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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촛불때 그리고 선거때 우리 참 대단했어요 그쵸?

...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7-10-11 23:31:41

오늘 뉴스룸보고 새삼 깨달았어요

진짜 어쩔뻔 했습니까

버텨주신 문재인대통령께도 감사하지만  투표직전까지 있었던 온갖 작전들 다 물리치고 당선까지 이끌어낸

우리가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워요

다들 너무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그렇지만 뽑았다고 손을 놓을수는 없네요 

가진거 없이 거대 적폐들과 싸우는 대통령, 임기말까지 계속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손 많이가고 맘 많이 쓰이는 대통령입니다.


IP : 119.71.xxx.6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17.10.11 11:36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서로 잘했다고 칭찬할까요?
    원글님 참 잘하셨어요

    대통령님 끝까지 지지합니다

  • 2.
    '17.10.11 11:37 PM (222.233.xxx.149)

    우리 정말 대단했어요...

  • 3. ...
    '17.10.11 11:38 PM (119.71.xxx.61)

    우리가 너무너무 기특한 밤이예요
    퐈이팅 넘치게 지켜봅시다요

  • 4. ...
    '17.10.11 11:38 PM (221.139.xxx.166)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와 12월 31일에 광화문과 종로에 있었죠. 촛불 들고!!
    올해는 어떻게 지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다시 광화문에 모이고 싶어요.

  • 5. ..
    '17.10.11 11:41 PM (124.50.xxx.91)

    우리 참 대단했어요^^
    그떈 몰랐지만..

    외신이 어쩌고 해도 이정도야..했는데..

    그래서 이뤄낸 이번 정부..
    꼭 지킵시다

  • 6. 쓸개코
    '17.10.11 11:42 PM (218.148.xxx.130)

    그럼요.^^ 자부심 가져도 됩니다.
    저는 바쁜일과 약속때문에 두번빼고 모두 참여했어요.
    모르는 분이 나눠주시는 맛있는 커피도 얻어마시고
    82쿡 천막에서 82회원님들 실물을 보는 영광도 누렸죠.
    마지막 집회때였나.. 503 탄핵결정나고 나서 그집회는 완전 축제분위기였죠.
    광화문 사거리 일민미술관 근처 차도에 앉아있엇는데
    몇몇분들 앞에 나와 춤도 추시고 그와중에 허경영 홍보하는 샌드맨도 지나가고 ㅎㅎ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 7. 고딩맘
    '17.10.11 11:42 PM (183.96.xxx.241)

    곧 촛불 1주년 다가오네요 10월 29일 ... 광화문에서 다시
    모여야죠 아직 끝난게 아니니까요

  • 8. 고딩맘
    '17.10.11 11:44 PM (183.96.xxx.241)

    저도 두번 빼고 다 참석했어요 ㅎㅎㅎ

  • 9. 어느새
    '17.10.11 11:45 PM (1.250.xxx.234)

    1년 되어가네요.
    태블릿 보도 잊혀지지 않아요.
    일있어 밖에 있다 뉴스룸 보려고
    서두른게 한두번 아니네요..
    촛불집회도요.
    손석희님 감사하고
    문대통령 임기
    잘 마치고 성군소리 듣도록
    응원합니다.

  • 10. 결국 하나를 향하네요. 더 놀라운 건
    '17.10.11 11:45 PM (1.231.xxx.187)

    http://todayhumor.com/?sisa_988275 모바일

  • 11. 쓸개코
    '17.10.11 11:46 PM (218.148.xxx.130)

    정말 1년이 다되었네요.
    다시 모이면 의미있겠어요.

  • 12. 진짜
    '17.10.11 11:48 PM (218.236.xxx.162)

    그 추운데 우리 정말 잘했어요

  • 13. 추대표 연설중
    '17.10.11 11:48 PM (124.59.xxx.247)

    "그 엄청난 시대에 내가 촛불을 들었고

    내가 목소리를 냈었고 내가 함께 했었다
    그리고 내 목소리가 관철됐었다................



