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 죽고싶은마음들때 볼 영화있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조회수 : 7,447
작성일 : 2017-10-16 19:26:13
우울증이 깊어진건지
자꾸 힘이 빠져요

최근 정신차리고 고기먹고 영양제 먹고있었는데..
저 밑에 아들딸 차별대우 글을 읽고나서
한참을 흐느끼고 통곡했어요

자꾸 어두운생각이 밀려드는데..
차라리 그게 낫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ㅠ

억지로 밝게하는거 말고요
그냥 차라리신나게 울게되거나
그냥 멍하게 생각없이 보거나
그럴 영화있을까요


이와중에 무슨 영화냐싶지만
그래도 힘이 너무 없을때엔
몸 움직이는것도 힘들때엔
뭐라도보면 나아질때가 있어요


그냥 계속 눈물이 마구흐르는데
주체가 안되고요
이 힘든 마음이 너무너무 힘겹고 무거워서
제가 압사당할거같아요..


IP : 175.223.xxx.23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터 위어
    '17.10.16 7:2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감독의 The way back 추천.

  • 2. tree1
    '17.10.16 7:28 PM (122.254.xxx.22)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 영화 어떠신가요??
    이열치열 스타일의 영화죠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쌍하게 느껴질때 보는 영화라 하더군요
    원글님 성향에 또 역효과날수도 있고요
    추천하기 조심스럽네요^^

  • 3. ㅇㅇ
    '17.10.16 7:30 PM (110.70.xxx.130)

    행복을 찾아서.는 어떨까요
    실화영홥니다
    해피엔딩

  • 4. ...
    '17.10.16 7:30 PM (116.36.xxx.13)

    영화 추천은 아는게 없어서 못하겠고 원글님 옆에 계시면 같이 얘기하고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ㅠ

  • 5. 서점이나
    '17.10.16 7:30 PM (182.239.xxx.50)

    동대문 시장 가서 옷 쇼핑이라도 하세요

    영화는 잼나다는고 다 보시고요...
    위기의 주부들 8시즌까지 쭉 보시는것도 방법
    섹스얀더싸티 나 가슂걸아나....
    종영된 긴 드아마요
    사간도 잘가고 다시 봐도 잼나요

    누구나 기복이란게 있어요
    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아직은 감사할게 ... 뭔가 좋은게 남아 있어요
    힘내세요

  • 6. ..
    '17.10.16 7:30 PM (1.238.xxx.165)

    죽고싶을때 더 죽고 싶어지는 영화도 추천해주세요. 잡고있는 끈을 망설임없이 확 놓고싶어지는 그런 영화요

  • 7. .....
    '17.10.16 7:32 PM (211.229.xxx.89)

    오! 그레이스..
    이건 정말 웃긴 영화인데, 억지웃음 아니고 슬랩스틱나 더티코메디 아니고 따뜻하고 편안한데 깔깔 웃게 되는 영화에요.
    그리고 치료는 받으시는거죠?

  • 8. 글쎄
    '17.10.16 7:33 PM (119.65.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막 뭔가 죽이고싶을때 피튀기는 영화 보면 대리만족 같은...
    나를 찾아줘? 그 영화 보니까 황당하게 피칠하는 장면이 있던데요

  • 9. 책도 되나요?
    '17.10.16 7:34 PM (117.111.xxx.46)

    무라카미 하루키
    언더그라운드 추천해요
    일본 지하철 사린 독가스 생존자들 실제 인터뷰인데
    힘들때 도움받았어요

  • 10. 혐오스런
    '17.10.16 7:35 PM (1.241.xxx.219)

    혐오스런 마츠코 그건 보지 마세요. 전 그거 보고 울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는데도 한없이 눈물이 나오고 다운되고 며칠갔어요.
    ㅜㅜ

  • 11. 그냥
    '17.10.16 7:40 PM (175.223.xxx.233)

    댓글읽는데 자꾸 눈물이나요
    제가 우니까 달려들어 위로해주는거같아서
    고맙습니다.... ㅠ

    너무 지금 멍..해서
    영화는 첫댓글님 추천작부터 순서대로 다 틀어보려구요
    일단 틀어놓으면 빠질수도 있으니까..
    그걸 바라고 있어요

    책은원래 좋아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고 코막혀서 지금 못보고요
    기억했다 나중에볼께요..

