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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평생을 힘들게 살 운명일까요...?

... 조회수 : 7,107
작성일 : 2017-10-02 12:53:54




어렸을 땐 엄마의 이혼
엄마의 학대와 폭력
당연히 잘 못살고..
그냥 어려서 뭣도 몰라 살았지
지금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다시는 못살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아침에 엄마한테 준비물 사야한다고 1000원 달라고 했다가 싸대기를
맞고 살았던 기억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러다 성인이 되었는데
오랜 시절 좋아해준 남편이 있어
결혼했더니
아이가 발달 문제가 있고
남편은 일하는게 너무 바빠 숨도 못쉬고 사네요..

다행히 형편은 나쁘지는 않고
아이가 많이 좋아지고 있기도 하고
때로는 행복할 때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잠깐

그래도 누구 하나 기댈 사람도 없고
아이 문제로 제가 너무 지쳐있다 보니 삶이 너무 버겁기만 해요..

이렇게 살아온 저는 이제 말년이 또 두려워져요
아파서 오래 못살 것도 같고
아이때문에 지쳐서 스트레스랑 건강 악화로
병도 걸릴 것도 같고...
그냥 너무 늙어버린 절 보면서 남편이 날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
그냥 왠지 제 미래가 행복하다기보다는 불안에 가깝게 그려져요..

어린 시절엔 참 힘들게 살았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맘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런 생활이 너무 오래되다보니
자꾸 마음이 처지고 건강도 않좋고..

아이만 좋아지면 다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는데
그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흘러가다보니
저는 평생 힘들게 살 운명인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슬퍼요...







IP : 117.111.xxx.2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마음.
    '17.10.2 1:00 PM (112.150.xxx.194)

    저도 압니다.
    어린시절 나쁜환경에 오랫동안 있어서인지.
    막연한 불안감이 커요.
    그런생각이 저에게 하나도 도움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면서 살아요.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요.
    일부러 긍정적일것까지는 아니고, 너무 극단적인 생각에 빠지는건 안하려고요.
    힘내자구요.

  • 2. 토다토닥
    '17.10.2 1:05 PM (223.62.xxx.113)

    얼마나 힘드실까요?...그런데 누구나 다 그렇게 사는것 같아요. 단 행복해보아는 사람은 인생을 행복과 불행중 행복한 면을 더 크게 보는것 같아요.

  • 3. 그마음.
    '17.10.2 1:05 PM (112.150.xxx.194)

    책에서 보니.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은 그와 비슷한 상황에 놓일때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서 자꾸 그런 상황을ㅈ만들거나.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어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저를 볼때는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싶어 남겨봅니다.

  • 4. ...
    '17.10.2 1:07 PM (117.111.xxx.224)

    네 진짜 너무 어린 시절이 힘들어서 저는 나름 저를 보호하는
    방어기제가 긍정이었던 것 같아요
    행복해질 수 있다
    힘내자, 힘내자.. 이렇게,

    근데 나이가 드니까 점점 그 마음도 옅어져가는 것 같아요
    마음을 몸이 뒷받침을 못해주니 더 그래요... ㅜㅜ
    답글 감사합니다..

  • 5. ..
    '17.10.2 1:07 PM (118.216.xxx.167) - 삭제된댓글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가네요.
    항상 낙관해야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더욱더 낙관해야죠.

    불안해 하면 모든 불운들을 몰려 와요.
    아이가 오르막인 것 같은데,
    어떤 사람은 오르막을 지치지 않고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헐떡거리면서 올라가요.
    지치지 않고 걷는 사람은 이게 오르막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이고,
    헐떡 거리는 사람은 오르막을 평지처럼 대하기 때문이죠.

    눈을 감고 어릴때 엄마한테 당해서 힘들어하는 자신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든 그냥 바라만 보든 묵묵히 바라보고요. 틈 나는대로요. 내가 그것을 마음에서 흘려보낼 때까지요.
    그리고, 남편 있어도 아이때문에 힘든 나 처럼, 이혼하고 혼자 애 키우느라 힘들었을 엄마의 힘듦도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그냥 내가 나를 따뜻하게, 엄마도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수 밖에요.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남들도 그렇고 세상은 부족한 사람 투성이예요.

  • 6. 그런게 어딨어요
    '17.10.2 1:08 PM (96.231.xxx.177)

    어렸을때 미친 엄마 밑에서 충분히 삐뚤어질수 있었겠지만, 정신병 걸리거나 무슨 약중독 안되고 똑바로 사람구실하고 산건, 님이 강하다는 말이고요.
    애가 발달장애라 평생 님이 고생할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는건 님에게 운도 많이 따르는 거구요.
    남편이 오래 따라다니다 결혼했다는건 님이 그만큼 진국이고 이쁘고 좋은 사람이라는 거구요.
    남편이 너무 바쁘다는건, 애를 위한 책임감때문에 그런거니 성실한 남편이라는거구요.
    시댁 글 없는거 보니 시댁은 그냥 그저그런, 크게 문제 되지 않으니, 것도 님이 운이 좋은거구요.
    말년에 무슨 고생이며, 왜 오래 못살아요? 이 악착같이 깨물고 당장 내일 죽더라도 오늘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행복은 어디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마음 다짐이니까요.
    그리고 남편이 싫증낸다, 버림받을거 같다 자꾸 그런 생각하지마세요.
    미친 엄마 학대 받으면서도 긍정적으로 살아 지금의 좋은 가정을 이루었쟎아요.
    나쁘게 생각하면 또 그렇게 흘러가는게 인생이니까요.

