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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가 길어서 떠난대요...

나도 가고싶은데 조회수 : 21,358
작성일 : 2017-09-29 21:30:47

엊그제 시동생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번 연휴가 너무 길고 아까워서 유럽간다고...

이렇게 길게 쉴 기회가 또 없을거고, 아이가 중학교 가면 더 못다닐거라서 이번 기회를 놓칠수 없어서 고민끝에 간대요.


말은 맞는데...그럼 누구는 또 길게 쉴 기회가 있나요...

어차피 수험생 있어서 아무데도 못가지만, 참 사람마음이...

우리 아이 어릴때 징검다리 연휴중간에 딱 제사가 끼어서 남편이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못들으신척.


몇 달전에 예매했을건데, 1주일 전에 얘기하는건 뭔지.

지금 인천공항에 있겠네요.

어찌생각하면 누구라도 벗어나서 다행이네요.


IP : 119.202.xxx.20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7.9.29 9:32 PM (116.127.xxx.144)

    할말이....
    길게 쉴 기회가 왜 없어요?
    남자들 4-50만 돼도 명퇴니...해서 일찍 그만두는 사람들도 쎄고 쎘는데 ㅋㅋㅋㅋ

  • 2. ...
    '17.9.29 9:35 PM (114.204.xxx.212)

    허락 구할게ㅡ아니라 용기있게 떠나면 되는건데, 그게 참 어렵죠

  • 3.
    '17.9.29 9:36 PM (210.100.xxx.239)

    원글님네도 아이 대학가면 길게 떠나세요.
    시댁이야 뭐 이삼일전에 통보만 하시구요.
    갈수있음 가야죠.

  • 4. 몇달전예약
    '17.9.29 9:36 PM (175.223.xxx.51)

    님네한테 말하면 님네도 갈까봐

  • 5. 샬랄라
    '17.9.29 9:38 PM (58.137.xxx.82)

    수험생 있다잖아요

  • 6. ~~
    '17.9.29 9:41 PM (211.212.xxx.250)

    수험생있으면 부러워할이유도 안되네요...
    시험마치고 다녀오는수밖에....

  • 7. ㅇㅇ
    '17.9.29 9:43 PM (49.142.xxx.181)

    아니 원글님네도 아이 수험생 되기전에 가셨으면 됐잖아요..
    전 맏며느리고, 명절에 해외여행 간적은 없지만 시동생네 뭐라 할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이제 좀 바꿔요.

  • 8. 내비도
    '17.9.29 9:43 PM (220.76.xxx.99)

    옳든 그르든 그것도 용기죠. 못할짓은 아니잖아요.
    이런 과도기 겪으며 명절의 모습이 바뀌겠죠.

  • 9. ..
    '17.9.29 9:44 PM (124.111.xxx.201)

    누구라도 벗어나서 다행이네요. 22222
    저희 시동생네도 미국 가고 없어요.

  • 10. ........
    '17.9.29 9:46 PM (175.182.xxx.138) - 삭제된댓글

    시동생네가 용기내어 물꼬를 텄네요.
    처음이 눈치보이고 힘들죠.
    다음에 원글님 해외갈때는 시동생이 시작한 덕에 좀 더 당당하게 갈수있게 된거죠.
    어차피 올해는 수험생 때문에 못나가는거구요.

  • 11. ...
    '17.9.29 9:47 PM (221.139.xxx.166)

    형님네가 못가니 동생네도 못가야 하나요?
    서로 바꿔가며 가면 돼죠.

  • 12. ㅇㅇ
    '17.9.29 9:49 PM (175.223.xxx.13)

    내년엔 님네가 통보하세여

  • 13. 담엔
    '17.9.29 9:51 PM (61.98.xxx.144)

    님네가 가세요
    욕이 배째고 들어오든말든~

  • 14.
    '17.9.29 9:52 PM (218.155.xxx.89)

    내년엔 꼭 가세요. 추석 복닥이지 않고 좋겠네요. 어차피 고3이라 못가시면 좋은 마음으로. ㅠㅠ 근데 그게 잘 안되져. ㅠㅠ 동서가 물꼬 터줬다고 생각하세요.

  • 15. ....
    '17.9.29 9:53 PM (175.223.xxx.56)

    시동생네가 용기내어 물꼬를 텄네요.22222
    어차피 올해는 수험생 때문에 못나가는거구요22222

  • 16. 쥐시러
    '17.9.29 9:56 PM (128.134.xxx.119)

    설날에 교대하면 되죠 ㅎ

  • 17. 잘된거에요.
    '17.9.29 9:58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눈총은 동서처럼 가볍게 패스하는 담력을 기르셔서
    아예 명절마다 한 집 씩 교대로 당번하자고 하세요.

