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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무원은 좋은 직업인가 아닌가?

... 조회수 : 9,013
작성일 : 2017-09-10 08:27:17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딸을 시키겠냐고 물어보면 답이 나오죠.
뭐 스펙대비 고연봉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하기를 바라겠고, 다른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라 생각하겠죠.

저는 후잔데 시차적응하느라 건강에 안좋고 음식물 서빙하고 무거운 캐리어 선반에 올려주는 일이 좋아 보이진 않아서요.
결정적으로는 유니폼입고 항상 웃어야하는 감정노동자 같은 일이어서 엄청난 스츠레스를 받을거 같아요.
그런 이유로 제 딸은 안했으면 하는 직업이예요.

취업난이라 직업 자체를 구하기 힘드니 4년제 괜찮은 대학생들도 지원하고 인기는 예전처럼 많은거 같은데 그럼에도 입사하고 1년내에 30%정도가 그만둔다는건 그만큼 힘드니까 그런거곘죠. 
9급도 명문대생 지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9급이 선망하는 직업은 아니잖아요. 물론 공무원 이직율은 매우 낮지만요.

결론은 저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봉, 이미지 등 이유로 자기 딸이 했으면 하는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듯.

IP : 175.158.xxx.209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17.9.10 8:27 AM (175.158.xxx.81)

    스츠레스..스트레스

  • 2. 구해줘
    '17.9.10 8:32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가정은 필요없어요
    부도덕한 일만 아니면..
    구직하는 딸을 두신다음에 이러니저러니 해도 늦지 않아요

  • 3. 쥬쥬903
    '17.9.10 8:33 AM (219.250.xxx.13)

    맞아요.
    제딸이 외모조건 된다해도 먹고 마실거 접대하고 온갖 손님들 치다꺼리에 육체노동에 웃고 잇고...몸매 다 내놓고..ㅠ
    밤낮없이 낮밤뒤바뀌고 새벽에 나갔다 한낮에 나갔다가...
    애갖는데 8년 걸린사람 봣어요.
    빨리 늙고...
    내딸은 절대 안시켜요.

  • 4. 둘 다 존재
    '17.9.10 8:34 AM (110.70.xxx.52)

    전자도 맞고 후자도 맞아요. 근데 세상에는 이보다 근무환경 나쁘면서 월급도 적고 사회적으로 대우도 못받는 직업들니 너무 많으니까요.

  • 5. 그리고 이직률
    '17.9.10 8:35 AM (110.70.xxx.52)

    30프로면 10명 중 7은 남는다는 건데 10명 입사해서 반타작도 못하는 일도 많아요.

  • 6. 어느 측면을 보냐에 다르죠
    '17.9.10 8:35 AM (112.171.xxx.199)

    공부 좀 하거나 산다는 집에서는 생각도 안하는 직업이고
    뭐 그렇게 꼭 평가해야 하나요?
    자기한테 맞는 직업을 가지면 되죠.

  • 7. ㅇㅇ
    '17.9.10 8:35 AM (49.142.xxx.181)

    불법적인 일도 아니고 내 딸이 하고 싶어하면 시키는거지 내가 시키고 싶고 안시키고 싶고로
    남의 직업을 폄하하다니..
    이런글이나 댓글 올리는 인간 직업은 뭔지 궁금하네요.
    뭐 뭐라 한들 증거도 없지만..
    참내.. 9급공무원 인원 늘리겠다는게 대통령 공약인 시대에요. 얼마나 직장 구하기가 힘들면
    그런 공약을 내걸었겠어요.. ㅉ
    현실감각 없는 사람들 많음..
    일단 한국에서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 정도 되면 외모도 괜찮을테고.. 그것만 해도 큰 스펙인 세상임

  • 8. 자식을
    '17.9.10 8:38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안카워봤나보네
    딸이 시킨다고 하는지

    내가 하고싶은지 안하고싶은지면 몰라도요

  • 9. 아니
    '17.9.10 8:39 AM (59.5.xxx.186)

    남들이 좋아 보이고 말고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본인들이 선택해서 사명감 가지고 일하는데.
    수많은 직업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스튜디어스 되고 싶어 지방에서 서울로 학원 다니던
    최종까지 가서 떨어졌다던 이웃집 딸이 생각나네요.
    헬쓰장에서 만나면 환한 얼굴에 훤칠한 키에 영어도 제법 자러다던데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합격하는 건가 궁금했었어요. 또 어느댁 아드님은 직장 다니다니는 중 스튜어드 하고 싶다고 퇴근후 학원 다니던데 국내는 나이 제한이며 외모 기준 까다롭다고 외항기를 목표로 취업 준비 하고 있어요.
    나의 식견으로 남의 직업에 왈가왈부 할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실력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멋진 직업이예요.

