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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저에게 남자를 소개해주신대요

가을냄새 조회수 : 15,620
작성일 : 2017-10-15 13:20:02
내용은 지웠어요. 조언해주신대로 지인과도 거리를 두겠습니다.
IP : 180.230.xxx.8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7.10.15 1:2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지인이 꼰대네요.
    멀리하세요.

  • 2. ㅂㅅㅈㅇ
    '17.10.15 1:23 PM (114.204.xxx.21)

    그 남선생 미쳤네요

  • 3. ...
    '17.10.15 1:23 PM (223.62.xxx.91)

    지인에게 재정상태를 슬쩍 흘려보세요~

  • 4. 행복하고싶다
    '17.10.15 1:25 PM (218.51.xxx.41)

    아뇨 매칭 잘못 하셨네요. 그 교사분 왜 그러는건지 아오..
    차라리 같은 돌싱에 교사인 남자를 소개하지 왜..
    그냥 생각없다 하세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50년 가까이 다르게 살아온지라 대화도 안통할것 같아요.

  • 5. 저도
    '17.10.15 1:25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화가 나네요. 총각이 벼슬인가. 눈길도 주지마세요.

  • 6. ..
    '17.10.15 1:26 PM (117.111.xxx.241)

    아...진짜..기분나빠요..그 지인분 뭡니까?
    멀리하셔요...별..꼴이네요.

  • 7.
    '17.10.15 1:26 PM (183.100.xxx.240)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왜 갖다붙이지 못해서 난리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인이 나를 한참 깎아서 보는건데
    저라면 딱잘라서 거절하겠어요.

  • 8. ..
    '17.10.15 1:26 PM (39.119.xxx.128)

    남자가 쾌활한 성격이 아닌이상 대화하기 쉽지 않을 듯요.
    대화가 안되는 사람은 답이 없습니다

  • 9. 원글님은
    '17.10.15 1:30 PM (39.7.xxx.173)

    지금 기분나쁜 정도가 아니어야 맞는것 같은데요. 따귀라도 갈겨야 될 상황인데 그러진 못하니 개무시하는수밖에 없네요.

  • 10. 안됩니다.
    '17.10.15 1:30 PM (121.145.xxx.44)

    그냥 좀 쓸쓸해도 지금처럼 지내시는게 낫지싶어요....

  • 11. ....
    '17.10.15 1:31 PM (219.250.xxx.32)

    그런데 그총각 애인 없는것 맞나요? 제 주위에 그런이가 있어서 저도 살짝 그남선생처럼 생각한적 있어요.정직하고 외모괜찮고 성격도 괜찮거든요 그런데 당연히 여자친구가 있더라고요.주위에사 가만 안놔두더라고요.

  • 12. ..ㅈ
    '17.10.15 1:33 PM (223.131.xxx.229)

    저라면 기분 나쁠듯.ㅣ

  • 13. ....
    '17.10.15 1:33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어휴 연애만 하시면 안되나요
    재력도 있으신데 뭐하러 굳이 결혼을 하시나요
    남자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
    명절엔 시댁가고요? 어휴 ㅠ
    애들 눈치보이고 (엄마 아빠가 재혼하는거 좋아할 사람 없어요)
    새로운 사람하고 같이 살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맞춰가야하는데 젊어서 열정있고 뭣도 모를때나 가능하지 않을까요

  • 14. 왜 말을
    '17.10.15 1:34 PM (1.241.xxx.219)

    저 평생 먹고 살 재산있고 남친 사귄다면 말이 통하는 지적인 사람이 좋아요. 라는 말을왜 못하세요? 학벌을 중시하는 인간으로 보일까봐요?
    그러면 좀 어때요. 저 학벌 봐요 ㅎㅎㅎ 제가 못생겨서 어울리는거가 아요? 이렇게 농담으로 하시던가요
    이왕 지나갔고 그런 말 못하는 상대라면
    다음부터는 아는척 하지 마시고 상대가 인사할때까지 고개도 숙이지 마세요. 기분 나쁜 표정으로
    지인이 왜 그러냐 물으면
    나한테 고졸 출신 학교 기능직 사원을 소개해준다며 딱 어울린다 난리였다. 기분 너무 좋지 않다. 말씀하세요
    언플은 좋지 않은거지만 저렇게 사람 후려치는 사람은 주변에 님 이야기 좋게 안하거든요. 괜히 주변인들 다 님에게 싸하게 되기 전에 말씀하시던가 하셔야해요.
    하 진짜 듣는 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 15.
    '17.10.15 1:35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그 나이되서도 총각인 분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던데요.
    신분이 노출되기 쉬운 선생님이신데
    위험 감수하지 않았으면 해요.