    그러나 여태까지 혁명은 있었지만
    청산은 없었다."


    감동이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tUvlrYk0oF4
    이 연설 너무 좋아요.
    박범계의원님 결심을 하면 머리를 빡빡 미는데
    파마하고 나타나셨다고 디스아닌 디스 하시면서
    또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엄청 치켜세우심.

  • 14. ..
    '17.10.11 11:51 PM (124.50.xxx.91)

    토욜마다 촛불집회..
    못갈 때는 유튜브로 보고..

    무한도전은 안중에도 없었던 유일한 토요일들이였지만
    그립진 않고..ㅎㅎ

    참 두고두고 고마울 뿐입니다

  • 15. 고딩맘
    '17.10.11 11:51 PM (183.96.xxx.241)

    전 정말 추위무서워하는데 핫팩 덕 좀 많이 봤어요 ㅋ 촛불국민 자랑스러워요 그래서 촛불이 만든 문대통령도 끝까지 지킬거예요 !

  • 16. 어흑
    '17.10.11 11:53 PM (125.188.xxx.30)

    이런 글 눈물나지 말입니다...
    82분들, 사랑합니다~~~~

  • 17. ㅎㅎ
    '17.10.11 11:55 PM (124.56.xxx.120)

    저도 눈물나네요ㅎ우리너무 자랑스러워요.

  • 18. 시간이
    '17.10.11 11:56 PM (122.38.xxx.145)

    벌써 일년이 다되가네요
    앞으로도 지치지않기!!!

  • 19. 저는
    '17.10.11 11:57 PM (211.201.xxx.173)

    그때 샀던 핫팩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1년 다 되어가는데 쓸 수 있을까요?
    1주년이나 연말에 모여서 촛불떡이라도 한번 먹어야 하지 싶습니다.
    우리 문대통령이랑 함께 임기 시작했잖아요. 길게 오래 함께 가야죠.

  • 20. ..
    '17.10.11 11:57 PM (124.50.xxx.91)

    탄핵과 이런일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살아있었을까도 싶어요..
    여튼 그래서 이젠 이명박은?으로...ㅎㅎ

  • 21. ..
    '17.10.11 11:58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저 기특합니다
    궁디팡팡 부탁드려요
    요새 부쩍 처지는 느낌이니 아래에서 윗쪽으로 올려치며 팡팡해주세요

  • 22. 이리오세요~~
    '17.10.11 11:59 P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

    팡팡~!!! 힙업 되시라고 제가 라텍스로 올려쳐드렸어요. ㅎㅎ

  • 23. 촛불
    '17.10.12 12:00 A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가 촛불이었고
    우리가 혁명이었어요.
    추운 겨울이 촛불로 인해
    정의가 살아있는 뜨거운 겨울이었어요.

    집회 참석을 비아냥대는 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우리의 외침을 멋지게 승화시킨
    축제 같았던 촛불집회...

    제가 자랑스럽고
    우리가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 24. 쓸개코
    '17.10.12 12:02 AM (218.148.xxx.130)

    기념으로 LED촛불 간직하려고 안버렸어요.^^

  • 25. richwoman
    '17.10.12 12:05 AM (27.35.xxx.78)

    우리 계속 이렇게 적폐세력과 싸워나갑시다. 모두 감사해요.

  • 26. richwoman
    '17.10.12 12:05 AM (27.35.xxx.78)

    우리가 적폐를 몰아내야 우리 자식들이 더 편한 세상에 살게 되겠죠.