  • 12. 오베라는 남자
    '17.10.16 7:43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이 영화는 재미있지는 않은데 나쁘지 않아요.
    오베라는 아저씨가 아내 죽은 후 계속 죽으려고 시도하는 영화에요.
    굳이 일부러 죽지 않아도 살날이 그렇게 많지않는 생각도 들고...
    잔잔한 영화였어요.

  • 13. ㅏㅏ
    '17.10.16 7:49 PM (218.152.xxx.215) - 삭제된댓글

    눈물 별로없는데 한국 영화 하모니 웨딩드레스 조아요
    드라마 49일 우울증걸린 여자 영혼이 바뀌는 내용인데 보면 후회안하실거에요
    전망좋은 탁 트인곳에 가거나 뒷산이라도 가서 낮에 좀 앉아있다오세요
    너무 답답할땐 탄산음료도 괜찮아요

  • 14. 스피릿이
    '17.10.16 7:49 PM (218.53.xxx.187)

    내 사랑 영화 잘 봤어요. 감동적으로요. 힘내세요.

  • 15. 저는
    '17.10.16 7:50 PM (61.82.xxx.129)

    기쿠지로의 여름이 떠오르네요
    어린마음에 그쓰린 상처를 받고도
    묵묵히 제길을 걸어갈 아이로 보여서요

  • 16. ㅇㅇ
    '17.10.16 7:51 PM (125.176.xxx.187)

    늑대아이라는 애니 좋았어요
    누구나 다 그래요ㅠ

  • 17. 스피릿이
    '17.10.16 7:51 PM (218.53.xxx.187)

    화가가 주인공인 실화입니다. 동명의 영화가 많아서요.

  • 18. df
    '17.10.16 7:55 PM (122.36.xxx.193)

    제 기준에선 사랑을 다룬 영화가 제일 슬펐어요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니라요.. 그냥 삶에 가진 애착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화. 어둠 속의 댄서,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멜랑콜리아, 브레이킹 더 웨이브, 파니핑크.. 다 제가 자주 보는 영화에요. 파니핑크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조금 희망적인 스토리이고.. 나머지 영화는 라스 폰 트리에 라는 감독껀데 약간 사상이 특이하긴 합니다..

  • 19. 힘내세요
    '17.10.16 7:56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우선..
    힘내시고!!
    오베라는 남자 영화도 좋아요. 책도 좋구요.
    그냥 웃고싶으면 청년경찰도 재밌어요.

  • 20. 힘내세요
    '17.10.16 7:59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위에 추천된 늑대아이. 좋았어요.. 흐느껴 울었어요.
    목소리의 형태 , 너의이름은, 언어의정원, 초속8cm...
    힘껏울고 털어내시기를...

  • 21. D345
    '17.10.16 7:59 PM (183.96.xxx.67)

    땐뽀걸즈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님 주위 영화관 있는지 찾아보세요
    (상영관이 별로 없네요)

    예고편 : https://youtu.be/4RW1vYazR30
    뮤직비디오 : https://youtu.be/uDcgR6zX3rY

    지금 당장 뮤직비디오 틀어보세요!

  • 22. ...
    '17.10.16 8:00 PM (110.70.xxx.69)

    라스트 홀리데이 추천합니다.

  • 23. 누리심쿵
    '17.10.16 8:01 PM (175.223.xxx.143)

    감독겸 영화배우 로베르토베니니인가요?
    인생은 아름다워
    추천합니다

  • 24.
    '17.10.16 8:01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뮤리엘의 웨딩.

  • 25. D345
    '17.10.16 8:02 PM (183.96.xxx.67)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들도 다 추천하고 싶네요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모른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26. 무비톡
    '17.10.16 8:08 PM (1.229.xxx.197)

    유덕화 엽덕한의 심플라이프
    애니이긴하나 컬러풀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수작입니다

  • 27. 해리
    '17.10.16 8:10 PM (222.120.xxx.20)

    더 베스트 이그조틱 메리골드 호텔
    인사이드 르윈
    아이 엠 러브
    르아브르
    엔딩노트

    그냥 제가 위로받은 영화들이어서 추천 드려요.
    영화가 들어오실까 모르겠지만 멍하니 보다보면 어느 순간 확 와닿는게 있을지도 모르죠.
    따뜻한 차 한 잔 들고 느긋하게 보세요.

