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율 안 좋아도 다이어트하면 몸매가 이뻐보일 수 있나요?

shj 조회수 : 6,511
작성일 : 2017-10-15 19:21:21
요즘 뼈대 자체가 가늘고 긴 아가씨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이뻐요
전 전형적인 한국인 평범한 체형인데요
너무 마르면 얼굴이 커 보이지 않을까요?
비율이 그닥 안 좋으면 근육을 키워야하나요?
IP : 175.223.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5 7:24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서 빼짝마르면
    병든닭같음.
    말라서 이쁜건 젊을때나

  • 2. ..
    '17.10.15 7:24 PM (124.111.xxx.201)

    조혜련씨 보니 골격이 안이쁘면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이쁘다는 생각이 들기 어렵다싶어요.

  • 3. ..
    '17.10.15 7:24 PM (14.1.xxx.92) - 삭제된댓글

    비율 안 좋은 뚱녀보다 비율 안 좋은 날씬이가 낫지 않을까요?

  • 4. 찐거 보단 낫긴 한데
    '17.10.15 7:27 PM (58.225.xxx.85)

    얼굴 크고 마르면 얼굴크기가 도드라지더라고요

  • 5. ..
    '17.10.15 7:27 PM (210.90.xxx.60) - 삭제된댓글

    저 운동 좋아해서 근육 키우는거 잘하는데요. 아는형님에 나오는 조혜련 몸매보고 내 몸의 근육을 다시 없애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

  • 6. ......
    '17.10.15 7:28 PM (221.148.xxx.220)

    이쁘지는 않고 보기싫지 않은 정도죠 ㅠㅠ

  • 7. 뱃살만
    '17.10.15 7:34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없어도 옷태가 살던데 그게 어렵네요ㅜㅜ
    운동하세요. 부분별 운동도 많고
    균형 잡힌 몸매가 비율과 상관없이 보기 좋으니까요

  • 8. ...
    '17.10.15 7:40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자기 체형 범위에서 최선을 추구하는 거지 절대적으로 이상적인 몸매는 안 되죠

  • 9. 남자연예인이
    '17.10.15 8:04 PM (1.176.xxx.41)

    비율때문에 키가 커도 키높이 구두를 신는답니다.
    몸매가 안좋아서는 아니구요.

  • 10. 일단
    '17.10.15 8:05 PM (220.120.xxx.207)

    타고난 기럭지 비율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아무리 군살없고 살빼고 근육만들어도 타고난 비율이 좋아야 예쁜 몸매가 되니까요.
    헬스장 여자 트레이너쌤들 몸매가 다 좋은 몸매가 아니더라구요.

  • 11. ,,,
    '17.10.15 8:12 PM (121.167.xxx.212)

    타고난 비율이 안 좋아도 비만 보다는 나아요.
    제가 나이 들어 가면서 존경심까지 드는 분들은
    60-70대인데도 배 안 나오고 행동이 민첩한 분들이요.
    걸음걸이와 체형이 반듯한 사람들이요.
    남보다 관리에 신경 쓰신 분들이예요.
    음식물 섭취를 신경쓰고 조심하거나 운동 열심히 한 분들이예요.

  • 12. 조혜련은
    '17.10.15 8:16 PM (122.252.xxx.246)

    가만 있는 몸에 근육을 키워 그리 된게 아니라 더 나가던 몸무게를 줄여 그 상태를 만든건데 연예인이다보니 연말 시상식 나와야 하고 나름 자신감 붙어 노출 드레스 입었지만 원래 태생이 뼈대 가늘고 여리여리한 다른 여배유들이랑 비교가 되었겠나요 어디.
    그래도 조혜련 본인한테는 비포 애프터가 확연히 차이가 있었겠죠.

  • 13. ..
    '17.10.15 9:09 PM (175.197.xxx.124)

    주변에 이십대 초반 처자가 있는데
    살빠지고 얼굴 엄청 작아지고 여리여리 해졌나보더라구요.
    전 못보고 엄마가 너무 놀라서 말씀해주셨어요.
    글구 전 얼마전 빠진 턱 도로 넣고나니 얼굴 많이 작아졌어요. 나이들어가면서 얼굴이 자꾸 커져간다했는데 그게 알고보니 턱이 빠졌던거였더라구요. 악관절 있는 줄은 알았어도 그렇게 하관이 늘어져있을 줄이야.. 그래서 코도 주저않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몰라서 그렇지 저같은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골격이 망가져서 커보이는 케이스요.. 얼굴 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다 쭉 뻗으면서 훨나아 보여요.
    사실 뼈다귀 보면 다 얇잖아요. 암만 두꺼워두요.
    그러니 근육이나 살이 어떻게 잡히고 얼마나 두꺼우냐에 따라 골격이 커보이는거지 뼈자체는 큰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 14. 해..
    '17.10.15 9:11 PM (222.120.xxx.20)

    안 예쁜 몸매가 예뻐지진 않지만 일단 살을 빼면 옷으로 단점을 감출 수가 있어요.
    제가 어깨 보통, 허리굵고 골반 좁은 통짜 몸매에 다리는 휘고 몸에 비해 배가 나온 안 예쁜 몸매인데
    깡말랐을 때는 허리 쪽 가려주는 옷 입으면 옷빨 잘 받는다, 몸매 날씬하고 예쁘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살이 쪄서 단점이 더 두드러집니다.