  • 16.
    '17.10.15 1:37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재정상태가 100억 이상이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세요.

  • 17. ㅠㅠㅠ
    '17.10.15 1:39 PM (218.236.xxx.244)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학교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니 돈도 꽤 모았지않겠냐며 ..

    원글님, 이게 제일 위험해요. 저 나이라도 알토란처럼 재산 불린 남자라면
    벌써 여자가 열두명도 더 붙었어요. 정이라도 들면 원글님이 먹여살리고 병수발 해야되요. 곧 퇴직이라구요.

    제발 주제파악 못해도 좋으니 기분 나쁘다고 딱 짤라 거절하세요.

  • 18. ...
    '17.10.15 1:39 PM (116.34.xxx.239)

    총각.그게 머시답니까?
    개나 줘버릴 총각.

  • 19. ㅎㅎ
    '17.10.15 1:40 PM (14.32.xxx.147)

    서로 말 전혀 안통하실거에요 100억 있대도 별로요

  • 20. 나원참
    '17.10.15 1:43 PM (112.184.xxx.17)

    지랄하시네요. 라고 전해 주세요

  • 21. 아우 씨
    '17.10.15 1:45 PM (125.177.xxx.163) - 삭제된댓글

    그 소리를 듣고 가만히계셨어요?
    그 남자교사 미친놈아니면 원글님한테 맘있는데 지가 어쩔 깜냥은 안되니 원글님을 후려치기하나보네요
    ㅆ놈의 새ㄲ 같으니라고!!!!!
    어딜 갖다 대기를 그런걸 갖다 대냐고요

    아는언니 원글님과 비슷한 조건인데 13살이나 많은 할배를 갖다 소개해줘서 소개자 얼굴보고 거절 못하고 보고만 왔대요
    아주 좋은분이긴해도 너무 아빠느낌 할아버지라 거절했다니까
    가까이 지내던 8살많은 친한 언니가
    “어머 얘 너랑 딱이다~ 나같음 그냥 한다 나이가 어때서 ~~~”
    이 ㅈㄹ을 하더래요
    자기남편이 그나이였던거죠

    8살이나 많은 지한테나 딱이지
    지금쯤 그 맞선본 아저씨 환갑치렀을껄요?
    이 언니는 주위에 소문난 미인에 진짜 10살은 어려보이는 사람인데 ㅎㅎ
    소개해준사람은 딱 보자마자 아...안되겠다 아버지랑 딸같구나하며 미안해했다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후려치기해서 8살 어린여자를 자기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여자도 있더란더죠

    딱잘라서 거절하세요
    “저랑 엇비슷한사람소개해주세요
    아니면 아예 말꺼내지마세요” 이러시구요

  • 22. ..
    '17.10.15 1:46 PM (121.168.xxx.9)

    미친....ㅡㅡ

  • 23. 지인분
    '17.10.15 1:46 PM (125.178.xxx.203)

    이상하시네요, 딱 자르세요
    매칭을 해도 서로 격이 맞게 해줘야 하는거고
    원하지도 않는데 저러는건 예의도 아니고

  • 24. 아우 씨
    '17.10.15 1:46 PM (125.177.xxx.163) - 삭제된댓글

    글구 그 여자는 결국 몇년동안 계속 그 언니한테 슬쩍슬쩍 무례한 말을 던지다가 지금 정리대상됐대요
    생각없고 말 막하는 사람이니

  • 25. ....
    '17.10.15 1:46 PM (211.246.xxx.20)

    그렇게 좋은사람이면 니 와이프나 소개시켸 새로 시집보내라 하세요

  • 26. 소개팅할때진국주의
    '17.10.15 1:48 PM (123.100.xxx.71)

    남자가 말하는 "이사람 진국이야~" =무능력한 남자
    여자가 말하는 "이사람 진국이야~" =안예쁜 여자

  • 27. 윌마
    '17.10.15 1:49 PM (211.36.xxx.54)

    로긴하게 하네요 증말....
    소개하시는 분 혹시 남자분 가족인가보네요.