  • 28.
    '17.10.16 8:29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고 지금 조금 나아졌어요. 어린시절이 중년을 덮칠만큼인 줄 생각도 못 했네요.
    내 나이면 뭐든 헤쳐나가야 맞는 거칠고 단단해얄 나이가 맞는데
    학습되고 길들여진 감정과 예절로 자아조차 없는 나를 봤네요.
    어린 나이여야 어디다 하소연이라도 할텐데
    이제와 올라오는 분노와 우울과 무기력에 모든 것들이 무감각해져 살고 있네요.
    나 하나 죽어도 그저 시간 많아 우울증에 걸려 죽었다 하겠지요.
    어린 시절 수년간 저를 괴롭히던 인간들은 양심에 가책도 없겠지요.
    나이든 부모님께도 양가감정때문에 괴롭고
    이런상태다 보니 인간관계도 끊어지고
    남편과의 사이도 삐그덕 하고
    애들도 방치하게되고 밖에 안ㅇ나간지도 오래되서
    외로운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살아야 겠지요.
    그냥 닥치는데도 보세요.
    보다보면 우연찮게 내 감정이랑 접점이 맞는 부분에서 펑펑 울게 되더이다.
    그게 코메디 영화라도.
    제 인생을 처음으로 가볍게 해준 영화는 메종드히미코예요. 퀴어 영화로 분류되지만 저는 딸 입장에서 바라보는 부녀관계로 봐서 너무 울었네요. 최초로 희생만 하는 착한 딸이 아니어도 비난받지 않는다는 거 알게 됐었고.
    그다음이 뮤리엘의 웨딩이었고.
    닥치는대로 봤어요.
    부디 마음의 평화가 오시길

  • 29. 해리
    '17.10.16 8:29 PM (222.120.xxx.20)

    이어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랍스터
    블루 자스민
    사랑이 이긴다
    비밀은 없다

    밝은 영화는 아니지만 삶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슬프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한 영화들이어서 적어봤어요.

  • 30. ㅇㅇ
    '17.10.16 8:36 PM (39.7.xxx.105)

    리즈위더스푼 주연 "더 와일드" 강추합니다.

    그리고 나가서 일단 걸으세요.
    밤은 길어요.

  • 31. ...
    '17.10.16 8:54 PM (222.236.xxx.215)

    저는 너무너무 힘이 들 때는 영화 보기도 버겁더라구요.
    그보다 호흡이 짧은 미드들 몰아보면서 버텨낸 시간들이 꽤 되요.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기간에 워킹데드가 최고였네요.
    원래 잔인한 영상물 싫어하는데 마음이 정말 극도로 힘들 때 이상하게 봐 지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내 안에 분노가 많이 쌓였었나 했답니다.
    간간히 코믹 요소가 섞인 미드를 볼 때는 오히려 펑펑 울고 그랬어요.
    그렇게 견뎌내고 이제 겨우 움직입니다.
    님도 힘든 시간 잘 버텨내시고 기운내시길 바래요...

  • 32. ..
    '17.10.16 9:23 PM (211.36.xxx.130)

    댓글에 설마하고 혐오스런마츠코의 일생이 있을까 싶어서 들어와서 봤는데 진짜 있네요....말리려고 댓글남깁니다. 원글님 이건 지금 상황에 절대 보지마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우울하고 힘들때 이 영화 추천글 보고 나서 혹시라도 괜찮아질까 싶어봤는데 더 우울하고 더 힘들었어요. 우울한 기분을 저 밑까지 추락시키는 영화에요... 저는 여행이랑 시간이 해결해줬어요. 힘내세요

  • 33. ㅇㅇ
    '17.10.16 9:52 PM (223.62.xxx.175)

    저 위에 님이 추천하신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 추천합니다 살고싶어지실거에요

  • 34. 뱃살겅쥬
    '17.10.16 10:03 PM (223.62.xxx.56)

    인생은 아름다워
    라이언

    온니 울지말구 요기서 수다떨자~~

  • 35.
    '17.10.16 10:22 PM (117.123.xxx.61)

    국제시장.

    최근엔 범죄도시

    음 저는 질질짜고 느린영화보다

    아무생각없이 웃다가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요

    그래비티
    산드라블록주연이요
    사람은 진짜 우주에 점하나도 안되는
    개미같은 존재

    등산도 추천합니다
    몸을 움직여 땀좀 흘리면 개운하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고민들이 아무것도 아닌듯 느껴집니다

  • 36.
    '17.10.16 10:24 PM (117.123.xxx.61)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영화 추천합니다

    인터스텔라. 최근 덩게르크

  • 37.
    '17.10.16 10:33 PM (223.62.xxx.93)

    저장해놓겠습니다

  • 38. ....
    '17.10.16 10:48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정신줄 놓고 인도영화 보세요.
    그 정신없는 세계로 빠져보세요

  • 39. Mary & Max
    '17.10.16 11:22 PM (115.94.xxx.245)

    저도 영화 한 편 추천해드려요.
    매리와 맥스라는 클레이메이션이에요.
    전 마음이 아플 때, 이 영화를 보고 또 봐요.

