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움 주의]샤워하기 전 뒤를 닦아 보면..

고민 조회수 : 14,566
작성일 : 2017-10-02 23:06:44
부끄러우면서도 지저분한 이야기라..
아침마다 변을 보고 깨끗이 닦은 뒤 바로 샤워도 합니다.
그리고 밤에 자기 전 샤워를 하기 전에 휴지로 뒤를 살짝 닦아 보면
변이 조금 묻어나요.;;
원래 이게 정상인 건지 저만 그런 건지 좀 걱정이네요.
아침에 물로 깨끗이 씻어도 밤이 되면 좀 묻는 게 정상일까요?
IP : 207.244.xxx.13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러
    '17.10.2 11:09 PM (39.7.xxx.101)

    그샤워기는 무슨죄인지..

    이래서 난 다중숙박시설 못감

    님같은 드런인간들 올까봐서!!!

  • 2. ....
    '17.10.2 11:10 PM (211.246.xxx.19)

    윽 비데사용하세요 ㅜ

  • 3. ㅡㅡㅎ
    '17.10.2 11:11 PM (118.218.xxx.117)

    혹...변실금.....

  • 4. ㅇㅇ
    '17.10.2 11:12 PM (211.225.xxx.219)

    뭐라는 거야.. 샤워하기 전 휴지로 닦아보면 묻어나온다는 건데 샤워기 더럽단 얘기가 왜 나와요?
    항문 질환 환자들 어디 가서 씻지도 못하고 더러워서 큰일났네요

  • 5. ...
    '17.10.2 11:13 PM (58.226.xxx.35)

    항문 주름이 어떠냐에따라 잘 안닦일수도 있어요.
    (항문외과 의사한테 들은 얘기에요.)
    비데 쓰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6. ...
    '17.10.2 11:13 PM (59.11.xxx.17)

    방구 아닐까요

  • 7. 비위생인간들 극혐
    '17.10.2 11:14 PM (175.223.xxx.61)

    여보세요 ..샤워기 구멍마다 님똥 껴있는거
    몰라요?
    다른식구들은 그거 모르고 쓸거아녜요?
    좀 위생적으로좀 살아요
    병원을 가던가 !!

    난 진짜 이래서 나혼자 살아야 함

  • 8. 쭈니
    '17.10.2 11:14 PM (58.78.xxx.45)

    비데하세요.

  • 9. dd
    '17.10.2 11:15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변보고 샤워를 해도
    잔여변들이 항문 주름에 있다가
    움직이거나 방구를 끼거나 하면
    나올수 있어요 이런거는 변실금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 흔해요
    치질수술했거나 치핵 가지고 있는 경우도
    이런 경우 많구요

  • 10. ,,
    '17.10.2 11:17 PM (118.44.xxx.167)

    원래 항문에서 윤활액체같은 분비물이 아주 조금씩 나와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가스를 배출할때 아주 미세량의 물똥이 섞여나오기도 하죠ㅋ
    맨 윗분은 똥도 안싸고 사나보네요. 미역줄거리, 콩나물 대가리,참외씨, 쌀겨, 고추씨...ㅋㅋㅋ

  • 11. ㅇㅇ
    '17.10.2 11:17 PM (211.225.xxx.219)

    원글이 샤워기로 항문 밀착해서 닦아낸다고 했나요?
    휴지에 변 묻어나오는 사람은 샤워도 못해요?
    자기 항문은 얼마나 깨끗할 줄 알고;
    치질환자는 아닌데 읽다 보니 짜증나서

  • 12. 지금
    '17.10.2 11:18 PM (175.223.xxx.51)

    휴지로 닦는다는데 샤워기 더러워진다느니 하는 리플들은 뭐죠?

  • 13. 고민
    '17.10.2 11:20 PM (207.244.xxx.228)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럼 다른 분들은 휴지에 아무 것도 안 뭍고 백지 그대로인가요?
    그리고 샤워기 얘기는 왜 나온 걸까요?
    저도 남들처럼 손으로 씻어요.

  • 14. 도대체
    '17.10.2 11:23 PM (211.244.xxx.154)

    뭘 상상하고 글을 읽길래?