  • 27. 쓸개코님
    '17.10.12 12:05 A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led촛불, 피켓, 방석, 장갑, 등산용양말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 28. 저도
    '17.10.12 12:06 AM (14.39.xxx.232)

    82님들 덕분에 견뎠습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고, 꾸준히 힘낼 수 있었어요.
    지난 겨울이 지금 생각하면 무슨 꿈 같아요.
    무혈혁명을 이뤄낸 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작은 힘 하나 보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 29. 아직 가시밭길
    '17.10.12 12:06 AM (175.223.xxx.93)

    공장장 봤을 때 아는척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을 것을..
    두고두고 아쉽네요...

    led초, 일인용 방석, 비닐우의
    잘 넣어뒀어요 언제 또 나갈지 몰라서 ㅠ

    그날이 오면 축배를 들러 나가고 싶네요.

  • 30. ...
    '17.10.12 12:07 AM (218.236.xxx.162)

    무릎담요도요~^^

  • 31. 쓸개코
    '17.10.12 12:07 AM (218.148.xxx.130) - 삭제된댓글

    아 맞다. 118님 방석도 있었네요.^^
    우비는 다 찢어져버렸어요;
    저도 82에서 여러분들때문에 외롭지 않았어요.
    여러분들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르실거에요.

  • 32. Df
    '17.10.12 12:08 AM (175.212.xxx.213) - 삭제된댓글

    전 충남에서 하나의 촛불을 밝히러 서울까지 원정 갔었지요. 우리 문통 버텨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습니다.

  • 33. 쓸개코
    '17.10.12 12:09 AM (218.148.xxx.130)

    아 맞다. 118님 방석도 있었네요.^^
    우비는 다 찢어져버렸어요;
    저도 82에서 여러분들때문에 외롭지 않았어요.
    여러분들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르실거에요.

    한개 삼천원짜리 오뎅도 참 맛있었네요;

  • 34. 쓸개코
    '17.10.12 12:10 AM (218.148.xxx.130)

    Df님처럼 지방에서 오신분들도 고생많으셨어요.
    나라도 그랬지만 82도 참 다사다난했네요.

  • 35. .....
    '17.10.12 12:12 AM (59.11.xxx.168)

    쇼파에 묻힐듯이 붙어만있는 귀챠니즘 우리 가족을 광장으로 내몰았으니 혁명이었죠ㅎㅎㅎ
    모든게 운명이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노무현 대통령님 유언처럼...
    이제 적폐도 청산하고 통일도 이룰거라 믿게 됐어요.
    우리가 다시 언제든 촛불들 준비를 하고 있으니 저들도 포기하는 날이 오겠죠

  • 36. **
    '17.10.12 12:13 AM (14.32.xxx.105)

    벌써 1년이 다 돼 가는군요...
    문통 임기 끝나는 그날까지 콘크리트 지지하렵니다..
    내손으로 뽑았음 끝까지 책임져야죠...
    (그런 의미에서 노통껜 정말 죄송하구요...ㅠ)

  • 37. ^^
    '17.10.12 12:13 AM (115.40.xxx.10) - 삭제된댓글

    혼자 상경해서 세월호공작소들러 응원하고, 클스이브날 아이들에게 수줍게 선물건네준거 평생잊지못할거에요. 우리모두 참 대견하죠?

  • 38. 쓸개코
    '17.10.12 12:13 AM (218.148.xxx.130)

    해외에서 힘보태주신 교포분들도 잊을수 없죠.

  • 39. richwoman
    '17.10.12 12:19 AM (27.35.xxx.78)

    문재인 정부, 촛불 정부는 우리가 지킵니다.

  • 40. 고딩맘
    '17.10.12 12:22 AM (183.96.xxx.241)

    대구에서도 올라오신다는 반가운 글도 몇 번 봤었는데 ... 광화문 현장에서 제주도에서 올라온 학생들한테 박수 쳐주고 서로 간식거리 나눠먹던 거 ... 전인권의 애국가, 행진 들으며 심장이 터질 거 같았던 기억 .. 촛불인파가 젤 많이 모였던 날 종로뒷골목에서 몇십 분을 오가지도 못하다가 겨우 빠져나와서 도종환 의원 만난 거 등등 기억이 새롭네요...

  • 41. 문지기
    '17.10.12 12:27 AM (49.164.xxx.12)

    아..벌써 일년이네요. 문재인정부 끝까지 지켜주자구요...

