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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를 두신 형님들께 궁금해요

아리쏭 조회수 : 8,576
작성일 : 2017-09-18 00:46:40
9월 초에 결혼식 올리고, 일주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이틀 후 바로
작년 가을에 먼저 결혼한 형님이 연락을 하네요.
다가오는 추석부터 앞으로 모든 명절 및 집안 행사에 돈을 반반씩 걷자고 하는데...뭐 반반씩 걷든, 한집씩 돌아가며 하든 저는 아무래도 상관없긴 한데,

이런 말을 신혼여행 막 다녀오는 사람한테 할 소리인지 저는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전 아직 그 집안 식구가 아니라 손님인것 같고, 형님도 결혼전 두번 뵌게 다인데...시댁이 명절을 어떤식으로 보내는지 아직 겪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의무를 지게하려는게 당황스러워서 애먼 신랑한테 전화해서 투닥거리를 했는데 기분이 영 안좋네요.

제가 과민한것 같기도하고, 결혼하면 원래 이러는건지...
시어머니는 가만히 계시는데 ...

동서를 두신 형님들...
신혼여행 막 다녀온 동서한테 전화로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일반적인 건가요?
아님 제가 넘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IP : 221.142.xxx.72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이
    '17.9.18 12:48 AM (182.239.xxx.146)

    되었다 생각하니 말하죠
    아님 어쩌겠어요
    저리 정한걸
    님 말고 남편에게만 말하면 또 뭐냐고 할걸요?
    아 그렇게 하기로 했구나 하면 되죠
    이제 가족 맞잖아요???

  • 2. ㅁㅁㅁ
    '17.9.18 12:50 AM (39.155.xxx.107) - 삭제된댓글

    글쎄 지금당장 딱 반반 내겠다고 확답은 못드리겠구요 형님, 그냥 그때그때 봐서 같아내던 따로내던 알아서 할께요. 라고 무심하게 말하면 윗동서가 열좀 받을꺼에요

  • 3. 글쎄요
    '17.9.18 12:51 A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얘기하면 이상하지만
    결혼식했고. 당장 10월달이 추석인데 언제 말해야하는건대요???
    말투가 기분나빴다면 편들어드리고 싶지만
    내용으로 뭐라 하는거라면 님 편 못들어주겠어요.
    그리고 이런일에 시어머님이 나서는 집안이 있고 큰동서가 하는 집이 있고 집안마다 다르니 그것도 뭐라 답 못하겠구요. 하기 싫은 일 하게 되서 짜증이 난것처럼 느껴지는군요.

  • 4. ...
    '17.9.18 12:52 AM (210.210.xxx.74)

    9월에 신혼여행 다녀와도 한달후가 추석 명절..
    그래서 말씀 하신 듯.
    저는 40여년전에 큰형님이 바로 집안행사를 공지.
    부모님 생일과 명절 제사 외엔 식구들 생일은 각자 하라는..
    아 이젠 나도 이집 식구로 대접해주는구나 싶었는데..

  • 5. 그러게요
    '17.9.18 12:53 AM (124.50.xxx.250)

    나중에 천천히 얘기해도 될일을...
    당장 담달에 추석이 돌아오니 얘기했나보다 하고 기분 나빠 마세요. 형님이 어떤지는 이제 겪어봐야 알테구요.

  • 6. 아리쏭
    '17.9.18 12:57 AM (221.142.xxx.72)

    저는 안부전화하신줄 알고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형님이 빠져나갈 구멍이 안보이는 너무나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길래...그냥 편하신대로 결정하시면 그대로 따르겠다고 말은 해놨어요.
    차라리 오빠를 통해서 이런일을 알려줬음 하네요~
    전 천천히 그집 식구가 되고 싶은데 너무 갑자기 확 들어오니 선입견 없이 봤던 형님하고 거리감을 두고 싶어지네요

  • 7. 음..
    '17.9.18 12:58 AM (211.226.xxx.108)

    언제든 알아야할 일이고 서로 어렵긴하지만
    (형님 이라고 이렇게 연락하고 싶었겠어요
    많이 고민했겠죠) 알려야겠다 싶었겠죠
    앞으로 이런일 저런일 많을테니 이런일 가지고
    신혼부부 싸우기 없기예요

  • 8. ..
    '17.9.18 12:59 A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10월초가 추석이니 지금 얘기하는거죠.

  • 9. ...
    '17.9.18 1:00 AM (49.142.xxx.88)

    추석 2주도 안남았으니 얘기하는거죠.
    님은 그럼 추석 어떻게 보내려하셨는지요.

  • 10. 추석이
    '17.9.18 1:02 AM (62.47.xxx.132)

    코앞이니 그런거죠.
    그 집 식구 되기 싫으면 결혼을 왜 하셨어요?
    결혼하면 당연히 참전하셔야죠.
    서운할거 전혀없어요.

  • 11. ..
    '17.9.18 1:03 A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혹시 형님노릇한다고 느끼신건가요? 형님스타일을 모르겠지만요.
    천천히 그집식구가 되고 싶다니 이번 추석에 손님대접받고 싶으셨는지요.

  • 12. 저는
    '17.9.18 1:04 AM (220.80.xxx.72)

    결혼하고 신혼행갔다 3일후 형님 아이낳아서
    미역국까지 제가 직접해서 병원에 바리바리
    가져갔는데, 짜다 맛없다 하시곤
    전업할거라며, 집에서 할일도 없는데
    아이(조카)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시어머니는 당연한듯 쳐다보시더라구요

    집에와 울었는데 남편은
    왜인지를 모르는게 더 슬펐고,
    직장은 다시 다녔구요
    이혼은 안했던게 천추의 한으로 남네요

  • 13. ..
    '17.9.18 1:05 AM (211.219.xxx.227)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할 일인데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고 신혼여행 다녀왔다고 뭐 바쁜것도 아니고 해야할 말 하셨는데 뭐가 문제죠? 이런 당연한 일도 트집잡으며 뒷말 나오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 14. ...
    '17.9.18 1:07 A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신혼여행 다녀온 동서한테 저리 문자 못 보네요 추석은 알아서 하고 금방 또 설이 오니 그때 대화를 하던가 아님 이놈의 아들 놈들 끼워서 대화하던가

  • 15. 아리쏭
    '17.9.18 1:09 AM (221.142.xxx.72)

    저는 양가 추석 선물도 다 준비해 논 상태인데다가
    형님이 저 말씀을 꺼내기 위해 저한테 전에 밑작업 한것이 퍼뜩 생각나 거부감이 더 들었나 봐요.

    제 나름으로는 첫 명절정도는 우리는 이렇게 지낸다라는 걸 보여주고 돈을 걷든 어찌해도 늦지 않을것 같은데...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을텐데라는 반발님도 있어서 더 안좋게 받아들였나봐요.

