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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당한 기분드러운 일은 어디다 신고하나요?

성추행당한 기분 조회수 : 10,161
작성일 : 2017-10-07 14:02:43
중1딸아이랑 방금 치과다녀왔어요
아이가 학교 건강검진할때 충치가 하나 있다해서 이사후 처음 들린 치과였구요
그동안 다녔던곳은 여의사였어요
가니 50대쯤 되 보이는 남자의사와 젊은 여자 보조 위생사인지 뭔지는 모릅니다만.... 와 접수하시는 나이 40~50대 되어 보이는 여자분있었구요
딸아이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살펴보더니 충치가 있긴 하나 너무 점같이 작아서 관리 잘하는 정도가 나을거 같다 지금 치료하는건 건들기가 좀 아깝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실란트가 안된게 있으니 실란트가 더 급해보인다 해서 실란트 진행하였습니다
근데 저 여태까지 치과 다니면서 환자몸위에 기구놓으며 치료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석션인가 하는거랑 집게같은거랑 딸아이 몸위에 정확히는 아이는 누워있으니 가슴부근이죠
거위에 턱턱 기구를 올려놓았다 집었다를 반복하며 하더군요
저걸 말을해 말어 말을 해 말어 다른데도 그랬었나는 곱씹어보는 동안 오래지나지 않아 치료는 금방 끝났습니다
한 오분내외로 금방끝나긴 했으나 어찌 환자 몸위에 그것도 가슴나온 딸아이 몸웨이 얹어놓으며 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치료 끝나고 의사는 방으로 쏙 들어가고 보조했던 간호사한테 물어봤습니다
원래 환자 몸위에 기구를 놓으며 하시나요? 하니 난처한 표정으로 아니요 잘 안그러긴 하세요
그럼 이 아이한테만 그런건가요? 아니... 뭐 그런건 아니에요
그럼 원래그런거에요? 다른 환자들한테도 모두다?? 네... 좀 그렇긴 하세요
저 여태 치과다니면서 기구를 환자몸위에 올려놓는데는 첨봤네요
그것도 여학생한테...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물어볼게요 원래 그렇게 하시나요? 아님 이아이한테만 그런건가요 하니  원래 다.. 스타일이 좀 그러세요
일단 알겠습니다하고 나왔구요
데스크에 있는 사람한테 다시한번 말하려다 관두자 싶어 걍 왔는데 오는 내내 기분 드러워서 어디다 고발하고 싶네요
지금 다산콜센터 물어보니 관할 보건소는 위생쪽이라 치료부분은 의사 재량이라 거기까진 책임없을거다라고 하구
한국의료 분쟁쪽으로 문의하고 싶으면 하라며 전번 알려주긴 했는데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저 압니다...
왜 머릿속 복잡한동안 의사한테 말한마디 못했는지 지금 무지 후회스럽습니다
한마디 하구 치료 안받고 박차고 나올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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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글 읽어주셨고 댓글달아 주셨네요
담당형사분이 이제부턴 아이 신원보호를위해 실명이 아닌 가명을 사용할거라 하며 앞으로 사용할 가명알려주셨구요
진행절차도 알려주며 국선변호사 선임할건지 물어보셨습니다
잠시 드는생각에 혹시 나에겐현재 아무런 증거가이시지 않은상황인데 저쪽은 의료인으로 뒷배경에 변호인단이 막강하게있을거아니냐
난 아무런 빽도힘도없는 일개 소시민인데 역으로 나를 무고죄나 명예훼손등으로 신고할수도 있느냐하니 없다고는말못한다
그사람이 반대로 신고하는것을막지는 못한다 그래서 국선변호사라도 선임하라고 추천하는거다 하여 선임하겠다 했습니다
솔직히 겁이전혀 안난다고하면 거짓말입니다
여태 경찰한테 진술한 부분이나 82에 쓴내용이 한치의거짓도 없음은 맞으나 혹여라도 증거가없어 내가 역풍을맞으면 어쩌나란 두려옴도 없진않으나 그렇다고 지금 겁먹고 취하하고싶진않습니다
분명잘못된 행동이고 고쳐야할부분이며 댓글중 클레임걸거나 전히하지그랬냐하셨지만 그정도로 고쳐질행동은 아닌것같고 제가 그냥넘긴다면 앞으로도 그넘은 계속 그럴테지요
아이한테는 네가잘못한거 하나도없다
넌잘못한게아니야
그의사가 잘못한거구 엄마는 잘못된걸 바로잡아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경찰에신고한거고 아마 너도 진술해야할수있을거야
겁먹지말고 그대로 얘기하면돼 라고말해주었습니다
제가 진행하다가 힘들거나 아이이름 저희주소 제전번등의 오픈된 정보로 해코지할까두려워 중간에 포기하지않도록 힘을실어 주세요
역풍맞을까두려워 중간에 접지않도록 저도 스스로 힘내겠습니다
그리고 경찰분 몇분과 통화하고 오신분을비롯해서 단 한분도 하찮은일이라 생각안하시고 모두 잘못된일이라고 저의 편에서 이해하고 말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찰관님들 좋으신분들 많습니다
진행되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모두 내일같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 : 182.212.xxx.17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7 2:04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의사들중에 변태 많은 거 같아요..