  • 7. ...
    '17.10.2 1:15 PM (117.111.xxx.224)

    사실 힘들어도 힘들다고 글 써봤자 뻔한 위로만 들을까
    글도 안쓰다가
    진짜 명절인데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남편에
    아이 혼자서 보고 있다가 너무 슬퍼서 글을 쓴건데..

    답글보다가 많이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위로라는 걸 오랜만에 느낀 것 같아요..

  • 8. . .
    '17.10.2 1:24 PM (175.223.xxx.124)

    그런게 어딨어요님 말씀이 구구절절맞네요
    원글님 많이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 9. ..
    '17.10.2 1:31 PM (223.32.xxx.118)

    좋아질거예요. 아이도 좋아질거고 님 형편도 좋아질거예요.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토닥토닥

  • 10. nn
    '17.10.2 1:37 PM (39.7.xxx.71)

    님이 참 대견합니다
    지금까지 잘 견디어왔고 현재 잘살고 계시니 앞으로 더 잘 사실겁니다.
    주변에 보면 겉으로는 잘 사는것처럼보여도 속내를 알고보면 다들 고민거리 문제거리는 다 있더라구요
    희노애락은 공평하게 주어지는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내짐이 다크고 힘든것 같지만
    다들 마찬가지 입니다~
    하루하루 지금 이순간을 고민하느라 놓치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11. 그런게 어딨어요
    '17.10.2 1:39 PM (96.231.xxx.177)

    저는 주말은 기본이고 크리스마스도 일해요. 그래도 행복해요. 일힐스 있는게 어디냐, 이만큼 노력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거다 생각하거든요.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본인에게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애한테도 남편한테도 행복한 엄마와 아내가 제일 힘이되죠

  • 12.
    '17.10.2 1:44 PM (121.171.xxx.92)

    원글님 스스로 극복하고 행복해 지는 길을 우리가 찾아야 되요.
    저도 어릴때 학대에가깝게 맞고 살고 불안에 떨고 살고, 쌀걱정 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어요.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전부터 벌어서 10원도 못쓰고 집에다 가져다줬구요.
    술주정뱅이로 동네에서 통하던 아버지 창피해서 결혼같은거 안하고 살려고 할 정도였구요.
    어쩌다 착한 남편만나서 결혼했어요.
    절 너무 사랑하고 도와주고 그러진 않아요.다만 화내지 않고 꾸준히 돈 벌어다주고 그정도. 남들보기에는 저런 남편이라고 할 정도인데 울아버지 비교해서 가장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제게 주었기에 마음속에 평화를 준 사람.

    나이 마흔넘고 보니 이제야 사실 저는 좀 자졵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예전에는 힘든 생각 많이 하고, 그러다보면 말그대로 내가 아프면 어쩌지? 내가 죽으면 애들은 어쩌지? 그란 생각까지 하다보면 점 점 깊어져서 불쌍해질 내아이들, 내인생 그러면서 펑펑 울고 우울해지기도 하구요.
    우울이란 말을 달고 살았는데 서른 넘고 마흔 넘다보니 이제 다 잊어져 가요.... 불행해 질거란 생각도 희미해져 가구요....
    그냥 다 괜챦아 라고 생각하면서 웃으니까 웃게되고 그런거 같아요.
    내가 변해야 남편도 좀 변하고 애들도 변하구요...
    지금은 많이많이 평화로와 졌어요.
    원글님 행복한 생각하세요. 자꾸 힘든생활, 어려운 생각 하지 마시구요.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해야 되요.
    지금 상황이 변하기는 어려워요. 누구나...
    내가 변하는게 쉽거든요.
    자꾸 괜챦다고 자신을 안심시켜 주세요.

  • 13. ....
    '17.10.2 2:07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별걱정을 다하십니다.
    나쁜생각에 빠져들때마다 고함을 한번 지르거나
    손뼉이라도 한번 쳐서 그 생각오래하지 마세요.

  • 14. ...
    '17.10.2 2:40 PM (223.39.xxx.88) - 삭제된댓글

    고생 총량의 법칙!
    초반에 고생하셨으니 앞으로는 점점 더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힘들게 일하는 남편 위해 맛있는 거 해서
    같이 드시면서 서로 토닥토닥 위로 하시길 바래요.