  • 16. 그나마
    '17.9.18 1:10 AM (211.244.xxx.154)

    아랫동서라 아무 생각 없는거잖아요.
    결정나면 따르던지 싫다하던지 하면 되구요.

    형님 자리도 쉽지 않아요.

    신혼여행 잘 다녀왔냐 안부가 빠져서 그런건가요?
    형님 선물은 좋은거 사오셨나요?

    그냥 서로 쿨하게 사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새댁? 그런게 어딨어요.
    시댁은 누구한테다 다 불편해요.
    동서들은 꼭 형님까지 싸잡아 시댁취급.

  • 17. 윗님말에절대공감
    '17.9.18 1:12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는 며느리고
    막내며느리는 손님인척 하려는거 짜증나요.

  • 18. ㅁㅁㅁ
    '17.9.18 1:13 AM (39.155.xxx.107)

    그럼 의사전달 명확히 하세요
    어떤 비용 말씀하시는거냐, 제수비용은 성의껏 드릴려고 했는데 반반이라면 영수증 달라고 하시고.
    선물 얘기라면 그건 각자 하고싶으니 같이 안하겠다고 첨에 확실히 하세요

  • 19. 아리쏭
    '17.9.18 1:14 AM (221.142.xxx.72)

    맞아요~윗분이 지적해주신데로 전 아직도 그 집안의 손님처럼 대접 받고 싶은가봐요ㅠ
    집안 관련된 일을 왜그 집안 아들이 아니라 나한테 알리지? 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도 사실이예요.ㅠ

  • 20. 에이
    '17.9.18 1:15 AM (223.62.xxx.251)

    그 형님도 작년 겨울 결혼했으니 명절 2번도 안지내본 새댁이구만 시댁프레임 씌우려고는 하지마세요. 같이 일할 동료가 들어왔고 명절이 다가오니 일 분담하자고 연락한거죠. 1년 일찍 결혼했다고 그 형님은 동서까지 대접해야겠어요.

  • 21. 맘을 바꾸세요.
    '17.9.18 1:18 AM (73.13.xxx.192)

    추석 명절은 최소 일주일 전부터 김치 담고 생선 손질해서 말리고 그래요.
    손님대접 받고 싶단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원글이 철이 없네요.
    매사 그렇게 꼬아서 받아들이면 한도 끝도 없어요.

  • 22. 뭐요?
    '17.9.18 1:19 AM (62.47.xxx.132)

    님이라면 어떻게 했을텐데요?
    형님도 결혼 일년된 새댁인데, 뭐 어쩌라구요?
    당연히 두 아들네서 분담하는거지, 누군 결혼하자마자 며느리라고 일하고 누군 새댁이라 손님대접 바래요?

  • 23. 서로
    '17.9.18 1:25 AM (182.226.xxx.159)

    편하자고 미리 말하는걸거에요

    그리고 반반 부담은 어떤걸 말하는지 확실히 물어보고
    할수있는 선에서 하겠다고 하세요

  • 24. ...
    '17.9.18 1:27 AM (223.62.xxx.127)

    워워ㅜ
    여기 댓글들 엄청 사나운것처럼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아직 완전 새댁인데 다들 너무 까칠하신듯..
    원글님
    저는 동서만 넷을 거느린 아들 다섯인 집 맏며느리입니다
    저라면 그집 큰형님처럼은 안했을텐데 안타깝네요
    형님 성품이 그다지 넓은분은 아닌듯하니 적당하게 거리를 두세요
    저는 동서들 들어올때마다 다들 귀엽고 기쁘고 그렇던데..저희 동서들은 다들 한마음으로 잘뭉치거든요
    또 처음 맞는 명절엔 어려워서 긴장해있기때문에 전 일부러 아무것도 안시켰었는데ㅜ
    원글님 안타깝네요..

  • 25. 아리쏭
    '17.9.18 1:31 AM (221.142.xxx.72)

    신랑한테 전화해석 투탁거리니...
    형님이 작년 첫 명절날 당일에 시댁에 와서 밥만 먹고 가서,
    같이 음식 준비하고 싶어하셨던 어머님이
    많이 서운해 하셨다고 하네요.
    그때 일로 반면교사 삼아 형님께서 저한테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의도로 저런 말씀을 꺼내지 않으셨을까
    라는 신랑의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가 조금은 갔었는데...
    선배님들의 따끔한 질책을 듣고 보니 제가 철이 덜 든것 같네요.

  • 26. 아우 얄미워
    '17.9.18 1:31 A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쥐어박고 싶네요

    손윗동서 성품 넓네 좁네 따지기 전에
    본인은 쏙 빠져서 손님인 체하려는 모습이 참 철딱서니 없네요

  • 27. 아마
    '17.9.18 1:34 AM (114.204.xxx.4)

    지금까지 집안 행사에 작은 아들은 전혀 돈 안 내고
    큰아들만 돈 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 확실히 비용 반반 부담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잡아놓는 것일지도

  • 28. .......
    '17.9.18 1:35 AM (175.118.xxx.201)

    원글님 글을 잘못올리셨어요. 82쿡 저도 자주 오는곳이지만 너무 한쪽으로 편파적인곳이에요.
    같은 내용이래도 시댁이 이랬다와 친정이 이랬다 답글이 180도 다른곳.
    저도 그 형님 정말 화가나네요. 추석은 어떻게든 지내고 얼굴보며 다음 설부터 어떻게 하자 하면 이해가 가는데 엊그제 신혼여행 다녀온 사람한테 저건 뭔지. ㅡ자기도 잘했음 모를까 댓글읽으니 자기는 더어이없는짓을 하고선ㅡ
    원글님도 유산은(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나)반반 딱딱 나누는건 맞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 29. ...
    '17.9.18 1:36 AM (117.111.xxx.117) - 삭제된댓글

    반면교사라는 말을 의미를 모르고 쓰나 보네요 그런 뜻 아니예요

  • 30. 아리쏭
    '17.9.18 1:37 AM (221.142.xxx.72)

    윗님~감사해요~댓글로 너무나 질책받고 있어서...
    시댁가면 쭈구리 모드로 있어야하나 의기소침했었는데...
    맞아요~제가 형님에 대해 느끼는 바를 정확하게 짚어 주셨네요.

