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호텔에서 매일 팁 놓는거.. 얼마 놔야 하나요?

조회수 : 14,581
작성일 : 2017-10-14 13:22:21
아래 팁에 관해 한창 글 올라온거 잘 봤어요.
미국 가는데 그전에
마니 배워가서 다행이에요.

근데 궁금해졌네요...
호텔에는 매일 얼마 놔야 하나요?
열흘정도 장기투숙할건데...
IP : 110.54.xxx.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는
    '17.10.14 1:24 PM (58.140.xxx.232)

    1달러씩 놨는데(2-30년 전) 10년전에는 2달러, 이번에 사이판가서 4달러 놨어요. 저도 적당한건지 궁금하네요.

  • 2. 청매실
    '17.10.14 1:25 PM (116.41.xxx.110)

    1달러요. 4달라 헉! 입니다. 유럽에서도 1유로요.

  • 3. 청소
    '17.10.14 1:26 PM (112.186.xxx.156)

    방청소와 침대정리를 하게 한다면 팁을 벼게외에 올려놓아야 하고요.
    열흘정도 투숙하면서 매일 청소할 필요 없다 싶으면
    나갈 때 Do Not Disturb 표시를 걸고 외출하세요. 그러면 청소 하지 않습니다.
    청소를 하는 날은 팁을 침대에 올려놓아야 해요.

    제가 하는 방식은 침대가 2개면 2달라. 침대가 1개면 1달라..
    만일 방을 많이 어질렀으면 침대가 1개여도 2달라..

  • 4. ....
    '17.10.14 1:26 PM (39.121.xxx.103)

    20년전엔 두당 1달러 줬는데
    요즘은 저 혼자면 3달러 2명이서 방쓰면 5달라 놔요..

  • 5. 청매실님,
    '17.10.14 1:28 PM (58.140.xxx.232)

    요즘도 1달러 내도 되나요? 짐 옮겨주는 포터한테 가이드가 2달러 주라길래 방청소는 더 힘드니까 4달러 놨는데 ;;;
    4년전 세부갔을때도 포터한테 2달러 주라길래 제나름 그렇게 계산했어요.

  • 6. 근데
    '17.10.14 1:30 PM (112.186.xxx.156)

    얼마전에 우리 딸이랑 여행하는데 우리 딸이 1달라 하지 말고 2달라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방을 들어올때와 거의 비슷하게 정리해놓고 나가는데 딸이 말해서 2달라 했어요.
    저는 예전부터 1달라 하는게 습관이었는데 딸 말로는 요즘은 2달라라고 하네요.

  • 7. 3-5
    '17.10.14 1:32 PM (70.58.xxx.22)

    2-30 년 전엔 1불 놨었고 요즘엔 2-5불 놔요. 별 두세개짜리 모텔/호텔에 잘땐 2-3불, 네개짜리 호텔에 잘땐 3-5불.

  • 8.
    '17.10.14 1:34 PM (211.116.xxx.15)

    안 두면 어찌 되나요?
    무슨 후환이 있나요?

  • 9. 팁?
    '17.10.14 1:36 PM (174.255.xxx.48)

    이라는게 반드시 줘야할 의무가 있는게 아닙니다.
    레스토랑에서 놓는팁은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들의 주 수입원이 팁이기에 생각해서 줘야하는것이 맞지만 호텔에서의팁은 본인이 생각해서 내가 너무 방을 어질러놓았구나 싶을때 아님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았을때등. 내가 해야할일을 남이 해줬을때(짐 들고 내리기등) 그럴때 적당한 금액을 놓는게 맞습니다.

  • 10. 후환
    '17.10.14 1:40 PM (70.58.xxx.22)

    안 놓을때 후환은 없고 여러날 연속 숙박할때 팁을 놓는 것을 알게되면 그 다음부터는 청소를 더 빨리 해놓고 가고 샴푸 로션 같은 걸 더 넉넉히 놔주는 등 서비스가 더 좋아지는 건 경험했네요.

  • 11. 팁?
    '17.10.14 1:41 PM (174.255.xxx.48)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여행사에서 팁문화에 익숙치않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일괄 1불씩 놓고나오라고 하는것 자체도 문제가 았다고 보여지고요. 기분좋은 서비스에 100불씩놓고 나오는사람도 있고 안주고 나오는사람도 있고요.
    뭔가 반드시 줘야하는것처럼 안식되는것이 코미디 같네요

  • 12. ...
    '17.10.14 1:46 PM (220.120.xxx.158)

    몰디브 가서 친구남편이 100달러를 두고왔더니 방안에 욕조에 온갖 꽃들을 뿌려놓았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ㅎㅎ

  • 13. 팁?
    '17.10.14 1:50 PM (174.255.xxx.48)

    이대로 한국인 여행자가 늘어나고 팁주는 관행이 알려진다면 호텔 청소하시는분들의 주 수입원이 팁 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청소는 호텔 경영자가 청소하는분들에게 임금을 주는 이유이지 우리가 그들이 하는 청소에 팁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팁문화에 젖어사는이들 조차 팁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합니다.

  • 14. 저는
    '17.10.14 1:56 PM (220.118.xxx.210)

    미국 10불 유럽 10유로 일본 2천엔 정도 놓고 나옵니다.

  • 15. 저는
    '17.10.14 2:04 PM (175.209.xxx.57)

    이틀에 한 번 청소하고 인원수x1불.
    우리 세 식구라서 3불 놓습니다.

