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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집인데 자꾸 눈물이 나요

.. 조회수 : 21,961
작성일 : 2017-10-03 14:41:42
같은 지역 시부모님 집에서 하루 자고
오늘 다른 지역 대구에 있는 큰집에

큰집으로 왔는데 차는 따로
아이둘 8,6세 데리고 임신한채로 멀미가 너무 심해서
남편 운전 안시키고
두시간 거리
제가 운전해서 왔는데 여기서 또 자고 가야할 생각에
그냥 서글프고 눈물나요...

아버님 네명에 어머님들 넷이나 있는데.. 큰집 며느리되는 형님에..

아들아들 겨려서 셋째임신핰건데

내일 차례 지내고 또 시외할머니집에 들리자고 하루 자자는거 남편이 그건 안된다고 했는데

결혼 8년차인데도
진짜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꾸역꾸역 큰집에 데리고 온 시부모 상종하기 싫어요



IP : 223.39.xxx.2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 2:4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지금 나가서 안간다 못간다 다다다다 말하세요 어서요

  • 2.
    '17.10.3 2:44 PM (223.62.xxx.98)

    아직 시대분위기로는 이르지만
    어차피 제 인생이 중요해서
    저는 선포했어요
    8촌까지 모이는게 말이 됩니까

  • 3. 님이
    '17.10.3 2:45 PM (223.62.xxx.239)

    한마디 말 못하고 그런식이니
    눈물나는 일이 벌어지는거예요.
    바꾸는건 남이 아니라 님이라구요.
    그걸 못하겠으면
    매년 그렇게 울기나 하셔야죠뭐.

  • 4. ..
    '17.10.3 2:48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아우 세상에..
    아니 뭐 얼마나 대단한 명절이고 뭐 얼마나 애틋하고 보고 싶어 한다고 두시간 거리를 찾아 가나요.
    것두 임산부를!!!
    친정 가겠다고 하세요.
    불합리 하다고 느끼면 처음에 말을 해야 해요. 안 그럼 이만큼 해도 되나보다.. 하면서 점점 더해요.
    글 읽다 안쓰러워서 내 맘이 다 안 좋네요.

  • 5. ;;
    '17.10.3 2:51 PM (223.62.xxx.118)

    아들아들거린다고 셋째임신;;;

  • 6.
    '17.10.3 2:55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배아프다고병원가셨다가 바로 집으로 가세요 ㅠㅠ

  • 7. 그게 쫌
    '17.10.3 2:56 PM (175.195.xxx.148)

    시부모건 누구건ᆢ남이 아들아들한다고
    또 세째임신하신것도 그렇고 임신한 몸으로 힘들어서 가기싫은 큰댁ᆢ가지말란 말 안한다고 꾸역꾸역 가 놓고 시부모상종하기싫다란 느낌 갖는 거 이해가 잘 안되네요

    본인이 판단해서 할 일 임 남 원망말고 하는 거고
    아님 안 하고ᆞᆞ그런게 낫지않나요?속으로 시부모욕하는거보다

  • 8. 에구
    '17.10.3 2:58 PM (221.154.xxx.47)

    왜 그러고 사세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원글님은 너무 무력하시네요
    제가 친정 언니라면 원글님 남편에게 뭐라뭐라 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딱해서 저도 눈물이 납니다

  • 9. ..
    '17.10.3 3:03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셋째 임신까지 했으면 이번엔 못가겠다 했었어야죠.
    큰애랑 남편만 보내고 친정을 가든지.
    말을 하세요 제발 이번이 기회 좋네요.
    숨어서 울지말고 대놓고 울든지

  • 10. ..
    '17.10.3 3:09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한다고
    임신까지하시곤..

  • 11. 에구
    '17.10.3 3:10 PM (119.70.xxx.159)

    눈치없는 시엄니...
    그리 다 데리고 다니면 큰집이고 외가고 누가 좋아한다고...
    완죤 진상일세..