    시부모님 두분은 너무 좋으신데...
    형님이 마음이 넓은 분은 아닌듯해요.
    새사람 들어왔는데...저리 하시니
    신행가서 사온 선물도 줄까말까 고민 중이예요

  • 31. 윗동서라고해도
    '17.9.18 1:39 AM (73.13.xxx.192)

    겨우 일년 먼저 결혼한 새댁이예요.
    여기서들 다들 결혼초부터 뭐든 반반 나눠해라고들 하잖아요.
    윗동서 성품이 넓니 좁니 예단할 건 아니라고봐요.
    이제 막 시작하는 결혼생활인데 결혼생활도 사회생활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대우를 바라지말고 내가 다가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결혼을 했으면 적어도 명절 비용은 부담해야한다는 마음을 갖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32. 본인은
    '17.9.18 1:47 AM (114.204.xxx.4)

    겨우 이만한 일로 삐져서 이미 사온 선물을 줄까 말까 하는 사람이
    겨우 1년 먼저 시집 온 형님 마음이 넓네 좁네 품평하고 있는 아이러니.

  • 33. ....
    '17.9.18 1:51 AM (121.141.xxx.146)

    글쎄요 님 글로 봐서는 형님이 언제 말 꺼냈어도 기분나빠했을것 같은데요
    덤터기 씌우는것도 아니고 반씩 하자는 건데 그게 기분나쁘다니
    뭐 형님이 마음이 바다같이 넓어서 내가 손위니 까짓거 일도 내가 다하고 돈도 내가 다내자 그럼 좋겠지만
    님도 딱히 마음 씀씀이가 넓은 분은 아닌것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든 뒤로 빠지고 싶어하면서 상대는 너그럽게 나를 봐주길 바라는것도 웃기죠.
    신행가서 사온 선물 안 주고 어디 한번 초장부터 전투모드로 나가 보세요. 사소한 것에도 이제 인생 피곤해질 거예요.

  • 34. 둘다피해자
    '17.9.18 1:53 AM (218.155.xxx.45)

    동병상련
    피 하나 안 섞인 남의집 조상 혼 을 모시는 차례 제사 준비에 동원된
    불쌍한 인력들...

    한 번을 더 해도 더한 형님을 용서 하시고!ㅎㅎ

    혼자 짜증나게 하다가
    짐을 하루라도 나누고 싶어 얼마나 천군만마를 얻은거
    같겠어요.ㅎㅎ

    좀 일른 감은 있지만 님이 이해 하시고
    동서끼리 꽤 있게
    이왕이면 덜 힘들게 약소하게 해보셔요.

  • 35. 둘다피해자
    '17.9.18 1:54 AM (218.155.xxx.45)

    오타 꾀 ㅎㅎ

  • 36.
    '17.9.18 1:54 AM (121.168.xxx.236)

    님은 그나마 손님행색 내려는 생각이라도 하죠.
    그게 다 형님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요.
    나는 뒤로 빠져도 돼~
    형님은 그러지도 못했을 걸요.

  • 37. 아리쏭
    '17.9.18 1:55 AM (221.142.xxx.72)

    신랑이 연애할 때부터 저한테 했던 말이 자기집은 제사 없고 명절도 간단히 지낸다. (저보고 복받았다고)메인 한두가지만 하고 끝이다라는 얘기를 과장 좀 보태서 귀에 딱지 앉히도록 들었네요.

    형님도 강조하신 내용이 음식은 많이하지 않으니 명절비용은 많이 들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신걸 보니 비용 부담은 없어요. 당연히 저도 명절에는 부모님들께 봉투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구요.

    그런데 말씀을 꺼내신 시기가 저는 서운한거죠.
    뭐가 그리 급하다고 앞으로 다가오는 생신이나 부모님들께 돈쓸일이 있을때 무조건 반반하자고 말을 꺼내는건지...

    어느분이 지적하신데로 아마도 일년동안은 형님댁에서 부모님께 봉투를 드리셨는데...저희 신랑은 안했는지도 모르죠. 그래서 정확하게 선을 그으시는것 같은데..그럼 아들들끼리 알아서 얘기하면 안돼나요?

  • 38. ....
    '17.9.18 1:58 AM (110.12.xxx.28) - 삭제된댓글

    형님이 마음이 넓은 분이면

    어떻게 했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39. 답답하네
    '17.9.18 2:01 AM (62.47.xxx.132)

    뭔 아들들끼리 말을 해요?
    님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그간 명절에 제수비용 냈냐고.
    답답한 소리만 들어놓는거 보니, 이집 형님 뒷목 잡을 일 앞으로 많겠네요.
    그깟 선물 주지 마세요. 꼴랑 신행 선물로 주니마니 유세는, 정말 꼴.깝이네요.
    에휴 ㅉㅉㅉ

  • 40. ...
    '17.9.18 2:02 AM (49.142.xxx.88)

    신랑한테 명절에 용돈은 얼마나 드렸었는지, 형수는 요리를 뭘 얼마나 도왔었는지 정황을 더 수집해보시는게 낫겠어요. 여태
    반반을 안해서 그런 얘기 한걸수도 있잖아요ㅎ

  • 41. 아리쏭
    '17.9.18 2:08 AM (221.142.xxx.72)

    62.47님이 계속 댓글 다시는데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댓글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있는데...저분 말씀은 너무 과해서 인신공격으로까지 느껴집니다.

    49.142님 신랑한테 정황을 더 수집하면 형님입장을 더 이해 할 수 있을듯 해요. 좋은방향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42. 요즘
    '17.9.18 2:21 AM (182.239.xxx.146)

    젊은 이들은 정말 피곤하군요....
    저리 속 좁고 아기적이니 이혼 많이들 하는구나 알겠어요

  • 43. 으아
    '17.9.18 2:23 AM (211.109.xxx.76)

    댓글 왜이래요. 방금 결혼한 새댁인데 당연히 이상하죠. 남편한테 들었던 얘기도 아니고 갑자기 형님이란 사람이 딱 정해놓고 너넨 이렇게 해. 아직 집안분위기 파악도 안된 사람한테요. 당연히 부담스러울 상황인데... 여기 연령대가 높다보니 예전엔 저보다 더했겠죠 그래서 댓글이 이런가봅니다. 넘 상심마세요 30대후반이 보기엔 그형님 좀 오버에요. 첫명절 대충 지나고 말하면 될것을.....뭐가 그리 급하다구요. 배려가 없어요. 그리고 저도 시댁일은 꼭 남편통하는 사람이기에 원글님마음 이해합니다. 남편이 더잘알지 새댁이 잘알겠어요?? 다같이 모인 자리서 얘기하던지 뭐라도 겪어보고 얘기하전지 그형님 참...

