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원 빌려달라고 했는데
1. 100만원정도는
'17.10.16 8:4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빌려줄수도있지않나요
친하게지내면요2. ...
'17.10.16 8:4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욕 먹더라도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할 필요는 없죠
욕이 두려워서 백만원 잃고 이모와 인연도 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욕먹고 말래요3. ...
'17.10.16 8:50 PM (14.1.xxx.50) - 삭제된댓글이모가 백만원도 없어서 조카한테 꿔달라고 쪽 팔려서 말도 못하겠네요.
이모 내가 돈이 어디있어 참... 하면서 넘기세요.
돈잃고 사람잃는게 돈거래예요.4. 그냥 줄거면 주시고요
'17.10.16 8:51 PM (114.204.xxx.212)하지마세요 여러번 몇백씩 빌려주다 거절하니 욕하고 다니대요
앞뒤 얘긴 빼고요
가게 하니까 , 주면 달라고 해야 갚고 갚으면 또 빌리고 ..
친하다고 부모 형제도 아니고 나이든 이모까지 돌돠야 하나요5. ㅇㅅㅇ
'17.10.16 8:53 PM (125.178.xxx.212)이모가 돈백만원이 없어서 조카한테까지 돈 얘기 한거보면 뻔하네요. 못받는 돈이라는거....
너무 딱해서 그냥 주고 싶은, 업어키워준 이모라면 몰라도...6. 저라면
'17.10.16 8:55 PM (121.133.xxx.51)빌려줄듯요..
7. 그건
'17.10.16 8:55 PM (187.66.xxx.225) - 삭제된댓글혹시 내가 못갚아도 이해해줄거지? 이런 뜻 아닌가요?
8. ...
'17.10.16 8:57 PM (39.7.xxx.168)이모한테 2백, 외삼촌한테 4백 빌려주고 못받았습니다. 그후로는 살려달라고 울며 전화한 사촌한테도 돈 안빌려주는 지혜가 생겼어요. 왜냐...빌려준 내가 더 안절부절 하면서 살게 되더군요. 저처럼 그러지 마세요.
9. ....
'17.10.16 9:00 PM (221.164.xxx.72)가까운 사이 일수록 돈거래는 신중해야 합니다.
돈거래해서 처음에는 좋으나 나중까지 좋게 지내는 경우를 별로 못봤습니다.10. 파랑
'17.10.16 9:03 PM (115.143.xxx.113)고모가 그돈 안갚아도 의 상하지 않고
그돈 안갚고 고모 자식한테 고가 가방이나 해외여행 보내준다고 상상해도 속상하지 않을거면 빌려주세요11. 저
'17.10.16 9:06 PM (121.171.xxx.92)근데 어지간한 사람은 돈거래 부탁도 안하구요.
요즘 1백만원은 현금서비스도 받고 하는 세상인데 조카한테 부탁이라..
못받을 돈이니 준다 생각하면 주세요.12. ㅇㅇ
'17.10.16 9:08 PM (1.232.xxx.25)백만원 정도는 빌려줄수있죠
처음이거나
전에 빌린적있어도 잘갚았다면요13. 저는요
'17.10.16 9:14 PM (124.197.xxx.21)고모가 괜찮은 사람이면 그냥 줘요
14. ...
'17.10.16 9:14 PM (223.62.xxx.30)그건 빌려주는게 아니라
안 받아도 된다하고 주는겁니다.
이모든 뭐든 돈거래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주고 싶은면 주고 아님 말고
빌려주진 마세요15. 아니..
'17.10.16 9:26 PM (223.62.xxx.185)뭔 백을 빌려주고 말고 하나요.
카드쓰면 되는데..16. 시크릿
'17.10.16 9:27 PM (119.70.xxx.204)처음이라면 그냥드립니다
주면받겠지만
두번째부턴 안되구요17. 흠
'17.10.16 9:33 PM (219.74.xxx.154)어떤 사이냐에 달린 문제죠
저도 나이 차 적은 이모있는데
백만원이면 두말없이 빌려줄거예요
천만원이면 좀 생각해보고 빌려주겠어요
이 경우는 우리 이모와 나 사이의 경우고
각집마다 다르겠죠18. 원글
'17.10.16 9:46 PM (112.148.xxx.86)네..모두 감사드려요! 원글은 지울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502 | 남편이 구직핑계로 저 친정 보내고 놀아요 4 | .... | 2017/10/28 | 2,611 |
743501 | 왼쪽 눈으로 본게 인지가 더 잘되면 좌뇌형인거 맞나요? 2 | 궁금 | 2017/10/28 | 990 |
743500 | 기가약했다가 강해진후깨달은점 93 | ㅇㅇ | 2017/10/28 | 23,341 |
743499 | 아기 키우는거 생각보다 더 고되네요 20 | 힘들다 | 2017/10/28 | 4,103 |
743498 | 여자들은왜이렇게해외여행을좋아하나요? 44 | ㅇㅇ | 2017/10/28 | 15,407 |
743497 | 베르디 오페라 좋아하는 분? Don Carlos! 16 | theoph.. | 2017/10/28 | 1,190 |
743496 | 농담과 진담을 구분 못하는 사람을 보신 적 있나요? 14 | ... | 2017/10/28 | 5,009 |
743495 | 청와대 행진 하는군요. 12 | ........ | 2017/10/28 | 2,170 |
743494 | 말기암, 친지 병문안.. 조언 부탁드려요. 4 | 실수않기 | 2017/10/28 | 2,255 |
743493 | 시어머니가 전혀 몰랐대요 .그후입니다. 34 | ㅁㅁ | 2017/10/28 | 17,291 |
743492 | 소갈비에 돼지갈비 양념을 부어서 재웠어요 2 | 에고 | 2017/10/28 | 1,958 |
743491 | 슈링크 아니면 스킨보톡스? 1 | 궁금 | 2017/10/28 | 2,282 |
743490 | 돈 뜯기면 아무리 부자여도 홧병으로 죽을 수 있어요 | 그게 | 2017/10/28 | 1,327 |
743489 | 고백부부 보셨어요? 23 | ㅠㅠ | 2017/10/28 | 7,526 |
743488 | 잘때 똑바로 누워서 자나요? 6 | ㅇㅇ | 2017/10/28 | 1,984 |
743487 | 자전거를 칠 뻔 했어요. 8 | ㅜㅜ | 2017/10/28 | 1,942 |
743486 | 싱글라이더보고있는데요. 3 | ㅡㅡㅡㅡ | 2017/10/28 | 1,523 |
743485 | 제가 자존감 관련해서 착각했던 가장 큰 점은.. 123 | ... | 2017/10/28 | 28,741 |
743484 | 양말이나 의류 고무줄 사용 기한이 얼마나 되세요? 4 | ?? | 2017/10/28 | 1,231 |
743483 | 전경련 예식장 가본 적 있으신가요?? 2 | 이름값 | 2017/10/28 | 503 |
743482 | 상견례 비용은 누가 내나요? 8 | 예비장모 | 2017/10/28 | 6,700 |
743481 | 남편이 사업하고 돈 벌어도... 8 | ㅠㅠ | 2017/10/28 | 3,623 |
743480 | 배고파요~~~ 1 | vv | 2017/10/28 | 566 |
743479 | 망해본적 있으세요? 25 | 부도 | 2017/10/28 | 6,137 |
743478 | 돈받고 관제대모하는게 뭐가잘못이냐는 ??? 3 | ㅅㅈ | 2017/10/28 | 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