  • 18. 우리형님도 이럴까봐
    '17.9.29 10:00 PM (124.49.xxx.151)

    낼모레 떠나는데 아직 얘기못했어요.남편 54살 아주버님 60살

  • 19. ㅇㅇㅇ
    '17.9.29 10:0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시동생에게 박수를

  • 20. ㅎㅎ
    '17.9.29 10:01 PM (125.176.xxx.13)

    명절마다 교대로 당번서기.. 넘 좋네요 223님 아이디어 좋아요

  • 21. @@
    '17.9.29 10:06 PM (121.182.xxx.168)

    뭐...잘됐네요...물꼬 터줘서...
    내년엔 꼭 원글님네가 가세요...

  • 22. 가을여행
    '17.9.29 10:12 PM (218.157.xxx.32)

    조상복 있는 사람들은 명절에 해외 있다잖아요,,조상복 없는 사람들만 모여 제사상 차리고

  • 23. 잘한거죠
    '17.9.29 10:14 PM (116.120.xxx.33)

    애학교보내고 님네도 슝떠나세요

  • 24. 울 엄마가
    '17.9.29 10:18 PM (100.2.xxx.156)

    제사때 자식들이 여행가는거 축하해 주시는 스타일
    조상덕 본 사람들은 제사 안 지내고 해외여행 간다시며

  • 25. ㅎㅎㅎ
    '17.9.29 10:21 PM (119.202.xxx.204)

    애가 학교를 가야하는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 26.
    '17.9.29 10:23 PM (211.243.xxx.122)

    교대로 아니면 단체로 가세요.
    일하는 사람만 계속 일하고 노는 사람은 계속 놀고.. 이렇게 안되도록!!

  • 27. 저희는
    '17.9.29 10:24 P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예전에 명절에 시동생네 여행다녀오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그냥 침대서 쉬는게 좋다고 해서 ㅠㅠ
    그런데 티비서 명절에 여행가는거 보시던 시부모님이 당신들과 다같이 여행가자고 돈은 우리가 내고..
    그래서 그냥 좌절하고 다시는 말 안꺼내요.

  • 28. ㅡㅡ
    '17.9.29 10:26 PM (118.127.xxx.136)

    애가 수험생이니 내년에 가세요. 시동생네가 잘못한건 아니죠. 저렇게 물꼬 터주는 사람 있음 오히려 좋죠

  • 29.
    '17.9.29 10:29 PM (125.184.xxx.67)

    욕할 일인가요? 왜 자기 여행 가는데 다른 식구들 눈치를 봐야하는지... 원글님 추석 때 어디 갔다고 시동생이 형수 욕하면 가분 좋겠어요?
    미리 얘기 안 해서 그런다고요?
    그건 핑계죠. 달라질 것 없어요. 허락 받을 일도 아니고
    어차피 통보할 일인 것을요.
    눈치 보는 직장인들 이 참에 실컷 쉬고 좋네요

  • 30. 원글님 부부는
    '17.9.29 10:34 PM (116.39.xxx.166)

    원글님 부부는 눈치보며 허락을 구했고
    시동생네는 눈치볼거 없이 통보를 했네요
    저도 큰며느리인데 장남 마인드와 차남 마인드가 다르더라고요
    장남은 뭐가 그리 시부모. 시댁쪽 친척 눈치를 보는지
    반면 시동생은 자기 식구가 우선이더군요
    동서가 부럽고 집안행사때 쏙쏙 빠지니 은근 얄미웠지만
    이 남자 내가 선택했지. 동서는 시동생 선택했고
    내 팔자고 내 탓이다 싶어 내 할 도리만 합니다
    동서. 시동생이 뭐 잘못했나요?
    명절에 여행가겠습니다 말 못하는 우리 부부가 못난거죠
    말못하는

  • 31. 고마운데요?
    '17.9.29 10:34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내년아니라 내후년 언제든지 프리패스 득템이네요.
    좋은날 잡아서 시동생네 미.리. 통보하세요.
    이번엔 내차례니까 어디 예약하지 말라고.
    시어머니께는 내가 말씀드릴테니 모.른.척 하고 있어라.
    명절에 잘 부탁한다.

  • 32. ...
    '17.9.29 10:37 PM (61.79.xxx.197)

    어차피 님네는 못가니 다음에도 이렇게 긴 연휴는 없지만 명절이 5일정도는 되니 꼭 여행가세요
    갈수 있는데 못간거면 원통하지만 사람줄어서 홀가분하다 생각하세요

  • 33. 그건
    '17.9.29 10:43 PM (175.209.xxx.57)

    원글님이 상관할 바가 아니죠.
    그쪽이 알아서 결정할 일이예요.
    원글님네도 가세요.