  • 44. 원글님~
    '17.9.18 2:28 AM (90.127.xxx.33)

    전 시댁이 외국인들이고 지금도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원글이가 속이 좁고 치사한 거 맞아요.
    신혼여행을 방금 다녀왔든 어쨌든 이제 그 집 식구인거 맞는데 당연히 동서와 같이 해야죠.
    왜 선물을 주네 마네… 헐이네요

  • 45. zㅇ
    '17.9.18 2:39 AM (27.126.xxx.58)

    님 남편을 잡으세요 갓 결혼해서 시댁 분위기 모르는데 본인이 나서서 형이나 형수에게 그간 어찌해왔는지 이제 우리 식구는 어케 하면 되는지 교통정리를 해야지. 가만있다 왜 형수랑 자기 와이프 맘 상하게 하는지 . 남편 너네집 일에 왜 남의 집 딸 둘이 저러고 있게 하는지
    님 남편을 후드려 패요.그리고 이번 추석이 곧이에요. 당장 담주금욜부터 연휴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하구만. 늦게 말하면 자기 혼자 쇼부 보고 늦게 통보했다고 섭섭해 할 사람일듯..
    말 나온김에 생신등등까지 덧붙여 말한 것 같은데 ...
    형님은 자기가 겪은 첫 명절 어머니가 다소 시러하셨다니 동서는 이쁨받게 미리 힌트 준 걸수도 있어요. 모든지 나쁘게 보면 다 나쁜거에요
    본인도 손님이고 싶으면 형님도 손님이고픈 마음이란 거 잊지마세요
    형님이랑 님은 같은 노조원이라는 사실!!! 노조끼리 분열하지마세요 뭉쳐야 산다

  • 46. 아리쏭
    '17.9.18 2:40 AM (221.142.xxx.72)

    211.109님
    나름 오랜기간동안 82눈팅하면서 선배님들의 시댁에 대한 한탄과 남의편님에 대한 충고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무장하고 결혼했는데...
    제가 느낀 아리쏭한 감정들에 대해 무조건 동조를 바라지도 않았지만 댓글들이 제가 알던 82분들의 글이 아닌것같아서 괜히 글을 올렸나 후회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저도 제가 개인주의(전공의 영향인지 대학교 친구들 거의 다 이런 경향 ) 이기적인 성향(친정엄마한테 많이듣는 얘기)이 있는 점은 알고 있었는데(날카로운 댓글에 따끔! )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이 저만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ㅠ

  • 47.
    '17.9.18 2:50 AM (115.171.xxx.144)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여럿이지만 남의 집 딸들끼리 이런 문제는 없었어요.
    형제 자매끼리 의논함.
    생신 어디서 한다고 결정하면 며느리들은 따라가면 됨.
    어디로 여행간다고 결정하면 며느리들은 각자 오거나 안오거나.
    명절 음식을 나누는 문제를 이야기 하길래 알아서 사오거나 만들거나.

  • 48.
    '17.9.18 2:57 AM (115.171.xxx.144) - 삭제된댓글

    내 부모 못보고 남편 부모부터 봐야 하는것도 적응 안되는데
    무슨 의무까지 지워놓나요. 피차 몇번이나 봤다고. 이름은 알아요?
    시어머니가 하셔도 갸우뚱할 노릇인데 이 경우는 형, 아우 구분하기도 우스운 연차들이죠..
    21살짜리가 신입생에게 군기잡고 선배인척 하는 모양새죠.

  • 49. 님성향이 그러면
    '17.9.18 2:58 AM (122.35.xxx.146)

    다짜고짜 반반하자는 형님도 다르지 않아보여요
    님이 형님자리래도 다르진 않을것 같은 느낌인데요?
    님은 그래도 되고
    형님은 형님이니까 님형편 다봐주고 마음넓게 써야하나요?

    저 역시 개인주의 이기적이라 ㅎㅎ
    저는 저대로
    동서는 동서선에서 알아서 할것
    동서한테 하라마라 아무소리 안합니다
    시댁일은 남편,시동생 중심으로 상의할것 .. 이런거 바라시나요?

    어머님께서 제게 불만 있으신것 같은데...
    장남이라고 당연히 총대메라는거
    장남입장에서도 억울합니다

  • 50. ...
    '17.9.18 2:59 AM (221.139.xxx.166)

    동서도 작년에 결혼했으면, 아직 미숙해요. 원글님이나 오십보 백보

  • 51. ..
    '17.9.18 3:02 AM (218.148.xxx.164)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고 둘다 새댁인데 형님이 군기를 세게 잡으려 하네요. ㅎㅎ 그런데 좋게 생각하면 이런 성격이 뒤에서 의뭉스러운 것 보다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손님처럼 대접 받겠다며 손놓고 있다 중간에 바보될 수도 있으니까요.

    동서끼리 어느 집이건 미묘한 신경전은 있기 마련인데 일일히 신경 날카롭게 곤두세우면 부부싸움만 하고 속만 상해요. 남자들은 여자들 사이의 암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ㅎㅎ 상대의 견제에도 파르르 반응하지 마시고 의연하게 마이 웨이하시길요.

  • 52. ㅋㅋㅋ
    '17.9.18 3:03 AM (115.136.xxx.99) - 삭제된댓글

    결혼 초에는 모든게 서럽고 슬프고 그래요.
    형님 이야기도 그리 들렸을겁니다.
    이런일은 사실 시어머니가 설명 해주시는게 형제간 오해없고 좋은데 시부모님 좋다고 하시는거보니, 느낌에 앞으로도 궂은일, 껄끄러운 일은 형님이 하시게 될것 같네요. 저또한 종갓집 맏며느리라 저는 이런 오해나 분란이 싫어 30년동안 거의 제가 다했어요.
    제사도 전 탕 생선 적 김치류 제가 하고 저희집서 치르고 동서는 나물3가지와 과일3가지 밤 대추 포 사오라고 합니다. 그래도 시동생이 자기부인 일 많다고 시어머니께 두둔하더군요.
    저는 생선 3종류, 전 5종류, 탕도 재료가 많이 들어야하고 적도 전복 조개류 생선류. .제일 힘든건 손님들 오시니 청소와 집정리거든요. 이번제사도 저는 100만원정도, 동서네는 20만원?정도. 그래도 다 자기는 힘든가봐요.

    형님도 어떤 이유로 그말을 했는지 모르니 조금 여유있게 기다려보세요. 저희시어머니, 저한테는 매서운 시집살이 시키셨지만 2살터울 동서한테는 좋은시어머니였어요.

    요즘 제가 몸이 아파 시부모님 일을 못챙기니 우리동서 불러제끼시며 불만이 양쪽다 하늘을 찌릅니다. 그러니 님도 속단하시기 아직 일러요.

    내가 선의를 베풀어도 똑같다면 그다음은 끌려다니지 마시고 자신 맘 다치지 않게 하심이 좋아요.

    잘보이려 내가 할수 없는 것까지 무리하지 말구, 해줄수 있는건 해주고 맘편하게 부부가 재미있게 사는게 최곱니다.

  • 53. 하따
    '17.9.18 3:05 AM (182.239.xxx.146)

    이거 섭하고 저거 싫고....
    어렵네요
    맘 편히 혼자 살던가 고아랑 결혼하던가 그래야할듯

  • 54. 115님 댓글 좋네요.
    '17.9.18 4:00 AM (96.48.xxx.248)

    공감 버튼 누르고 싶어요.