  • 2. ...
    '17.10.7 2:05 PM (119.71.xxx.61)

    그냥 넘어가세요

  • 3. 미치ㄴ
    '17.10.7 2:06 PM (1.236.xxx.107)

    일부러 그런거 같네요
    가슴부위에 도구를 올려 놓는다는거 절대
    일반적이지않아요

  • 4. ...
    '17.10.7 2:08 PM (175.123.xxx.110) - 삭제된댓글

    다음엔 가지마시고
    치과에 하번더 불쾌했다 하시고
    신고는 좀 무리입니다.

  • 5. 절대로
    '17.10.7 2:11 PM (211.244.xxx.154)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보통 가슴에 손 올리고 있다가 신경치료 등등으로 아플때 손가락 까딱 수신호 보내주라고만 하잖아요.
    신고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6. 성추행같은건 아녀요.
    '17.10.7 2:11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불쾌하시긴 하셨을 거예요.

    옛날 치과의사들은 많이 그랬어요.
    거기 기구를 놓으면 편하거든요.
    성적인 의도는 아니었을 거예요.
    요즘은 그런 치과의사 없죠.
    오해를 살 수도 있고 무엇보다 위험하니까요.

  • 7. 신고
    '17.10.7 2:1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비슷한 또래 딸들 학부모입니다.
    신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들 데리고 다니며
    단 한번도 그런 경험 없습니다.
    미친 변태새끼입니다.

  • 8. ..
    '17.10.7 2:14 PM (223.39.xxx.85)

    저 임플란트 하는데
    입만 뚫려있고 머리부터 배정도까지
    두꺼운 녹색천으로 덮고 수술?하는데
    목과 가슴사이 평평한부분에 기구 같은거
    놓는 느낌은 들었어요.. 기분나쁘진 않았었어요..

  • 9. 우리 동네
    '17.10.7 2:16 PM (223.38.xxx.69)

    치과는 그 정도는 기본이고
    심히 아프게 쾅 내려놓거든요.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폭행도 서슴지 않아요.
    머리맞았을 땐 며칠 앓아 누워있어야 했어요.
    얼굴 뼈 으스러지게 하는 것도 기본이거든요.
    뭐라고 하면 부인하거나 적반하장 혹은 진료거부해요.
    가만 보니 반사회적 인격장애더군요.
    의사가 폭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거든요.

    덕분에 미스테리가 풀렸어요.
    왜 실력있고 목도 좋은데 파리날리는지 알겠더군요.
    예약제도 아니면서.

    그런 경우 소보원에 신고할 수는 있어요.
    그러나 해당 의사의 인정 또는
    다른 의사가 소비자 의견이 맞다고 하는 소견서가
    있어야만 해요.

  • 10. 원글
    '17.10.7 2:19 PM (182.212.xxx.177)

    지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11. 저도
    '17.10.7 2:20 PM (175.223.xxx.8)

    치과 몇개월 다녔는데
    거기 의사도 명치 부근에
    그러니까 목에 천같은거 둘러 주잖아요
    그 위에 기구 (집게나 뭐 그외 종류) 를 놓고
    치료 하긴 하더라고요

    좀 그렇긴 했는데
    치료하면서 바로 바로 써야하는재료나
    부속품들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치료 받느라 다른거 신경을 잘 못쓰겠더라고요

  • 12. 원글
    '17.10.7 2:20 PM (182.212.xxx.177)