  • 34. ㅇㅇ
    '17.9.29 11:30 PM (175.223.xxx.170)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데
    참 이중적이네요
    여기엔 여행간다는 동서감싸고
    새글에는 여행간다는 형님 욕하고





    82 아랫동서들.진짜 짱임.풉

  • 35.
    '17.9.29 11:31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그 동서 경우가 없네요..
    미리 말좀 해주지
    수험생이 있어서 어차피 못간다는거는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고
    이건 동서네가 미리 말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36. 설에는
    '17.9.29 11:40 PM (124.54.xxx.150)

    님네가 가는걸로!!! 그때가 안되면 내년 추석에라도!!! 꼭 가셔야해요!

  • 37.
    '17.9.29 11:49 PM (118.34.xxx.205)

    서로돌아가면서 가세요
    물꼬터주니 좋네요

  • 38. 잘된일
    '17.9.30 12:44 AM (211.244.xxx.52)

    잎으로 원글님도 명절에 여행가는거 맘대로 결정하고 통보만 하세요.당장 내년 설에 혼자 제주도라도 다녀오세요.

  • 39. 잘 됐네요
    '17.9.30 1:43 AM (175.120.xxx.181)

    동서가도화선이 됐으니 님도 실현하면 되죠

  • 40. ...어쩜
    '17.9.30 8:01 AM (183.98.xxx.95)

    둘째가 항상 그런식으로 구는게 미운거더라구요
    명절에 꼭 어디 여행가세요
    아이 대학가면..결혼시키기전 우리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야겠다고 말씀하시고
    울 친정부모님도 둘째가 뭐라하면 다 오케이고 큰 며느리가 뭐라 하면 맏이 노릇못한다고 하고
    시누이인 제가 다 화가 날 지경입니다

  • 41. 갈 수 있으면 가는 거지요
    '17.9.30 8:04 AM (59.6.xxx.151)

    식구 줄었으니 일손 줄어도 큰 타격일 거 같지 않은데
    블편하시면 대충 사는 걸로^^
    님만 하실 필요도 없고
    동서네가 님과 맞추어야 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린 다 욕 먹기 싫어서 남 탓하는 거에요 ㅎㅎㅎ
    미리 말해도 뭐 달라졌겠어요?

  • 42. ..
    '17.9.30 8:43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시동생네가 잘 한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잘 되었지요
    저도 제사고 명절이고 빠지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만
    동서가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저도 그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다가
    여차저차해서 안봅니다

  • 43. 닉네임
    '17.9.30 9:03 AM (117.111.xxx.116) - 삭제된댓글

    나도가고싶은데 라고 닉네임만 쓰지마시고 가세요 자기는 자기만 위해줍니다 남편은 뭐하고있나요? 동서에게 감사하며 내년부터 가세요

  • 44. ...
    '17.9.30 9:25 AM (211.58.xxx.167)

    저는 홀시어머니 함께 유럽가요.
    동서가 좋아하겠죠?

  • 45. 아마도
    '17.9.30 9:37 AM (49.50.xxx.115)

    맏이와 맏이가 아니 책임감의 체감문제겠죠..
    동서는 미안하니 아마 직접 말을 못했을듯해요..양심은 있으니..

    자식한테 그 공 다 간다고 생각하고 이번엔 마음 다스리세요..누군간 며느리 일시키기 좋으라고 만든 말이라지만

  • 46.
    '17.9.30 10:10 AM (218.155.xxx.89)

    평소에 대화가 많았으면 미리 말했겠지만 형제들끼리 통보를 봐서는 동서관계도 살가운 편은 아니였는 듯요.

  • 47. ...
    '17.9.30 10:30 AM (1.235.xxx.43) - 삭제된댓글

    누구들한테 욕먹어도 여행가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동서네가 진정 잘사는거죠
    형님도 그런 용기 가지세요
    명절제사가 얼마나된 풍습 문화라고

  • 48. 제사 차례문화 바꿔
    '17.9.30 10:56 AM (59.28.xxx.92)

    어떤집은 며느리가 네명인데 서로 합의 봤대요
    명절때 한집씩 돌아가면서 빠지기로
    그때 여행도 가고

  • 49. 에구~
    '17.9.30 12:42 PM (122.42.xxx.21)

    우리형님 생각나네요.
    저 나이 50초 형님나이60.
    2년 전 부터 추석이랑 설만 되면 일하셔야 한다고
    시어머니 집 못오신대요.

    제가 보기엔 일하러 가는거 같지도 않구만...
    이번에도 독박추석 지내려 하니 속상해서 시어머니께
    추석날 차례만 지내고 집에 갈거라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시어머니 왈~
    "니네식구없으면 시누들 왔을 때 허전하시다네요~"
    제가
    "시누들은 어머니 보러 오는거지 저 보러 오는거
    아니예요~ "

    그랬더니 더이상 말씀을 안하시네요.