  • 28. ㅇㅇ
    '17.10.15 1:49 PM (1.232.xxx.25)

    재혼 잘못해서 재산 날리거나
    아이들한테 갈 재산 남자한테 다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
    많아요
    애들 생각해서 연애도 결혼도 신중하시길
    교사한테 고졸 기능직 소개받으라는건
    님이 이혼녀라는 이유로 얕잡아 보는겁니다
    능력있는 남자는 님 상대가 아니라는 뜻이죠
    그지인은 가까이 하지 마세요
    웃기는 사람이네요

  • 29. 그인간
    '17.10.15 1:49 PM (211.216.xxx.217)

    엇다 남의 팔자 꼴려고
    되지도 않는 선자리 붙이려고하네요
    아우 혈압!
    정 둘러 말하기 어려우시면 정말 참고참아서
    아무리 그래도 총각이면 처녀 소개시켜주라하게요
    괜찮은 남자니 처녀가 마다하겠냐고

  • 30. ...
    '17.10.15 1:50 PM (14.1.xxx.92) - 삭제된댓글

    그 남자 노후부탁인데요 ㅋㅋㅋㅋ
    그의 노후는 원글님에게 ㅋㅋㅋ 별 ㅁㅊㄴ이 다 있네요.

  • 31. .....
    '17.10.15 1:51 PM (175.192.xxx.180)

    하하하. 웃음이 먼저 나오는 상황입니다.
    막말 좀 할께요. 나쁜 ㅅㄲ

    소개하려는 지인의 생각과 수준이 딱 거기까지 이네요.
    그사람 수준에 내가 낮춰서 맞출 필요 없은 고민하지도 마세요.
    그냥 앞으로 말나오면 생각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시는게 맞아요.
    안그러면 내내 다시 들이밀겁니다.

    경제력을 떠나서 사고수준은 비슷해야 연애라도 하는거죠.

  • 32. 절대반대
    '17.10.15 1:51 PM (110.70.xxx.17)

    일부러 로그인하네요 제가 다 화나요 절대 응하지 마세요 뭡니까 그 주선자

  • 33. . .
    '17.10.15 1:51 PM (121.88.xxx.71)

    그 남선생 미쳤네요222
    전형적인 여자후려치기
    원글님 돈보고 그 남자 덤빌까 겁나네요
    만나지 마세요 절대.

  • 34. 미친선생
    '17.10.15 1:51 PM (125.181.xxx.126)

    그렇게 좋은자리면 선생님 동생 소개시키세요~~호호호
    하세요. 우씨 내가 열받네

  • 35.
    '17.10.15 1:52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만나는 분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무례하시네요.하세요.

  • 36.
    '17.10.15 1:54 PM (220.124.xxx.197)

    재정상태 절대 오픈마시고
    만나는 사람 있다하세요.
    진짜 그 지인 짜증만땅

  • 37. ..
    '17.10.15 1:58 PM (211.246.xxx.129)

    재정 상태 절대 오픈 노노 2222

  • 38. ...
    '17.10.15 2:05 PM (211.178.xxx.31) - 삭제된댓글

    저 미혼인데
    저한네 이혼한 조선일보 기자 소개해준다는 인간 있었어요
    너무 어이 없어서 가만 있었는데
    욕이라도 한번 해줄걸 그랬어요

  • 39. 미친
    '17.10.15 2:07 PM (123.109.xxx.101) - 삭제된댓글

    그 소개자가 어떤 사이의 지인인가요?
    동료 교사인가요??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노처녀도 아니고 이혼녀에게 남자를 만나보라고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인데.. 게다가 자녀도 있는 이혼녀에게 저런 사람을 같다 붙이면서 저런 소리를 한다는게 상식적인 사람은 절대 아니네요.
    혹시 원글님에게 관심 표시했는데 거절하셨던거 아니에요??
    뭔가 원글님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거나, 꼬인 부분이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소개를 하고, 저런 소리를 할 수 있죠??
    또 저런 말 하면 기분 나쁘다는 표시 분명하게 하세요.