  • 10. ㅇㅇ
    '17.9.10 8:40 AM (49.142.xxx.181)

    다 큰 성인 자식 직업을 지가 골라주는 미친 부모와 반편 자녀 조합이 많은가보오 ㅋ

  • 11. 왜 때문에
    '17.9.10 8:41 AM (211.244.xxx.154)

    걱정하시죠?

    안 좋은 직업이면 알아서 들 피해갈텐데 원글님이 걱정하는 이유가 뭐죠?

  • 12. 원글님
    '17.9.10 8:41 AM (59.5.xxx.186)

    직업은 뭔가요?
    좋은 직업인가 아닌가 평가해 줄게요.

  • 13. ...
    '17.9.10 8:41 AM (123.213.xxx.82)

    딸 시키고 싶다고 시킬수 있는 직업이 아니에요.
    어느정도 키도 커야 되고 외모도 평균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 14. 공부좀하거나
    '17.9.10 8:41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사는집자식
    감옥가서 재판받고있는데
    권할직업인가요? 아닌가요?

  • 15. ....
    '17.9.10 8:42 AM (39.121.xxx.103)

    원글님 딸 들어갈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현실을 모르나봄....

  • 16. ...
    '17.9.10 8:42 AM (220.72.xxx.86) - 삭제된댓글

    승무원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지만 요즘 승무원 되기도 힘들던데요. 3대 대기업 비서도 승무원꿈을 꾸던데..국내보다 외항사 꿈인 처자들이 더 많더군요.
    국내는 선후배 위계질서가 넘 심하다고...

  • 17.
    '17.9.10 8:44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딸이 승무원되서 결혼 잘한다면 좋은거죠.
    승무원이라는게 하고싶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일단 승무원 되려면 체력과 인상도 좋고 몸매도 좋아야 해요.
    물론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지금도 승무원이라면 호감가는 직업이죠.
    9급 공무원보다는 한수 위인건 사실이죠.

  • 18. dd
    '17.9.10 8:47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승무원 되고싶다고 어디 시켜준답니까?
    내자식 시키고 싶다고 시킬수도 없어요

  • 19. ...
    '17.9.10 8:48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시키고 싶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직업도아닌데 이런글은 또 왜올리시는지...

    그리 생각하면 세상 할만한 직업이 있기나 한가요~?

    온갖 악랄하고 흉악한 범죄 다봐야하는 판사나 검사 변호사는요~??
    세상 무섭고 잔인하고 어쩌면 가슴아프기까지한 상처까지 봐야하는 의사는 어떻구요

  • 20. dd
    '17.9.10 8:49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두가지 상반된 이미지가 교차할 수 밖에 없는 직업.
    육체노동과 감정노동이 거의 대부분인 엄밀하게 말하면 블루칼라 직업?
    그런데 상대적으로 임금은 높고
    외모를 중시해서 뽑기때문에 한국 사회에서 절대적인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예쁘고 늘씬한 여자들에게 가능한 직업.
    그러다보니 여기에 대해 사람들이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음.
    별거 없다고 무시하고는 싶은데 외모가 곧 권력인 나라에서 이 직업 가진 사람들을
    쉽게 무시할 수가 없음.
    그러다보니 자꾸 이 직업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평가를 해댐.
    내 딸이면 안시켜... 그딴 직업 등등으로 비하하고 싶은 마음.

    이대생들, 혹은 여자 교사를 대하는 많은 여자들의 시선도 비슷하다고 생각됨.
    이대, 옛날에나 이대지 요즘 이대가 무슨 명문이야??
    그런데 오랜 역사가 있는 학교고 그간 만들어진 이대에 대한 이미지가 있기때문에
    자기는 무시하고 싶은데 남들이 다같이 호응을 안해줌.
    그러다보니 자꾸 이대가 어쩌고 하는 글들을 올리는 사람들이 생김

    뭐 그런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 21. ,,,
    '17.9.10 8:55 AM (58.127.xxx.251)

    누군가는 실력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일인데(많겠죠)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고 배려심같은것도 본체 없는데
    그렇다고 외모가 뛰어나냐 그것도 아니고....그런 사람들 합격하는거 봐서....
    그날 먼접관들의 맘에 드는 외모면 끝~입니다.
    소문대로 역술인 하나 포함된지도 모르고요

  • 22. ..
    '17.9.10 8:58 AM (125.132.xxx.163)

    생활인으로 열심히 사는 분들 모욕하시네요.
    어떤 직업이든 매일 몇년을 한다는건 모두 훌륭한 거에요.

