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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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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자궁 적출한분 계세요?

... 조회수 : 11,153
작성일 : 2017-10-03 20:45:46
석달후 40이고요...
1년전 자궁근종때문에 하혈을 계속 해서 시술을 받았는데, 한두달 괜찮다가 또 재발..
또 수술받고 한두달 괜찮다가 또 재발...

산부인과에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재발하면 하혈하는 수밖에 없다고..

피가 매일 나오니 빈혈기도 생기고, 스트레스 받고, 매번 새나 신경쓰이고...
또 수술해봐야 재발할거 뻔하고..

대학병원에 예약해놨어요. 상담 진지하게 해보려구요.
뚱뚱하고 어차피 결혼할 가망도 없으니 아이낳을 일도 없을테고 그냥 자궁적출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엔 이런 저런 얘기들 많던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부작용같은게 있나요, 무모한 생각일까요? 
아니면 일상생활 편해지기만 할까요?
IP : 128.134.xxx.1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8:46 PM (211.246.xxx.43)

    에고 근종만 제거하세요

  • 2. 다른 병원 가세요
    '17.10.3 8:48 PM (223.62.xxx.153)

    병원이 거기 하나예요?

  • 3. ㅇㅇ
    '17.10.3 8:52 PM (61.75.xxx.201)

    근종만 제거하면 됩니다.
    자궁적출하는게 과일나무에서 과일 따듯이 자궁만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재수없으면 여러가지 부작용도 생깁니다.
    림프관 잘못 건들어 하반신 중 다리 한쪽만 부어오는 사람도 있고
    이런 부작용이 생길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해마다 생기고요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

  • 4. ...
    '17.10.3 8:53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미혼에게 적출은 심한데요. 우리나라가 자궁적출 세계1위예요.
    외국은 병변만 제거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궁적출을 너무 쉽게 한다네요.
    다른 병원 가보세요.
    50넘은 중년부인이 적출해도 심리적 상실감 엄청 크고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르는데 젊은 분이 적출하지 마세요.

  • 5. ...
    '17.10.3 8:56 PM (223.62.xxx.123)

    미혼에게 적출은 심한데요.
    우리나라가 자궁적출 세계1위예요.
    외국은 병변만 제거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궁적출을 너무 쉽게 한다네요.
    다른 병원 가보세요. 근종만 제거하세요.
    병원나이 37세 미혼여성에게 자궁적출 권하는 의사는 나쁘다고 생각해요.
    의사 본인도 양쪽 고환 제거해서 고자 되보면 그 심정 알텐데 왜 역지사지가 안될까요?
    50후반 중년부인이 적출해도 심리적 상실감 엄청 크고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르는데 젊은 분이 적출하지 마세요.
    자궁 없음 성관계시 분비물 안나와서 통증도 심하고 안좋다고 해요.

  • 6. ....
    '17.10.3 8:57 PM (219.250.xxx.231)

    혹시 다이어트 하실 생각은 없으신건가요.....
    저도 근종 있고 생리양이 머리 뺑글 돌게 많아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살이 쪄도 근종이 생긴다더라구요.

    오버나이트도 두시간에 한번 갈아야 할정도로
    이틀째는 양이 넘넘 많은데.....
    병원에서는 별 해줄게 없다고;;;;

    호르몬약 민감하시면.....
    적출 후 복용하는 약 부작용 올꺼예요.
    좀 더 고민해보셔요.

  • 7. 원글
    '17.10.3 9:09 PM (128.134.xxx.119)

    계속 재발되서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전부 힘들어요...
    대학병원 상담해보고 더 고민해 볼께요.

  • 8. ,,
    '17.10.3 9:12 PM (220.78.xxx.36)

    그냥 근종만 제거 하세요
    저 아는 언니도 늦게 결혼해서 애기 가질려고 봤더니 근종이 너무 많더래요 크기도 하고
    기혼여성이고 애 낳았으면 적출했어야 할 정도인데
    신혼이고 애기 가져야 되서 근종 제거 하는 방향으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대학병원에서 했다고 들었구요 1년 넘었는데 재발 없고 지금은 시험관 들어갔대요
    글쓴님도 적출은..아직은 하지 마세요 사람 어찌 될지 몰라요

  • 9. 어후
    '17.10.3 9:16 PM (175.223.xxx.87)

    지금 나이가 39라는거잖아요?

    그 나이에 무슨 자궁적출입니까 절대 후회할일 하지 마세요
    너무 젊고 예쁜 나이에요
    병원 여기저기 다녀보면 또 새로운 방법도 나와요

    그리고 근종제거와 함께 몸은 새로 만드세요
    한의원 같은데 가셔서 체질개선을 해보세요
    식생활 습관 운동 등등..