  • 40. ...
    '17.10.15 2:08 PM (175.223.xxx.42)

    이혼녀라 얕잡아본것2 아님 만만히본것
    미친ㄴ ㅗ ㅁ이네 어디다가 견주는데

  • 41. 미친 지인
    '17.10.15 2:10 PM (180.45.xxx.193)

    어머...소개한다는 남자 교사 50대 중반
    저런 교사 밑에서 배우는 아이들이 불쌍해요. ㅠ

    너무 싫다.

  • 42. ...
    '17.10.15 2:10 PM (218.55.xxx.182)

    와, 읽는 제가 다 열받네요
    미친거 아녀요?

  • 43. ..
    '17.10.15 2:14 PM (223.39.xxx.22)

    미친넘

  • 44. 와~
    '17.10.15 2:18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별 미친 지랄맞은 영감탱이가 어딜 후려친답니까?
    일부러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그 나이에 그런 일 하는 초옹~각??
    진짜 욕 나오네.

    저도 결혼 전 연봉 6천 받는 나한테 ‘진국’이라며 연봉 2천도 안되는 일용직 소개시켜 준 어르신 있었는데, 내키지 않아하니 주제를 모른다는 식으로 나왔어서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아요.

    그 영감탱이 원글님 혼자 사는 여자라고 개발싸개로 본 겁니다.

  • 45. 와...
    '17.10.15 2:19 PM (39.7.xxx.185)

    별 미친 지랄맞은 영감탱이가 어딜 후려친답니까?
    일부러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그 나이에 그런 일 하는 초옹~각??
    진짜 욕 나오네.

    저도 결혼 전 연봉 6천 받는 나한테 ‘진국’이라며 연봉 2천도 안되는 일용직 소개시켜 준 어르신 있었는데, 내키지 않아하니 (서른 넷) 노처녀가 주제를 모른다는 식으로 나왔어서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아요.

    그 영감탱이 원글님 혼자 사는 여자라고 개발싸개로 본 겁니다.

  • 46. 내가 다 화남
    '17.10.15 2:22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1. 이혼녀니까 외롭고 가난할 거라고 마음대로 재단하는 것
    2. 석사 소지자 여자에게 고졸 남자 같다 붙이는 것
    3. 교사인 여자에게 학교 잡일하는(죄송) 기능직 남자 같다 붙이는 것
    4. 난색을 표해도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모른다며 꼰대질...

    총각이 뭐 대수라고.. 차라리 번듯한 이혼남이 낫지, 세상을 모르는 건 그 남교사네요...

  • 47. 미친놈
    '17.10.15 2:27 PM (219.248.xxx.150)

    그런 진상 개무시하세요.
    혼자 잘사니까 배가 아팠나..

  • 48. 와...
    '17.10.15 2:27 PM (39.7.xxx.185)

    경우도 없고, 개념도 없고 막 돼 먹은 작자.
    그냥 멀리하고 쎄.. 하게 대하세요.
    직장 상사라면 개인적인 대화 할 자리를 만들지 마시고, 또 그런 얘기를 한다면 그냥 만나는 사람 있다고 짧게 끊어 버리세요

  • 49. ......
    '17.10.15 2:28 PM (223.39.xxx.55)

    그분 딸이나 여동생한테 소개시키라하세요.

  • 50. 내가 다 화남
    '17.10.15 2:31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49살 남자가 총각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참 내...
    가방 끈 짧고 무능력해서 나이 먹도록 결혼 못한 건데 총각이라고 치켜세우기는...

  • 51. rudrleh
    '17.10.15 2:38 PM (117.111.xxx.160)

    학교 기능직에서 시설관리공무원으로 전환된 분들 중에
    원글님과 대화 수준이 통할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선하고 매너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1프로의 확률도 안 될듯
    원글님 학교생활 20년 넘게 해봤으면 아시잖아요
    학교에는 여러 직업군이있고 그분들 특성을 ㅡㅡ

  • 52. 내가 다 화남
    '17.10.15 2:38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49살 남자가 총각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참 내...
    가방 끈 짧고 무능력해서 나이 먹도록 결혼 못한 건데 총각이라고 치켜세우기는...