    형님 입장도 갓 새댁인 원글님 입장도 다 이해는 되요. 어쨌든 형님이 2번은 명절 더 치르신거니 너그러운 마음 가지시고 굳이 남편이랑도 다투지 마세요. 좀 겪어보면 크게 마음 상할 일도 아닐거에요. 시어머니가 매섭게 나오는 것보다는 어쨌든 나은 상황이고요. 만약 외며느리였으면 혼자 다 부담할 수도 있었던 일을 같이 나누는거니 괜찮네요. 오히려 그쪽에서 선을 그어주니 오히려 고맙네요. 손님 대접 은근히 기대하셨던 마음은 얼른 잊고 후딱 차례 잘 모시고 친정 가셔서 쉬세요.

  • 55. 꼴값도 ㅋㅋ
    '17.9.18 4:11 AM (183.102.xxx.218)

    선물 줄까말까라니
    형님 마음이 넓진 않은것 같다고요?
    님 마음 좀 봐봐요 아 진짜 크게 웃었네

  • 56. 에휴
    '17.9.18 4:39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니까 본인은 개인주의 성향이고 이제막 결혼했고 어쩌고

    변명하면서 형님에 대해선 이해할 마음이 하나도 없는거죠?

    남자들끼리 하는게 좋죠 근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이런일은 며느리들끼리 하는집이 많아요

    그럼 형님이 시동생한테 얘기하겠어요??

  • 57. ???
    '17.9.18 4:53 AM (118.127.xxx.136)

    형님도 아직 새댁이에요.
    님만 배려받을 신혼이 아니구요. 이건 군기 잡기도 아니고 당장 추석이 코앞이니 알린거겠죠.
    뭐 저라면 남편이게 알리라 하고 나서지는 않았겠지만요.

    기본적으로 같이 의무를 지는게 당연한 자린데 난 아직 손님이고 싶고 어쩌고 하니 좋은 소리 못 듣죠. 형님이 결혼 10년차 이상도 아니고 시모도 아니고.

    원글이는 명절 2번 보냄 엄청나게 익숙해질것 같나요??

  • 58. ???
    '17.9.18 5:13 AM (118.127.xxx.136)

    형님도 원글이처럼 개인주의 성향이면 공평하게 동등한 부담에 포커스 맞춰 말한거겠죠.
    개인주의 성향인데 왜 본인이 더 배려 받아야 할 사람이라 생각하죠?? 상대도 존중해주세요. 댓글보니 더 웃겨요.

  • 59. ㅇㅇ
    '17.9.18 5:13 AM (82.217.xxx.226)

    댓글 단 분들 나이가 궁금하네요 저도 형님 입장이지만 동서한테 전화하기 쉽지 않아요. 안부도 어쩌다 카톡으로 묻구요. 원글이가 당황할 만 한데요?뭔 댓글이 이렇게 날카로운지들..다들 할머니들이신가..

  • 60.
    '17.9.18 5:15 AM (211.36.xxx.152)

    여자들이 고생이네요 남 제사지내느라 에휴 여러모로 동서간엔 신경전도있구 힘들죠

  • 61. ㅡㅡ
    '17.9.18 5:17 AM (118.127.xxx.136)

    댓글 단 전 30대고 동서는 없어요. 아마 동서가 있었은 전 제가 나서지는 않고 남편 시키기는 했겠죠.

    하지만 지금 웃기는건 결혼 1년차 새댁인 형님에게 본인은 손님처럼 배려 받아야 할 신혼이라 말하는 원글이죠.
    본인은 손님이고 형님은 일꾼인가요???

  • 62. ㅡㅡ
    '17.9.18 5:18 AM (118.127.xxx.136)

    본인 편할땐 개인주의 타령하고 상대는 날 배려해주기를 바래야 할머니 안되는건가?? ㅋㅋ 참 논리 웃기네

  • 63. ...
    '17.9.18 5:50 AM (58.230.xxx.110)

    룰을 알려주는데 왜요?
    새로운 세계에 입성하면 룰은 알아야죠~

  • 64. ...
    '17.9.18 6:26 AM (61.79.xxx.197)

    외며느리면 손님처럼 생각해도 괜찮은데 똑같은 며느리가 둘인데 누군 대접받고 누군 주인이고 이건 안되죠
    손님대접은 시어머니한테나 받음 되고 형님한테는 못 받죠

  • 65. ..
    '17.9.18 6:39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이게 결혼의 현실~
    남자들이 하지않는 고민..

    할것없던 명절 며느리 들이자마자
    차례지낼듯이 음식 해대고

    새사람 들어왔음 그걸 아들들이 의논해서 해나가면 또 뭐가 어떻다고~

  • 66. 새벽공기
    '17.9.18 6:44 A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일찍일어나 댓글이 많아 읽었는데 이런 글을 올린거에 놀라네요

    저는 막내동서이지만 형님들이 이런 얘기하면 억지나 불공평한 제안 아닌이상 대답하고 그대로 따르고 좋은게좋은거라 하라는데로해요
    그러면 탈도없고 세상 편하거든요

    원글이 기분나쁘다는게 이해안가고 너무 예민하다 생각들어요
    성격적으로 문제 많은분일거 같다는생각들정도로요
    윗동서가 얘기당연히 할수 있죠 그러면서 앞으로 룰정하고 겸사겸사 안부얘기 하고 인사하는차에 대화하는거라 생각하면 되는걸 신혼여행 다녀온게 무슨 벼슬인가요?
    반반씩 내자 하면 아무도 손해없고 공평하고 합리적인 얘긴데
    뭐가 잘못된거죠?
    너네가 더 내라 했다면 여기에 기분나쁘다고 올릴수 있어요
    고작 신혼여행 다녀온 내게 그랬다고 기분나쁘다니
    진짜 원글이 까칠하고 속좁고 공주병좀 있는듯요
    선물도 줄까말까 라는 머릿속에 발상은 참 유치하고
    못된인성 고대로 보여 주시네요
    손님처럼 슬슬 들어가고 친숙해지겠다니
    어른들말로 정말 꼴갑이라는 말이 생각나구요

    앞으로 동서든 시부모든 내가 듣기싫은거나
    맘에 안드는거 천지일텐데
    원글이 큰일났네요

  • 67. 형님
    '17.9.18 7:03 AM (116.37.xxx.157)

    제 느낌은요
    그 형남 반듯하고 똑떨어지고 경우바르고...
    뭐 그런 소리 들을 수도 있지만요

    맘 씀씀이가 별루입니다
    그럴만한 사람 자체가 뮷되요
    시댁 일이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 그릇이 그래요

    보통~
    이번 추석은 일단 치르고
    앞으로 이렇게 하자
    하고 재의를 했으면 더 좋았지 싶어요
    그럼 그ㅡ제안을 들은 동서는...
    어머 그럼 이 장 형님이 다 보셨나요?
    그럼 아번엔 얼마나 드리면 돨까요?
    이럴게 진행되지 않아여 ?