    일단 전화상으로 듣긴 했으나 경위 들으러 경찰이 저희집으로 방문한다고 합니다

  • 13. ...
    '17.10.7 2:26 PM (110.14.xxx.44)

    가뜩이나 사춘기라 예민할 시기인데 원글님이나 따님이나 많이 불편했겠어요...ㅠㅠ

    근데 저위에 님~
    얼굴뼈 으스러지게 하는게 기본이라구요~??@@
    뭘로 머리를 왜 때렸는데 며칠씩 앓아눕고요..??
    넘 무섭네요~허걱....;;;

  • 14. ㅇㅇ
    '17.10.7 2:32 PM (49.142.xxx.181)

    원래 치과 진료의자에 트레이가 달려있어서 환자 가슴 윗부분에 쟁반같은 트레이가 있도록 의자에 달려있어요.
    환자가 진료의자에 앉고 뒤로 제껴누우면 옆에 달려있는 그 트레이를 접어 가슴 윗쪽에 위치하게 두고
    각종 치과용 진료기구를 두죠.
    근데 환자 몸위에 두다니 우선 위생적으로도 문제임.

  • 15. ㅡㅡ
    '17.10.7 2:32 PM (218.157.xxx.87)

    나이 좀 있는 성격 급한 의사들은 그러기도 하던데.. 기구대 위에 올려놓고 하는 것보다.. 물론 애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한 것도 있겠지만 암튼 그 의사도 좀 황당하겠는데요..

  • 16. .....
    '17.10.7 2:35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쁠 일 맞고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고 항의하는건 맞다고 보지만 그게 경찰 신고까지 해야 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 17. 신고해야함
    '17.10.7 2:3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저 여태 많은 치과 가봤지만 아이몸에 기구 올려놓은곳 단 한곳도 없었어요.
    초등생 아가도 아니고 중학생 가슴에 올려놓은거
    진짜 화나네요.
    원글님 글보니 만약 우리 아이한테도 그런일이 생기면 바로 동영상 찍어서 증거확보하고
    바로 항의하고 사과안하면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 좀 뭔가
    '17.10.7 2:45 PM (125.136.xxx.113)

    그쪽에서는 뒤통수 친다고 생각할듯요
    그 자리에서 항의하시거나 집에 와서
    영 분하면 전화로 하셔도 될텐데
    경찰신고 하는것은 많이 과하셨네요

  • 19. ...
    '17.10.7 2:49 PM (125.186.xxx.152)

    그 자리에 도구 놓는게 편하면
    아예 그 자리에 놓고 쓰도록 뭔가가 있겠지...했더니
    49.142님이 의자에 트레이가 달려있다고 써주셨네요.
    그 병원에선 그게 비싸서 못 쓴답니까??

  • 20. 힘 내세요
    '17.10.7 2:54 PM (175.120.xxx.181)

    잘 하셨어요
    저도 예전 여고때 귀땜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학교 마치고 가느라겨우 시간 맞춰 갔거든요
    진료 받고 주사를 맞자는데 간호사는 안보이고
    의사가 쑤욱들어오더니 제가 놀래며 망설이니까
    시간없다며 빨리 하라며 화내더군요
    그때 그 수치심 지금까지 선명해요.변태놈

  • 21. 111
    '17.10.7 2:59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트레이가 있어도 환자 가슴부위에 올려놓는게
    훨씬 편리하기는 해요.
    트레이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거 오래된 치과의사의 습관일 거예요.
    불쾌하실만 했고요. 고쳐야할 나쁜 습관 맞습니다.

  • 22.
    '17.10.7 3:00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젊을 때부터 치과에 자주 다녔는데
    예전엔 가슴팍 쯤, 그러니까 목과 가슴 사이 부분(위에 두꺼운 초록색 천으로 두른 상태)에 기구를 쓰다가 잠시 내녀놓았다가 다시 집어들곤 했던 것 같아요.
    불쾌하진 않았고 기구를 내려놓을 때 기구가 둔탁하게 닿았던 기억이 나요.
    성추행 의도가 아니라 편의상 그렇게들 많이 해왔던 것 같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 의사도 바뀌겠죠.

  • 23. 유유
    '17.10.7 3:0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여자가슴 굴곡있는데 기구 올려두면 퍽이나 안정적이고 좋아서 거기 자꾸 기구 올려두나요?

