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계 회사나 외국인상대 업무보시는 분들..네이티브 수준의 영어가 어느수준인가요?

네이티브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7-10-06 11:25:25

회사에서 네이티브 수준의 지원자를 모집하라고 공고를 내라고 해서

그렇게 공고를 내려고 하는데

저는 일상회화나 외국인 업무 보는데는 전혀 문제 없지만

미국 영국에서 현지주민들과 한시간씩 수다떨고 이럴정도의 구사력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일차 면접으로 거를 사람이 저인데

솔직히 이제까지 몇 몇 부하인력들 외국서 공부하고 오고

토익 만점에 가까운 아이들 많았는데

일상 대화는 그런대로 하지만 길게 컨퍼런스를 감당하고 프리젠테이션 하는 능력이 되는 친구

거의 없었어요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구사자.. 이렇게 두었을때

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자유롭게 프리젠테이션하고 질문받고 해외 컨퍼런스 콜 다 감당하고

공문서 및 계약서 등등 진행하는데 자유롭고..

이런 사람으로 규정해도 괜찮을까요?


네이티브 수준의...라는 게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 지원자 대상이라 너무 애매해요

저번에 한번 네이티브 수준의...라고 뒀는데 거의 없었고 한 사람은 교포였는데

한국어 구사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일을 같이 못했어요



IP : 175.116.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6 11:35 AM (182.221.xxx.74)

    외국인이어도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따로 연습이 엄청 필요한 거에요. 우리가 한국말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것도 엄청 연습하듯이요.

    원어민 수준이면 pt는 연습과 훈련으로 충분히 됩니다.

  • 2. 원글
    '17.10.6 11:50 AM (175.116.xxx.169)

    제가 일차 거르는 입장이라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 경력자 상대로 '네이티브수준'이라고 명시하면
    어느 수준을 기대해야하는건가요?
    그냥 의미없이 서로 대화하고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의사소통하는 건 아무 필요없는데
    원어민 수준이라는 건 그냥 프리토킹이 완전 자유롭고 일반 영미권 미디어 방송등을
    막힘없이 이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지원자가 정말 많나요? 솔직히 저번에도 이렇게 냈다가 정말 고생만 너무 해서..
    현장에서 외국인과 관련 업무를 직접 하시는 분들은 자기를 '원어민 수준'으로 지원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연봉책정등에도 중요한 항목이라..

  • 3. 음..
    '17.10.6 12:0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언니네가 미국에 사는데
    이들이 네이티브 나누는거 보니까
    일단

    형부는 초등학교 3년을 미국에서 보내고 대학을 미국에서 나와서 뭐랄까
    농담이나 어릴적에 미국에서 살았던 사람만이 아는 단어를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70% 네이티브라고 해요.


    형부 동생은 유치원을 미국에서 보내고 대학은 한국에서 나와서
    농담은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속담부터 이런건 모르니까 60% 네이티브라고 하고

    우리 언니는 대학원을 미국에서 나왔고 영어관련일을 꾸준히 했고 형부과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교포인줄 알아요.
    (모든대화는 가능,유머구사 가능, 형부랑 부부싸움할때 영어로 싸움)
    50% 네이티브라고 하더라구요.(자기들끼리 규정함)
    가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만이 아는 단어나
    이런건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 4. dna
    '17.10.6 12:03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원글님이 쓰신대로 실제로 회사에 들어와서 해야하는 업무를 Qualification 난에 써놓으시는게 지원자 입장에서도 가장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좋을듯해요. 그런데 물론 그정도 영어하는 사람들 찾기가 쉽지는 않아요. 희한하게 해외에서 대학 학위 딴 학생들도 의외로 영어 기대이하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아니면 여학생들인 경우는 영어는 하지만 너무 shy 해서 영어로 일하는데 치고 나가는게 부족한 학생들도 많구요. 처음부터 들어오자마자 업무수행을 다 할수 있는 사람을 보는건 너무 기대치가 높은것 같고 원글님이 경력 있으시니 제생각엔 업무능력에 잠재력이 보이고 적극적이고 당당함이 있는 친구를 뽑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와중에 실력외에 성실도 및 조직 화합도도 봐야하니 사람뽑는거 쉽지 않아요;