    제 느낌에요
    그 형남 인색하지 싶내요
    뭐 그래도 도대체 뭐 어쩌겠다는건지
    절대 나서지 얺는 사람보다는 훪씬 나아요.

    앞으로 원글님도 원글님 입장애서
    잘 생각해보세요
    어...하다보면 형님 위주로.
    돈은 다 같아 내고 그리 될 수도 있어요

    좋은게 좋은거다
    그리고 부모남 맘 먼저 살펴야지...
    그랬던 저는 후회 막심 입니다

  • 68. ...
    '17.9.18 7:21 AM (222.106.xxx.129)

    아롱이다롱이에요.

    40대중반 맞벌이 형님인데요. 동서랑 통화한적없어요.
    각자 준비하고 필요한건 남편이 남동생과 의논해요.

    친정도 올케랑은 의논 안해요. 남동생 오빠랑 의논하죠.
    왜 남자는 못한다는 법 있나요?
    자기 집 일인데...

  • 69. 단아
    '17.9.18 7:29 AM (112.211.xxx.45)

    남편한테 말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면 형님이란 여자가 자기 무시하고 시동생한테 말한다고 82에 글 올리실꺼에요.

    아직 손님이고 싶다.

    이 맘이 정확한것같네요.
    정신좀 차리세요.
    인제 현실로 들어왔어요.

    저는 아직 삼형제 젤 맏이에요.
    둘째 동서가 젤 늦게 결혼하고 나보다 많은 나이에
    서먹하기도 했지만. 나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생각하는데요.

    모든일이든 이해와 배려 하시면서 사세요.
    위에 대선배님들 말씀이 맞네요.
    나도 젊다면 젊지만. 젊은사람들 너무 이기적이네요.

  • 70. 이해해요
    '17.9.18 7:35 AM (180.68.xxx.94)

    첫명절때 얼굴보면서 정했어도 될일을
    갓결혼한 동서에게 전화로는 좀 그렇긴해요

    저는 맏며느리인데
    셋째 손아래동서 한텐 첫명절에 말안하고 있었는데
    먼저 전화 왔더군요
    자긴 뭘 해가면 되냐고
    그래서
    이번엔 그냥 오고 다음 명절때부터 정해줄게 했었어요

    원글님~
    이런집 저런집 뭐 다 있다생각하시되
    너무 성급히 파악하시려말고
    한발 뒤에서 천천히 시댁 분위기 파악해서
    능력내에서 도리껏 하심 될듯요

    일희일비는 금물 입니다~~^^

  • 71. ..
    '17.9.18 7:35 A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참.. 사실 별문제될게 없거든요. 이런일로 동서한테 전화하고 안하고는 성격인거고요. 앞으로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 72.
    '17.9.18 7:41 AM (211.224.xxx.145)

    형님도 그렇지만 댓글중 자기편드는거만 읽는 원글도 쫌
    자기편글 읽고 안도했다니요?
    님도 한달이라도 손님은 아니에요
    형님도1년정도니 서로 같이 의논해야하는거맞아요
    형님말투에 반감가질순있는데
    누구든 자기일시키려하는 사람 좋다할순없지요

  • 73.
    '17.9.18 7:43 AM (1.234.xxx.114)

    형님자리도 어렵고힘듭니다
    웬만함 의견따라주세요
    전 차라리 시키는대로만 하는 둘째 자리가 좋겠네요
    형님내외 방패막이가 있으니 얼마나좋아요
    원글님도 속좁고 신행선물줄까말까 고민말고 드리세요
    앞으로 형님과 잘지내야 편하죠

  • 74. 동구리동구리
    '17.9.18 8:11 AM (211.187.xxx.126)

    근데 그형님 잘지내면 괜찮을수 있어요. 그렇게 딱 정리해놓는게 몇십년 더 편할수 있는데 편히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가이드라인도 없이 이건어쩌지 저건어쩌지 혼자서 고민하는것보다 훨씬 나은데요. 분란 나지도 않구요

  • 75. 그형님
    '17.9.18 8:27 AM (116.36.xxx.35)

    그러게요. 나이 있는 사람으로서 좀 너무 서둘렀다 싶긴하네요 한두번이라도 명절지내고 얘기해도 안됐었나 싶은데
    아마 그형님이라는 사람도 작년에 결혼해서 빨리 나눠하고 싶었나보네요. 근데 그럼 시어른들도 연세가 그리 많지 않을텐데 어머님이 하시고 가서 보조 아닌가요?
    어찌보면 저렇게 딱 분담하는거보니 나중에 받는거 재산상속에서도 깔끔하게 할수도 있겠단 생각드네요

  • 76.
    '17.9.18 8:32 AM (223.62.xxx.140)

    아 다르고 어 다른거 같아요
    저라도 신행 다녀오자마자 형님이 손수 전화까지
    해서 그리 알렸다는건 기분 상할만하죠
    다른건으로 통화하게 돼서 얘기 나왔다면 몰라도
    거부감 들게 되어 있어요
    물론 얼마남지 않은 추석이지만
    시기가 적절하지도 지혜롭게 대처하진 못한듯

  • 77. ..
    '17.9.18 8:3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전화 안합니다
    해도 욕 안해도 욕이면
    안하고 욕듣고 말지요
    각자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내부모도 아니고
    내 할도리만 합니다

  • 78.
    '17.9.18 8:46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들뿐이라 안 읽고 남겨요

    저 6년차에 아기 하나 키워요. 저희 동서형님 지금까지 저한테 직접적인 연락 단 한번도 안하고 통화도 안하고 카톡 정도만 몇번했어요
    아니 남의 집 귀한 딸들이 왜....두분다 젊으실텐데 남의 집안 일에 여행 다녀온 이틀지난 사람에게 직접 전화해 아색한 사이에서 할 얘기는 아니라고 봐요

    요즘은 시대가 변했는데....
    저런 형님 저라면 '남편과 상의해보고 결정해 연락드릴게요' 웃으며 좋게말한후 형님과는 말 안 섞을거 같은데요

    저는 아이낳고 외벌이여도 시댁관련 연락 일테 남편이 합니다. 시어머니도 형님도 저랑 직접 안엮어요. 남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긴한데....저는 형님이 저보다 10년 먼저 시집 오셨고 10년 나이 많으시고 인품이 매우 훌륭하고 포용적이에요. 애 거의 키우셨고.
    원글님네 동서 형님은.....앞으로 탈 많을거 같은데 거리 두시고 추석에도 말 많이 섞지말고 일거리 적당히 분배잘해 요령있게해요. 남편 딱 끼고 같이해요.