  • 42. 대구
    '17.10.12 12:30 AM (211.186.xxx.154)

    한일극장앞에서 그 추운날씨에 모여 앉아서
    박그네 퇴진을 외치며
    새누리 해체를 외치며
    새누리 당사까지 행진하던
    그 많은 대구 시민들!!!!!
    제가 선두쪽에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끝도 없이 이어지던 촛불 행진행렬들!!!!!
    진짜 대단했어요.


    이소라댄스학원생들의 응원도 기억나고
    이소라! 이소라! 외쳤던 시민들도 재밌었고 ㅋㅋㅋㅋㅋ

    잊을수 없습니다!!

  • 43. Stellina
    '17.10.12 12:32 AM (79.21.xxx.78)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 촛불집회엔 못 갔지만 모금에 참여하고,
    처음으로 경선과 대선에 참여해서 투표한 내가 대견하고,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특히 82에서 갖은 가짜뉴스와 루머에 흔들리지 않고 지지한 '우리'가 자랑스럽네요.

  • 44. 무도
    '17.10.12 12:33 AM (183.107.xxx.179) - 삭제된댓글

    무도 엄청 챙겨보는데. 촛불참석 하면서부터
    안보고 살아지네요.
    지방에 살아서 아이 데리고 3번 올라갔어요.
    표가 없어 매번 ktx특실타고 한번은 근처 호텔서 잤고요.
    굳이 올라갔던 건 아이에게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때마다 돈이 억수로 깨졌는데
    큰 깨달음이 이 돈의 아주 조금만이라도 현실을 바꾸는데
    써보자고, 나중에 이렇게 고생하지 말자고
    그때부터 정치인 중에 후원금도 보내기 시작했어요.
    내 돈 쓰려니 정치인 하나하나 언행이고 행적이고
    찾아보게 되고요. 시민이 되어갑니다.
    이민가야겠다는 소리가 절로나오는 나라에서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라가 됐어요.
    적폐청산하고 아이들에껜 희망을 품게 해줘요

  • 45. ...
    '17.10.12 12:36 AM (115.40.xxx.10) - 삭제된댓글

    뉴스보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집회가서 구호외치니 속이 뻥뚫리는거같았어요.

  • 46. Stellina
    '17.10.12 12:41 AM (79.21.xxx.78)

    저는 요즘 뉴스를 보다가 꿈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이라니...
    현충일, 광복절, 국군의 날 기념식까지 다 찾아보고,
    대통령 연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듣는 현실이 놀랍고요.
    지금은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 적페가 득실거리고,
    82에도 일베충들이 어이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있어서
    늘 마음 단디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행복해요.

  • 47. 그어려운
    '17.10.12 12:51 AM (211.108.xxx.4)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온갖 음해 공작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전화.문자폭탄으로ㅈ육탄전쟁 치뤄서 결국 문재인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올려놓고

    역사적인 선거날

    1번 찍은 도장은 투표용지칸이 작아서 혹여라도 무효표 날까 아주 정확하게 찍혀 있더라는 이야기 듣고
    눈물을 흘렸어요

    출구조사ㅈ발표 될때 너무 떨려서 tv끄고 1분 있다가 결과만 봤잖아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새벽에 뜰때까지 한숨도 못잤습니다

    정말 우리는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봅니다
    그날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어요

  • 48. 끝까지
    '17.10.12 12:51 AM (61.254.xxx.158)

    지켜드립시다

  • 49. ..
    '17.10.12 12:56 AM (49.169.xxx.27)

    끝까지 파이팅

  • 50. 선인장
    '17.10.12 12:58 AM (125.181.xxx.173)

    문재인 정부, 촛불 정부는 우리가 지킵니다.2222222
    어느덧 1년이라니...29일 다시 모여야지요!!
    문대통령님 견뎌주셔 고맙고 감사함다~

  • 51. dalla
    '17.10.12 1:07 AM (115.22.xxx.5)

    우리 참 뜨거웠네요.
    벌써 1년이라니...아득하기도 하고 엊그제인 것도 같고,
    달빛기도 하면서 문통정부 지켜달라했네요.
    끝까지 지지합니다.