  • 5. dna
    '17.10.6 12:04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원글님이 쓰신대로 실제로 회사에 들어와서 해야하는 업무를 Qualification 난에 써놓으시는게 지원자 입장에서도 가장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좋을듯해요. 그런데 물론 그정도 영어하는 사람들 찾기가 쉽지는 않아요. 희한하게 해외에서 대학 학위 딴 학생들도 의외로 영어 기대이하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아니면 여학생들인 경우는 영어는 하지만 너무 shy 해서 영어로 일하는데 치고 나가는게 부족한 학생들도 많구요. 처음부터 들어오자마자 업무수행을 다 할수 있는 사람을 보는건 너무 기대치가 높은것 같고 원글님이 경력 있으시니 제생각엔 업무능력에 잠재력이 보이고 적극적이고 당당함이 있는 친구를 뽑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들어와서 업무는 좀 가르쳐야죠. 와중에 실력외에 성실도 및 조직 화합도도 봐야하니 사람뽑는거 쉽지 않아요;

  • 6. 원글
    '17.10.6 12:27 PM (175.116.xxx.169)

    일차 책임자다 보니 괜히 잘못 올렸다가 말 듣고 이렇더라구요..ㅠ

    공고들을 보니 네이티브 수준의 구사자 뽑는 공고가 많던데
    정말 갸우뚱해서요

    저희만 구하기가 이렇게 어렵나요? 다들 저런 수준의 지원자들이 있어서 저렇게 공고를 내나요..
    세 번이나 저렇게 냈다가 매번 실패해서
    그냥 원어민 수준을 정확히 몰라서 그런가.. 답답해서 올려봤어요...

  • 7. 원글
    '17.10.6 12:29 PM (175.116.xxx.169)

    참 저희는 경력직이라 학생이나 젊은 친구들은 오히려 안보고
    경력자를 봐야하는데...
    참 언어능력이 애매하더라구요...ㅠ

  • 8. dna
    '17.10.6 12:37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경력직을 뽑으신다면 업무 해본사람들이라 감이있으니 거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촉이 빨리오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언어능력의 경우는 원글님이 뽑으시는 직종의 '해당 경력자' 를 찾는것도 방법이고 영어로 수업하는 상위권 국제대학원에 공고를 올려보는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바로 학부하고 올라가는 학생은 별로없고 주로 업계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많이 있어 괜찮았어요.

  • 9. 지나가다
    '17.10.6 12:37 PM (211.46.xxx.42)

    채용하려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언어수준을 기준으로 하면 되죠.

  • 10. 한국어,영어
    '17.10.6 12:45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두 가지 언어 다 능통한 사람들 중에 교포는 거의 없어요
    결국 유학생 중에서 뽑아야 하는데
    유학생들도 영어 정말 네이티브 수준으로 하는 애들은
    극소수일텐데요
    보통 비지니스 회화를 능통하게 하려면 그 업무에도
    능숙해야 하는데 신입보다는 경력자가 낫겠네요

  • 11. 이룬
    '17.10.6 12:47 PM (218.50.xxx.154)

    인사담당자가 이렇게 헤매다니 이해가 안가는데요.
    면접때 프리토킹으로 업무관련 대화를 해보면 파악이 바로 될텐데...
    그게 안되나요? 저희 분야는 다 그렇게 하는데

  • 12. 원글
    '17.10.6 12:53 PM (175.116.xxx.169)

    프리토킹하면 대부분 기본은 합니다
    능통이라는게 영미권자처럼 하는 사람은 교포외엔 없어요 사실...
    그런데 업무 투입하면 하늘과 땅차이인 사람들이 많아요
    저희는 계약서류를 많이 다루고 그에대한 네고를 해야하는데
    그게 좀...
    근데 다른 회사들 공고에도 하나같이 '원어민 수준' 이렇게 표기되어 있으니
    다들 그렇게 뽑는다는건데
    너무 신기해서요..

    그리고 사실 인터뷰 말고 프리토킹 아주 잘하는 사람만해도 거의 없었어요 심지어..저번엔
    그런데 저희는 서류와 회화 다 능통해야하니..ㅠ

  • 13. 한국어까지
    '17.10.6 1:09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능통한 영어능통자를 찾으려니 힘드실듯요
    제 주변 교포친구들 2세 3세 한국어로 의사소통
    잘 되는 애들 없어요
    기본 대화밖에 할 줄 몰라요
    아님 단어나열 수준
    다들 미국에서 좋은 대학교 졸업했어요
    변호사하는 애들도 있구요

  • 14. dna
    '17.10.6 1:10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사실 그정도의 업무라면 특별한 스페셜티가(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전략컨설팅 등)없이 영어만 좀 잘하면 되는 업무 같은데요;;
    그런정도면 영어만 아주 잘하는 통번역대학원 나온사람들 찾으면 되지않을까요

  • 15. dna
    '17.10.6 1:11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사실 그정도의 업무라면 특별한 스페셜티(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전략컨설팅 등)없이 영어만 좀 잘하면 되는 업무 같은데요;;
    그런정도면 영어서류 읽고 말하기 잘하는 통번역대학원 나온사람들 찾으면 되지않을까요

  • 16. 해외근무
    '17.10.6 1:18 PM (192.158.xxx.80)

    해외근무 경력자를 뽑는건 어떤가요?
    원글님 회사가 어떤 규모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봉 복지 수준이 나쁘지 않고 좋은 경력자를 좋은 대우 해줄수 있다면.. 해외 근무 경력자도 괜찮을 듯 한데요.

