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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자존감 자신감 높이는 방법 비법

친구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17-10-16 16:25:09

모임에 우리 애들 데리고 가면

말도 못하고 잔뜩 준욱이 들어있어요

다른집 애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제가 어렷을적 그런 편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딴집 아이들은 자신감 있게

잘노는데 우리집 애들만 보면 속상해 죽겠네요.

아이 자신감 자존감 좋아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쉽게 쉽게 실천 할수 있는 방법요


IP : 125.136.xxx.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4:29 PM (121.166.xxx.38)

    자존감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린다면 ..
    나를 사랑하기 위해선 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는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 생각의 끝은 나에 대한 확신, 자기 확신이요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은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것'이요
    너가 어떤 걸 해서 더 사랑해주거나 덜 사랑해주는 것이 아닌..
    조건 없이 사랑해주려면 그 사랑을 주는 사람도 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성찰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생의 숙제와 같은 일이죠..

    아마 저라면 아이가 무시를 당하는 경험도 하게 해주고 누군가를 무시하게 하는 경험도 하게 해주고
    해외에 나가서 다른 국가와 문화 사람들과 부딪히는 경험도 하게 해줄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과 성찰이 자기 확신, 자기 사랑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경험도 그랫고요 ..

  • 2. ㅁㅁㅁ
    '17.10.16 4:29 PM (203.234.xxx.81)

    어머니는 아직도 좀 자신감이 없고 주눅들어 사시나요? 그렇다면 왜일까 스스로 고민을 좀 해보시면 아이에게 적용되지 않을까 싶고요
    어머니가 살면서 나아지셨다면 아이도 좀 더 기다려주심이 어떨까 합니다.

  • 3. ...
    '17.10.16 4:31 PM (121.166.xxx.38)

    위계질서가 덜한 사회, 차별이 덜한 사회에서 사는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특히 어릴 때일수록 좋아요

  • 4. ...
    '17.10.16 4:32 PM (101.229.xxx.79)

    준욱이 의문의 1패

  • 5. 한가지
    '17.10.16 4:36 PM (39.7.xxx.250)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주세요

    조건적인사랑 말고요

    이건 너무너무나 중요한거죠

  • 6. wnsdnr///
    '17.10.16 4:36 PM (220.68.xxx.85)

    준욱요??????

  • 7. 음..
    '17.10.16 4:3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혼한 시누이가 딸이 한명 있는데
    시누이가 직장에서 자리 잡을때까지 시부모님이 키우셨거든요.
    (환경적으로 좋은 환경은 아닌거죠.)
    애가 성조숙증이 엄청심하고 반에서 덩치가 남자아이들보다 더 크고 키도 크고 그런데

    일단 시아버님이 손녀를 너~~무나 사랑하세요.
    한부모 자녀니까 학교에서 혜택 받을 만한거 뭐가 있는지
    시아버님이 학교 가서 상담하고 좋은건 다~보내고
    또 항상 어디 갈때마다 데리고 가고 데리고 오고(기본이지만)

    야단칠때는 야단치지만 기본적으로 눈에 하트가 뿅뿅뿅 항상 나올정도로
    애정이 각별해요.

    시어머님은 손녀가 어떤 말을 해도 다~~들어주고
    무조건 깔깔깔 리액션이 대단하고
    정말 사소한일도 우리 손녀 잘한다~~재미있다~~
    하면서 좋아하시고
    손녀가 말하면 중간에 끊거나 핀찬을 주거나 이러거 전혀 없고
    끝까지 듣고 리액션
    잘한다~칭찬

    잘못한건 꼭 야단을 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아이의 말을 잘들어주고 사소한 말도 웃어주고
    재미있다고 말해주니까
    아이가 말할때 엄청 자신감이 생기는지
    점점점 자신감이 올라가고 말도 잘하게 되구요.

    시부모님이 너무 사랑해주니까 친척들, 시부모님 친구들
    가족들 전부 아이에게 안좋은 말을 하거나 이런것이 전혀 없고
    그냥 다같이 사랑해주는 분위기거든요.

    중학교때는 엄마가 있는 도시로 전학을 갔는데
    하루만에 친구들 전부 사귀더니
    학교생활도 너무 잘하고
    활발하게 잘지내더라구요.

    또 시댁오면 여기 초등학교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고
    도시로가면 도시친구들이 기다리고 있고

    공부도 그럭저럭 혼자서 잘 해내구요.

    제가 보기에는
    애정과 관심과 리액션이 아이를 자신감 높이는데는 최고인거 같아요.

  • 8. 성격
    '17.10.16 4:39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이에요. 그냥 소극적인 성격이고 내성적인 거죠.
    나서는거 안좋아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둘이 대화 많이 하세요.
    아이한테 남에게 공짜로 주는거 하지말고 누구에게 뭘 빌려줬는데 상대가 나에게는 빌려주지 않는다면 그런애에게는 앞으로 절대로 빌려주지 마라. 뭐 이런 교육이요.
    그리고 책 많이 읽게 해주세요. 지식이 많으면 커가는 중에 애들에게 무시당할일이 많이 줄어요.