  • 52. bluebell
    '17.10.12 1:14 AM (122.32.xxx.159)

    원글님...글 읽으며 눈물이 주루륵 흐르네요...
    우리들이 내가 대견한데..현실은,
    이렇게 힘들게 정권을 바뀌었는데... 제 2기 세월호 특조위는 국회에서 통과도 못하고,,,
    박근혜 정권 말이나 지금이나 진전된게 없어 너무 허망하기도 하고...ㅠ.ㅠ

    어쨌든, 적페 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촛불은 계속되어야 할 듯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10월 28알 저녁 6시에
    광화문 촛불로 다시 만나요!

    촛불 1주년 기념대회이자 아직도 건재한 적폐세력에게 경도를 줍시다.

  • 53. 그냥
    '17.10.12 1:17 AM (175.211.xxx.50)

    지나칠 수가 없네요.

    그 추위속의 분노를 선거로 이겨냈어요.
    끝까지 지켜준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하구요.

    이명박이 심어놓은 촰을 막아낸 문재인,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갈 길이 멀어요. 지치지 말고 끝까지.

  • 54. 쓸개코
    '17.10.12 1:24 AM (218.148.xxx.130)

    맞아요.. 투표용지칸때문에 말도 많았었죠.
    1

  • 55. 압도적 지지
    '17.10.12 1:32 AM (211.36.xxx.50)

    순식간에 탄핵되고 대선치르고 할땐 몰랐는데
    한번씩 tv에 영상이 순서대로 지나간거보니
    우리 국민들 대단하세요~

    이젠,, 촛불민심으로 이명박그네 처단했으면 좋겠네요

  • 56. robles
    '17.10.12 1:39 AM (186.136.xxx.137)

    정말 대단했어요. 엄청난 적폐가 처리되지 않고 쌓이면서 망할 뻔 했는데 이렇게 들고 일어나서 바뀔 수 있다는게요. 또한 이 역사는 후손들에게 좋은 유산이 되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일이죠. 앞으로도 계속 감시해야 합니다. 아직도 적폐는 너무나도 강하거든요.

  • 57. 으쓱으쓱
    '17.10.12 1:41 AM (180.224.xxx.155)

    먼저 우리 이니...이니님께 젤 고맙고요
    그담에 우리 모두...사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운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여준 곰탕집 고맙습니다

  • 58. 그래요
    '17.10.12 5:54 AM (59.5.xxx.186)

    문재인!!^^
    처음 참여 할 땐 82님들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만나 참여 하고 저도 거진 토욜일이면 촛불 가방 메고 광화문으로 갔었네요. 그러다가 뒤에 앉으신 그당시 문대통령 후보님도 뵙고 셀카 찍는 영솽도....
    탄핵의 기쁨과 대선 때
    푸쳐, 산여행, 탱자 무니등 자게 혼탁하게 했던 일등 공신들 글에 댓글 반박하느라 밤이나 낮이나 자게에 살았죠.

    12년 대선 때부터 버텨주신 문대통령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국민과 함께 출마하신 문대통령님 국민과 함.께 재조산하 성공하려면 남은 기간도 압도적으로 지지해야죠.
    이제 겨우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든든한 대통령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듭시다!!

  • 59. 고딩맘
    '17.10.12 6:51 AM (183.96.xxx.241)

    우리 28일 광화문에서 또 만나요 ~^^

  • 60. ...
    '17.10.12 9:10 AM (223.62.xxx.69)

    우리가 촛불로 혁명은 이뤘지만 적폐청산은 이제부터 시작인거죠.
    다 청산할때까지 우리가 뽑아준 대통령 믿고 끝까지 지지합시다.
    무조건...