    그나이에 자궁적출이라니 정말 이건 아니지 싶네요

  • 10. 고민 많으시겠어요
    '17.10.3 9:28 PM (223.62.xxx.153)

    제주변에 기혼 미혼 근종 수술 많이 했어요.
    흔한 병이라
    적출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근종 말려서 작게 만드는 병원도 있고
    적출 쉽게 하는 병원 따로 있고 안하는 병원 또 따로 있어요
    그런 선고를 대학병원도 아닌 곳에서 받으셨나요?
    그렇게 위중한데 이제 대학 병원 가다뇨
    제가 아는 사람들 간단한 근종도 다 대학병원에서 했어요

    임신여부와 상관없이 장기가 없어지는 맹장도 아닌 중요한 장기인데 후유증이 없겠어요?
    되돌릴 수 없는 일 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주변 언니나 친구들한테 했던 말들이예요
    자궁 제거하려던 이혼한 언니 제말 듣고 삼성제일 가서 적출 안하고 수술 해서 지금 자기 일 잘하고 잘삽니다.

  • 11. 적출
    '17.10.3 9:33 PM (182.239.xxx.126)

    함부로 하는거 아니예요
    충분히 자궁근종만 뗄 수 있어요
    적어도 병원 2.3군데 가서 상담은 받아 봐야죠

  • 12. ㅇㅇㅇ
    '17.10.3 9:38 PM (110.44.xxx.92) - 삭제된댓글

    전 44이구요. 친구가 37 미혼일때 자궁적출했어요.
    친구도 하혈을 너무 심하게 해서 어쩔수 없이 대학병원에서 했구요.
    지금도 독신으로 살아요. 가끔 얼굴 보는데 수술 후에 얼굴이 좀 변했어요. 체형도 변하구요. 본인입으로 여성 홀몬 부족해서 남성화 되는것 같다구 얘기할 정도예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세요.

  • 13. ...
    '17.10.3 9:42 PM (211.36.xxx.142)

    거대 근종 개복수술로 제거하고 39에 아이 낳아 키워요. 처녀적에 근종있는거 크기 줄이는 주사 6번 맞느라 돈 많이 쓰고... 다시 커져서 그냥 개복해서 수술하고 자연임신되서 39에 아이 제왕절개로 낳았어요. 자궁 보전하는 쪽으로 해보세요. 인생 모르는거 잖아요

  • 14. ㅇㅇ
    '17.10.3 9:44 PM (61.75.xxx.201)

    원글님은 본인이 혼기도 놓치고 앞으로 결혼할 가능성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남이 보면 어이없어요
    만 50세도 아니고 미혼여성 만 37세가 앞으로 어찌될지 알고 이러세요.
    그리고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만 37세에 자궁적출하는 건 아닙니다.
    대학병원이라도 수술건수 올리려고 수술 권하는 곳도 있어요.
    일단 자궁근종 수술이라도 받고 살도 빼고 노력해보고 그래도 문제 생기면 그때 수술해도 늦지 않습니다.

  • 15. ...
    '17.10.3 9:44 PM (58.226.xxx.35)

    근종이 얼마나 크고 많으신데요?
    제 친구 8센티차리 두개, 6센티차리 2개 있었고
    당장 수술 안하면 언제 터질지 모를 상황이었거든요.
    그래도 미혼이고 아직 젊다고 병원에서 적출하지 말고 근종만 떼라고 했었어요.

  • 16. ^^
    '17.10.3 9:47 PM (203.210.xxx.204)

    다발성인가요?
    다발성이면 재발할 가능성이 커서 적출을 하라고 하는데요.. 정말 재발하는 케이스가 많은 거 같아요.
    복강경으로 근종제거하는 수술도 몸에 부담이 커서
    6개월만에 재발했다, 세 번째 수술이다~ 케이스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자궁근종 카페에서 본 케이스 중에..
    생리량이 많을때 꼭 근종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면서
    자궁 특정 부위에 전기소작술을 해서 생리량 잡았다는 분도 봤어요. 아산병원이었다고 하고 당시 담당 선생님은 병가 중이시라고 들었어요

    40세라고 하니 근종만 제거할지 적출할지 선택이 애매하긴 하네요.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고, 지금 자궁을 들어 내기엔 아직 한창때인 나이인 듯도 하고~

    지난 주 자궁적출 수술 후 침대에서 댓글다는 저는
    49세 비혼이랍니다^^

  • 17. ...
    '17.10.3 10:02 PM (69.181.xxx.100)

    저도 자궁근종에 대해 좀 알아본 적 있는데요, 근종은 의사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꼭 이 분야 "명의"들을 만나보시고, 의사소견을 여러개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정말 달라질수 있어요.

    김주명 쌤 (제일병원 계시다 린여성의원인가로 옮기셨나 그런데, 암튼 인터넷 서치해보심 나와요), 강남차 성석주 쌤 등등 기억나는데, 찾아보심 유명한 분들 더 나와요. (저는 성석주 쌤은 예약이 길어서, 김주명 쌤께 봤어요).
    네이버에 자궁근종으로 유명한 까페도 있다던데, 거기 가면 정보 완전 많을거예요.