    사실 이렇게 쓰면 웃기지만 제가 해외 근무를 하고 있고 토종영어 (대학까지 한국에서 나와서 대학원만 유학했으므로) 쓰고 한국 엑센트를 완벽히 버리지 못한 사람인데요. 해외 나온지 오래 되었고 해외에서 쭉 직장 근무를 해서 원글님께서 원하시는게 뭔지 알겠는데요. - 컨퍼런스 / 프리젠테이션이야 다반사로 하고. 영어로 쭉 일해왔으니까요.
    남편도 외국인이니까 현지인과 한시간이 아니라 대여섯시간 앉아서 수다 떠는게 제 일상인데요.
    근데 어쩌다가 한국 사람을 일적으로 만나면.. 정말 영어 잘한다고 하는 젊은 친구들.. 발음은 기가 막히고 중고등학교 미국에서 나오고.. 뭐 그런데.. 바로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종류의 업무가 안되더라구요.? . 저도 의아하게 생각하는 바이지만. 아무래도 해외에서 학교를 나와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거든요.
    심지어 해외 나와서 살고 있는 사람중 제 친구들 모임에 초대를 해도 저녁 먹으며 뭔가 주제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조리있게 5분 10분정도 표현하는것 조차 쉽지 않아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근데 특징은 그런 사람들이 발음은 진짜 미국인처럼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거...
    같은 한국인끼리 발음 듣고 저사람 영어 잘한다고 치켜세우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 함정에만 안빠지면 괜찮을듯 해요. 저희 회사 한국 사무실에서 제 파트너로 일하는 상무님 한분은
    나이 50대이시고 발음 완전 한국 토종발음이신데.. 얼마나 논리적으로 비즈니스 상황 잘 얘기하시고
    항상 회의를 잘 주도하시는지... 그런 분들이 진짜로 영어를 잘하는건데요.

    그러니 해외근무 경험자를 찾으시면서 들었을때 발음이 후지다.. 하더라도 한번 이런 저런 그룹 회의? 같은 방식으로 논지를 잘 펴는지 기회를 줘 보세요. 그룹 회의 같은때에 미리 준비할수 없는 질문 같은걸 던지고 적어도 5분 이상은 그 사람이 자기 주장을 조리있게 잘 펼수 있는지도 한번 보시구요..

  • 17. 해외 근무
    '17.10.6 1:30 PM (192.158.xxx.80)

    정확히 어느 분야에서 영어 능통자를 찾으시는지 모르겠는데. 제 친구 40대 초반 아가씨 하나 해외 근무 오래하고 지금 한국 들어가서 잡을 찾고 있는데 사실 기회가 잘 안주어지고 있다고 하거든요. 엔지니어쪽인데.
    그냥 영어로 말해보면 한국 엑센트 팍팍 들어가 있어서 촌스럽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친구 오랜기간 동안 자기 업무 무리없이 해외에서 다 주관하고 미국회사의 주재원 지위로 아시아 한 나라에 있었고.. 그렇거든요.
    근데 한국들어가니 그 친구 말로.. 그 나이에, 여자라는 이유로.. 또 미국 대학 안나왔고.. 등등.. 의 이유로 애매하게 취급받는다고....

  • 18. 000
    '17.10.6 1:48 PM (204.136.xxx.143) - 삭제된댓글

    외국계 회사라 잘 아시겠지만 채용 공고에서 가장 중요한게 job description이잖아요.
    JD에 언어수준 뿐 아니라 job scope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되죠.
    예를 들어 단순하게 contract and agreement review and signoff 라기 보다 Korean written contract and agreement review and signoff라고 쓰고 대충 몇 퍼센트의 업무 비중이 될 것이지를 함께 적는 거죠.
    국문 계약서 리뷰(국어 해독능력)와 해외 컨프런스(영어 communication skill)는 요구되는 능력(competency)이 다르기 때문에 업무 비중을 명확히 표시하고 면접 시에도 그와 관련된 인터뷰를 하는게 중요할 겁니다.
    '네이티브 수준'이라고 문자 그대로 원어민 발음을 쓰는 사람이 중요한게 아니라 원어민 수준(국어 및 영어)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게 관건인데 이런 조건을 다 갖춘 인력을 뽑을려면 비용이 많이 들겠죠.