  • 24. ㅇㅇ
    '17.10.7 3:05 PM (121.150.xxx.108)

    223.38님 헉...........실제로 그런 동네 치과가 있나요? 영업이 되긴 해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까지 해서 댓글다네요..
    폭행하고 머리때리고 얼굴뼈 으스러지는 것 까지..
    상상초월인데 이 정도면 고소감이네요,. 헐........

  • 25. ...
    '17.10.7 3:06 PM (175.123.xxx.110) - 삭제된댓글

    치과 잘못한거 맞아요
    하지만 데스크에서 컴플레인 하시거나 전화로 불쾌했다 말해도 충분해요
    참 경찰관 바쁘겠네요.

  • 26. ..
    '17.10.7 3:1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별거 아니라 생각해서 신고하지 않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이런 행위들이 계속 이어지는것 같아요.
    외국처럼 신고정신이 강해야 사회가 바뀌지요.
    저는 원글읽고 그 의사 정말 기분 나쁜데요.
    이번에 괌 그 판사부부건만해도 우리나라라면 아무도 신경 안쓸일이죠.
    우리나라도 쓸데없는 오지랍 누가 성형을 했네 누가 차를 샀네 이런거 말고
    신고할일 있으면 정말 자연스럽게 신고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 27. ...
    '17.10.7 3:14 PM (14.34.xxx.36)

    인플란트 할때 녹색천 길게 씌우고 목과 가슴 중간쯤에
    조그만 기구들 놓고 쓰던데요..
    간호사 2명 같이 있고..
    딱히 가슴위도 아니고(딱 가슴위면 옆으로 흘러내려 떨어질걸요?)
    전혀 추행의도로 느껴지지 않던데요..다시 생각해봐도요.
    잘못된 습관은 맞을 듯 하네요.

  • 28. 절대
    '17.10.7 3:20 PM (220.85.xxx.206)

    그런 일 없었어요
    여자애라 만만히 보고 일부러 그런거죠
    편하긴 개뿔 사람 숨쉬는 곳인데 기구 거기 놓으면 안정되지도 않을텐데

    간호사나 의사 다 한통속이네요 쓰레기

  • 29.
    '17.10.7 3:23 PM (175.112.xxx.180)

    이런 일로 경찰에 신고를?
    그냥 그자리에서 또는 전화로 컴플레인 하면 될 것을......
    분노 공화국 맞나보네요.

  • 30. ...
    '17.10.7 3:24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치과의사들은 대부분 진료 편의상 그리 하는 경우 많았어요
    에이프런이나 망건위에 기구를 두거나 기구 트레이를 올려 놓는 경우인데 환자들이 불편을 느낄거라 생각 못해요
    유니트 오른쪽 기구 올려놓는 것도 가까이 잡아 당겨도 환자 가슴위까지 오지는 않아요
    그래서 한 번은 남자 환자 점퍼에 과산화수소수가 들어 있는 주사기를 올려 놓았는데 액이 흘러나와 옷이 탈색돼서 옷 값 물어준 적도 있었구요
    그땐 청소년이던 어른이던 여자환자임에도 성추행으로 수치심 느낄수 있겠다는 생각 1도 없었는데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으니 님이 그리 느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의사가 50대인거 보니 그냥 오래된 습관일거 같으니 병원에 항의해서 고쳐 나가게 하는 정도로 끝냈음 어떨까 아쉽네요
    경찰 신고는 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 31. 경찰신고
    '17.10.7 3:2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경찰신고 정도면 다행이지
    미국이면 의료행위 중 성추행으로
    소송걸려서 개털됩니다.

  • 32. ..
    '17.10.7 3:56 PM (110.46.xxx.54)

    여자 치과의사구요. 대부분 그렇게 해요. 구멍포 덮고 가슴보다는 목과 가슴사이에 기구를 잘 올리게 되어요
    이게 침이 들어가기 전에 빨리빨리 뭘 해야 해서 기구를 체어 위에 올리면 동선이 너무 멀어요. 혹시 남자 의사가 고의적으로 가슴을 터치했다면 달라지지만..남자 의사들은 그런 문제땜에 신경을 많이 쓰긴 하는데 그 샘이 별 생각이 없으신가보네요.
    노여움 푸셔요 ㅜ

  • 33.
    '17.10.7 3:57 PM (220.85.xxx.206)

    예전엔 성추행도 많았죠
    그렇다고 성추행이 정당한 행위가 되나요?

