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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유부남이 이런말한건 사심있는말이죠?

.. 조회수 : 6,339
작성일 : 2017-10-12 13:35:55
일단 비슷한말을 줄곧해서 주의준적있어요
넌즈시 기분나쁘니 하지말라고요
그런데 어제는 이러네요
**씨가 퇴근하거나 외근나가면 너무 허전하다
**씨가 어떻게 나이들어가는지 늙는 모습 궁금하고 가끔 상상해본다
**씨 도망가지말아요(퇴사하지말란 뜻)
퇴사 마음에 품고살아요 이자식 때문에요
알고 있으면서 계속 이래요
상사고 공간에 둘밖에 없어 숨막혀요
이직안되고 외부알리는 상황 안되고
귀머거리마냥 듣는수외엔 다른수 없어요

IP : 39.7.xxx.2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썩을 놈이네요.
    '17.10.12 1:38 PM (110.47.xxx.25)

    계속 찝적거리는 거네요.
    저렇게 대놓고 수작질인데 이직이 왜 안 되나요?

  • 2. ㅇㅇㅇ
    '17.10.12 1:38 PM (211.114.xxx.15)

    찔러보기 .........
    에효 참 남자 놈들 참 한심 두심 세심 네심 .............

  • 3. ...
    '17.10.12 1:40 PM (121.168.xxx.194)

    자고 싶어서 개수작 부리는건데.. 일단 녹취 잘하고.. 나중에 복수하셈..

  • 4. 변태새끼..
    '17.10.12 1:40 PM (112.220.xxx.102)

    사무실에 둘만 일한다구요?
    생각만해도 숨막히는데요
    저라면 진작에 때려쳤을것 같은데요

  • 5. 원글
    '17.10.12 1:42 PM (123.213.xxx.38)

    제가 쓰고보니..당장의 이직이 어려워요
    프로젝트있어서요
    근데 오늘 월차냈는데 10월퇴사 생각중이에요
    이거 견디기 어려운상황맞죠?

  • 6. ..
    '17.10.12 1:43 PM (223.62.xxx.16)

    진짜 제일 싫은 타입이네요.
    대놓고 말하세요.
    뭔 의돈지는 모르겠지만 들었을때 상당히 불쾌하고 기분 나쁘다고요. 부담스러우니 다시는 그런 류의 말 하지말아달라고 하세요.

  • 7. 111111111111
    '17.10.12 1:43 PM (119.65.xxx.195)

    말껄때마다 녹음하세요
    나중에 부인앞에서 틀어줌
    이혼 콩밥먹을새끼

  • 8. 111111111111
    '17.10.12 1:44 PM (119.65.xxx.195)

    전 사장이 자주 화내고 짜증내고 신경질부리고 화을 나한테 품
    사장실들어갈때마다 핸드폰 동영상 켜놓고 들어가요
    진짜 인격모독 하면 고소할라고요

  • 9. .....
    '17.10.12 1:44 PM (118.41.xxx.164)

    어우 더러워.... 퉤퉤

  • 10. ...
    '17.10.12 1:44 PM (121.168.xxx.194)

    녹취해서 사장한테 보여주세요

  • 11. 아후 진짜
    '17.10.12 1:48 PM (223.62.xxx.90)

    사회생활하기 정말 힘드네요
    토닥토닥~

  • 12.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요?
    '17.10.12 1:52 PM (110.47.xxx.25)

    저러는 거 솔직히 성희롱 아닌가요?
    개새끼가 성희롱 논란에서 자유로우려고 교묘하게 비껴가면서 수작질이네요.
    아흐...
    글로만 읽어도 열받네요.