    하다 못해 외모, 체격라도 평균 이상이거나, 알토란 같이 모아 둔 돈이 많거나, 정말 인성이 좋거나 했다면
    귀신 같은 여자들이 벌써 채갔겠죠. 그게 아니니까 남아 있는 거...

  • 53. 내가 다 화남
    '17.10.15 2:38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49살 남자가 총각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참 내...
    가방 끈 짧고 무능력해서 나이 먹도록 결혼 못한 건데 총각이라고 치켜세우기는...

    하다 못해 외모, 체격라도 훌륭하거나, 알토란 같이 모아 둔 돈이 많거나, 정말 인성이 좋거나 했다면
    귀신 같은 여자들이 벌써 채갔겠죠. 그게 아니니까 남아 있는 거...

  • 54. ..
    '17.10.15 2:41 PM (223.62.xxx.171)

    소개해주신 지인에게 나쁜의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멀리하세요.

  • 55. 허허허
    '17.10.15 2:4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56 그 놈이 원글에게 꼴려서(다른 점잖은 표현 없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진짜 49 총각?? 같다 붙이려고 그러는 거 이니고요. 동료 교사면 상하관계도 아니고 그냥 개무시하면 되겠는데 너무 순진하시네요.

  • 56. 허허허
    '17.10.15 2:4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같다 오타 갖다

  • 57.
    '17.10.15 2:48 PM (223.33.xxx.201)

    중매 잘못 쓰면 뺨이 석대라는 속담모르나요?
    앞으로도 상대가 별반응없음 함부러 주선하지말라고
    그리고 내나이에 총각이무슨의미가있냐
    내앞가림 잘하고있으니 본인 가정에 충실하고 잘살아라하세요

  • 58.
    '17.10.15 3:0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소개자가 미친놈일세
    근데 남자들 은근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아무데나 다 가져가 붙이고
    그렇게 괜찮으면 본인 여동생이나 딸 소개시키라 하세요
    글이라 더 심하겐 못하겠지만 그 사람 님 우습게 보는거구요

    저라면 그 지인과 인연 끊습니다
    실제로 저도 웃기는 남자 저한테 갖다 붙이길래 너무 황당해서 알던 남자지인과 연락 안하네요

  • 59.
    '17.10.15 3:10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아주 못된 사람이네요.
    원글님을 조롱(고졸 노총각이나 어울리는 주제니 잘난척하지 말라걸 돌려 말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회성 떨어지는 모지리과 사람이던가)하고자 하는 심보로 노총각 운운하는 것 같네요.
    재혼 생각 없으니 아무나 끌어다 붙이지 말라고 기분 나쁜 티 내세요.

  • 60. 흑심
    '17.10.15 3:15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추가글을 읽으니 더 확실해 지네요...
    이혼 사실을 알고 다른 괜찮다고 생각했던 남교사가 치근댈 정도면 아직도 예쁘고 매력적이신가 봐요.
    소개를 주선하려고 했던 그 남교사도 아마 평소에 흑심이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엄한 이상한 놈을 소개시켜준다 갖다 붙이면서 네 급은 이 정도라고 후려치기 하려고 했던듯 하네요.
    자기가 못 가질 거 같으면 상대 여자를 후려치고 기를 꺾어 놓으려는 비열한 놈들이 있더라구요.

  • 61. 오오
    '17.10.15 3:16 PM (61.80.xxx.74)

    원글 첨에 보고 제 감정과 비슷한 댓글이 주를 이루어서
    그냥 넘겼는데요,
    나중에 덧붙이신 댓글 보고 그냥 갈수가 없네요,,,,,

    정말 남자라는 족속은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어찌나 상처가 많으실지 짐작도 안갑니다
    저도 직장다닐때 제 사생활은 오픈안하고 다녔었어요
    좋든 나쁘든 제게 화살로 돌아올때가 있어서요
    근데 한번 제 자의와 상관없이 오픈이 된적있었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이렇게 작은것에도 그랬는데
    원글님 직장 전체에 퍼진것이 정말 기가차네요,,,,,,,
    폐쇄적인 직장일수록 어려움이 많다더니,,,,
    하찮아도 작은 위로 드립니다 ㅜ ㅠ

  • 62. 이방인
    '17.10.15 3:21 PM (223.39.xxx.193)

    이모든
    삼촌이든
    언니든지

    자꾸 선보라고 하는데
    국립대 정교수
    또는 대학병원 의산데
    아이없는 돌싱이라고...