    성적 수치심 느끼면 성추행이예요. 수치심 느낀 더러운 기억. 근데 그냥 넘어가야 했던 기억(전 어렸고 엄마는 절 지켜주기보다 자기 일에 바빴어요)
    지금도 울컥 가습답답하게 떠올라요.

  • 34. 헐.,
    '17.10.7 4:08 PM (1.254.xxx.178)

    편의상이라는 쉴드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저도 많은 치과 다녀봤지만 듣도보도 못한 상황인데요.

    그동안 아무도 걸지 않았으니 아닌척 슬며시 잘 즐겨왔겠네요. 편의상이라면 더더욱 고쳤어야지요.

    제 딸의 상황이었다해도 저 가만 안있었겠어요.

    원글님 잘하셨구요, 후기 기다릴게요.

  • 35. 상황에 따라
    '17.10.7 4:22 PM (121.131.xxx.40)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 42세 치과의사선생님 60세? 정도이신데 (집안 아는 분 친척임)
    여하튼 이번에 어금니 치료하는데 저도 얼굴에 뭐 덮고 그게 가슴위까지 내려오는데
    저 윗분댓글처럼 목하고 가슴사이에 작은 도구을 살짝살짝 내려놓고 번갈아 가면서 치료하더라고요.
    이게 뭔가 했는데 뭐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기분을 썩 좋지는 않았는데 자기 편의를 위해서 하는 느낌이라)
    님이 신고하셨으니 아마 치과의사들한테 말이 돌겠죠. 조심하라고. 잘 하셨어요.

  • 36. 원글
    '17.10.7 4:26 PM (49.175.xxx.201)

    원글입니다
    경찰신고까지 하는건 오버라는 분계신데요...
    우선 안받을건 같았지만 혹시나싶어 보건소전화하니 다산콜센터로 연결되길래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성추행은 어디다 신고하냐고
    경찰청전화번호를 알려주어 전히하니 여자경찰관님이 받으셨구요
    사건경위얘기하니 있을수없는일이라며 우선 현장에그대로있냐 토요일이어사 병원문닫았으면 연휴동안 씨씨티비 등
    증거인멸의 우려도있다해서 일단 집으로와서 씨씨티비까진 모르겠다했고 기구 위생상도 그렇게 놓아선 안되는거라며 관할경찰서로 바로 물어보고 연결해주겠다며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잠시후 관할경찰서 연결되고 연결된 경찰관은 남자분이셨는데 다시 진술하니 그러면안되는거라고 무슨 통에기구를 담아서 올려놓은것도 아니고 집게 등 기구 낱개를 올려놓았던게 맞냐며 놀라셨어요
    당여히 신고감맞다 하셨구요 진술서 받으러 집으로 방문하신다고 하셨고 집에 나이지긋하신 남자 경찰관이랑 잚은 여자경찰관님 방문하셨습니다
    진술서 써야한다하고 엄맨제가 대신써도 상관없다하여 제가 진술서작성했구요
    저희 신랑 찜질방가있다가 제가 집으로와달라고해서 부랴부랴와서 얘기듣고 경찰긴한테 다시한번물어보더군요
    이일이 신고감까지 아닌데 우리가 오버하는거냐
    두분다 절대 그렇지않다 그러면안되는게 맞고 신고잘하셨다
    정말 신고잘하신거라고 몇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술사 접수되면 당담형사 지정될거고 그러면 경찰서에 아이랑 다시한번 진술하러 방문한번은 해야될거라하셨어요
    병원에 접수하며 우리애 이름 주소 전번 다 적었다 혹시라도...하니 절대 그런일은없을거다 그럼 안되는거다 라고 말씀해주셨긴한데 우리의정보가 다 노출된상태여서 찜찜하긴하네요
    관심들많이 가져주셔서 진행부분말심드린거구요
    경찰분들도 도저희 이해가 가지않는상황이다
    씨씨티비를 꼭 확보하고싶다하셔시으나 있는지없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ㅜ
    만일 다행이도있다면 제가 신고할거라까진 생각못했을거같아 삭제했을거같진 않네요
    근데 전 원래힌자 몸위에 기구를놓기하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차음답했던 간호사의 아니요 잘그러진 않으세요 란 답변이 제일 진실이라생각해요
    만일그렇담 환자 봐가면서 한다는말밖에 안되는거자나요
    정말 나쁜의사입니다
    그리고 은래 나이많은의사는 그렇게한다는 댓글들 있는데요 그게 정당화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고안했으면 계속 분하기 억울했을텐데 지금은 그나마 조금 편안해졌어요
    경찰관님들한테 참감사합니다
    사건의 잘 마무리되길바라구요
    남은연휴 모두 평온해지시구요 우리가 잘못된건 바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37. 원글
    '17.10.7 4:30 PM (49.175.xxx.201)