  • 50. ...
    '17.9.30 12:59 PM (218.39.xxx.86)

    다음 명절엔 님네가 떠나세요. 번갈아가면 정말 좋겠네요, 우리도 그리 해볼까나 ㅎㅎ

  • 51. ...
    '17.9.30 1:20 PM (175.198.xxx.118)

    책임감이죠. 맏이와 둘째,세째의 차이.. 어마어마해요. 극강의 차이가 보인답니다. 나도 지랄맞은 맏며느리 ㅠㅠ

  • 52. ...
    '17.9.30 1:32 PM (118.33.xxx.166)

    우리 아이 어릴때 징검다리 연휴중간에 딱 제사가 끼어서 남편이 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못들으신척.

    이랬던 시어머니가 이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추석에 시댁 가시면 절대 동서네 흉보지 마시고
    오히려 이런 기회에 여행 가는 것도 좋은 거라고 편들어 주세요.
    그래야 시어머니 마음도 바뀔 수 있고
    수험생 끝나면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지요.
    다음 명절엔 동서에게 먼저 통보하세요.
    전에 여행 갔다왔으니 공평하게 이번엔 우리 차례라구요.

    이번 한번만 동서 없이 고생하시고
    다음부턴 아예 교대로 여행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53. 통보만
    '17.9.30 1:50 PM (211.186.xxx.210)

    통보만 하고 쉽게 떠나버리면 남은일은 누가하나요?
    어른들계시고 음식은 누가하고
    제사는 누가모시나요?

    장남이라 내할몫 하고있는데
    참쉽다 통보하고 떠난다니

    나도 모처럼 긴휴가 떠나고싶다고요

  • 54. 그게
    '17.9.30 1:56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처음엔 얄밉더니 그런식으로 누군가 물꼬를 트기 시작하면서 무조건 모두 모여야 한다는 룰이 깨져서 나도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같이 죽자가 아니라 너도 살고 나도 살자 전략을 펴야죠.
    앞으로 명절 연휴 때마다 시동생네랑 번갈아 가면서 여행 가세요.^^

  • 55. 블루
    '17.9.30 2:31 PM (211.215.xxx.85)

    그놈의 제사 안지내면 큰일 나나요?
    위위 댓글님.
    그 집 식구들 안오면 일거리도 줄고
    나중에 글쓴이가 빠진다고 해도
    반박 못하고 좋은거 아닌가요?
    집도 좁은데 일가족 다 모여서
    재고

  • 56. 블루
    '17.9.30 2:34 PM (211.215.xxx.85)

    인천공항 풍경보면 저렇게 제사 안지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도 온식구 불러모아 삼시세끼 간식 후식 먹어대고 며느리가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을 흐뭇해하는 시아버지 모습 정말 싫어요.
    집에 간다고 하면 더 쉬다 가지 왜 벌써 가냐고 하고
    자기네 딸들한테는 아침부터 전화해서 언제오냐 빨리 와라 하고

  • 57. 님도 그렇게 떠나지 그러셨어요
    '17.9.30 2:42 PM (182.226.xxx.198) - 삭제된댓글

    내가 못하면 남도 못해야하나요.?
    내가 용기없어서 못하니 그러는건가요?

    시동생이 용감하게 고양이목에 방울단 것 뿐이에요.

    좋게 생각하면 다음엔 님이 떠나기 더 쉬워진거잖아요.

    이번엔 아이 핑계,아이 어릴땐 부모님 핑계 ..
    님이 못 떠날 이유야 늘 수만가지 있을거고
    떠날 이유도 수만가지에요.
    생각과 행동 나름입니다.

  • 58.
    '17.9.30 3:27 PM (223.62.xxx.198)

    내년에 아이 대학 들어가면 저희도 갈게요.
    그러세요.

  • 59. ..
    '17.9.30 4:45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내년엔 반대로.

  • 60. ^^
    '17.9.30 4:58 PM (223.39.xxx.140)

    형님답게 흔쾌히 그러라고, 잘다녀오시라고 해주세요. 여비도 조금 챙겨 주면 작은 선물로 보답하겠죠.
    그리고 다음엔 형님이 또 가면 되겠죠.
    전혀 서운해할 일 아닙니다.

  • 61. 블루님
    '17.9.30 6:10 PM (211.186.xxx.210)

    그러게요 시부모님 잣대가 차남네는 자기네 하고싶은데로 두고 맏며느리만 치마자락 움켜잡고 놓아주질 않으니 그게 문제죠

  • 62. 00
    '17.9.30 7:17 PM (39.17.xxx.43)

    시동생네가 길을 터줬다고 생각하세요.
    다음에 가시면 되죠.

  • 63. ...
    '17.9.30 9:15 PM (175.124.xxx.123)

    미안해 할 일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말처럼 시동생네가 길 터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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