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맞벌이

이게 뭔지.. 조회수 : 4,920
작성일 : 2017-10-16 04:55:12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도 자주 읽겠습니다. 
원글은 사정상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IP : 121.191.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6 5:07 AM (49.170.xxx.24)

    고생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시댁 너무한거 맞습니다. 남편선에서 못막는다면 이혼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2. ...
    '17.10.16 6:09 AM (58.230.xxx.110)

    비슷한 시가있어 그 소름돋는 느낌 알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하던데로
    기본중 기본만 하시고 무시하세요~
    인생은 깁엔테이크잖아요...

  • 3. ,,
    '17.10.16 7:07 AM (70.191.xxx.196)

    자업자득. 외면 받은 만큼 외면 하면 됩니다. 님 남편이 얼마나 끊어 내는냐에 달렸죠. 한 1년 버텨보시고 나서 이혼유무를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 4. . .
    '17.10.16 7:09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막장 시부모 있어서 잘 알아요. 아이들 어려서 집무섭다고 못들어가고 놀이터서 엄마 기다려도 눈길 한번 안주고 젊은 새 부인과 십 수년 놀며 백억 이상 탕진하고 지금 혼자 요양원서 외로이 늙어가도 저 눈도 깜짝 안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어서요. 님도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5. . .
    '17.10.16 7:10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젊은 새부인과 합세해서 자식들에게 한 짓은 죽어도 못잊습니다

  • 6. ...
    '17.10.16 7:46 A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막장짓하면 우리애 중환자실입원했을때 신경이라도 썼냐고
    우니정말힘들때 부모노릇안하드만 이제와도리찾지말라고 하고
    그동안 못했던말 다 하세요 그리고 시가식구들보지마시고
    경제적지원 1도 도와주지마세요
    돈을쓰게하거나 시집일 못막아주면 님남편도 같은 사람인거에요
    님남편이 뭐가불쌍하나요? 한참힘들때 안도와주고 지금도역시
    자기부모하나 못막고있는데‥
    시집살이는 남편이시키는거에요
    남자들 귀찮고 신경쓰기싫으니 저러는거에요
    지 새끼아픈데 케어안해주고 집안일부터 신경안쓴
    남편도 이기적인거니 불쌍하다 생각마시고
    더이상 신경쓰게만든다면 훌훌털어버리세요
    인생짧아요 중년생활 잼나게보내세요
    노년되면 다리힘딸려 돌아다니는것도 힘들어요

  • 7. 하ㅠㅠ
    '17.10.16 8:11 AM (125.178.xxx.203)

    맞벌이에 아이 어릴땐
    “니 새끼”라고 하더니
    애가 크고 이제 살만하니
    “종손”이라고......

  • 8. ...
    '17.10.16 8:14 AM (223.62.xxx.226)

    별볼일없는 아들인줄 알땐 니까짓게하더니
    이제 살만하니 내아들~~
    저런 인간들은 뻔뻔해
    하는짓도 비슷한가봄.
    우리 힘들고 당신들 살만할땐 내돈에 신경꺼~
    당신 힘들고 우리 살만하니 가족끼리 니돈내돈이 어딨냐?
    개가 짖네 하고 마네요.
    저인간들에게 주느니 차라시 베란다서 돈을
    던질래요~

  • 9. ㅇㅇ
    '17.10.16 8:58 AM (110.70.xxx.40)

    그냥 못한다 하세요. 아이가 아파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키우느라 힘들었다고 진이 다 빠져서 여기저기 아프고 나도 누구 도와줄 형편이 못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면 되지요. 지난날 도움받지 않고 자립하였으니 할 수 있는 선택이죠.

  • 10. 남편이나 잡으세요
    '17.10.16 9:22 AM (1.235.xxx.221)

    남편이 젊을 땐 몰라서 무지해서 방관하고 아내에게 상처줬다면
    지금은 늙은 부모 안쓰러워서 또 아내에게 상처 줄 가능성이 많은데
    그냥 조용히 '나는 이혼도 고려한다.너는 부모에게 효도해라.'.두마디만 건네면 됩니다.
    아이들도 엄마 이해해주고 ,원글님 경제력 있고,
    아이 다 키운 아내에게 남편이란 존재가 예전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남편이 조금이라도 현명하다면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겠죠.
    나이 들어도 멍청하게 군다면 그냥 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890 마그네슘 복용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해요 5 마그네슘 2017/10/29 2,119
743889 영국에서 사올만한 것 9 ㅇㅇ 2017/10/29 4,019
743888 제주 왔어요 커피 맛있는집 추천좀 해주세요 5 구이구이 2017/10/29 1,914
743887 이 정도면 이혼이 온건가요 28 끝일까 2017/10/29 18,226
743886 그것이 알고싶다. 3 ... 2017/10/29 1,540
743885 새아파트인데 남편이 인테리어를 원해요.. 23 휴.. 2017/10/29 7,064
743884 베트남사람들어때요? 14 777 2017/10/29 3,808
743883 명동 노점간식 가격이 후덜덜해요. 9 ... 2017/10/29 4,844
743882 가수 안혜지 기억하세요? 14 2017/10/29 5,171
743881 46세 되니 진짜 많이 늙네요 41 2017/10/29 21,777
743880 아이들 두통있을 때 ..해열제 먹일때요.. 2 ㅇㅇ 2017/10/29 669
743879 근데 대구는 언제쯤 바뀔까요ㅠ 5 노랑 2017/10/29 1,191
743878 작은 개가 앙칼지고 이빨이 더 날카롭다 14 개의 시녀 2017/10/29 1,625
743877 무슨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는 음식 24 무슨 2017/10/29 6,704
743876 에어프라이어를 중국어로 뭐라고 하나요 6 ... 2017/10/29 1,617
743875 밖에서 치이는 아들 5 속상 2017/10/29 1,522
743874 지금 정동진 기차 타고 갑니다~ 9 노랑 2017/10/29 1,694
743873 성인 남자가 강아지 무서워하는 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요 8 ?? 2017/10/29 2,021
743872 청와대 행진 민노총의 구호. 염병하네 26 ........ 2017/10/29 4,695
743871 요상한 남편 심리 4 익명 2017/10/29 2,593
743870 이시간까지 안자고 옷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네요 5 쇼핑중독인간.. 2017/10/29 2,243
743869 중국에 거대한 한국 피라미드 있는거 아셨어요? 1 나만몰랐나 2017/10/29 1,912
743868 그 작은 강아지에 놀라는 사람 이해안돼 27 샬랄라 2017/10/29 5,292
743867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매일매일 반복하는 남편. 4 ...ㅜㅏ 2017/10/29 2,918
743866 연비가 안좋은 나란 사람... 7 ㅠㅠ 2017/10/29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