    덧붙이자면 성별때문에 더그런거겠죠
    만일여의사였다면 환자 몸위에 기구 올려놓는것 자체만 좀 별로었겠죠
    그리고 아이가 남자아이였어도 그냥 넘어갔을테구요
    헌데 남자의사에 여자아이는 정말정말 아닌거같아요
    지금생각하도 제가 오버라고 생각안들어요
    불편하다면 지들이 다른 편한방법을생각해야죠 어딜 여환자 가슴팍에 올려놓는답니까

  • 38. .....
    '17.10.7 4:32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똑부러지시네요
    이런 분들이 있어야 다시는 그런 짓 안해요
    무슨 중국 인도도 아니고 저런 후진적인 짓을 하나요

  • 39. ...
    '17.10.7 4:39 PM (110.70.xxx.125)

    원글님 사이다주시네요 잘하셨어요
    기분나쁘고 찜찜한데 말못하고 끙끙앓는것보다 주변에서 오바한다 소리듣더라도 신고하는게 나아요. 몸 위에 기구 올려놓다니...집고 내려놓고 하며 신체랑 스치는것도 기분나쁘고 위생상으로도 안좋아보여요.

  • 40.
    '17.10.7 4:43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오버같은데

  • 41. 오버
    '17.10.7 4:55 PM (220.85.xxx.206)

    라고 하시는 못되신 분들은 왜그러세요?
    님 혼자 70년대 사시고 성추행 당해도 그러려니 하시려면 부디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길요.
    여기서 그렇게 말하면서 맘 어지러우신 원글님 속상하게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정보 노출.. 이걸로 무슨 사고 있으면 더 큰일나서 병원이 조심할거예요
    개인정보 관리 철저하게 해야 하는건 의사가 더 잘알고 있거든요. 면허 가지고 계속 장사하려면..

  • 42. 오바면
    '17.10.7 5:19 PM (223.33.xxx.172) - 삭제된댓글

    경찰이 저렇게 받아주나요?
    지금까지 개선되어온 것들 다 이렇게 '오바'하는 분들 덕분에 당신들도 보호받고 누리고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43. 원글
    '17.10.7 6:11 PM (182.212.xxx.177)

    담당 형사 배정되어 방금 전화 받았습니다
    접수되었고 해당사건은 관할 경찰서가 아니라 해바라기 센터에서 질술할것이고 여자경찰관이 담당이 될거라고 그리고 신원 보호를 위해 지금부터 이름은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사용할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오버라는 분들한테 묵도 싶습니다
    바닥에 볼펜하나놓고 그 볼펜 집어들어보세요
    바닥에 손안닿고 집어들려면 어떻게 집어들어야 하는지.....
    과연 의사새끼가 그렇게 조심조심 집어들었을까요??
    제말이 뭔말인지 아시겠어요?

  • 44. 원글님덕에
    '17.10.7 6:18 PM (121.176.xxx.177)

    하나 배우고 갑니다.
    평소에 그렇게하는 치과는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댓글들 보고 원래 그렇게 할 수 있는 행동인가?하고 아리까리했는데 원글님 피드백 보면서 정리가 되네요.
    오버라는 분들도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볼펜 줍는 비유에서 맞다 싶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경찰분들이 정말 교육이 잘 되어 있네요. 놀라워요.