  • 23. 많죠
    '17.9.10 9:01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승무원하다 의사랑 결혼해서 강남 좋다는 아파트 사는
    사촌 동생은 비행기 타던 시절이 자기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말하더라고요. 자상한 남편에 남부러울것 없이 사는데도
    그때가 그립대요.
    지금 고딩 딸도 승무원했으면 좋겠다던데요?
    대학도 연관된 과를 보내고 싶어하고요.
    저희 딸도 승무원 시키라고 적극 추천했었어요.

  • 24. ㅁㅁ
    '17.9.10 9:01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퇴근길 청담동 버스정류장에서
    두 여고생 대화

    난 그걸 할 생각이없어
    아니 내가 그 서비스를 받으며 다녀야지
    그걸 왜 하냐

  • 25. 남의
    '17.9.10 9:01 AM (121.166.xxx.249)

    남의 직업 좋다 나쁘다 따질 생각 없고
    늘 비행기 진동에 일해야 하는 걸 보면 힘들어 나는 못 하겠다 싶고
    유사시 내가 명령을 따라야하는 항공법상 경찰과 같은 지위의 사람들이죠
    예쁘고 늘씬한 여자(애) 들이 한다고 우습게 보면 안 되는 직업이에요.

  • 26. 진짜
    '17.9.10 9:04 AM (59.5.xxx.186)

    남의 직업에 입초사, 못된 댓글도 있네요.

  • 27. 울 엄마
    '17.9.10 9:04 AM (71.205.xxx.80)

    저랑 동갑인 외사촌이 있어요.
    제 사촌의 아버지, 울 엄마의 형제가 평생을 제대로된 직업도없이 쥐꼬리만큼버는 마누라한테 기대살았어요.
    물론 제 사촌도 지방 전문대 다녔었고 전공도 그저그랬어요.
    울 엄마가 제 사촌 졸업때쯤 조카가 승무원이라도하면 집안볼거없고 학벌볼거없어도 시집도 그럭저럭갈거고 외국물도먹어 세련돼질거고 월급도 높으니 집안에 돈도 보태주지않겠냐며 고모로서 승무원 학원비 댈 형편도안돼니 엄마가 대준다면서 제 외사촌에게 키는크니 승무원하라고 그게 니가 할수있는거중 최고라고 서울 울집에 데리고있으면서 학원을 보내주시더라고요.그래서 동갑인 제가 그 학원 나도 같이 다닐까했더니 그런걸 니가 왜 해? 하시더라는....

  • 28. ....
    '17.9.10 9:04 AM (123.213.xxx.82)

    울시어머니가 40세때 교통사고 심하게 당하셔서 오래 입원하셨는데 그때 의사들 간호사들 일하는거 보고 절대 자식들 의사, 간호사는 안시켜야겠다고 결심하셨어요
    엄청난 육체노동에 감정노동 환자들 보호자들과 갈등~
    그럼 의사, 간호사가 안좋은 직업인가요?
    부모가 시키기 싫어한다고 좋은 직업이 아닌건 아니죠~
    자식이 원하는 직업, 적성에 맞는 직업이 좋은 직업인겁니다

  • 29. 공감합니다
    '17.9.10 9:06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예쁘고 늘씬한 여자(애) 들이 한다고 우습게 보면 안 되는 직업이에요. - 222222222

    맞아요. 정말 승무원이라면 다시 봐야죠.
    보통 멘탈로 할 수 있는 일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도 잘 하는거고요.

  • 30. ㅋㅋㅋ
    '17.9.10 9:14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네 시키지 마세요 뭐 본인이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요 뭐 어쩌란건지 굳이 이런글 쓰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 31. ㅇㅇ
    '17.9.10 9:15 AM (49.142.xxx.181)

    71205님 어머니는 조카딸을 편애하셨나봐요.. 아님 친딸이 아니라 주워온 딸이든지..
    조카딸만 좋은 직업가지라 학원 보내주고 딸은 못가게 하고.. ㅉㅉ
    안됐네요.