  • 12. --
    '17.10.3 3:1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말을 안하면요
    좋아서 오는줄 알아요
    설마라구요?
    제가 첨 결혼해서 명절이면 5일씩 시댁에서 자고 일하고 했어요
    집에가면 남편이랑 싸우죠
    그렇게 몇번하다가
    남편이 이제 하루만 있다가 친정가라고 하니까
    시엄니왈
    쟤 심심하게 왜그러냐고?
    나가는 절 붙들고 심심하면 다시 오라고...ㅠ.ㅠ.
    울고불고 하기 싫으시면
    담담하게 힘들어서 못하겠다 집에가겠다
    말을 하세요 말을
    안잡아먹어요

  • 13. ..
    '17.10.3 3:15 PM (180.230.xxx.38)

    운전하고 차 오래타서 배 뭉침 있다고 쇼좀 하시고 근처 병원가시던가 하고 계속 누워계시던가 집에 다시 가세요
    임산뷰를 끌고 다니는 시부모라...헐...

  • 14. .....
    '17.10.3 3:17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아들 타령한다고 애를 셋이나 낳는 며느리를 존중할리가요.
    원글님이 다 자초한 겁니다.

  • 15. .....
    '17.10.3 3:20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아들 타령한다고 애를 셋이나 낳는 며느리를 존중할리가요.
    원글님이 다 자초한 겁니다.
    딸이라도 원글님처럼 자기 주관없이 시키는대로 살면 함부로 해요
    질질 짜지 말고 줏대있게 사세요.

  • 16. 하소연이
    '17.10.3 3:21 PM (14.32.xxx.196)

    하고싶으신거면 평생 그렇게 사셔야 하구요
    맘먹고 뒤집으면 좀 달라집니다
    그리고 누가 뭐란다고 셋째 가졌단 말은 하지마세요
    그건 유세도..착한것도 아니니까요

  • 17. 에구구.
    '17.10.3 3:22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큰집까지 가서 잔다구요???
    임산부인데
    눈물날만 하네요.
    말을해도 어른이라고 꾸역꾸역 끌고다니는
    사람들 있습니다.

  • 18. 아정말
    '17.10.3 3:27 PM (121.133.xxx.60)

    위로드리려고 로긴했어요
    10년동안 저도 그랬어요
    너무 힘들어서 점점 반항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안가요
    싫은 내색하면 처음엔 나도 불편하고 그렇지만
    서서히 적응이 되더라구요
    며칠 안남았네요
    이틀만 더 잘 지내시고 얼른 친정가세요
    임신중인데 남편분이 좀더 신경쓰셔야 할거같아요
    기운내세요

  • 19. ㅜㅡ
    '17.10.3 3:28 PM (1.230.xxx.121)

    저는 결혼 막해서
    어딘지도 잘모르는 수원 큰집에가서
    일하고 거기서 자라고 ㅎㅎ참기가막혀서
    서울서 나고자라고 암것도 잘모르는 25살때 ㅠ
    나이들어 그거생각하면 왜 ㅂㅅ같이 싫어요소리 못했나 싶어요
    물론 자고오진 않았지만 진짜 시어머니들이란 참!

  • 20. 5890
    '17.10.3 3:34 PM (116.33.xxx.68)