    그랬거나 말았거나...

    어쨌든 우리는 그래서 속옷을 입고 다니잖아요.

    양치질도 마찬가지죠.
    이를 세듯 하나하나 잇몸 사이사이 닦은 듯 해도 혀로 굴려보면 꼭 빠진 곳이 있잖아요.

    그런데 원글님 글은 더러움주의에도 불구하고 ㅎㅎ홀~~깨긴 하네요. 다들 그러겠지...하는게 아니라 글로 다 올리시고 ㅎㅎ

  • 15. .....
    '17.10.2 11: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기 더럽다는 인간들은 자기 항문 관리 생전에 안해서
    자기 항문에 그런게 묻어 나오는 지 생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원래 항문 윤활유가 나와서 그게 휴지에 묻어서 그런 거예요
    정상이고 503처럼 변기 가지고 난리치는 인간도 원래 밤쯤에 휴지로 닦어보면 살짝 기름이 변처럼 묻어 나와요
    그게 안묻어 나오면 항문이 건조해서 가려워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죠..

  • 16. 첫 댓글등등
    '17.10.2 11:29 P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샤워기 운운 발끈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 대충 듣고 아는척 자기 말 시작하는 사람이거나
    남의 말을 도통 못 알아듣고 딴 소리 하는 사람이거나
    아님 항상 이상한 상상력으로 차 있거나

    원글님...주름이라는게 원래 그런거예요.

  • 17. ㅇㅇㅇ
    '17.10.2 11:33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변비 치질에 가장 좋은게 좌욕인데요
    양변기에 끼워서 사용하는
    만원짜리 좌욕기에 뜨거운물 넣고 담구면
    변 찌끄러기 나오더라구요
    씻고 했는데도요
    원글님은 정상 범주에 들거예요
    약간의 치질이 있을거구요
    이래저래 뒷물 자주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 18. 고민
    '17.10.2 11:35 PM (207.244.xxx.115)

    아.. 기름 같은 게 나와서 그럴 수도 있는 거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윗님들 감사합니다.

  • 19.
    '17.10.2 11:43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샤워기 어쩌구 하는 사람은 도대체 본인은
    샤워기로 어떻게 씻길래 저렇게 흥분하는겨ᆞᆞ

  • 20. 노답
    '17.10.2 11:47 PM (175.223.xxx.13)

    글 대충읽고 악다구니 치는 인간들 짜증나요.

    저는 어제 친정 글 쓰면서 분명 부모님과 언니와 싱글 동생이 있다고 썼는데
    명절에 시누이들 오는거 며느리 입장에서도 싫다고 어쩌고 저쩌고 흥분해서 난리더라구요.

  • 21. 정상이에요
    '17.10.2 11:58 PM (13.73.xxx.58) - 삭제된댓글

    방귀 껴도 극소량의 변이 나온다고 합니다.

  • 22. 나는나지
    '17.10.3 12:00 AM (39.121.xxx.92)

    댓글에 또라이 겁나많네. 님, 정상적인 댓글만 참고함 돼요. 샤워기는 또 뭔 개소리야....

  • 23. 47528
    '17.10.3 12:03 AM (121.154.xxx.11)

    댓글 읽으면서 저도 몰랐던 사실 아니까 좋네요.

  • 24. 정상인은
    '17.10.3 12:05 AM (119.195.xxx.212) - 삭제된댓글

    장운동을 하기때문에 변느낌의 그런것이 종일 뒷끝에는 묻어날수 있어요.
    본인이 본인상태를 모르고 저리 흥분하는데요.
    흥분하시는분들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 25. 정상인은
    '17.10.3 12:06 AM (119.195.xxx.212)

    장운동을 하기때문에 변느낌의 그런것이 종일 뒷끝에는 묻어날수 있어요.
    본인이 본인상태를 모르고 저리 흥분하는데요.
    흥분하시는분들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팬티에 묻지않을 정도.