  • 13. 원글
    '17.10.12 1:52 PM (123.213.xxx.38)

    갑자기 말하니 녹음할시간 없었고 웅얼대며 얘기해서 지난번 한번 시도했는데 안들렸어요
    그리고 기분나쁘다고 얘기도 해서 수위 낮아진거구요
    부인욕을 엄청해서 그것도 듣기 역겨워요
    진짜 극한직업이예요. 내일 퇴사 얘기먼저 하려구요
    10월중 안된다고하면 이 문제 때문이라고 얘기해야겠어요

  • 14.
    '17.10.12 1:53 PM (218.153.xxx.81)

    녹음 하시고. 성희롱에 해당될 거 같아요. 얼마나 만만하면 저렇게 함부로 대할까요? .‥ 내 직업을 저딴 인간때문에 그만두다니 ‥ 퇴사는 나중에. 증거 확보 필수. 형사, 민사 다 염두에 두고.

  • 15. 원글
    '17.10.12 1:56 PM (123.213.xxx.38)

    상대가 목소리 증거를 녹취못했어요
    제가 그런말 기분나빴다고 녹음 누르고 녹취했는데
    제목소리만 되고 상대는 안들리게 됐지만 제 목소리로는정황정도는 녹취된셈이긴하네요
    상대가 부정안하는 분위기였으니.
    하지만 결정적 녹취는없어요

  • 16. 원글
    '17.10.12 2:01 PM (123.213.xxx.38)

    위글 내용이 어제 일이예요
    하지말라했는데 다시 그런거죠
    위의 말로도 충분히 제가 불쾌감 얘기해도 무리없겠죠?
    어제와서 계속 머리아팠어요 그래서 월차냈구요
    내일 강하게 얘기하고 2주 간 일 부치런히 해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올해까지만 하면 저도 혜택이 있어서 견디려고했는데 돈도 싫으네요

  • 17. 수컷들이란~~
    '17.10.12 2:01 PM (58.238.xxx.39)

    어떻게든 함 해볼거라고
    꼬시는 꼬락서니가 참 꼴불견입니다.

    조심하세요.
    단호한 일관된 자세
    흐트러지는 모습 보이면 그날로 잡아 먹힙니다.

  • 18. .......
    '17.10.12 2:03 PM (211.222.xxx.139)

    개인회사인가요? 아님 소규모??
    동네 구멍가게 수준인가요? 그냥 퇴사하세요,

  • 19. 원글
    '17.10.12 2:06 PM (123.213.xxx.38)

    소규모 개인회사예요
    업무당 한명씩 있는 4인이하요
    퇴사가 답이겠죠? 옮길팀도 없고 있다면
    외근만 하겠다는것뿐이예요

  • 20. ...
    '17.10.12 2:07 PM (114.204.xxx.212)

    미친놈이죠 낚시질하는

  • 21. 더위
    '17.10.12 2:19 PM (222.236.xxx.145)

    더위 상사에게 말하세요
    어차피 퇴사할 생각이라면
    뭔들 못해요?
    그놈에게도
    녹음했는데
    집전화 몇번이에요?
    아내분계 녹음 보내드릴려구요
    이렇게 말하면 안되려나요?

  • 22. 그렇다면
    '17.10.12 2:38 PM (42.147.xxx.246)

    사장님께 둘이 가서 제가 ㅇㅇㅇ씨 때문에 그만두는 이유를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언제가 좋아요?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은 넘어 가고 싶어요.
    제가 왜 그만 둬야 하는 이유를 숨기고 싶지 않네요.

    -----

    말로서 푹 찔러 보세요.
    어차피 그만 두는데 못할 밀이 어디 있어요?

  • 23. ......
    '17.10.12 3:22 PM (223.62.xxx.175)

    욕나와요.
    어우~~

  • 24. 토나와
    '17.10.12 4:55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왜 공간에 둘 밖에 없죠? 그냥 아네~ 하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나 문자하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 계속 보여준다.

  • 25. 토나와
    '17.10.12 4:58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집에 부인도 ~씨 이런얘기하고 다니시는 거 아세요? 제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전화번호 좀 주세요.

    저라면 아 소름끼치게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정말 ~씨 때문에 퇴사하소 싶어요 !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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