  • 9. ...
    '17.10.16 4:45 PM (110.70.xxx.26)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도 무조건적인 사랑과 리액션, 경청, 그리고 일관된훈육이 이뤄지면 변하더라고요. 내성적 기질과 자신감은 다른거 같아요. 내성적인 아이도 활달하면서 자신감있으면서 차분한 아이로 클 수 있어요.

  • 10.
    '17.10.16 4:47 PM (222.238.xxx.117)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는 자존감이 낮아요. 원인이 뭔줄알아요. 부모님이 바쁘고 못배우셔서 대충 자랐어요. 글을 모르니 잘 챙겨주지도 못하셨구 공부도 못했구요.나쁜분들 아니고 좋은분들이예요. 그래서 저는 제가 부족한부분을 아이들에게 채워줬어요. 많이 사랑해주기. 혼자다니면 창피하긴한데 신경안쓰고 동네도 다른엄마들 삼삼오오 모여 있을때 혼자서 놀았네요. 애들은 아무데나 껴서 놀구요. 제가 아무나 친해지도록 엄청 노력했어요. 지금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저보다는 더 잘살았으면 해서요. 핀잔은 금물. 많이 사랑해주세요

  • 11. 타고나기를
    '17.10.16 5:07 PM (122.40.xxx.31)

    기가 약하고 소극적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래도 늘 사랑받고 추켜세워주면 많이 좋아집니다.

    특별한 비법은 없어요. 평상시 부모와 가족들이 늘 그렇게 대해주시면 됩니다.

  • 12.
    '17.10.16 5:34 PM (39.119.xxx.165)

    적극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사회성이 중요하다고 어린아이들 보는대서 서로 비교하고 그것에 영향받는게 어리석어요.
    타고난 성향에 어느정도 환경과 양육방식이 미치는 영향이 있기에 부모가 원하는 바를 투사하면 아이는 더 하기싫어합니다.

    소극적인게 나쁜건가요??
    적극적이어야 좋은건가요??
    다른거죠.

    사랑많이 해주고 장점을 칭찬하고, 단점을 단점이라 생각말고 조금씩 행동을 유도해보세요.

  • 13. ...
    '17.10.16 5:40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이어도
    은근히 자존감이 높고
    인내심과 끈기가 있는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자녀가 어떤 모습이건
    부모가 그 모습에 만족하지 않으면
    그걸 누구보다도 자녀가 알아차려요.
    그리고 자동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 14. ...
    '17.10.16 5:41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이어도
    은근히 자존감이 높고
    인내심과 끈기가 있는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이 인생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자녀가 어떤 모습이건
    부모가 그 모습에 만족하지 않으면
    그걸 누구보다도 먼저 자녀가 알아차려요.
    그리고 자동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 15. ...
    '17.10.16 5:43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이어도
    은근히 자존감이 높고
    인내심과 끈기가 있는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이 인생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자녀가 어떤 모습이건
    부모가 그 모습에 만족하지 않으면
    그걸 누구보다도 먼저 자녀가 알아차려요.
    그리고 자동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열등의식이 생겨나요. 조심하세요.

  • 16. 어릴때
    '17.10.16 5:55 PM (211.108.xxx.4)

    초등저학년까지 제가 그랬어요
    남앞에서 말도 못하고 주눅들어 있구요
    부모님이 거의 방치로 키우셨어요
    딱 먹고 입는거 빼고는 아무것도 안해주셨어요
    친척분들 오시면 주눅들어 말도 못하는 저를 앞에서 대놓고 창피주고 혼내고 그짜증이 고스란히 다 전해졌어요
    그러니 더욱더 소심하고 말도 못하고 학교에서는 발표 정말 못하고 안했어요

    그런데 저는 공부는 잘했거든요 조용하고 있는듯 없는 학생였는데 학생수 많던 시절 그런 저를 담임샘들이 이뻐는 해주셨어요 숙제나 공부 하라는건 열심히 착실하게 해오니까요

    그런데 초4학년때 제 성격이 바뀌는 계기가 있었어요
    단짝친구가 생겼는데 이친구는 학교에서 매우 유명한 엄친딸..활달하고 이쁘고 공부잘하고 집도 부자인 모두가 아는 학생
    그친구랑 짝꿍이 되면서 학급에서 제 존재감이 확 올랐어요
    그친구랑 단짝이란 이유로요

    그리고 저도 그친구 비슷하게 성격이 활달하게 변했네요
    학급에서 제 인기도 높아지고 공부도 그친구랑 아주 열심히 했구요
    그렇게 되니 친척들 앞에서도 괜한 자신감이랄까 그런게 생겨서 말도 하게 됐네요
    고학년되서는 더 자신감이 생기고 친구랑 어찌 지내야 하는지 학급에서 인기있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어요