  • 26. ..
    '17.10.3 12:21 AM (121.152.xxx.170)

    치핵이여서 여기서 댓글들 보고 좌욕변기사서 해보고 놀랬던거 변보고 아주 싹싹 닦고 좌욕변기 앉았는데 거기에 변알갱이들이 많이 떨어져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치핵있으면 휴지,비데 두개 쓰고도 다 닦이지가 않는가보구 치핵없어도 완벽히 닦이는건 아닐꺼라고 봐요. 그래서 항상 샤워할때 똥꼬 비누칠해서 닦아야해요. 앞에는 물로만 닦고 좌욕변기도 쓰세요.

  • 27.
    '17.10.3 12:23 AM (211.248.xxx.220)

    샤워기로 난리치는 초반 몇몇 댓글들
    개독이죠?
    왜 저러고 살아?

  • 28. 똥꼬
    '17.10.3 1:0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비누칠 해서 닦으면 거기 건조해져서 가려워지고 따가와서
    아무것도 집중 못하고 일상생활을 못해 아주 죽어요..물로만 씻어야 해요..

  • 29. 샤워기에
    '17.10.3 11:09 AM (61.80.xxx.147)

    떵 끼인다고 하신 분들...
    억지 좀 그만 부려요!
    진짜 이런 극단적인 성격들 싫어요.

  • 30. ㄸㄲ
    '17.10.3 2:12 PM (115.136.xxx.82) - 삭제된댓글

    똥꼬 비눗칠하면 안되나요? 평생해왔는데 요새 많이 간지럽고 진물은거 같아서요

  • 31. ...
    '17.10.3 3:43 PM (121.167.xxx.212)

    마이 비데라고 물에 녹는 물휴지 사용 하세요.
    휴지로 닦은후 다시 마이 비데로 닦으세요.
    전 휴지로 한번 4-5번 닦고 다시 휴지 뜯어 안 묻어날때까지
    꼼꼼히 닦아요. 나이 드니 그런 증상이 더 심해요.

  • 32. ...
    '17.10.3 6:48 PM (125.132.xxx.228) - 삭제된댓글

    심히 걱정되네요..
    병원 가보세요..

  • 33. ...
    '17.10.3 7:18 PM (175.116.xxx.236)

    드러
    '17.10.2 11:09 PM (39.7.xxx.101)
    그샤워기는 무슨죄인지..

    이래서 난 다중숙박시설 못감

    님같은 드런인간들 올까봐서!!!
    -----------


    첫댓글 이인간떄문에 내가 글을 잘못읽은건가 다시한번 읽었네요;;;

    미친 무슨 상상을 했기에 이런 댓글을 달수가있는건짘 ㅋㅋㅋ

  • 34. ...
    '17.10.3 7:18 PM (175.116.xxx.236)

    비위생인간들 극혐
    '17.10.2 11:14 PM (175.223.xxx.61)
    여보세요 ..샤워기 구멍마다 님똥 껴있는거
    몰라요?
    다른식구들은 그거 모르고 쓸거아녜요?
    좀 위생적으로좀 살아요
    병원을 가던가 !!

    난 진짜 이래서 나혼자 살아야 함
    ----------

    이인간도 미친듯

  • 35. ...
    '17.10.3 7:37 PM (14.53.xxx.62)

    전 치질 수술 후 님과 같은 증상이 생겼네요.
    병원에서는 그런 사람 많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던데,
    콕 찝어서 치질 수술 후에 증상이 생겼으니 괄약근이 약화됐나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병원에도 가봤는데, 제가 과민성대장 증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변이 항상 무르긴 하거든요.

  • 36. 00
    '17.10.3 8:43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큰 볼일 보고나서는 반드시 씻는데도,
    몇시간 지나서 티슈로 닦아보면 깨끗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큰 볼일이 조금씩 느껴지는 그런 느낌은 없나요?
    저는 나이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질병일수도 있겠다는 의심도 해요.

  • 37. ..
    '17.10.3 8:48 PM (220.90.xxx.75)

    첫댓글은 샤워기로 똥구멍 닦나봐요

  • 38. ......
    '17.10.3 8:58 PM (110.47.xxx.51)

    변실금같아요.
    상시 비데 사용을 권합니다.