  • 45. 초등 때
    '17.10.7 7:05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초등 5학년 때 치마에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어떤 녀석이 치마들쳐서 아이스케키해서 우리 반 남자애들 다 내 팬티 구경했죠. 화나고 분해도 장난이라며 그냥 다들 넘어갔어요.
    지금 그러면 성추행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 종종 그러신다고요?세상 변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 46. 초등 때
    '17.10.7 7:09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초등 5학년 때 치마에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어떤 녀석이 치마들쳐서 아이스케키해서 우리 반 남자애들 다 내 팬티 구경했죠. 화나고 분해도 장난이라며 그냥 다들 넘어갔어요.
    지금 그러면 성추행입니다. 남의 아이 고추 함부로 만지는 것두요. 나이 많은 분들 종종 그러신다고요?세상 변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 47. ;;
    '17.10.7 7:09 PM (116.33.xxx.151) - 삭제된댓글

    저 중학교때 대학병원 치과 다녔는데 의사가 목과 가슴사이에 기구를 올려놓고 치료하시더라구요. 불편하고 신경쓰였지만 말도 못하고... 요즘에도 그런 의사가 있군요.

  • 48. ..
    '17.10.7 7:10 PM (116.33.xxx.151)

    저 중학교때 대학병원 치과 다녔는데 의사가 목과 가슴사이에 기구를 올려놓고 치료하더라구요. 불편하고 신경쓰였지만 말도 못하고... 요즘에도 그런 의사가 있군요.

  • 49. 원글님
    '17.10.7 8:27 PM (116.36.xxx.231)

    똑부러지시네요. 잘하셨어요!

  • 50. 짝짝짝
    '17.10.7 9:06 PM (58.226.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하셨네요~
    오바라는 분이 많이 계셔서 의아했네요

  • 51. ㅇㅇ
    '17.10.7 9:23 PM (1.232.xxx.171)

    7년 전에 저도 이런 일을 당했습니다.
    50대 중반 정도 되는 남자 의사였고요.
    목에 부직포같은 씌우개를 씌우는데 그게 가슴을 덮어요.
    그런데 그 위에 기구 올려놓고 치료하더라고요.
    원글에서도 그랬겠지만 가슴 아래쪽이 아니고 쇄골 아랫부분. 즉 가슴 윗부분이었고요.
    당황스럽고 뭔가 불쾌했는데, 의사가 너무 자연스럽게 올려놓아서 뭐라 못했어요.
    그래도 불쾌한 기분이 들어 인상쓰고 쳐다보니,
    너무 당당하게 왜요?
    어디 불편해요?
    그러는데, 그 의사 말은 가슴 윗쪽에 기구 올려놓은게 불편하냐는 물음이 아니고,
    치료하는 부분. 치아가 불편하냔 말이었죠.
    괜히 혼자 오바하는 것 같아서 아니라고 그러고 말았는데..
    집에 와서 거기 다니는 엄마한테 물어보니, 엄마한테도 그렇게 놓고 치료한다고 하더군요.
    당시 전 30. 엄마는 60대.
    엄마가 봤는데 남자들한테도 그렇게 하고 치료하더라고..
    편하게 하려고 잠깐잠깐 놓고 치료하는건데 뭐가 어떠냐고.
    오히려 절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해서 그냥 넘어갔었네요.
    그 후에 전 동네 치과로 옮겼는데,
    40대 초반 원장님. 절대 기구 올려놓는 일 없고,
    너무 편안하게 치료받고 왔어요.
    사실 이게 너무 당연한건데, 왜 이 당연한게 젠틀하게 느껴졌던건지.
    엄마는 다른 치과로 옮겼는데 거기도 현재 50대 중반쯤 의사가 해요.
    물어보니 그 사람은 항상 그런건 아니고, 임플란트 수술하면서
    수술복 위로 가슴 윗부분에 기구 올려놓을 때가 있다고 하네요.
    엄마는 이게 성추행이란 의식이 전혀 없고, 아무 불편도 느끼지 못하시는듯해요.

  • 52. ㅁㅁ
    '17.10.7 9:36 PM (112.211.xxx.229)

    안타까운 일이네요.
    요즘엔 치대에서 환자가 불쾌할 수 있으니 특히 남자들은
    그러지 말도록 다 교육 받는 부분인데,
    나이드신 분인가봐요.
    편의상 목과 가슴 사이에 기구 올려놓고 진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급할 땐 올려놓게 되어요.
    침이 들어가려고 한다거나 할때요. (그럼 처음부터 다시해야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나중에 따님의 반응은 어땠나요?
    일부러 만지는 느낌하고는 많이 다르거든요.
    아마도 고의성이 있지는 않았을 거라고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신고하셨으니 그분도 앞으로 조심하겠지요.