  • 32. 참..
    '17.9.10 9:20 AM (71.205.xxx.80)

    저보고 국내항공사말고 외국 항공에 승무원으로 취직하는거면 내항사 승무원보다 더 잘나보인다는 말씀은 하셨어요.

  • 33. ㅇㅇ
    '17.9.10 9:20 AM (14.46.xxx.82)

    솔직히 평소 하는일은 그냥 식당 도우미죠뭐;;;

  • 34. ...
    '17.9.10 9:22 AM (39.7.xxx.66)

    모든 직업은 다 좋은 직업이죠.

  • 35. ㅇㅇ
    '17.9.10 9:23 AM (1.232.xxx.25)

    일은 블루칼라 연봉은 고임금
    이게 상반된 시각을 갖게하는 이유네요
    사회적 지위와 고임금을 가지는 직업은 선망의 직업이고
    사회적 지위도 별로고 저임금이면 기피 직업이죠

    스튜어디스의 업무강도를 잘 모르는
    20대는 자기 스펙으로 가질수 있는 최고의
    연봉이니 좋은 직장 맞죠
    취업난 시대에 전문대나 지방대졸업생이 입사가능하니
    하는 말입니다
    세상 살아본 사람들에겐 친절을 이유로
    강요당하는 감정노동과
    고된 업무가 보이니 선호하지 않는거고요

  • 36. 요즘
    '17.9.10 9:28 AM (182.239.xxx.29)

    미모로 스튜디어스 절대 안됩니다
    영어는 필수이고 자격조건 까다로워요
    몇년째 준비하는 지인 딸 누가봐도 인형처럼 이쁘고 늘씬하고 영어도 잘하는데 결국 몇년째 낙방....
    그냥 일반 회사 들어 겄어요 쉽게 생각하네요 스튜어디스를?

  • 37. ...
    '17.9.10 9:30 AM (221.139.xxx.166)

    여우의 신포도

  • 38. ......
    '17.9.10 9:33 AM (223.33.xxx.104)

    윤리적으로 문제없는 모든 직업은 위대해요.

  • 39. 당연히
    '17.9.10 9:39 AM (119.70.xxx.204)

    호불호가 나뉠수밖에없는직종이죠
    싫다는사람이 이상한건가요
    뷔페도 음식날라대기싫어서 안가는데
    평생그일하라면싫을수있죠

  • 40. .....
    '17.9.10 9:43 AM (39.115.xxx.2)

    나참 붙여만 주면 감지덕지겠네요...무슨 자식이 다 스카이 가고 전문직 되고 그럴 줄 아나-_- 예나 지금이나 그래도 아무나 못 되네요..저도 그렇고 친구들 전문직, 간호사, 교사, 은행원, 금융계,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기업...여럿씩 다 들어갔지만 스튜어디스는 드무네요.
    글고 일 제대로 해 본 적 없는지. 스튜....당연히 강도 센 직업이지만 교사, 공무원 정도 말고 안 힘들고 고되지 않은 직업이 있기나 한지...무슨 직장들은 다녀 본 적도 없는 인간들 수준...

  • 41. ...
    '17.9.10 9:44 AM (222.111.xxx.175)

    일단 되고나 까든지.
    아이고 판 다시까는걸보면 무슨 열등감있든지
    억하심정있는가보오.
    딸 시키기싫음 시키지말고~ 그전에 될지도의문이다만.
    하고싶다고 아무나하는줄아나보네요.
    산다는집에서 안시키긴 뭣도모르는소리.
    산다는집에서 딸은 안시킬 직업가진 며느리는 본답니까?
    내주변 친구들 못사는애가없고 결혼도 결국 끼리끼리라
    다 잘사는집에 시집가서 잘사는데..
    딸들시키기 싫고 식당도우미라고 생각되면
    그리생각하든지.
    가만보면 싸게탄 이코노미 단체패키지온 손님들이
    손잡고 너무힘들지않냐고 안됬다고 모르는소리하더만.