  • 39. 바보같은 댓글들ㅋㅋ
    '17.10.3 9:47 PM (220.126.xxx.166)

    누가 샤워기를 항문 아래 놓고 물줄기를 위로 향하게 해서닦나?
    정말 어이없네요.
    변 보고 샤워기로 항문 닦아본 적도 없는 몇몇 사람들이 댓글을 다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40. 샤워기 댓글들
    '17.10.3 10:36 PM (124.59.xxx.247)

    평생 여행도 가지말고 집구석만 지키고 사세요. ㅠㅠ

  • 41. ...
    '17.10.3 11:11 PM (70.72.xxx.163)

    소화잘되고 변비없으면 정상입니다.
    항문은 비누로 씻으면 건조해져서 병 날듯.
    너무 깨끗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병이 됨.

  • 42. 피아노맨2017
    '17.10.3 11:12 PM (27.35.xxx.50)

    응가 끝나고 괄약근 직전에 머물러 있는 잔류물은 휴지로도 안 닦이죠. 생활중에 움직이면 그 잔류물들이 서서히 내려옵니다. 그래서 저도 응가 후 몇 시간뒤에는 다시 한번 닦애줘요. 특히ㅠ개운치 않은 응가를 한 날은 잔류물이ㅜ더 많으니ㅜ필히...

  • 43. ㅇㅇ
    '17.10.3 11:17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는 분명 안 그랬던거 같은데
    저도 나이 먹으니 그러더라구요.
    변 본 후, 30분 정도 후에 깨끗이 비누로 씻어 주면
    하루 종일 보송보송 깨끗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836 역시, 신동호 김성주.... 1 나는나지 2017/10/16 3,566
739835 결혼할 때 집 사주고 돌아가시기 전에 재산 나눠주는 집 1 ㅎㅎ 2017/10/16 1,803
739834 라쿤퍼 좋아하세요? 2 well 2017/10/16 687
739833 카라펠리 발사믹식초는 어디서 시나요 6666 2017/10/16 394
739832 백만원 빌려달라고 했는데 15 ㅁㅁ 2017/10/16 6,694
739831 아들 장가갈때 집사줬으면 남은재산이라도 차별하지 말아야죠 4 블링 2017/10/16 2,290
739830 아벤느크림과 유세린크림..어느게 더 나을까요? 13 날개 2017/10/16 3,047
739829 제 이는 임플란트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게 해 .. 2 ... 2017/10/16 1,218
739828 짜증많은 사장 3 울화 2017/10/16 953
739827 몸이 안좋아 단독으로 이사가신 분 있나요? 9 고민 2017/10/16 2,301
739826 문대통령의 답장을 받았습니다. /오유펌 6 와우 2017/10/16 2,010
739825 사직 야구장에 폭발물 설치했다는 중2아이 1 가족 2017/10/16 1,728
739824 울적하고 슬프고 답답할 때 어찌 푸세요? 15 애둘이상인분.. 2017/10/16 3,501
739823 이유리 쿠션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3 ,, 2017/10/16 2,443
739822 영국 대사 만남 자리에서 망신 당한 홍준표 5 ... 2017/10/16 2,404
739821 루이비통 다미에 스피디를 샀는데요 1 소원풀이 2017/10/16 2,643
739820 공부방법 도와주세요ㅠ 5 중학생 학부.. 2017/10/16 1,394
739819 김치 이정희 2017/10/16 473
739818 열무 김치 꼬다리만 엄청 남았어요 ㅠ 8 아까운 2017/10/16 1,671
739817 재치있는 사람 많죠 2 82에 2017/10/16 974
739816 이번주토요일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집회 5 응원합니다... 2017/10/16 720
739815 그리스어에서 mono... 13 가을 2017/10/16 1,648
739814 목화솜 명주솜 이불 새로 만들었는데 너무속상해요 7 속상합니다 2017/10/16 3,950
739813 혹시 마트 샴푸가 비싼 샴푸들보다 더 좋을수도 있나요? 8 ㅇㅇ 2017/10/16 3,350
739812 노래제목 찾아요 2 ㅇㅇㅇ 2017/10/16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