  • 53. ㅇㅇ
    '17.10.7 9:37 PM (1.232.xxx.171)

    많지는 않지만 이런 치과의사들이 있고,
    댓글에 나왔듯이 나이든 의사들 중 일부 인간들이 이게 편해서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은 치과실장이 처음 한 말이 걸리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아뇨. 잘 그러진 않으세요.
    이렇게 말한건 원래 이 사람이 잘 그러지 않는데 어린 여자가 와서 가슴 느끼려고 일부러 그랬다는게 아니고
    치과 실장은 이게 잘못된 일이란걸 인식하고 있어서 그렇게 말한것 같아요.
    자주 습관적으로 그런다고 하면 원장이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으니,
    잘 그러지 않는데 오늘 실수로 그런거다. 이런 식으로 말한 것 같은데,
    원글님이 이 아이한테만 그런거냐고 강하게 따지니 당황해서
    원래 다른 환자들한테도 그렇다. 원래 스타일이 그렇다.
    그렇게 뒤늦게야 진실을 털어 놓은 것 같아요.

    원장은 자기 행동이 성추행이란 자각이 전혀 없는거죠.
    예전에 정몽준이 여기자들이 질문하니까 뺨 어루만지고,
    이거 성추행이라고 따지니까 뒤늦게 당황해서 사과했던것처럼. --;;;
    사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리에서
    그것도 기자를 작정하고 성추행하긴 쉽지 않죠. 미치지 않은 이상.
    그 사람은 자기 행동이 성추행이란 자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뺨을 만졌던거예요.
    원글에 나오는 의사도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못이란 인식이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하겠어요?
    일부러 그랬든, 성추행인줄 모르고 그냥 편해서 그랬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성추행은 당하는 사람이 수치심을 느끼면 성추행인것이고,
    원하지 않는 터치가 있으면 성추행이 맞으니까요.
    전 30살이나 처먹고도 성추행으로 고소하는건 상상도 못하고,
    내가 예민한거라고 불편함을 억누르고 끝냈는데,
    원글님 글을 읽으니 제가 잘못했었다는 생각이 들고 부끄럽네요.
    원글님같은 엄마를 둔 따님이 부럽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세상이 조금씩 좋아지겠죠.
    의사들도 당해봐야 이게 잘못이란걸 알테니, 앞으로 이런 일이 줄어들겠죠.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54. ㅇㅇ
    '17.10.7 9:46 PM (1.232.xxx.171)

    저 위에 여자 치과의사라는 분.
    대부분 그렇게 한다고 노여움 풀라는 분.
    많은 환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수치심 느껴요.
    저희 엄마같은 아무 생각없는 분들도 댓글에 등장하긴 하지만,
    전 수치심 느꼈고, 가슴이 커서 더욱 더 기분 더러웠습니다.
    원래 그렇다고 하지 마시고 바꿀 생각을 해야죠.

  • 55. ㄷㄷㄷ
    '17.10.7 9:47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바로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 56. 제생각
    '17.10.7 10:27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치과 직원이 했다는 말에 대한 생각은
    저도 ㅇㅇ님과 같아요.

  • 57.
    '17.10.8 9:26 AM (220.85.xxx.206)

    들어가니까 바쁘니까 가슴위에 올려놓는다구요? 뭔 개소리래
    간호사가 옆에서 석션 들고 있잖아요.
    미국 선진국은 그렇게 할 줄 몰라서 안하나

  • 58. 간호사말
    '17.10.8 9:28 A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이게 맞네 해석 궁예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치과의 대처가 중요한거예요
    물었는데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고 불쾌해 하는 고객에게
    원래 그래요~ 원장님이~ 이러며 원장 만 맞는다는 듯이 굴었잖아요. 의사가 신인가요 다 따라야 하게
    전문직은 더 높은 직업윤리가 요구되는데

    이노무 나라는 의사나 판사나 아주 난리가 났어

  • 59. 간호사말
    '17.10.8 9:29 AM (220.85.xxx.206)

    이게 맞네 해석 궁예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치과의 대처가 중요한거예요
    물었는데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고 불쾌해 하는 고객에게
    원래 그래요~ 원장님이~ 이러며 원장 만 맞는다는 듯이 굴었잖아요. 의사가 신인가요 의사 행동은 다 받아들여야 하게
    전문직은 더 높은 직업윤리가 요구되는데

    이노무 나라는 의사나 판사나 아주 난리가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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