    생각만해도 어지러워요
    진짜 바꾸려면 큰전쟁으로 치루던지해야할걸요
    막장으로 가세요 발뻗고 못한다고하시고

  • 21. 아니
    '17.10.3 3:3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집 남편은 뭐하고요.
    시부모야 옛사람들이고 관습이라면 나음 바꾸기 힘들텐데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래요.
    일어나 친정부모님 뵈러 가던지 휴식하게 집으로 가던지...
    그런시절이 있어 우리집 남의편과 비슷한 인간들 이갈리게 경멸스러워요.
    내경우엔 시부 돌아가시고 평소에도 또라이같던 시누이가 지랄 병을 해서 제대로 이때다 싶어
    뒤집어 엎으고 다음 다다음해 설날도 제대로 이판사판 엎어버렸더니
    이젠 잠잠하고 단촐해 졌어요.
    뭐 뒤에서 천하에 없는 욕을 하거나 말거나 바득한 살림에 지들 좋을대로
    끌려다닐순 없잖아요.
    내게 남아있는 날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시짜들 좀 멀어지니 살거같고
    질려서 내 할일 이외 그어떤 감정적인 교류도 안하려고요.
    아무것도 몰라 지옥인줄 몰라서 당했지만 이젠 알면서 그 생지옥을 쳐다 볼 일은 없죠.
    똑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납작해질줄도 알면서
    어째서 순종할땐 그렇게 만만하게 대했는지 미스테리..
    진짜 헤드 안돌아가는 인간 많아요.
    곪은건 언젠가는 꼭 터지죠.

  • 22. 시댁이 재력이 있나봐요
    '17.10.3 3:36 PM (223.33.xxx.237)

    아들아들거린다고 셋째임신하셨다니
    아들낳고 한재산받고
    큰소리땅땅 치고 사세요
    있는시댁들 손주보니 며늘대우가 다릅디다

  • 23. ...
    '17.10.3 4:15 PM (223.62.xxx.48)

    받을게 있음 그러고 사는거고
    우리처럼 안받을 맘이면 내맘대로 사는거고~

  • 24. dd
    '17.10.3 4:16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요? 시집이 돈 많은가봅니다

  • 25.
    '17.10.3 4:21 PM (58.140.xxx.162)

    큰집도 얼마나 고역일까요

  • 26. ,,,
    '17.10.3 4:33 PM (121.167.xxx.212)

    그 아들 낳으면 큰집 제사까지 옴팍 물려 받겠네요.
    시부모보다 원글님이 아들 낳고 싶은걸수도 있어요.

  • 27. 시집식구
    '17.10.3 4:39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엿을 먹이시네요
    임신중에 두시간 운전요?
    아니 자가용을 대기시켜도 힘들어 못간다할판에....
    무슨 심정이 인당수 팔려가셨어요

    미안하지만 저는 님이 더 싫어요
    아니 무슨 저런 명절을 쇠는지....

  • 28. ..
    '17.10.3 4:47 PM (180.66.xxx.57)

    아들 아들..대구.

    있는집 자손 이실거라..위로 드려요.
    물려줄거 있으니, 그러시겠죠.

  • 29. ..
    '17.10.3 4:54 PM (125.181.xxx.173) - 삭제된댓글

    남자인데, 제가 괜히 미안합니다

  • 30. ㅇㅇㄱ
    '17.10.3 4:55 PM (117.111.xxx.16)

    임신 중 스트레스 너무 받으시면 안될텐데요..
    큰애가 8살이면 결혼 10년 차 다되어가시는 분이...ㅜㅜ
    남편보고 얘기좀 해요~~~!!!!!

  • 31. 근데
    '17.10.3 4:57 PM (180.224.xxx.157)

    남편 말고 임산부가 명절에 운전하고 다니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10분 20분도 아니고 2시간을...

  • 32. ㅊㅊ
    '17.10.3 5:24 PM (223.62.xxx.34)

    아 답답해 ㅠㅠ 어떻게 해요 ㅠㅠ
    왜 임신한 분이 운전을
    세상에나 마상에나

  • 33. 컥.
    '17.10.3 5:40 PM (114.204.xxx.212)

    큰집 1박에 시외할머니요? 미친거 아닌가
    거기다 운전을 왜 님이 해요
    아들아들 거린다고 셋째 낳는거부터 의문

  • 34. ㄹㄹㄹ
    '17.10.3 5:49 PM (112.153.xxx.102)

    아이고...님아...그냥 쓰러지는 연기라도 해서 빠지세요.
    성인의 삶을 사세요.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도 삶에대한 인식이 무족하네요.