  • 40. 영화
    '17.10.17 12:16 AM (183.107.xxx.46)

    여기서 추천해주신 영화예요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어떠실까요?

  • 41. 름름이
    '17.10.17 12:18 AM (124.199.xxx.227)

    똥파리/무산일기

  • 42.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
    '17.10.17 12:23 AM (185.89.xxx.224)

    한 남자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유대인이라 수용소에 갇혔는데, 아들이 겁 먹지 않게 하려는

    부성애를 그린 영화에요. 로베르토 베니니, 이탈리아 영화고요,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 책 권합니다.

    따뜻한 유자차 드세요. 저 우울증일 때 그거 먹고 살았네요.

  • 43.
    '17.10.17 11:05 AM (165.243.xxx.168)

    여인의 향기 추천합니다.

  • 44.
    '17.10.17 4:08 PM (58.239.xxx.122)

    힘들때 볼만한 영화 저장합니다

  • 45. 빅터
    '17.10.18 12:46 PM (218.155.xxx.89)

    빅터. ㅡ죽음의 수용소 진짜 짜증납니다.
    그러니까 강한 정신력과 존재의 목표가 문제라는 건데 일단 의사정도는 되고 봐얍니다.

  • 46. 힘들 때.
    '17.10.21 7:25 PM (122.42.xxx.21)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새로운 기운 충전하여
    밖으로 나오세요. 밖에서 하염없이 걸어도 좋고
    시장을 돌아다니며 눈에 들어오느것들도 사보고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것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229 안철수씨, 촛불의 명령은 이명박 구속입니다. 11 고딩맘 2017/10/30 1,055
744228 여러분 게시물 저장하는 방법이 있나요? 2 누리심쿵 2017/10/30 325
744227 고백부부처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6 궁금 2017/10/30 1,893
744226 죽음이라는 느낌 어떤편이세요..??? 6 .... 2017/10/30 2,324
744225 택배되는 찹쌀떡, 두텁떡 맛집 알려주세요 4 수능 2017/10/30 2,797
744224 결혼식 다녀왔는데...못생겼는데 예쁜 신부 아시나요? 7 결혼식 2017/10/30 5,791
744223 [속보]‘국정원 방송장악 공모’ 김재철 전 MBC 사장 자택 압.. 4 치워!쓰레기.. 2017/10/30 1,606
744222 살기좋구만 왜 이게 나라냐고 물어 21 ... 2017/10/30 2,416
744221 이게 나라인가 3 길벗1 2017/10/30 745
744220 live)문꿀브런치ㅡ여의도촛불파티,여론조사, 헌재소장등 2 11시 2017/10/30 416
744219 시조카 축의금 얼마정도 하시나요 19 ... 2017/10/30 4,586
744218 리얼 설리 나오는 장면(약간 스포?) 1 봤어요 2017/10/30 2,526
744217 얼마전 고구마 맛탕 글...신세계 경험^^ 24 요리초보 2017/10/30 5,625
744216 아이허브 맥스틱검 3 노오란색 2017/10/30 991
744215 부산에서 스포츠댄스 부산에서스포.. 2017/10/30 451
744214 결혼은 일찍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34 ... 2017/10/30 9,056
744213 목돈 빌려가서 푼돈으로 갚아나가는 엄마 5 에효.. 2017/10/30 2,766
744212 . 35 냉냉 2017/10/30 6,621
744211 립톤으로 밀크티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네요 6 ㅇㅇ 2017/10/30 1,714
744210 살려주세요 18개월 아기가 밤새 울어요ㅜㅜ 11 ㅜㅜ 2017/10/30 11,949
744209 두꺼운 이불 어떻게 터시나요? 4 이불 2017/10/30 1,193
744208 샷시엔 돈 아끼지 말아야 하는 군요 4 ... 2017/10/30 4,196
744207 혹시 수소수 드셔보신분 계세요? 1 ^^ 2017/10/30 725
744206 최근에 야마하 피아노 처분해 보신분 계신가요 4 2017/10/30 1,428
744205 고등학생 2년 다닌 학원 내일까지만 다닌다고 해도 될까요? 6 학원 2017/10/30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