    근데 생각없어서 계속 사양하고 있다고
    해보시어요..

  • 63. 오오
    '17.10.15 3:21 PM (61.80.xxx.74)

    바로 위 댓글 흑심님 말씀이 100번 맞네요,,,,,

  • 64. 이혼녀가
    '17.10.15 3:22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심리적으로 부담이 적어서 남자들이 유부남, 총각 할 것 없이 많이 들이댄다고 들었어요.
    남자가 없으니 외로울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자기가 그 자리를 쉽게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꼭 결혼해서 책임지지 않아도 데이트하고 실컷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같은 조건의 아가씨라면 지깟것이랑 데이트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꿀 것들이
    이혼녀라고 하니까 자기를 받아줄 것 같고 쉽게 응할 거라 생각해서 찝적거려 보는 거죠.

  • 65. ..
    '17.10.15 3:26 PM (58.235.xxx.36) - 삭제된댓글

    조롱아닐수도있어요
    42살 미혼여공무원한테, 60살무일푼총각(젊었을때잘나갔다고함, 지금은무일푼)소개시켜준다고 진지하게말하는데, 조롱이나 비하보다는, 그60살총각을 위해서, 그쪽집안사람이라, 여공무원만나서, 그할배인생좀 책임져줬으면하는 순수한(?)욕심비슷한마음인것같더라고요
    .

  • 66.
    '17.10.15 3:26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추가글 읽고 댓글 또 답니다.
    아직도 이혼녀라고 하면 뭔가 한수 접고 보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남자들은 임자 없으니 내가 한번? 하는 흑심을 품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내가 우스워보이나? 만만해 보였나? 하면서 스스로 위축되고 상처 받지 마시고 당당하게 살아가시기 바래요.
    왜 이리 나쁜 인간들이 많은지‥‥ 힘내세요!

  • 67. 휘둘리지 말고
    '17.10.15 3:31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한 인간으로서 당당하게 사세요.
    그리고 솔까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님이 이혼을 했다고 해서 그게 흠이 될 수 없어요.
    아, 나는 아직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구나...^^ 하고 그냥 즐기고 넘기시면 됩니다.
    가끔 치근덕거리는 놈들 때문에 자존심이 상해도 내 마음 상하지 않게 개무시 해주세요.

  • 68. ...
    '17.10.15 3:36 PM (118.38.xxx.46)

    솔까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님이 이혼을 했다고 해서 그게 흠이 될 수 없어요2222222222
    맞아요 맞아요 내 클래스는 영원해요
    어디서 별 거지같은것들이 아~내가 진짜화나네

  • 69. 휘둘리지 말고
    '17.10.15 3:38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한 인간으로서 당당하게 사세요.
    그리고 솔까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님이 이혼을 했다고 해서 그게 흠이 될 수 없어요.
    아, 나는 아직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구나...^^ 하고 그냥 즐기고 넘기시면 됩니다.
    가끔 치근덕거리는 놈들 때문에 자존심이 상해도 내 마음 상하지 않게 개무시 해주세요.

    그리고 님이 틈을 줘서가 아니라, 남자 ㅅㄲ들이 지네 맘대로 상상하고 지레짐작해서 그런거니 자책 마시구요.

  • 70. 꽃보다생등심
    '17.10.15 3:45 PM (223.62.xxx.16)

    재산많다고 내비치시는 것이 차라리 나아요.
    착하고 교양있는 사람들은 재산 유무로 사람 판단하지 않지만 참 세상이 웃긴게 그런 승냥이들은 오히려 원글님 재산 많다는 것 알면 함부로 못 대해요.
    재산유무에 따라 사람 위상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인 듯 싶네요.

  • 71. ㅎㅎ
    '17.10.15 4:25 PM (121.133.xxx.190)

    저 님이랑 아주 비슷한 상황인 사람인데요 -- 애들 나이만 좀 어리네요. 저한테도 비슷하게 시덥잖은 소개 어쩌구 하는 사람 있으면 걍 얘기해요. 난 이제 피 섞인 혈연관계 아니면 남자랑 지인 이상 관계 안한다고. 관심 끄라고.

