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씌운치아.. 몇년쯤 쓰셨나요??
결국은 금으로 씌운게 떨어졌네요ㅜㅜ
옛날에 제가 다녔던 치과 여의사가 꼼꼼한 분이셔서
보철도 잘 하셨던 것 같고 저도 치아가 너무 안좋은 편이라
관리를 잘 한다고 했었는데 20년 넘게 쓰다가 이제서야
수명을 다 했네요ㅜㅜ
저처럼 치아가 안좋은 사람은 돈과 시간이 있어야 병원을 갈 수 있는데
직장 다니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상태가 다시 씌우지는 못할 것 같고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보통 크라운하고 몇년 정도 쓰셨나요?
연휴에 어금니 하나가 빠져서 우울하고 음식 씹는것도 힘드네요.치아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새삼 느껴봅니다~^^;
1. 40년
'17.10.6 2:06 PM (223.33.xxx.120) - 삭제된댓글쓰신 부모님 계심. 30쯤 하셔서 70에 다시 교체하셨어요.
이가 더 많이 썩은 게 아니면 다시 치료하고 새로 크라운 할 수 있을텐데 왜 미리 포기하세요?
임플란트의 저작기능은 자연치에 비할 바가 아니예요.
치아는 수직으로만 움직이는 게 아니고 좌우로 또는 대각선으로도 움직여야 되는데 임플란트는 그게 안 돼요.
야간진료하는 치과 찾아서 치료 잘 받으세요.2. ....
'17.10.6 2:08 PM (39.7.xxx.152)요즘은 치과 야간진료 많이하고 토요일 오전진료도 많아요. 저도 나름 바쁜 직업가졌지만 시간없어 치과 못가는건 핑계입니다. 하긴 글보니 스스로 진단 다 내리신거 보니 스스로 치료도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만.
3. 하이
'17.10.6 2:13 PM (122.42.xxx.215)윗분은 무슨 말씀을 그리 하세요
치아가 남은게 없어서 걱정돼서 그래요
월차도 없고 토욜도 일하고 늦게 마쳐서요..
같은 말이라도 좀 기분 나쁘네요.4. 30년 넘게
'17.10.6 2:27 PM (182.161.xxx.147)씌웠던 맨끝 어금니..좀 냄새나는거같아 벗겨보니 많이 썩었는데 잇몸 낮추는 수술까지 해서 충치 다 제거하고 다시 덮어 씌었어요.
5. ,,,
'17.10.6 3:03 PM (121.167.xxx.212)백금으로 씌워서 40년 사용 했는데 아직도 괜찮아요.
6. ᆢ
'17.10.6 3:03 PM (223.56.xxx.202)치과에선 10년 뭐ᆢ그리얘기하던데ᆢ20년도 넘게 써요ᆢ잇몸이 검게 드러나는거 아님 ᆢ괜찮다고 하던데요ᆢ연식됐다고 꼭 갈아야 하는건 아니라 하더라구요ᆢ안아프면 쭉써도 된되요ᆢ
7. ᆢ
'17.10.6 3:05 PM (223.56.xxx.202)신경 치료 잘된상태고 멀쩡하면 본떠서 키우기만 해도 된다고 했어요ᆢ 인플란트 부작용도 있으니 왠만하면 치아 남겨 씌우는쪽으로 하셔요ᆢ
8. 하이
'17.10.6 3:14 PM (122.42.xxx.215)네..저도 되도록 안뽑고 다시 씌우고싶은데
남아있는 치아가 없어서 기둥이라도 세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ㅜㅜ9. .........
'17.10.6 3:51 PM (222.101.xxx.27)저도 88년에 한 것이 07년도에 떨어졌는데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어 확인해보니 겉만 떨어지고 멀쩡해서 새로 본떼 씌우기만 했어요.
10. ..
'17.10.6 3:58 PM (114.204.xxx.212)24년 됐는데 이상없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1962 | 네이버 메이화면에 오늘의 영어 전 왜 안보이죠? | 외국어 | 2017/10/23 | 347 |
741961 | 침대사이즈 고민 7 | Mmm | 2017/10/23 | 1,228 |
741960 | 저혈압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법 알고 싶습니다 8 | .. | 2017/10/23 | 2,373 |
741959 | 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정호성 문자가 뒷받침&q.. 2 | 열이홧팅! | 2017/10/23 | 1,502 |
741958 | 민들레국수집 8 | 9월 | 2017/10/23 | 2,607 |
741957 | 매운양파 | 매운 양파 | 2017/10/23 | 373 |
741956 | 강형욱, 반려견 공격성은 주인의 문제..다신 키울수 없게 해야 11 | ........ | 2017/10/23 | 5,576 |
741955 | 다냥 여행지 어떤가요? 2 | @@ | 2017/10/23 | 1,184 |
741954 | 개가 무서워요 7 | 졍이80 | 2017/10/23 | 679 |
741953 | 로봇물걸레청소기 질문입니다 1 | ㅇㅇ | 2017/10/23 | 796 |
741952 | 최시원 불독 안락사 여론조사 19 | ㅁㄴㄴ | 2017/10/23 | 5,504 |
741951 | 건물에 tv인터넷 만기되서 바꾸려니 | 통신사바꾸.. | 2017/10/23 | 488 |
741950 | 저녁에 산책나가봐야겠어요 4 | .... | 2017/10/23 | 1,249 |
741949 | 폐기물 사업문의 | .. | 2017/10/23 | 403 |
741948 | 요즘 평일 서울랜드 사람 많나요? | 나무늘보 | 2017/10/23 | 507 |
741947 | 완전 초보 취미로 일어- 무료인강 or 구몬학습 뭐가 좋을까요?.. 3 | 주부 | 2017/10/23 | 1,211 |
741946 | 촛불집회 청와대 행진에 대한 민주노총 답변 20 | ........ | 2017/10/23 | 2,073 |
741945 | 대만에서발맛사지 4 | 점순이 | 2017/10/23 | 1,481 |
741944 | 배우자외에 다른 가족들도 중요 4 | ㅇㅇ | 2017/10/23 | 1,627 |
741943 | 보일러 난방 안 켰는데 바닥이 6 | 뜨끈뜨끈 | 2017/10/23 | 2,062 |
741942 | 창문 닦는 아저씨와 고양이의 만남................... 7 | ㄷㄷㄷ | 2017/10/23 | 1,970 |
741941 | 인생이 잘 안풀린분들 많으신가요? 25 | ... | 2017/10/23 | 7,959 |
741940 | 생강가루 아이허브에서 추천해주세요 8 | 0000 | 2017/10/23 | 1,075 |
741939 | 또 도움요청!파리숙소 12 | 감사 | 2017/10/23 | 1,467 |
741938 | 서울과 지방 중 고민이예요 4 | 고민 | 2017/10/23 | 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