    다른대안이 없어요

  • 61. ...
    '17.10.12 9:10 AM (223.62.xxx.107)

    벌써 촛불이 추억이 되었네요 ㅎ

  • 62. 감동이죠
    '17.10.12 9:36 AM (222.119.xxx.145)

    작년겨울 촛불~~
    남쪽끝에서 4번정도 참석했어요.
    친구들과 광화문스위트호텔모임했던 날이
    촛불 시작하던 날..시월의 마지막휴일.
    뉴스 보고 다들 나갔지요.종각으로 ㅎㅎㅎ
    우연이었어요.

    이후
    4번 더 상경...신라스테이..프레지던트..또 하나
    인사동옆 프레이저??
    덕분에 광화문인근의 호텔찾기 바빴는데
    그 무렵 광화문호텔들이 주말이면 빈방이
    없을 정도였다는 뉴스 들으면서 참 좋았어요.
    우리들 지금 이렇게 감동하는 거 충분히 즐겨도
    좋은 거 아닌가요^^
    계속 지켜보면서요..

  • 63. 아이쿠
    '17.10.12 9:42 AM (223.62.xxx.55)

    고담대구에서 촛불집회 참여할때마다 벅찬감격을 느꼈어요 특히 새누리당사 찾아가 인톄리어 새로 해주고 온날의 감동은 정말 못잊을거에요
    시내에서 새누리 당사까지 이어지던 그 긴행렬
    길가에 나와 박수쳐주시며 응원해주시던 삼덕성당 신부님과 수녀님들 다 소중한기억입니다

  • 64. 다들..
    '17.10.12 9:49 AM (112.164.xxx.149)

    고생하셨어요. 겨울을 온전히 핫팩에 의지해서 주말마다 광장에서 보냈잖아요.
    암울하고 어두웠던 작년까지가 생각나네요. 금방이라도 전쟁 날거 같고 칙칙하고 아이들은 죽어가고 여기 저기 자살자들은 넘쳐 나고 미세먼지로 더이상 숨 쉬기도 힘들고 ... 그러다가 순실이가 대중속에서 드러났죠. 누구랄것도 없이 터질듯한 답답함에 울분과 절망이 쌓여 가고 있어서 국민들은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생각한거라 봐요.
    그래도 정말 꺼질것같은 작은 하나의 촛불들이었는데... 끄기도 쉬운 촛불인데 뭉치니까 소수의 횃불보다 더 단단하고 강했던것같아요. 작년과 같은 달인데, 작년과 다르잖아요. 다시는 촛불 이전의 나라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 65. 저도
    '17.10.12 9:52 AM (116.124.xxx.6)

    저처럼 게으르고 추위타는 사람이 토요일이면 만사를 제치고 지역촛불 참가. 남쪽이지만 얼마나 추웠는지.

    광화문 인원 집계한다는 공지뜨면 10시 ktx로 상경 지하철로 광화문 다시 밤 10시 ktx로 집에 들어오면 거의

    새벽 2시. 힘든 줄 모르고 가슴 속에 불길이 이는대로 움직였네요. 주말마다 싸돌아다니던 울 남편. 온통 나라

    를 구하는 일(?)에 몰입한 내 심상치 않은 눈빛에 놀라 주말에 얌전히 애들 돌보고. 다시 눈물납니다 ㅠㅠ

    세월호 아이들,,,

  • 66. phua
    '17.10.12 11:58 AM (175.117.xxx.62)

    82님들 ~~
    정말 수고 많이하셨쑤^^

    가진거 없이 거대 적폐들과 싸우는 대통령, 임기말까지 계속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
    손 많이가고 맘 많이 쓰이는 대통령입니다. 222

  • 67. ..
    '17.10.12 2:46 PM (211.36.xxx.84)

    겨울 지나 봄 오고 보니 살이 쏙 빠졌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원상복귀 되었.......)

    적폐로부터 나라 지킨 82, 82 지킨 우리^^
    고마운 분들이 가득한 이곳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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