    중딩 올라가서는 더 활발해지고 인기도 많아지고 공부도 열심히 했구요
    학교생활이 이렇게 바뀌고 나서는 남에서 자신감 있게 되고
    말도 잘하고 성격도 180도 바뀌었어요

    고등가서는 3년 임원하고 학생회히고 남앞에서 나서는걸 즐기고요
    사회생활할때도 그렇구요

    원래 제 성격이 그랬는데 변한건지 나중에 본성격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어릴때 생각해 보면 부모님이 저 말못한다고 늘 윽박지르고 화 낼때마다 더 움추러 들었던거 같아요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좋은 친구들 만나서 자존감 상승하고
    성격도 바뀐거 같은데 성격 변하고는 더 이상 부모님이 암말 안하셨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자꾸만 강요 할수록 더더 소심해 질겁니다

    그리고 조용하고 얌전한게 꼭 나쁜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보니 활발하고 나서기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학교나 사회생활 할때 훨씬 더 좋긴합니다

  • 17. 그렇군
    '17.10.16 6:05 PM (61.254.xxx.4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을 가지게끔 하시면 되요.
    전 자식을 "내새끼 최고1등"이라고 불러요.
    늘 이쁘다. 착하다. 잘한다 입에 달고 살아요.
    물론 잘못할때는 야단치고 혼내고 합니다.
    그런데 잘못을 저지르는 날보다 보통 날들이 많으니 늘 잘한다. 잘한다. 입에 달고 살아요.
    그래서 울 애들이 자신이 최고인줄 알아요.
    물론 학교가서 비교되고 친구보다 못하는거 많을거에요.
    중학교 친구들 미적분 나갈때 중2꺼 공부하니까요.
    그래도 자존감 만큼은 하늘을 찔러요.
    학교에서 인적성검사지에 자신감이 최고 탑이더군요.
    사회에서 비교 당하는데 집에선 최고다 해주니까 자존감은 절로 올라가요.

  • 18. 자존감의 근본은
    '17.10.16 6:47 PM (112.152.xxx.220)

    자존감의 근본은
    스스로 가치있는 인간이라는걸 태어나서부터
    계속 느끼는겁니다
    그아이가 우리에게 어떤존재인지ᆢ
    너를 임신한 순간 엄마는 기뻐서 울었고
    니가 뱃속에 있을때ᆢ아빠가 동화책을 매일 읽어주셨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 태어났을때 제일 행복하셨데ᆢ
    네가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인생은 최고가 됐어~
    이런식으로 아이가스스로의 존재를 하찮게 생각하지
    않도록 얘기해주셔요

    아이가ᆢ
    아무리 똑똑하고 맑아도
    괜히 낳았어ㆍ생겨서 어쩔수 없이 낳았어~하는 소릴
    듣는순간 ᆢ모든 유아교육은 물거품이 된다고 합니다

  • 19. ...
    '17.10.16 6:55 PM (118.38.xxx.29)

    >>자존감의 근본은
    >>스스로 가치있는 인간이라는걸
    >>태어나서부터 계속 느끼는겁니다

  • 20. 아이의
    '17.10.16 7:41 PM (175.223.xxx.115)

    말을 공감해주고 경청해주는 것 부터 실천하시면 돼요.

  • 21. 나는나
    '17.10.16 11:16 PM (119.71.xxx.212)

    음 본인도 자존감이 높지 않은데
    아이에게 그런 것을 바라시면... 어렵죠
    아이는 어릴 때는 부모의 거울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자존감은 더 그래요
    부모가 먼저 자존감을 갖고 당당해 지도록 노력하고
    아이들도 존중해주세요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각자의 장점을 인정하고 키워 주세요
    냉정히 말해서 타고난 성품이나 성격은 잘 안 바뀌어요
    남의 집 애들과 비교하지 말고
    아이들의 타고난 장점을 발견해서 격려하고 키워주세요

  • 22. 동글이
    '17.10.17 12:00 AM (210.57.xxx.22)

    좋은글 저장합니다.

  • 23. .....
    '17.10.17 1:45 AM (38.75.xxx.87)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어떤 굴곡이 있어도 자신에게 긍정적인 마음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대화하고 아이 이야기를 듣고 칭찬해주시고 항상 독려해주세요. 그리고 어머님... 아이가 혼자 놀아도 괜찮습니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아이들은 천방지축인 애들 모이면 오히려 귀찮아 하고 혼자 놀아도 집중해서 재미날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조금 크면 애들 친구 다 사귄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24. ...
    '17.10.17 9:10 AM (211.223.xxx.176)

    좋은 댓글들 많네요

  • 25. ..
    '17.12.12 6:01 AM (61.254.xxx.106)

    자존감 높이는 방법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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