  • 19. 비영어권이지만
    '17.10.6 3:12 PM (84.170.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원어민 수준의 최고단계
    언어레벨 테스트 준비중인데요.

    외국어로 일한 경력 최소 15년은 되어야
    어떤 주제로든 읽고 듣고 이해하고 대화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그정도 경력이면
    한국에서 지원하고 일하기에 나이가 많을테고
    언어가 원어민 정도면 그냥 외국에서 일하고 있을꺼구요.

    원어민 수준이라기 보다 차라리
    직종에 관계된 영어를 무리없이 구사하는 정도?
    (그래도 대부분은 회화에 어려움이 있겠지만요)

  • 20. 어려운 조건입니다
    '17.10.6 3:57 PM (211.221.xxx.1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어릴때 미국에 살다가 또 한국으로 와서 초 중간,중,고등 조금 다니고 다시 고등부터 미국에서 공부했어요.
    한국말 영어 둘 다 완벽한데 교묘하게 필요한 순간에 그 나라에 살기도 하고 언어적 감각도 좋은 편이라 그렇지 완벽한 이중 언어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예요. 실제로 남편이 미국에서 학교도 오래 다니고 10년이상 살았는데도 엔지니어라서 그런지 네이티브는 근처도 못갑니다.

    제 생각엔 고등 정도부터는 영미권에서 공부한 사람을 뽑거나, 아니면 영어가 네이티브 급은 아니어도 업무능력이 받쳐주는 사람을 뽑거나 이렇게 가야할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673 인형공포증 11 ㅌㅈ 2017/10/16 2,761
739672 입에도 올리지 마십시오. by 첤 6 초딩언어. 2017/10/16 1,282
739671 아들에게 재산 많이 물려주는 친정과 연락하고 지내시나요? 65 can 2017/10/16 13,594
739670 꿀계피차 잘 드시고 계신 82님들, 질문 있어요. 2 궁금 2017/10/16 1,467
739669 드디어 비닐커텐을 쳤어요 4 겨울준비 2017/10/16 2,062
739668 2월 중순에 뉴욕 여행 어떨까요? 7 ... 2017/10/16 1,104
739667 심하게 멍들었던 부위가 날씨가 흐리면 아프네요 도움 부탁합니다 2 타박상 2017/10/16 514
739666 부추 부침개에 마른 새우를 갈아넣어도 괜찮을까요? 6 ... 2017/10/16 1,656
739665 맛없는 청국장.어쩌죠 5 2017/10/16 889
739664 (펌)안녕하세요. 안민석입니다 25 최순실재산몰.. 2017/10/16 2,925
739663 미군들의 국내 미국인들 대피시키는 훈련 27 대피훈련 2017/10/16 5,849
739662 딸 추행한 계부..친어머니는 사실혼 유지하려 선처 탄원 6 돈돈돈 2017/10/16 2,710
739661 지인들에게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고픈데요... 10 Rightn.. 2017/10/16 3,051
739660 안철수 “박근혜 ‘정치보복’ 발언? 사법부에서 알아서 판단할 일.. 48 간보기는여전.. 2017/10/16 1,825
739659 김혜수-최진실-강호동 2 oo 2017/10/16 4,368
739658 일반고 전학 문의드려요 6 help 2017/10/16 1,209
739657 피부과 견적 받고왔어요. 12 피부고민 2017/10/16 4,795
739656 전 신부한복 수의할겁니다 24 신부한복아깝.. 2017/10/16 6,142
739655 첨인데.. 길냥이에게 참치캔 주면 되나요? 17 해보려고요 2017/10/16 1,415
739654 아랫집과 트러블...난감하네요. 33 ........ 2017/10/16 7,204
739653 셀트리온 어디까지 오를까요? 3 주식 2017/10/16 2,896
739652 나물 무칠때 간 뭐로 하세요^^ 17 나물 2017/10/16 3,261
739651 발사믹식초, 올리브유는 가격대가 비싸면 확 다른가요? 5 .. 2017/10/16 2,063
739650 못 먹는 채소 있으세요? 32 채소 2017/10/16 2,578
739649 최근에 구입한 맘에 꼭 드는 극세사 담요 있으세요? 8 . 2017/10/16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