  • 42. 그러니까요
    '17.9.10 9:55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이런글 쓰는 자체가 저 직업을 한때 선망했었다는 반증이거든요 승무원에 아무 생각이 없었던 사람들은 승무원 보고도 아무 생각에 없어요
    꼭 지원했다 떨어진 사람들이 서빙하네 운운하면서 비하하더라구요

  • 43.
    '17.9.10 9:58 AM (175.117.xxx.158)

    외모덕보는 직업이라 생각해요ᆢ이쁘던 못생기던 키라도 좀커야하니 ᆢ울나라 흔해빠진 160 안뽑쟎아요ᆢ짜리몽땅인거죠ᆢ기준에 안맞는ᆢ

  • 44. ......
    '17.9.10 10:05 AM (120.142.xxx.2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갠적으로 딸이 없어서 그럴 얘기 할 수 없지만, 며느리로 들이고 싶지 않은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항공승무원에 대한 선입관이 생겨서리. 개신교와 더불어 연옌인이나 항공 승무원은 피하고 싶은 며느리감이네요. 그런 사람 맞을 수나 있냐고 댓글 달지 마세요. 그들이 마다할 집안이나 자식들이 아니니까요.

  • 45. 절친
    '17.9.10 10:06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제 절친은 승무원생활도 열심히 하고 하면서 그 분야 공부도 해 석박사 따고 (친구말에 의하면 그쪽계통으로 공부하는 루트가 있답니다. 직장다니며 학위따는..) 30대 후반에 승무원생활 그만두고 대학 비정년 교수로 가더니 몇년전에 국립대학 정년보장 교수가 되었어요...
    뭐든지 열심히 하던 친구였는데 승무원도 본인만 좋고 잘하면 괜찮은것 같아요....

  • 46. ...
    '17.9.10 10:07 AM (120.142.xxx.2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갠적으로 딸이 없어서 그럴 얘기 할 수 없지만, 며느리로 들이고 싶지 않은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항공승무원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리. 개신교와 더불어 연옌인이나 항공 승무원은 피하고 싶은 며느리감이네요. 그런 사람 맞을 수나 있냐고 댓글 달지 마세요. 그들이 마다할 집안이나 자식들이 아니니까요. 이러다 정말 그런 조건의 며느리감이 나타날까봐 걱정도 되네요. 진짜 싫지만 자식이 좋다면 어쩌겠어요.

  • 47. 내가
    '17.9.10 10:19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하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것에 한이 맺혀 죽기살기로 물어 뜯는거예요 질투와 열등감의 표출
    그게 아니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 48. .,!
    '17.9.10 10:19 AM (203.251.xxx.31)

    사는집에선 승무원 안시켰어요. 손님 비위 맞춰야 되는데 진상 손님 껴있지 밤낮으로 운항 스케줄 맞춰 움직여야되고 임신 잘안되요.
    그렇지만 전문대나와서 승무원 연봉 받는 직업이 얼마나 되나요. 실속 생각하면 최고인데 82에서는 신포도네요. 남의딸 걱정 마세요. 학자금도 금방 갚고 시집 잘갑니다. 전문대 나와 돈잘벌어 전문직 사위 얻어 더바랄거 있어요.? 우리나라 대부분 남자들은 얼굴 이미지를 주로 보기 때문에 여자 능력 대비 승무원 만한게 없어요. 쌩으로 좋은 자리 시집 보내려해봐요. 그런집은 아버지 지위 봅니다. 하지만 아들이 데려오는 여자 막는집은 적어요.

  • 49.
    '17.9.10 11:04 AM (211.243.xxx.128)

    자기하고싶으면 하는거고 돈필요하면하는거지 왜 우리가 남의 눈까지 의식하면서 직업을 선택해야하나요. 바쁜세상 배울것도 놀것도 많은데. 82쿡 가만히보면 간호사도 안시킨다 승무원도 교사도 안시킨다 학습지교사도 말리시고. 다필요 충족을위해 생긴직업인데 남한테 물어보지 말고 스스로 생각합시다

  • 50. 사는집에선
    '17.9.10 11:04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교사도, 약사도 안시킵니다
    어디 승무원만 안시킬까요

  • 51. ....
    '17.9.10 11:09 AM (211.36.xxx.185)

    그래봤자 승무원 지나가면 다들 넋놓고 쳐다보더라구요. 그게 비하든 선망이든 동네 공원이었는데 무슨 런어웨이하는 줄.. 하교하는 학생 공원에서 노닥거리는 아짐들 엄점 다 눈을 안 떼는지 내가 민망하더라구요 ㅎㅎ 전 제 딸이 있다면 시킬 거예요. 당연히 전문직 될 능력되면 그거 시키겠으나 그럴 능력 갖추는 게 쉽나요 ㅎㅎ 아무나 되는 거도 아니고 승무원되기에 적합한 성향 몸매 키 인상도 타고나는 건데 그거에 적합하면 시켜요. 사회생활해보면 뭐 일반 회사원이라고 고상하고 더 엄청난 고등능력을 원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남의 직업을 비하하는지 원.