    전 시댁가면 무조건 남편이랑 같이 일해요. 설고지 음식준비등등 남편 안 움직이면 난 안해 마인드. 형님이 내 대상이 아니라 남편이 기준이되는거죠. 너희 집에서 내가 일한다 움직여라....어머니 혼자 다하시면 힘드시다 너님 안움직이면 나 꼼짝도 안하니...어머님 편하게 해 드리려면 알아서 움직여라.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겠네요 화이팅

  • 79. ....
    '17.9.18 8:50 AM (175.223.xxx.74)

    그냥 다름을 인정하시면 되요
    형님은 성격이 급한 사람
    원글님은 성격이 느긋한 사람.
    성격 급한 형님이 전화 하시는거죠 어쩌겠어요
    몇번 겪어보심 더 잘 아시게 될거예요
    그때도 형님 이상해 나같으면 안그래
    하시지 마시고
    형님은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인정해주세요
    그 페이스에 못따라가겠으면 그때에 또 다른 결정하시면 되구요
    형님이 동서 생겼다고 책임감 있게 형님 노릇 하시고 싶으신가본데 몇번은 장단 맞춰주세요

  • 80. 나는나
    '17.9.18 8:52 AM (39.118.xxx.220)

    님이나 형님이나 오십보 백보예요. 첫 명절부터 얼굴도 안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형님이나 나는 성격이 원래 이러니 자기 합리화에 선물을 주니마니 하는 님이나..

  • 81. ㅡ.ㅡ
    '17.9.18 8:54 AM (110.12.xxx.102)

    새동서가 들어왔고 명절은 다가오니 연락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형님이 있지만 신행다녀오고 얼마 안있다가 연락온게
    신행 선물을 주네마네 할 정도로 큰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님이나 님 형님이나 남편 통해 맺어진 가족들이에요.
    너무 가까워서 이말저말 나와도 문제지만
    가급적이면 서로서로 이해하면서 잘 지내세요.
    명절은 다가오고 하니 연락했구나 생각하면 될 일을 너무 오바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 82. 하하
    '17.9.18 8:56 AM (124.53.xxx.190)

    어울리지도 않는 전공 운운. . 개인주의 어쩌고. .
    82의 분위기론 원글님 쉴드가 많을 줄 알았는데
    윗동서 역성 들어주니 견디기 힘드신 듯..
    손님 코스프레시간 끝났어요.

  • 83. ...
    '17.9.18 8:59 AM (222.106.xxx.129)

    그래도 적응 시간은 줘야지 대뜸 나서는 형님도 저는 이해안가요.

  • 84. ..
    '17.9.18 9:00 AM (175.223.xxx.107)

    원글님 위로요 ㅠ 아들들은 뭐하나요 글고 며느리고 뭐고 자기가 솔선하는 건 미덕이고 자유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죠
    미덕에 해당하는 부분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게 폭 력이에요

    시부모랑 아들들이 왜 주도를 못하나요 아들 가족들이 자기가 주체됨을 사회적으로 다 자각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며느리들이 먼저 나서서 자기 일인양 하니 아들가족들은 뭐 좋으니 좋은 거죠

    다들 신혼 때 이런 일로 다 슬프고 외로웠던 경험들 있었다고는 하면서 다 그런 거야라고 무마하는 거 정말 짜증나요 일은 다 할 수 있죠 근데 암묵적 강요가 싫고 이런 일로 무슨 도리니 인성이니 난도질 당하자나요

    남편이앙 시댁 주도로 뭔가 하면 원글님도 거드는 입장에서 충분히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했을 거라 봅니다

    원글님 섭섭한 마음 남편하고 충분히 나누세요 당장 분위기를 바꿀 순 없다 해도 그냥 섭섭한 대로 넘어 가면 이런 걸로 시작해서 멀어지는 경우 많아요

  • 85. 덕분에7
    '17.9.18 9:04 AM (223.33.xxx.238)

    시기적으로 이른감이 있는데 형님분이 좀 급하셨구나
    생각하면서 원글님 마음 이해되다가
    선물 줄까말까 고민한다에
    형님분 앞으로 마음고생 좀 하겠구나 싶네요

  • 86. 단지
    '17.9.18 9:10 AM (114.207.xxx.9)

    저라면 형님이 그렇게 미리 말씀해주시는게
    더 고마울듯한데요
    이제 막 결혼하자마자 맞이하는 명절에 어찌해야하나
    걱정되고 고민될텐데 룰을 딱 정해주면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제 생각에는 형님이 일부러 미리 말씀 해주신것같아요
    우리시댁은 명절때 이리이리하면 되니 고민하지말라고...
    형님이 결혼해서 첫 명절때 어찌해야할까 먼저 고민했던 노파심으로.....
    오히려 암말도 않고 있다가 이러니저러니 잘했니 못했니
    뒷말 나오는것보다 훨씬 현명한 형님인것 같아요

  • 87. 302호
    '17.9.18 9:11 AM (221.160.xxx.244)

    그 형님 똑똑하네요
    사실 맞는 말이죠
    그 말을 들었을때 님은 이리 말하면 돼구요
    네 그래요 형님
    하지만 갓 신행에서 돌아온 새색시에게 명령조로 말씀 하시는건 듣기 거북하네요
    앞으로 조심좀 해주세요
    요렇게요

  • 88.
    '17.9.18 9:14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연락도 남편뒤에 숨어서...남편이 하도록하세요

  • 89.
    '17.9.18 9:20 AM (223.62.xxx.237)

    사람은 그 누구든 느낌 알 수 있잖아요
    이 사람말이 강요인지
    원글님이 심하게 거부감 느꼈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객관적으로 할도리만 분명하게 하시고
    형님이 부당함을 요구할땐
    절대 휘둘리지 마셔요

  • 90. ...
    '17.9.18 9:30 AM (58.143.xxx.21)

    자기할일 떠넘긴것도 아니고 명절다가와서 분담하는게 당연하지 진짜 깔게 없어서 별걸 다가지고 늘어지네요

    아들이 한 다섯명 되고 거기서 큰며느리 막내며느리도 아니고 달랑둘 단촐한집안 두며느리 같은데 여기서 큰형님 맘뽀얘기나오다니

    같은 며느리고 같은팀이라고 생각하고 같이일하는게 당연하지 적대하지마세요

  • 91. ....
    '17.9.18 9:38 AM (121.140.xxx.100) - 삭제된댓글

    이제 신혼여행 돌아왔는데
    앞으로 시댁에서 첫 추석 지내면 멘탈나갈일 투성일텐데

    적어도 첫 명절은 어리버리 분위기나 맛보라고 살살 할 것이지
    형님이 고약하고 심술보 있네요
    신혼여행 돌아와서 허니문인 동서 산통 깨지라고 시댁 명절 추석 스트레스를 벌써부터 주네요
    아무래도 편하고 친하게 지내긴 힘든 형님일거예요

  • 92. ㅇㅇ
    '17.9.18 9:46 AM (183.100.xxx.6)

    쯧쯧 이집은 앞으로 안봐도 비됴네요. 조만간 큰동서도 글쓰겠어요.