  • 35. ㅡㅡ
    '17.10.3 6:52 PM (223.39.xxx.105)

    큰집이 가까우면 가지만
    멀면 대부분안가요
    큰집에서도 안오는거더좋아하구요
    못가겠다하세요 욕이배뚫고안들어와요
    저희집종갓집인데 작은집큰며느리가
    의사예요 처음1년은오더니
    그다음해부터 큰집까지는 안가겠다선언했다고
    안오더라구요
    다들그런가보다 그담부터 신경도안써요
    어차피 와서 음식하는것도아니고

  • 36. 샤라라
    '17.10.3 8:06 PM (1.224.xxx.99)

    갱상도. 거기다가 대구.

    아이구머니나.

    거기다가 꼬물이 둘에 임신.

    집집마다 하루씩 돌아가며 잔다고라고라~!!!

    와. 진짜 읽는 내가 숨이 다 안쉬어지고 있어요...

  • 37. 아m
    '17.10.3 8:06 PM (223.62.xxx.92)

    운전이야 뭐
    운전 안하면 멀미가 너무 심하다니 뭐 그렇다 하구요
    암튼 제일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게 원글님이네요
    우선 셋째 가진 이유부터 제일 이해 안되요
    아이고 답답해

  • 38. 아이고 힘드시겠어요ㅠ
    '17.10.3 8:16 PM (115.140.xxx.74)

    하소연글에 타박하는분들 너무 많으시네요ㅠ

    우선 배아프다고 엄살? 좀 부리세요.
    진짜 큰일날수도 있잖아요.
    스스로 요령껏 살아야해요.
    누가 안해줘요.
    위로 드립니다ㅠ

    저도 이십대아들들 있지만 이런글보며
    예습해야겠어요.

  • 39. 00
    '17.10.3 8:49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바보,천치 같이 들이받지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다해놓고,
    울긴 왜 울어요.

    아들,아들 거려서 셋째 임신 했다는 대목에서, "이 분, 뼛속까지 시댁 노예인가" 싶었어요.

  • 40. 아이고야
    '17.10.3 8:5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아들아들해서 셋째임신..
    대구..
    큰집에 시외할머니댁 까지...

    결혼 8년에 벌써 한번 뒤집어 엎었어야죠
    말만 들어도 골이 깨질것 같은 대구..

    내년 설 부턴 한번 뒤 엎고 님 뜻대로 바꾸어야 합니다
    대구 답없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구태한 지역.. 네 네 거리다간 블랙홀 처럼 거기 구태에 빠져 못헤어나와요 진짜 구태도 구태도 저런 데가 없어요 요새 세상에

  • 41. 아이고야
    '17.10.3 8:58 PM (175.213.xxx.37)

    아들아들해서 셋째임신..
    대구..
    큰집에 시외할머니댁 까지...

    결혼 8년에 벌써 한번 뒤집어 엎었어야죠
    말만 들어도 골이 깨질것 같은 대구..

    내년 설 부턴 한번 뒤 엎고 님 뜻대로 바꾸어야 합니다
    대구 답없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구태한 곳.. 네 네 거리다간 블랙홀 처럼 거기관습에 못헤어 나요
    진짜 구태도 구태도 저런 데가 없어요 거기는

  • 42. ...
    '17.10.3 9:18 PM (121.166.xxx.163)

    무슨 타임머신 타고 3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네요.

    눈물 난다는 글에 화만 나는 것도 처음이네요.
    하.

  • 43. 아이고
    '17.10.3 9:31 PM (218.154.xxx.163)

    입은 밥만먹는입이 아니고 말도 하세요 내가다 속터져요 왜끌려다녀요?