  • 52. 71.205 엄마는
    '17.9.10 11:27 AM (58.231.xxx.76)

    심보가 못됐네요.
    그 이면에 깔린 마음보따리가.
    승무원이 어쩌네저쩌네해도
    아직까지 경쟁율이
    높은 직업임에는 맞는거아닌가요?
    하고싶다고 다되는줄 아는지 ㅋ

  • 53. 저는 넋 놓고쳐다보지만
    '17.9.10 11:28 AM (210.206.xxx.102)

    딸에겐 권하지 않겠어요.
    이중적인 마음..알면서도ㅠ

  • 54. 그러네요
    '17.9.10 11:46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71.205의 엄마는 인격 쓰레기네요
    저런 소리 쓰는 삐뚤어진 딸도 엄마를 그대로 닮은 재앙이고요
    살면서 저런 사람들은 피하게 해주소서~

  • 55. ....
    '17.9.10 12:23 PM (122.34.xxx.106)

    윗님 말이 맞는듯. 하는 일이 블루칼라와 비슷해서 무시하고 싶지만 돈이랑 외모가 가장 중시되는 한국에서 특히 그게 여자에게는 최고의 메리트니까 그걸로 인한 높은 평가 때문에 또 까내리고 싶은 그런 심리 ㅎㅎ

  • 56. 울 엄마가
    '17.9.10 12:24 PM (71.205.xxx.80)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분이셨죠.
    그 사촌 그렇게 학원보내주는데도 학원비를 반년치 다 내놨는데 결국 다 다니지도않고 돌아갔어요.
    그 학원다니느것도 힘들다고....저랑 그 사촌 지금 47살인데 그때 열심히 학원다녀 승무원됐으면 지금사는거보다 훨씬 낫게살겁니다.
    그러니까 울 엄마가 승무원하라고 학원보내주던때가 90년대 초반이었어요.
    솔직히 그땐 명문대나와서 국내승무원하는건 드물었어요.

  • 57. 울 엄마가
    '17.9.10 12:28 PM (71.205.xxx.80)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분이셨죠.
    그 사촌 그렇게 학원보내주는데도 학원비를 반년치 다 내놨는데 결국 다 다니지도않고 돌아갔어요.
    그 학원다니느것도 힘들다고....저랑 그 사촌 지금 47살인데 그때 열심히 학원다녀 승무원됐으면 지금사는거보다 훨씬 낫게살겁니다.
    그러니까 울 엄마가 승무원하라고 학원보내주던때가 90년대 초반이었어요.
    솔직히 그땐 명문대나와서 국내 항공사 승무원하는건 드물었어요.
    케세이 퍼시픽 가루다 싱가폴 콴타스 에어같은 외국 항공사는 요구하는 영어수준도 칼이나 아시아나랑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서 힘들었어요.
    외국항공사는 대우도 달랐고 입사하기 힘든줄알아서 알아줬어요.

  • 58. 울 엄마가
    '17.9.10 12:35 PM (71.205.xxx.80)

    현실적인 분이셨죠.
    그 사촌 그렇게 학원보내주는데도 학원비를 반년치 다 내놨는데 결국 다 다니지도않고 돌아갔어요.
    그 학원다니느것도 힘들다고....저랑 그 사촌 지금 47살인데 그때 열심히 학원다녀 승무원됐으면 지금사는거보다 훨씬 낫게살겁니다.
    그러니까 울 엄마가 승무원하라고 학원보내주던때가 90년대 초반이었어요.
    솔직히 그땐 명문대나와서 국내 항공사 승무원하는건 드물었어요.
    케세이 퍼시픽 가루다 싱가폴 콴타스 에어같은 외국 항공사는 우선 선발하는 인원수자체가 아주 적어서 한국 승무원 가장 많이 뽑는다는 케세이도 한해에 몇십명밖에 안됐고 요구하는 영어수준도 칼이나 아시아나랑은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서 힘들었어요.
    외국항공사는 대우도 달랐고 입사하기 힘든줄알아서 알아줬어요.