    웃긴 ㅅ ㄲ 네요 ㅎㅎㅎ 인생 이제 자유롭게 즐기세요^^ 아이들도 다 커서 그저 부럽습니다.

  • 72. lavenda
    '17.10.15 4:46 PM (183.102.xxx.37)

    님 그렇게 어이없는 말하는 사람일수록 강하게 나가셔야해요.
    그래야 그런 헛소리 다신 안해요. 안그러면 잡아먹혀요. 제가 남자들의 세계에 있어보니 그렇더라구요. 강하지 못해서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 당하고 스트레스로 회사 관두는 여자분도 봤거든요. 근데 싸가지 없고 쎄보이는 저한텐 못그러더라구요.
    그렇다구 싸우라는것이 아니라 얼토당토 않은 말한다는 듯이 싸늘한 표정이면 되요.그리고 그런 사람들일수록 강자한테 약한법이라 잘나가는 친척이나 형제나 부모가 있으시면 은근슬쩍 어필하고 그러셔야해요. 니들이 나 잘못건드리면 니들 신상이 위험해질수 있다는건 그들이 인지를 해야 장난을 못쳐요.
    저는 그래서 예전에 저 귀찮게 하던 놈 깔끔하게 끊어냈어요.
    치사하게 느껴져도 그런 사람들은 그런 유치한 방법만이 통해요.

  • 73. 나는나지
    '17.10.15 5:02 PM (121.184.xxx.175)

    그색히 전번 주세요. 제가 상욕 대신 해드릴게.

  • 74. 아우
    '17.10.15 5:23 PM (211.186.xxx.154)

    제가 오늘은 로그인을 안하고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이 글이 로그인을 부르네요.


    주선자 진짜 웃긴놈이네!!!!!
    아우 열받아!!!!!!!!!!

  • 75. 플럼스카페
    '17.10.15 5:53 PM (182.221.xxx.232)

    저도 번호 주세요. 제가 욕해 드릴게요.

  • 76. rosa7090
    '17.10.15 5:54 PM (222.236.xxx.254)

    저도 교사입니다. 교사 집단 보수적인 거 알지요. 하지만 저도 원글이 이쁘니까 여러 잡놈들이 찝적댄다 싶으네요. 이미 다 알고 있으면 대놓고 말하세요. ' 저는 연금 나오고 기본 집이랑 노후대책 다 되어 있어서 재혼 생각 전혀 없다구요.' 그리고 대화 통하는 지적인 돌싱이나 싱글도 거절한다구요..

  • 77. 싫은 말
    '17.10.15 6:14 PM (175.223.xxx.79)

    에는 거기에 걸맞는 대답을 해야 주둥아리 다뭅니다. 딱 한마디 하세요. 오지랖도 참 넓으시네요.참 넓으세요. 쯧쯧. 실제로는 너나 잘해. 네 새끼들 혼사나 걱정해. 너 닮아 오죽 하겠니? 심성이 삐뚤어져서. 주둥아리 한대 쳐 맞기 싫으면 조용히 있어. 하고 싶지만 그렇게 말하기는 쉽지 않으니 그냥 사실 그대로 오지랖이 넓어 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고 웃어 넘기세요. 못된 것.

  • 78. ㅇㅇ
    '17.10.15 6:29 PM (223.52.xxx.199)

    이 와중에 죄송한데 원글님 재산형성과정이 궁금하네요

  • 79. ㅣㅣ
    '17.10.15 7:54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총각기능직공무원이 님한테 잘못 한건 없죠
    그 사람도 님 맘에 안들 수 있는 겁니다
    어쨌든 자식있는 재혼과 아닌 재혼은 마음고생 부터 다른 건데
    아무리 대학생이라 성인이라지만 20살 21살 22살
    정도 이니

    껄떡거리는 남교사들이 더 문제인거 같네요
    중매한다는 교사한테는 사귀는 남자 있다 하세요
    그럼 끝나는 거죠

  • 80. 그남자 속내
    '17.10.16 12:06 PM (203.81.xxx.26)

    실은 소개시켜주는 것을 빙자하여 그 중간에 아저씨가 님께 찝적거리려고 하는거에요

    이 이혼녀가 저런 못난 남자에게도 입질에 낚이면
    나처럼 잘난 남자도 너를 갖고 놀수 있겠지 하는 심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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