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자신감 넘치고 말도 잘 하는데
나는 말할때마다 바들바들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횡설수설 하고 왔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자신감도 없고 부끄럽고 너무 한심하네요
아마도 떨어 졌을거 같고....
내가 너무 못났다는 자괴감이 들어요
그래서 남들이 나를 더 무시하고 하대하는거 같아요
아침일찍 미용실에서 드라이도 하고 비싼옷도 사 입고 갔는데.....
자신감 없고 자존감 없는 내가 너무 싫어요
자꾸 눈물만 나네요
남들은 다 자신감 넘치고 말도 잘 하는데
나는 말할때마다 바들바들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횡설수설 하고 왔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자신감도 없고 부끄럽고 너무 한심하네요
아마도 떨어 졌을거 같고....
내가 너무 못났다는 자괴감이 들어요
그래서 남들이 나를 더 무시하고 하대하는거 같아요
아침일찍 미용실에서 드라이도 하고 비싼옷도 사 입고 갔는데.....
자신감 없고 자존감 없는 내가 너무 싫어요
자꾸 눈물만 나네요
연습하세요
연습하세요222
그 전에 직장을 다니셨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요즘 좋은 대학나온 20대들도 50개 이상 회사에 서류놓고 다른사람들하고 면접스터디짜고 하면서 엄청나게 연습하고 그래요.
이번에 되면 좋겠지만 몇번하다보면 오늘처럼 벌벌떨지 않게 될거에요.
말못한다는 소리듣고.. 에효..연습하는 수 밖에 없어요. 다음에 꼭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일잘하는 헤드헌터는 경력자들 이직시킬 때도 미리 인터뷰 연습시키기도 해요. 머리하지 말구요(너무 꾸미는거 소개팅도 면접도 다 촌스러움) 연습하세요.
저두 연습해요
목소리도 개미소리 처럼 나오고 ㅜㅜ
주로 뉴스보면서 아나운서 멘트 따라해요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누구나 그래요.
하다보면 좋은 날 올거예요!
누구나 처음에는 다 떨고 실수 해요.
연습 많이 하면 자신감이 쌓여서 다음엔 잘하실꺼에요.
울지 말고 자책도 이제 그만~
목소리에서부터 떠는 목소리가 나는거예요.몸은 제가 붙잡고있어서 조절되는데 목소리가 떠는 목소리가 나는거예요.ㅠ
수고 많으셨어요. 맛있는 것 먹고 좋아하는 일 하시고(영화를 보시든 책을 읽으시든 운동을 하시든) 밤에 푹 주무세요. 내일이면 오늘 기억 많이 지워질 거예요. 너무 자책 마세요. 다른 사람들은 원글님보다 훨씬 많이 힘들어합니다. 원글님 토닥토닥 ^^
어디보니까 학원인가? 교정해주는곳 있던데...
저도 원글님처럼 엄청 말못하고 질문들어오면 버벅대고 떠는편이라
돈만있으면 교정받고싶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려요
힘이 나네요
앞으로 저도 나름대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변화되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경험이 있어요.
내가봐도 이해할수 없게 남들앞에서면 머리속 하얗게되고
생각정리 안되니 한두문장만에 할말없구.
평소엔 안그런데 약간 공식화된? 자리에선 그렇게되서 스스로도 곤혹스럽구요.
내경우엔 연습한다고 될려나싶고 아마도 심리적 요인이 아닐까해요..
마인드콘츄럴이 약간의 효과는 있는듯해요.
저도 40줄에 면접스터디만들어서 연습했어요
멤버들이 다들 떠는 편이라 계속 턴하면서 면접시연하구요
면접관이 누구냐보다 앞에 의자놓고 여럿이 나를 바라보는 상황 자체가 떨리는거였더라구여
계속떨면서 멘트 정해서 모의연습하고 또하고... 나중엔 다들 지쳐서 못떨더군요 ^^
정말 그러고나니 면접이 괜찮았어요
중요한건 떨어도 괜찮아~가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좋은 연습했네요..그냥 경험한것뿐... 죄책감은 놔두세요 잘못한거같으면 잘할때까지 연습하면 되는거죠..누구나 그럴수있는거에요 맞죠? 토닥토닥
토닥토닥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오늘 오들오들 떨던 그 모습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걸 목표로 연습해보세요!
쿠팡 같은데서 스마트폰 거치-삼각대 같은거 사셔서(안비싸료)
비디오로 내 말투 표정 찍으며 연습하시고요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저도 그래요..
최대한 침착한듯 하나도 안떨리는것처럼 말하는데
속모르는 사람들이 저더러 조근조근 말 잘한대요
그러고보면 사람들은 모두 떨리는걸 감추고 말하나봐요
그러니 속마음 들키지않게 말하기를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