  • 59. ....
    '17.9.10 12:51 PM (123.213.xxx.82) - 삭제된댓글

    사는집 승무원 안시킨다구요?
    제 친구 승무원만 해도 아버지가 의사 치과의사 국문과교수에요. 도대체 얼마나 잘 살아야 사는집이라고 하는지...

  • 60. ....
    '17.9.10 12:55 PM (123.213.xxx.82) - 삭제된댓글

    사는집은 승무원 안시킨다고요?
    제가 아는 승무원만해도 아버지가 의사 치과의사 교수에요
    도대체 얼마나 잘 살아야 사는집이라고 하는지...
    그리고 어머니가 현명하셨다는 71.201님 직업이 궁금하네요

  • 61. ...
    '17.9.10 1:03 PM (123.213.xxx.82) - 삭제된댓글

    사는집은 승무원 안시킨다고요?
    제가 아는 승무원만해도 아버지가 의사 치과의사 교수에요
    도대체 얼마나 잘 살아야 사는집이라고 하는지...
    그리고 어머니가 현실적이셨다는 71.201님 직업이 궁금하네요

  • 62. ....
    '17.9.10 1:06 PM (123.213.xxx.82)

    는집은 승무원 안시킨다고요?
    제가 아는 승무원만해도 아버지가 의사 치과의사 교수에요
    도대체 얼마나 잘 살아야 사는집이라고 하는지...
    그리고 71.201님 직업이 궁금하네요.

  • 63. ㅇㅇ
    '17.9.10 1:07 PM (211.210.xxx.95)

    전 80년후반부터 90년후반까지 승무원했었는데 사는집에서 승무원 안시킨다는 말은 진짜 웃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승무원 너무 힘들다 힘들다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이정도도 힘들지 않고 돈벌 수 있는 일이 어디 있는지 묻고 싶어요
    저는 제딸에게도 승무원 할 수 있다면 하라고 합니다

  • 64. ----
    '17.9.10 2:13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제 주변 다 있는집인데요;;;
    다 교수, 대기업, 의사, 자기회사창업, 학예사, 작가 그런건 몰라도 스튜어디스 하는 사람은 없는데요;;;;
    솔직히 학벌 좋고 집안 좋으면 그런건 안하죠.
    sky, 대학 총장 집 말씀하시는데 그런건 흔한 케이스 아니고... 그런 출신이 저정도면... 망한거죠.

    그치만 저도 스튜어디스들 보면 넘 예뻐요 20대땐 몰랐는데 나이드니 참 예뻐보이더라구요^^
    그치만 여자 인권이 낮고 유리천장 공고할수록 여자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특히 중산층 이하에서 외모 가지고 괜찮은 소득 노려볼수 있고 신분상승 노려볼수 있는거라 스튜어디스 건망이 있었던거지 남성눈요기성 직업들이 쇄락하고 여성 지위 높아지고 나라가 선진국 될수록 외모와 서비스-블루컬러 업종은 당연히 선호도 낮아지죠.

  • 65. ---
    '17.9.10 2:19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시간강사할때 수도권 대학들에선 거의 가르쳐봤는데 중하위권정도 학교들 말고는 여자아이들이 스튜어디스 지망 안해요. 근데 그 아이들은 취업시장 다른곳 지원해도 별로 메리트있는 아이들이 아니고 자기 전공이나 학업도 엄청 열의있지 않아서 사실 다른것 지원해볼만한게 없어요. 붙느냐는 다른문제지만. 상위권 정도 되는 학교에서 스튜어디스 지원하는 학생들은 보질 못했네요. 당연히 오다가다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여기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 서울대 나왔는데 서울대 나와도 별거없다는 분들도 많잖아요 ㅋㅋ 근데 학벌좋고 공부 많이 하고 좋은일 충분히 할수있는데 스튜어디스 하기는 낭비이죠 그럴 필요도 없구요.

    특정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도 맞고 능력에 비해 대우 좋은 직업도 맞는데 엘리트인양 포장할 필욘 없죠.

