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9(월)

이니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7-10-10 11:14:57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133667...


주요 내용

1. 文대통령 "한글은 모두를 소통시킨 문자…민주주의 정신과 통해"

2. 李총리 "똑같은 한글 쓰는 남과 북, 세종 뜻 함께 이루길"

3. "태국 다음은 베트남·말레이"…아세안국가 한국어 보급 가속도

4. 靑, 김정숙 여사 의상비 과다 지출·사치 의혹 우회 반박
- "공식행사 때 입는 정장, 홈쇼핑서 10만원대 제품"
- "평소 화장 ·머리손질 직접 …해외순방시 교민 도움"

5. 정부, 드론 육성 나선다…'中企 경쟁제품'으로 지정

6. 김동연 "한미FTA 협상에 국익 우선…의연하게 대처해달라"

7. 與핵심관계자 "한중 통화스와프 협상 잘 진행"…낙관 전망

8. "부산항 붉은불개미 추가 발견 없다"…확산 대비 2년 주기 조사

IP : 39.7.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내용
    '17.10.10 11:16 AM (39.7.xxx.93)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의 가장 위대한 점은 ‘사람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라며 만백성 모두가 자신의 뜻을 쉽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한 것,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뜻은 오늘날의 민주주의 정신과 통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종대왕은 당시 조정관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말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백성들의 간절함을 헤아려 연구를 거듭한 끝에 한글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에 담긴 민주주의 정신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정부의 가치와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과도 맞닿아 있는 듯합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한글은 우리 민족을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 유산이라 강조했는데요, 한글날을 맞이해 남과 북의 70여년 간 단절된 동질성을 ‘위대한 공동 유산’인 한글에서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구상에 한글이라는 문자를 만들어내 쓰는 유일한 민족이며, 고유의 말을 고유의 문자로 쓰는 드문 민족인 남과 북은 같은 말과 글을 쓰는 한민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방송에서 북한 아나운서나 북한 주민들이 말하는 것을 유심히 들어본 적이 있나요? 북한을 매우 이질적인 나라로 생각해 왔는데, 말을 다 알아듣는 상황이 이상하게 느껴진 적은 없나요?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남북한이 서로 갈라져 살아온 것은 수천 년 역사 속에 겨우 70여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언어는 물론, 역사와 문화도 그 긴긴 시간 남과 북은 함께 공유해왔습니다.

    우리 강토를 둘러싼, 갈수록 거칠어지는 말의 전쟁이 아닌 같은 말과 글을 쓰는 당사자들끼리 서로 대화로 차근차근 한반도 문제를 풀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이낙연 총리도 한글날 축사에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겨레, 똑같은 한글을 쓰는 남과 북이 ‘곱고 따뜻한 말과 글을 주고받으며 평화롭고 넉넉하게 살기를 꿈꾸셨을’ 세종 큰 임금의 뜻을 함께 이루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2.
    '17.10.10 11:40 AM (223.62.xxx.184)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이니하고싶은거다해' 로 주기적으로 올리시는거 같은데 혹시 문재인 대통령도 게시판알바 쓰시는건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 궁금해서요
    국정원이 하다하다 노벨상도 취소하게 하려고 했다는 기가막힌 뉴스를 접하고 이번정부는 이니하고싶은거다해 로 이용하나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482 나르시스인 남자들은 어떤 여자랑 만나나요 6 2017/10/21 2,907
741481 수학학원 학원비 공유 좀 부탁드려요. 21 와글와글 2017/10/21 8,602
741480 길냥이 밥주려는데 서로 시간대가 안맞네요 8 냥아 2017/10/21 850
741479 이명 증세 있으신 분 계신가요? 21 윙윙 2017/10/21 2,959
741478 원래 세상은 죽은사람만 억울해요 7 이런세상 2017/10/21 2,210
741477 고구마 후숙 기간? 5 베베 2017/10/21 2,668
741476 이번 이슈는 애견인 대 비애견인 4 가만보면 2017/10/21 636
741475 공범자들 무료 유투브입니다. 4 보세요들 2017/10/21 573
741474 (급질) 돼지등뼈 - 지금 보니 양이 너무 많은데 어쩌죠? ㅠㅠ.. 6 요리 2017/10/21 1,127
741473 살악산 케이블카 503이네 꺼라네요 16 2017/10/21 3,301
741472 애들영양제..홍*장군이란거.. 6 홍이 2017/10/21 1,281
741471 닭 싫어하는데 닭개장을 끓였네요. ㅜ 3 ㅠㅠ 2017/10/21 1,188
741470 계산대 직원들끼리 눈웃음 33 마트 2017/10/21 21,134
741469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양념(소스) 는 토마토소스같아요 9 ㅇㅇ 2017/10/21 2,167
741468 최시원은 최시원이고...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16 춘몽 2017/10/21 1,859
741467 건성피부에 맞는 쿠션은 어떤 게 있을까요? 7 ㅇㅇ 2017/10/21 2,255
741466 영양제나 한약 먹으면 얼굴에 열오르고 건조해지는 분 계신가요? 2 다케시즘 2017/10/21 760
741465 설악산 신흥사 비선대코스요 신발문의 2 Dslk 2017/10/21 1,067
741464 애견인들 그만 좀 하세요 7 .. 2017/10/21 3,255
741463 뇌혈관질환 예방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12 혈관 2017/10/21 4,046
741462 몬테소리 유치원 보내신분? 5 ㅡㅡ 2017/10/21 1,489
741461 사람 죽인 사람 지칭 단어 처럼 저 개도 그런거 아닌가요? .... 2017/10/21 446
741460 아이들이랑 광주 여행 가는데 좋은곳 소개 해주세요~ 2 ..... 2017/10/21 772
741459 최시원네 개 잘물어서 교육받는 개였네요.. 6 ㅡㅡ 2017/10/21 5,747
741458 바디로션..한번에 얼마나 바르세요? 3 어디 2017/10/2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