도
    2. 김장할딱 봉투 준비하시고 직접가서 도와드려보세요
    그정도 안면이 있다면 맛있는거 사들고 가서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저같으면 그냥 한통줍니다 )
    3.음..한통에 굳이 계산하지면 5-10만원정도

  • 2. ..
    '17.10.17 12:27 AM (180.66.xxx.164)

    저도 산 김치는 안익혀 넣었더니 이상하게 발효가 되더라구요 찌개도 못끊여먹고 버린기억이~~~ 아예 익혀서 보관해야해요~~그리고 슬쩍 얘기해보세요~~~통에 10만원 드리겠다고 2통만 담아주심 안되겠냐고~~~ 어르신들 좋아하실듯 그리고 덤으로 겉절이도 주실꺼같아요

  • 3. 힘들어요
    '17.10.17 11:23 AM (14.34.xxx.125)

    사먹는김치는 왜 한쪽이나 두쪽 먹을때는 맛있어요 그다음에 먹을려고 꺼내면 군내가나고
    아주 그김치 먹어치우느라고 고역입니다 지금까지는 직접 담그어 먹었는데
    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가사노동을 못해서 사먹는데 아주 괴롭네요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776 심판받기 싫으면 심판하지 마라 5 tree1 2017/10/28 1,076
743775 하객 알바 컬쳐쇽이네요 12 뱃살겅쥬 2017/10/28 7,498
743774 여칭집안이 예전에 신세계 트리니티였다는데요 5 김창수 2017/10/28 3,863
743773 김영하 작가 안나오니 재미가 덜하네요 13 알쓸신잡2 2017/10/28 5,062
743772 공공기관 채용비리 연루자 형사처벌까지 해야 1 샬랄라 2017/10/28 541
743771 욕을 많이 들으면 자기 한계가 넓어진다고.. 1 tree1 2017/10/28 1,280
743770 알쓸신잡 유현준은 이런 사람이네요./펌 16 2017/10/28 9,355
743769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무엇으로 확신할 수 있나요? 35 남과 여 2017/10/28 10,406
743768 결혼안한 미혼 남녀 친척끼리 어울리는 거요..조심해야 할까요? 36 ㅇㅇㅇ 2017/10/28 11,324
743767 아직 젊은데 2 잔잔 2017/10/28 941
743766 공공기관 채용비리와의 전쟁은 정의를 세우는 길 3 샬랄라 2017/10/28 512
743765 '마녀의 법정'에 나오는 정려원 립스틱 3 .... 2017/10/28 1,906
743764 며칠전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요~ 6 도와주세요 2017/10/28 1,275
743763 오랫동안 1:1 외국어 수업을 했는데요 과외쌤이 13 제목없음 2017/10/28 3,718
743762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인데 아직 어린 제 아이를 위해서 뭘 .. 110 엄마 2017/10/28 25,804
743761 현재 광화문 상황.jpg 13 잡것들 2017/10/28 4,138
743760 이케아 가구는 5 bb 2017/10/28 2,344
743759 수시가 70프로라고 해도 9 ㅇㅇ 2017/10/28 2,905
743758 기세지는법은 제 경험에 의하면 11 tree1 2017/10/28 15,962
743757 보온병 속뚜껑.. 2 헐헐 2017/10/28 1,296
743756 자식에게 엄청 잘 하는 바람피는 남편 vs 무뚝뚝한 해바라기 남.. 13 뭐가 정답 2017/10/28 4,062
743755 문재인 대통령 트윗 - 촛불집회 1년.jpg 5 지지합니다 2017/10/28 1,664
743754 은근히 신경쓰이게 만드는 지인 성격 2 인간싫어진다.. 2017/10/28 1,697
743753 공공기관 채용 비리 '무관용 원칙'에 철저해야 1 샬랄라 2017/10/28 451
743752 만약에 매매한집에 사는 사람이 안나가는경우,,, 5 2017/10/2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