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추행계부..친모 선처탄원
친어머니는 '믿고 기댈 언덕'이 아니었다.
친어머니는 사실혼 유지하려 선처 탄원했다는데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1016111900055&input=1195p
1. ....
'17.10.16 7:51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이런 어미들이 우리 생각보다 엄청 많답니다...
이 세상 어디에든 있어요.
자식보다 본인의 안위가 더 중요한 어미들이지요.
예전에 오프라 윈프리 쇼를 보는데
거기서 어떤 중년 여자가 나왔어요.
그 여자는 젊었을때 어린 아들을 둔 싱글맘으로
어쩌다 부유한 남자를 만나 재혼을 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재혼남이 밤마다 아들을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해왔던 거에요.
아들은 엄마랑 자기가 이 집을 나가면
예전처럼 엄마가 고생을 해야한다는 걸 알아서
고통스러우면서도 강간을 참아왔고요.
나이가 들어서야 계부를 고소해서 세상에 알려진 거에요.
계부는 이제 감옥에 간 상태이고요.
그런데 쇼킹했던 건 어미란 여자가 처음부터 그걸 알면서도
수년 동안 방치해왔다는 거였어요....
방청객도 오프라 윈프리도 그 여자에게 싸늘했고요.
그 여자 왈, 아무도 자길 비난하면 안 된다네요.
자기가 싱글맘일때 아들 키우느라 아들도 자기도
얼마나 고생한 줄 아느냐고...
자기는 나름대로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거라고요.
(그 계부와의 사이에 또다른 자식을 뒀어요)
그 얘기를 티슈를 몇 장씩 뽑으면서 울면서 하더라고요.
자식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이런 건 하나도 없었어요.
본인=인생의 최대 피해자
이 의식이 너무 강해서
아들에 대한 모성애, 책임감 이런 게 끼어들 틈이 없더라고요.
역겨웠어요.2. ,,,,,
'17.10.16 8:02 PM (175.207.xxx.227)ㅁ ㅊ ㄴ,,,,
3. 내가 슈퍼우먼이었으면.
'17.10.16 8:16 PM (175.223.xxx.78)아..딸 불쌍해서 어쩐데요..에혀..
세상 더러운짓 하는 인간들 어떻게 안될까요?
뇌의 성관련 감각신경을 죽여버리고 평생을 노역시키던지.
이번처럼 입에 담기도 싫은 어금니인지 뭔지 하는 쓰레기들은 그냥 사지절단해버리고 평생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햇볕한점없는 벌레가득한 골방에 쳐 박아놓던지 했으면 좋겠어요.4. 아쒸
'17.10.16 8:22 PM (223.38.xxx.100)미친 ㄴ ㄴ들 ㅠ ㅠ 불쌍한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어쩌나요 ㅠ
5. 남자에 미쳐
'17.10.16 9:44 PM (223.39.xxx.202)딸을 제물로 바치는거죠 헐
6. ...........
'17.10.17 12:2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우 미친ㄴ
천벌 받아랏!7. 친권박탈
'17.10.17 3:13 PM (223.39.xxx.162)악마다.방임죄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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