  • 15. 힘내세요...
    '17.10.2 2:51 PM (39.116.xxx.164)

    원글 댓글읽다보니 동생생각에 눈물이 핑돌았어요ㅠㅠ
    저희 여동생은 아무 어려움없이 컸지만 결혼후
    자폐아를 낳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으면서 자살시도를
    몇번이나 했었어요 그런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곁에서 봐와서 원글님 마음 너무 잘알거같아요ㅠ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저희 조카는 사춘기때 너무 심해서
    물건다 때려부수고 폭력적이어서 동생이 항상 몸에 멍들고
    다치고 그러고 살았어요
    그런애들도 사춘기때 심하다가 사춘기가 지나니 순해지고
    착한 아들로 돌아오더라구요
    요즘은 동생이 숨쉬고 살아요 아이의 장애는 이제 다 받아
    들였고 죽을때까지 5살아들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살거라고
    마음먹고 나니 마음이 편하대요...
    원글님은 어릴때부터 그렇게 힘드셨는데도 지금까지
    열심히사시고 발달장애아이 잘키우셔서 나아지게 하셨다니
    그정신력이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워요
    지금 마음이 힘드셔서 그렇지 다시 마음다잡고
    앞으로도 잘사실분인거 같아요
    나에게 어떤일이 닥쳐오는건 그것이 내가 풀어야할 숙제
    이기때문이래요 왜 나만 이런일을 당해야돼가 아니라
    이런일이 왜 나에게 왔을까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살다보면 숙제가 풀리고 행복해진다구요...
    원글님은 너무 훌륭한분이고 훌륭한 엄마세요~

  • 16. 어쩌면
    '17.10.2 3:43 PM (211.36.xxx.140)

    저와 비슷한 삶이란 거 같아요
    이혼가정, 경제적 빈곤, 결혼과 육아에서 오는 어려움
    그런데 주변을 보면 누구에게나
    자만의

  • 17. 어쩌면
    '17.10.2 3:46 PM (211.36.xxx.140)

    저와 비슷한 삶이란 거 같아요 
    이혼가정, 경제적 빈곤, 결혼과 육아에서 오는 어려움
    막연한 불안, 끊임없는 번민 ...
    그런데 주변을 보면 누구에게나
    자기 삶의 짐, 무게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겨내고 살아날 수 밖에요.
    힘내세요.
    살다보면 이런 날 보려고 살았구나 싶은 날도 반드시 올 거예요

  • 18. 체체파리
    '17.10.2 5:17 PM (218.156.xxx.48)

    어릴때보다는 행복하시잖아요.
    원글님 더 행복해지시라 기도할께요. ^^

  • 19. 다른 문제라면
    '17.10.2 5:20 PM (124.51.xxx.168)

    자신있게 힘내시라고 위로 주절주절 썼을텐데
    아이때문에 힘든 말씀을 하시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작으나마 한 말씀 드리자면
    마음을 좀 달리 해보세요
    차선으로
    생각하세요

    아이를 그냥 한 인격체로 잠시 내게온 천사로 생각하세요
    전적으로 원글님 소유나 책임이 아니고
    그 아인 그아이 나름의 이유로 소명을 가지고 세상에 잠시
    다니러온 천사나 선물
    잠시 원글님과 인연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또 그 아이 나름 또 원글님은 원글님 나름
    각자 숙제를 하고있다고

    걱정되고 눈물나시겠지만
    그동안 잘 살아오셨네요
    힘내세요

  • 20.
    '17.10.2 10:17 PM (175.117.xxx.158)

    나 아니면 ᆢ애를 나처럼아무도 봐줄수없어요ᆢ감정적인건 접어두세요ᆢ여느 엄마들도 엄마라서 끊없는 희생을 하며 살아요ᆢ죽을때까지ᆢ예전모습이 아닌 아이 엄마의 모습만 생각하고 과거는 구지 곱씹는거 도움안되는거 같아요ᆢ

  • 21. 힘내세요..님만 그런거아니예요.
    '17.10.2 11:09 PM (175.223.xxx.140)

    인간군상들이 겉으론 안보여도 깊게 들어가면
    아프고 힘든일들 없는사람이 없어요.
    아이가 가장 아픈 손가락이겠지만
    이렇게 착한남편과 살다보면 귀인아닌 귀인이 나타날지도 몰라요..힘내세요.
    추석잘보내시구요.

  • 22. 민들레홀씨
    '17.10.3 4:40 AM (63.86.xxx.30)

    힘드신 상황에서도 곧게 잘 살아오신 분 같아요.
    멀리 내다보고 깊히 생각해서도 불안하지 않은 인생들은 별로 없을 듯해요.
    그냥 하루하루 순간순간 내 앞에 있는 일들에 눈 맞춰서 뚜벅뚜벅 걸어간다 생각하세요.
    되도록 긍정적인 상황에 포커스를 맞추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맘으로 생활하시기 바래요.

    마음먹는 것도 습관이 되는 것이어서
    감사하는 마음이 늘어나면 감사할 일들이 덩달아 늘어나게 되더라구요.
    기뻐하다보면 진심으로 기뻐할 일들이 생겨나구요.

    우리네 인생 살아가는데 영원한 안식과 평강은 기대할수 없겠죠.
    단지 내앞에 놓여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어느날엔가는 종착역에 다다르겠죠.
    그날까지 내가 할수 잇는 만큼 최선을 다할뿐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지만 앞으로는 더욱 좋아질 아들의 모습을 그리며
    성실하고 착한 남편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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