    40이면 아직 아기 가질수 있는 나이신데, 사람일 혹시 모르니, 그부분도 가능성 열어두세요.
    여자가 아기 가지려면, 두가지 중요한데, 난소기능 (난자를 가지고 있고 키워내는 기능)과 자궁 (배아를 품고 키워내는)이겠죠.
    근종 수술하면, 난소기능도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최대한 그부분을 잘 보존하면서 할 수 있으면 좋아요.
    선생님께 그 얘기도 하시면 좋겠어요.
    일반적으로 근종과 상관없이, 난소기능은 나이에 따라 계속 떨어지고요, 자궁의 기능은 나이가 들어도 유지돼요.
    여성에게 가임 연령 제한이 있고 그런 건 난소기능때문이예요.

  • 18. ㅔ0
    '17.10.3 10:05 PM (175.113.xxx.122)

    저는 39세 비혼인데..산부인과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덩어리혈이 많이 나오는걸오 봐서 자궁근종이 아닐까 혼자 추측만 해요. 릴리안 쓰고 생리양 줄고 갈색혈 나오고 똥배나와서...
    병원가면 또 검사해야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귀찮아서 그냥 안가고 있어요.

    어쨌든 위에 댓글들 보니
    적출 안하는 방법도 많나본데 더 알아보시죠?

  • 19. ^^
    '17.10.3 10:11 PM (203.210.xxx.204)

    윗님도 산부인과 가보세요.
    덩어리혈 계속되면 빈혈 때문에 고생해요.
    매달 배출량이 많으니 빈혈 만만히 보지 마시고~
    근종 사이즈가 커지면 복강경으로 제거 못하고
    무조건 적출해야 해요~

  • 20. ㅔㅇ
    '17.10.3 11:53 PM (175.113.xxx.122)

    비혼은 검사받기가 좀 힘들다고 하고 여러모로 수모를 겪는다는 글을 많이 봐서 뚜렷하게 배가 아프다거나 증상이 없어 아직 못가보고 있는데... 언제부턴가 생리량은 줄고 막판에 덩어리혈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거 외에 아프거나 하는 건 없어요.
    나이드니 별게 다 신경 쓰이네요 ㅠㅠ

  • 21. ^^
    '17.10.4 12:31 AM (203.210.xxx.204)

    성경험 없는 비혼이라도 산부인과 검사는 필수예요.
    설마 지금껏 한번도 검사 안하셨어요?
    초음파 잘 보는 곳에서는 비혼일 경우 다른 방법으로 검사하니.. 걱정 말고 다녀 오세요.
    특히 생리양이 확 늘어나면 다른 증상 없어도 꼭 가보시길..

  • 22. 적출해도
    '17.10.4 7:26 AM (110.70.xxx.103)

    난소는 살리고 했다는 사람도 있어요.
    여성호르몬 문제도 있고요.
    잘알아보시는게 필요한 것 같네요.

  • 23. 일부러로긴
    '17.10.4 8:16 AM (218.156.xxx.115) - 삭제된댓글

    저 36살에 근종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39에 결혼하고 며칠전 41세에 애기 낳았어요. 지금 조리원에서 유축하고 침대 쓰러져 82쿡 들어왔다가 일부러 로긴했어요.
    적출은 최후수단이죠. 그리고 사람일 모르는거예요. 사이즈가 엄청 큰거 아니면 복강경으로도 가능해요.

  • 24. 일부러로긴
    '17.10.4 8:18 AM (218.156.xxx.115)

    저 36살에 근종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39에 결혼하고 며칠전 41세에 애기 낳았어요. 지금 조리원에서 유축하고 침대 쓰러져 82쿡 들어왔다가 일부러 로긴했어요.
    적출은 최후수단이죠. 그리고 사람일 모르는거예요.
    님이 멀지않은 미래에 사랑하는 사람 만나 가정이룰수도 있는거구요.

  • 25. ..
    '17.10.4 9:05 AM (110.70.xxx.183)

    사람 일 어찌될 지 모르니 가능한 보전하는 방향으로 치료 권해요

  • 26. 터매이러우
    '17.10.4 10:26 AM (121.171.xxx.138) - 삭제된댓글

    병원을 2~3 곳에 가보고 결정하셔요.

    댓글에 언급 된 차나 제일 병원도 가보시구요.

    힘드신 상황이지만, 적출은 신중히 하셔야 해요.

  • 27. 토닥토닥
    '17.10.4 10:31 AM (121.171.xxx.138) - 삭제된댓글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병원을 2~3 곳에 가보고 결정하셔요.

    댓글에 언급 된 차나 제일 병원도 가보시구요.

    힘드신 상황이지만, 적출은 신중히 하셔야 해요

  • 28. 토닥토닥
    '17.10.4 10:38 AM (121.171.xxx.138)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병원을 2~3 곳에 가보고 결정하셔요.

    댓글에 언급 된 차나 제일 병원도 가보시구요.

    힘드신 상황이지만, 적출은 신중히 하셔야 해요.

    비 수술 요법 중에 '하이푸'도 있으니 한 번 알아 보세요.

  • 29. 근종수술
    '17.10.5 4:19 AM (125.185.xxx.170)

    저랑 한 병실 썼던 40대 언니가 비혼에 적출했어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면
    얼굴이 변하고 우울해질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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