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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도대체 사위 손자

아 c c c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17-10-01 17:59:30
사위에 손자까지 다 본 시누는
왜 차례지내자마자 친정에
오나요?이제 자기집에서 사위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아버지 저더러 차례끝나자마자
친정가는거 뭐라 난리치네요.
새댁이냐구요?결혼 24년차
낼 모레 사위 볼 나이예요.
윗사람 대접을 못한다나 어쩌나 쳇!
왜 딸은 친정 바로 오고 나는 저녁때 가라하냐
했더니 시누는 차례 다 지내고 온답니다.
그럼 제가 지난 24년간 애 낳기 일주일전까지
전 부쳐가며 지낸건 차례가 아님 뭘까요?
게다가 결혼하고 7년간은 명절 다음날
갔어요.더 이상 뭘 바라는지 .
저 안가요. 진작 안 갈걸 그랬어요
지난 세월이 아깝네요.
남편은 자기도 안간대요.
그것도 꼴 뵈기 싫어요.
다~~~~~~~싫어요


IP : 118.219.xxx.1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 6:01 PM (222.238.xxx.192)

    그정도 하셨음 다 하셨네요

  • 2. 사람이
    '17.10.1 6:02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나이 먹으면 곱게 늙어야함을 다시 느끼네요.
    시누나 시아버지 정상아니에요. 자기들만 아는 병자들이에요.

  • 3. 아니..
    '17.10.1 6:02 PM (175.202.xxx.99)

    결혼 24년차에도..저런 얘기 들으시나요?
    당황스러워요.

  • 4. 아니..
    '17.10.1 6:05 PM (175.202.xxx.99)

    그리고 24년차인데 언제 집에 가는 것도 허락 맡으세요?
    통보 아니구요?

  • 5.
    '17.10.1 6:07 PM (118.219.xxx.103)

    그쵸
    저도 제가 이러고 살 줄
    몰랐어요.
    친정에선 젤 똑똑하고
    예쁜 딸이라고 평생 자랑스러워
    하시는데 뭣도 없는 시집에서
    나한테 왜 이러는지
    잘 해보려고 했는데
    이젠 안해요.
    박사모 핵심 멤버 아버님 빠이

  • 6. 통보
    '17.10.1 6:10 PM (118.219.xxx.103)

    예요
    그냥 갔어요
    붙잡거나 말거나
    그랬더니 대학생 딸 불러다
    난리 치네요.
    니 엄마가 아빠를 조종한다나?
    진짜 조종하는 꼴 한번
    보여줘야겠어요.
    제가 헛똑똑에 병신이여요
    자식 보기도 챙피시려 죽겠네요

  • 7. ㅋㅋㅋ
    '17.10.1 6:1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박사모 햑심멤버세요?
    그러니 말이 안통하지요
    며느리한테도 박사노처럼하시네

  • 8. ㅋㅋㅋ
    '17.10.1 6:1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핵심멤버 ㅋ

  • 9. 에고
    '17.10.1 6:41 PM (116.121.xxx.61)

    시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네요
    자기복을 자기가 찬 꼴이구요
    맘 가는대로 하세요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 10. 에고님
    '17.10.1 6:53 PM (118.219.xxx.103)

    고마워요
    애 썼다는 한 마디에
    무너지네요 훌쩍

  • 11. ㅇㅇ
    '17.10.1 7:04 PM (121.170.xxx.201)

    시누야 친정을가든 말든 그건 원글님이 뭐라 할일은아니죠.
    원글님네 집에 오거나 원글님부부보고 기다려라마라 하면 웃기는거지만요.
    시아버지가 문제네요.
    근데 시아버지가 뭐라하든 원글님은 맘대로 하세요.

  • 12. 그 자리에서
    '17.10.1 7:40 PM (59.6.xxx.151)

    저도 차례 지내고 가는데요
    는 하셨는지
    그러거나 말거나죠

  • 13. 아 c c c
    '17.10.1 9:36 PM (118.219.xxx.103)

    저도 차례지내고 가는데요 하면
    그래도 시누 보고 가라.
    아니면 잽싸게 가서 점심만 먹고
    다시 와라 이래요.
    그러거나 말거나 갔는데요.
    이번엔 당신들이 오래 참다가
    폭발했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존댓말 쓰기도 싫네요

  • 14. ...
    '17.10.1 10:52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시누 되시는 분 제 남동생 장모 아닌신지....
    우리 엄마가 우리 올케보고 너희 외가집은 이모들이 다 명절에 큰외삼촌 집에 모이니 너희 큰숙모 힘드시겠다고 그러니 저희 올케 말이 원래 사람 집에 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래요. 헐~ 그 엄마나 그 딸이나...

  • 15. ..........
    '17.10.1 10:53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시누 되시는 분 제 남동생 장모 아닌신지....
    우리 엄마가 우리 올케보고 너희 외가집은 이모들이 다 명절에 큰외삼촌 집에 모이니 너희 큰숙모 힘드시겠다고 그러니 저희 올케 말이 원래 사람 집에 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래요. 그 큰숙모는 명절 때 친정도 못가시고 시잳식구 뒤치닥거리... 헐~ 그 엄마나 그 딸이나...

  • 16. 아이고
    '17.10.2 11:04 AM (118.37.xxx.73)

    그시부모들이 며느리 짬밥햇수를 기역을 못하시는듯 그짬밥 햇수면 차려준밥 먹는것도 감지덕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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