  • 15. ..........
    '17.10.15 9:32 PM (122.47.xxx.186)

    갠적으로 몸매 비율 이런거 엄청 나노단위로 생각하면서 살뺄때 지나가는여자분들 보면서 느낀건데요
    몸매중에 살을 심하게 빼면 안되는 유형이 다리가 일자가 아니고 굴곡이 좀 심한다리 있잖아요.다리가 허벅지도 들어갔다 나왔다 무릎주변도 종아리도..그런식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라인이 좀 심한다리는 절대 새다리 형태로 빼면 안된다고 봅니다.진짜 다리 너무 휘게 보이고..저도 심한편은 아닌데 다리가 일자로 뻗은다리가 아니라서.다리살빼니깐 진짜 다리모양 각 안나와요.적당히 뻈을떄가 제일 나았어요.어제도 진짜 키크고 다리 긴 여성분.다리가 학다리수준이고 짧은치마 입고 가던데.정말 좀 아니였어요.허리랑 골반차이가 별로 안나는 분.허리둘레랑 엉덩이 둘레 차이가 많이 안나는 분들은 지짜 살 많이 뺴니깐 그부분이 그냥 일자로 보여서.정말 몸매가 안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차라리 몸매비율꽝중에 허리길어서 엉덩이랑 하체부분이 상대적으로 짧아보이는 유형은 뚱뚱한것보다는 살이 없는게 낫긴하더군요.뭐 그래도 비율상으로 좋은건 아니지만요.팔이 짧은분들은 진짜 살을 많이 빼니깐 상대적으로 길어보이고..이게 자기체형따라 어떤몸매로 해야 할지 그런판단을 제대로 해야되곘다는 생각이 그시절에 좀 들었어요.지금은 남의 몸에 관심을 크게 안두고 다녀서 상관없는데 한창 관심많을때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얼굴이 큰경우.뭐 크지 않아도..중국여배우들 모아놓은 사진 찾아서보세요.중국은 미의 기준에 거의 학다리 새다리 몸매 진짜 마른걸 선호한다더군요.저도 중드한창 팔때 이런질문 진짜 많이 봤는데요.그사람들 중국여자들 키가 우리보다 훨씬 크거든요.근데 살이너무 없어서 거의 기아수준으로 뺴야 활동할수 있대요 우리처럼 근육만들고 그런것도 못한대요.그런거 미의 기준아니라고..아무튼 그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여배우들이 엄청나게 머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 16. 망한 체형인데
    '17.10.15 9:3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윗분들 이야기처럼 뚱뚱한것 보단 마른게 옷빨이 나아요 체중감량들을 하는 이유가 그래서 있는듯

    얼굴 커보이니 어쩌니는 일단 빼고 나서 볼일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071 유통기한 2주일 지난 우유 10 Scorpi.. 2017/10/26 1,821
743070 버티칼 마우스 쓰시는 분 계세요? 2 ㅇㅇ 2017/10/26 610
743069 기모있는 치마레깅스.. 저렴하게 득템했어요~~ 11 고마워서 2017/10/26 3,694
743068 내일은 꼭 운동 갈 거예요 3 '' 2017/10/26 1,074
743067 민주당 "국정원 돈 200만원 받은 고대영 출국금지해야.. 2 샬랄라 2017/10/26 1,065
743066 비타민성분좀 알려주세요. 센트룸 실버 포 우먼 -변비 3 센트룸 2017/10/26 4,843
743065 동물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진짜일까요? 4 신기해요 2017/10/26 2,018
743064 세탁 건조기 어떤제품을 사야할까요? 3 숲길 2017/10/26 1,166
743063 1세대 베르나 수리비 어떻게 생각하세요?ㅠ 6 미친다ㅠ 2017/10/26 890
743062 예단비 관련 - 도와주세요^^ 30 예비신부 2017/10/26 7,365
743061 모든게 금방 질리네요 11 2017/10/26 2,892
743060 방광암 발견 5 궁금 2017/10/26 5,537
743059 립스틱이 얼굴을 바꿔주는걸 첨 알았네요 2 ㅇㅇ 2017/10/26 6,465
743058 요가복 엄청싸게 샀는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21 요가해보려고.. 2017/10/26 6,824
743057 금융거래 관련 좀 찝찝해서 여쭙니다. 2 오류 2017/10/26 818
743056 초등 6학년 아이들.. 요새 생일날 교실에 뭐 해주나요? 7 생일 2017/10/26 1,263
743055 동아일보 인스타.. ㅇㅇ 2017/10/26 475
743054 에스프레스용 곱게 갈린 원두 어떻게하죠? 13 반짝반짝 2017/10/26 2,914
743053 게임 체인지란 영화를 봤어요. pp 2017/10/26 474
743052 검찰에 태블릿PC가 왜 제출안됐냐고 따지는 김진태에 노회찬이 한.. 2 고딩맘 2017/10/26 1,252
743051 3달째 회사 그만두고 쉬고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7 ... 2017/10/26 3,387
743050 열심히 일하는데 일 안하는 사람이 더 인기많아요.. 13 그냥 2017/10/26 4,006
743049 오바마의 속임수 5 tree1 2017/10/26 1,906
743048 학교 때 음담패설 심했던 동기 7 풉풉 2017/10/26 3,273
743047 참을 수 없는 예의없음, 아니면 나의 까탈스러움... 1 D345 2017/10/26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