  • 44. ㅠㅡㅡ
    '17.10.3 10:46 PM (121.166.xxx.226)

    대구 대짜만들어도 쳐다도보기싫다던데
    제친구 시댁이랑 연끊었어요
    진짜 문제많네요
    임신한며느리를끌고
    제가더가슴이아프네요

  • 45. ㅎㅎ
    '17.10.3 11:11 PM (156.223.xxx.172)

    아들아들해서 임신했으면 알아서 좀 편하게 해줘야지 뭐하는건지. 원글도 무력한 태도가 문제지만 체면차린다고 임산부데리고 큰집까지 가서 명절을 보낸단 자체가..

  • 46. ㅎㅎ
    '17.10.3 11:12 PM (156.223.xxx.172)

    귀한 손주 낳아주실테니 좀 엄살도 부리고 편히 사세요.

  • 47.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17.10.4 2:31 AM (100.2.xxx.156)

    시부모 탓할게 아니고
    아들아들 거리는 지 부모 만족시키자고 셋째 가지게 한 남편,
    큰집까지 꾸역꾸역 따라가게 만든것도 님 남편,
    같은 이불 덮고 자는 놈이 님을 지금 고생시키는 존재거든요.

    젤 이해가 안 되는게,
    자길 젤 힘들게 하는 존재인 남편은 빼고 다른 사람들만 욕하는 여자들.
    결혼해서 시집때문에 힘든건 다 배우자의 가치관이 시부모와 다르지 않아서 그런건데 그 배우자 탓들은 안 하드라고요.
    에혀...

  • 48. 임신중이라
    '17.10.4 3:47 AM (188.23.xxx.22)

    배도 고프실텐데
    앞으로 고구마는 혼자 다 드세요.

  • 49. 아들거리는 시댁에
    '17.10.4 5:3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임신했는데 왜 자고가래요?
    아들거리는데 귀하뉴아들 임신해서 힘들어서 못간다고했어야죠.
    설에는 아들 낳느라고 힘들다 하시고
    그 다음에는 그 귀한 아들 키우느라 힘들다고 하세요.

  • 50. .....
    '17.10.4 7:28 AM (59.7.xxx.100) - 삭제된댓글

    요즘도 아들아들한다고 셋째 낳는 사람이 있나요.
    우리 친정도 대구인데 딸둘이면 수모 당하는거
    보긴 하지만 셋째 안 낳던데요.

  • 51. 저런집구석에
    '17.10.4 7:55 AM (1.234.xxx.114)

    애 셋까지낳는것도 신기~~ 것도 아들낳을요량으로 헐
    시댁꼬라지 봄 답나오는데 셋이라니
    난 딱보고 답나와서 하나놓고 절대안낳음
    냫아봤자 누구네집좋은일시키고 나만고생일거같아서
    다 자기팔자 원글님이 꼬은거임

  • 52. 타임머신
    '17.10.4 11:06 AM (223.33.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새댁이던 30년 전으로 회귀한 듯한 글이네요
    한 재산 받자고 아들 낳겠다고
    자청해 딸을 넷이나 낳은 지인도 있고..
    아들 낳을 때까지 애 낳는 것은 본인의 의지이니
    댓글러들이 답답해할 일은 아닌 듯..

    큰집 며느리랑 시외가 며느리들이 과연 반길까만
    생각해보세요

    얌체 시어머니에 부화뇌동하지 마세요

  • 53. 으하하
    '17.10.4 11:08 AM (112.151.xxx.20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시댁에서 5일 자다가 하루만에 친정 가니 심심하면 어떡하냐고 심심하면 다시 오라고 했다는 시엄니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원글님도 참고하세요. 혹시 아나요? 이제 그리 집집이 다니고 하는 거 못하겠다 하면, 어머 난 니가 다른 집에 자러 다니는 거 좋아하는 줄 알았다 하실지.ㅋㅋ
    애 둘이나 낳고 십년차 다가오고 하면 제법 할말 하게 되던데, 님은 대개 여리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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