  • 93. ㅇㅇ
    '17.9.18 9:48 AM (183.100.xxx.6)

    이봐요 원글님 괜시리 윗동서한테 악감정 가지지 말아요. 꼬아서 생각하는 거 그게 관계망치는 첫걸음이에요

  • 94.
    '17.9.18 10:00 AM (223.62.xxx.122)

    원글이도 썻듯이 반반씩 하든 돌아가면서하든
    상관없다고 하셨잖아요
    팩트는 신행 돌아오자마자 형님이 직접 전화해서
    서둘러 얘기할 시기는 아닌듯
    정말 눈치 없거나 심뽀가 고약하거나
    배려있는 형님은 진심 아니어요

  • 95. ㅋㅋㅋ
    '17.9.18 10:13 AM (125.180.xxx.122)

    왜 웃음이 나지?
    선물을 줄까 말까라니..

    우리집 동갑내기 아랫동서 생각나게 하네요.
    사동생이 2년넘게 매달려 한 결혼인가 뭐 스펙도 그닥인데
    어찌나 고자세던지...
    손님 고스프레를 한 5년을 하더라구요.
    제가 윗동서라 집안일에 먼저 전화해서 얘기하면
    부담스럽다구 뭐라하구 얘기안하면 맏동서가 되어서
    형님노릇 안한다구 뭐라하구...
    지금은 어떤 상황이냐면 시댁에서 미운오리새끼처럼 지냅니다.
    지 팔자 지가 그리 만든거죠.

  • 96. 에궁
    '17.9.18 10:59 AM (211.115.xxx.35)

    저라도 좋은 맘으로 산 선물
    형님이 맘뽀 고약하단 생각들면 그 맘들듯해요
    사람 마음이 인지상정 아닌가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
    여긴 다들 큰형님들만 납셨는지
    반반씩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 97. ㅋㅋㅋㅋㅋㅋ
    '17.9.18 11:14 AM (180.230.xxx.161)

    선물 줄까말까라니
    형님 마음이 넓진 않은것 같다고요? 
    222222222222222

    아.진짜 댓글보고 크게 웃었어요ㅋㅋㅋㅋ
    형님 크게 잘못한것도 없어보이는구만...
    님한테 전화할때 어찌 말할까 어떻게할까 고민하셨겠죠
    님이 전화받고 고민한 것처럼....어차피 알게될거 뭐가 문제죠? 신행 이틀후가 뭐가 어때서? 다음주가 추석인데...
    시댁은 원래 그런곳이에요~~웰컴투시월드!!

  • 98. 대박
    '17.9.18 12:07 PM (39.118.xxx.4) - 삭제된댓글

    형님 본인이 명절 관련해서 이미 시부모님 마음을 서운하게 하고 뒷말들은 전력이 있으니
    원글님은 그런 경우 당하지 않게 미리 신경써준 것일 수도 있어요.
    형님이 이렇게 미리 언질 주지 않고
    원글님은 아직은 그래도 손님대접 받고 싶다는 해맑은 마인드로 이번 추석 시댁에 갔다가는
    저기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원글님 바보되고 뒷말 듣기 딱 좋은 상황 당첨이었을 거예요.

    결혼 전도 아닌데 무슨 손님대접을 바래요?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걸 떠나 너무 나이브 하네요.
    이런 거에 바르르 떨면 앞으로 어떻게 결혼생활 하시려고 그래요.
    결혼은 꿈도 아니고 환상도 아니고 그야말로 실전입니다.
    아직 본게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 별거 아닌일에도 이렇게 진을 많이 뺀다면
    앞으로 계속 멘탈 깨지고 부서지는 일들의 연속일 거예요.

  • 99. 대박
    '17.9.18 12:23 PM (39.118.xxx.4)

    형님 본인이 명절 관련해서 이미 시부모님 마음을 서운하게 하고 뒷말들은 전력이 있으니
    원글님은 그런 경우 당하지 않게 미리 신경써준 것일 수도 있어요.
    형님이 이렇게 미리 언질 주지 않고
    원글님은 아직은 그래도 손님대접 받고 싶다는 해맑은 마인드로 이번 추석 시댁에 갔다가는
    저기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원글님 바보되고 뒷말 듣기 딱 좋은 상황 당첨이었을 거예요.

    결혼 전도 아닌데 무슨 손님대접을 바라나요?
    본인을 다소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편이라고 평가하셨는데, 그런 거 따지기 이전에 너무 나이브 하네요.
    이런 거에 바르르 떨면 앞으로 어떻게 결혼생활 하시려고 그래요.
    결혼은 꿈도 아니고 환상도 아니고 그야말로 실전입니다.
    아직 본게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 별거 아닌일에도 이렇게 진을 많이 뺀다면
    앞으로 계속 멘탈 깨지고 부서지는 일들의 연속일 거예요.

    결혼 생활이라는 게 남편하고만 잘 지내면 되는 게 아니잖아요?
    남편과 더불어 남편의 원 가족인 시댁 구성원들과의 관계도 잘 조율하는 것이 결혼생활의 일부예요.
    저쪽에서 공평하고 투명하게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나오는 것까지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시면
    앞으로 형님과의 관계는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이제 결혼하셨으니 원글님은 어른이예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세요.
    마음 알아주지 않는다고 손님 대접해주지 않는다고 징징대지 마시구요.

    앞으로 시댁 관련해서 시어머님이나 형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면
    문자 그대로 그 말씀에만 집중을 하세요.
    그 말씀을 한 배경이나 의도가 무엇인지 신경쓰시지 마세요.
    말씀에만 집중하고 하라는 대로만 하면 시댁 관련 90퍼센트의 문제는 사라집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말씀 뒤에 무슨 맥락이 있는지 신경쓰고 저울질하느라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가지요.
    시댁 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는 담백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쓸데 없는 신경 소모 그만하세요.

  • 100. 요즘
    '17.9.19 2:44 AM (45.72.xxx.29)

    일부 차남며늘이들의 웃긴 이중적생각.
    서열논하고 할땐 형님은 개뿔 지가 형이랑 결혼했다고 뭔 윗사람이냐 지나나나 똑같은 며느리지 나불대다가
    시집행사나 시부모노후등등 의무나눌땐 형님이 돼가지고 마음이 넓어야지 형님노릇을 하네못하네 급 아랫사람모드.
    얌통머리없는것들만 차남며느리로 어디 시험봐서 들어오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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