  • 16. ..
    '17.10.14 2:15 PM (114.204.xxx.212)

    보통은 청소맡길때마다 2불 정도요
    특별한 경운 더 놓기도 하고요

  • 17. ,,,
    '17.10.14 2:28 PM (1.240.xxx.14)

    저도 이틀에 한번 청소 부탁하고
    저혼자면 2불 2명이면 3불 정도 놓습니다

  • 18.
    '17.10.14 2:46 PM (125.186.xxx.189)

    여러 분들 공통된 의견처럼 3~5불 놓는 것 같아요.
    저는 4인 가족이라 4불 놓았습니다.

  • 19. 호텔
    '17.10.14 3:38 PM (24.94.xxx.240)

    1인 1불/ 1 불 놓고 나갔다 왔는데 고맙다고 메모 받은적도 있어요. 미국 사는 친구가
    방이 깨끗해서 메모 남긴것 같다고 하던데요.

  • 20.
    '17.10.14 3:43 PM (112.150.xxx.63)

    자주 여행다니지만 전 늘 2불씩 두는데
    4불 5불도 놓으시네요?
    흠..
    그냥 당분간은 계속 2불 할래요.
    전 방도 깨끗이 써서..

  • 21. 근데
    '17.10.14 3:47 PM (58.140.xxx.232)

    팁 안놓아서 후환은 모르겠고 (뭔가 티 안나게 복수할지도..) 이번에 호텔 묵는데 오후에 잠깐 나갔다 온사이에 청소했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늦어서 안할줄 알고 팁도 안놨는데. 거기 빗이 나무 브러쉬로 꽤 좋아보이던데 그건 새로 안줬길래 비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그담날부터는 팁 놨더니 빗도 매번 새로 주더라구요.
    세부에서 어떤분은 팁을 넉넉히 놨더니 생수를 냉장고가득 넣어뒀더라고.. 뭐 아무래도 자기 형편껏 서비스에 차별이 있겠죠.

  • 22. 바나나
    '17.10.14 4:07 PM (49.161.xxx.80)

    다른팁은 몰라도 룸팁은 기본 중 기본인데...후환때문에 주신다니요. 힘들게 일하는 분들에게 여행온 사람이 2,3불 정도 못주나요? 후환이라...막말로 잔뜩 어지러진 방에 메이드가 뭐 이런 매너없누는 사람이 있나 싶어서 베개에 몰래 침이라도 묻히거나 칫솔로 변기닦아도 모를 일이죠.

  • 23. 일본에서
    '17.10.14 5:19 PM (14.52.xxx.17)

    팁 놓으신 분 대단하시네요. 그것도 2000엔이라니요. 최고급 호텔에 묵으시나봐요.

  • 24. ..
    '17.10.14 7:00 PM (221.148.xxx.199) - 삭제된댓글

    어디 가든... 2달러 기준이면 괜찮습니다.

    2달러..2유로..2천원 그런느낌으로요

  • 25. ㅇㅇ
    '17.10.19 9:50 AM (97.70.xxx.183)

    2-3불요

  • 26.
    '17.10.19 1:43 PM (218.50.xxx.154)

    일본도 팁이 있어요? 저는 안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320 그릇도 유행 많이 타네요 15 그릇 2017/11/02 6,676
745319 임플란트...일주일에 2회 오는 치과샘한테 해도 되나요? 4 ? 2017/11/02 1,098
745318 밥이랑 같이 먹을 만한 치킨 추천해 주세요. 10 .. 2017/11/02 1,790
745317 배추 세포기 있는데 뭐 할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6 배추 2017/11/02 908
745316 직선코가 예쁜가요? 4 ........ 2017/11/02 2,660
745315 흥진호 미스테리, 그리고 흥진호 송환 이후는 4 길벗1 2017/11/02 1,065
745314 토스터기 사려는데 어디 거 살까요? 이게 뭐라고 참 고민되네요.. 9 ㅇㅇ 2017/11/02 1,751
745313 초저 영어 귀뚫고, 리딩레벨을 높히려면??? 7 영어고민 2017/11/02 3,492
745312 미소장국 된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3 sss 2017/11/02 803
745311 세탁기에서 빨래할때 먼지가 많이 생기는데 대책이 없을까요? 7 피아노맨20.. 2017/11/02 1,594
745310 한겨레가 홍종학 낙마에 명운을 건듯 ... 18 고딩맘 2017/11/02 1,803
745309 서울 자동차고 zz 2017/11/02 302
745308 창원 터널 유조차 폭발 7 어쩌면 좋아.. 2017/11/02 2,483
745307 수제 소시지가 잔뜩... 요리 추천해 주세요 5 에구 2017/11/02 951
745306 요즘 여배우들은 시집도 잘가네요 23 ㅇㅇ 2017/11/02 17,316
745305 mp3 지원되는 카셋트 따로 사주시나요 1 중딩듣기 2017/11/02 303
745304 때 안미시는 분들은 매일 샤워할때 비누칠을 어느정도나 하시나요?.. 8 건조 2017/11/02 2,932
745303 중3 딸이 남친이 생겼다고 하는데.... 7 바바 2017/11/02 2,313
745302 권은희, 조국수석 인사참사로 국감 부르려 했지만 끝내 거부 14 고딩맘 2017/11/02 2,383
745301 전남친 카톡보는데 3 .... 2017/11/02 3,048
745300 중2 남자 겨울방학 두달 영어연수 보내기 5 중등 영어연.. 2017/11/02 1,004
745299 집에 하룻밤 친구가 묵고 가는데 밑반찬을 5 davi 2017/11/02 2,925
745298 혼자서 등 어떻게 미세요~~? 4 등미는것 2017/11/02 1,642
745297 ip카메라.조심하세요(수천대 해킹당함) 1 2017/11/02 2,104
745296 허언증은 좀 모자라서 그러는걸까요 9 라이어라이어.. 2017/11/02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