  • 66. ㅇㅇ
    '17.9.10 2:22 PM (223.62.xxx.160)

    저 sky 졸업해서 대기업 다니지만, 제 딸이 스튜어디스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댓글에 내 딸은 스튜어디스 안 시킨다는 분들.. 따님 그 정도 수준이나 되시는지 =_=

  • 67. ----
    '17.9.10 2:22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과거엔 스튜어디스가 영어를 해야하니 지적인 이미지도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에야 왠만한 서울내 학교 가봐도 영어 수업하면 스튜어디스들보다 영어 잘해요.
    서비스업도 외모 그런거 둘째치고 적성에 맞아야 할것같아요. 갑질당하고 남에게 서비스해주고 몸으로 하는것 싫은사람이 저런거 하겠나요. 과거에야 남자들이 여자 일은 서브, 보조, 얼굴마담 아니면 절대 안시켜줘서 못했지만 요즘에야 여자들이 할수있는 좋은 일들이 많죠. 여자들도 외교부장관 하는 시대이니.

  • 68. 00000
    '17.9.10 2:4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과거에 영어사용하거나 해외나가는것, 그리고 외모, 여성이 할수있는 일이 적다는 것에서 승무원이 메리트 있었던 것이구요.

    지금은 영어나, 해외는 메리트가 없고, 외모랑 월급 정도가 메리트가 있죠.

    좋은 직업이란건, 높은 임금, 자아성취, 명예나 권력, 지속가능성이 갖춰져야 좋은 직업이거든요.
    근데 좋은 직업이란건 사람마다 달라요.

    승무원 이상 좋은 직업을 가질수 없는 사람에겐 승무원이 좋은 직업일꺼고 해외로 가고 사람대하고 서비스업이 체질에 맞으면 좋은 직업일꺼라 생각해요. 여기서 자아성취를 할 수 있음 좋은거고 인정받는 외모로 배우자 만나는게 가장 큰 부분인 사람들에게도 승무원이 좋은 직업이겠죠.

    승무원 이상 더 좋은 직업을 가질수 있거나, 또 그런사람들이 외모까지 갖추면 더 시집도 잘갈수있고 그런거 없이도 잘 살수있으니 그런사람들에겐 메리트 없는 직장일거구요. 승무원이랑 적성이 안맞으면 자아성취나 또는 지속되는 전문성, 명예 등이 나이든 여자로 얼마나 메리트있을지 생각하면 별로인 직업일수도 있겠죠.

    승무원에서 메리트 얻을수 있는 사람도 있고 감지덕지인 사람도 있겠고
    다 기회가 많은 사람도 많을꺼에요.
    이걸 가지고 좋네 마네 하는건 웃긴것같아요 다들 처지가 다른데.

    다들 의사되고, 전문직될수 없는거잖아요.
    자기한테 잘 맞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에요.

    개인적인 의견엔, 현대사회에서 고평가될 직업은 아니고, 특출난 재능이 있는것 아니고 평범한 집안 여자고 평범한 사람이라면 여자로서 나쁜 직업 아니다 정도.

  • 69. 외모만 굿
    '17.9.10 3:11 PM (125.176.xxx.253)

    그냥 일종의 서비스직이죠.

    이모 아들이 승무원 여친 데리고 왔는데

    이모랑 이모부가 강하게 결혼반대해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하늘에서 하는 서비스 직종.

    땅에서 하는 서비스업.

    크게 다를바 없이 승무원도 그냥 서비스 직종이라

    대단히 좋은 직업으로 보진 않는데

    의외로 승무원 부심 있는 여자들 있더군요.

  • 70. ㅡㅡ
    '17.9.10 3:14 PM (125.176.xxx.253)

    예전에 대한항공은 2년제 대졸자도 뽑아서...
    지금도 그렇죠...
    학벌도 별로고
    그냥 외모만 단정한 수준.
    기내 영어 들어보세요.
    발음. 억양 가관도 아니고..
    외국인 접대하면서 쓰는 영어도 들어보면
    부끄러울 정도.

  • 71. 82엔 역시
    '17.9.10 3:23 PM (119.149.xxx.110)

    고소득 전문직이 많은가 봅니다.
    제친구들 보면
    4년제 나와도 할일없이 무위도식하는
    자녀들 때문에 속시끄러운 애들 많던데
    아무나 뽑아주는것도 아니고
    할수만 있다면 그게 어딘가 싶구만요.
    승무원보다 대단한 직업이 아닌 저로서는
    부러운 직업이네요.

  • 72. ..
    '17.9.10 3:25 PM (125.138.xxx.47)

    여기서는 우습게 여기는 승무원,간호사 다 좋은직업예요. 여긴 다들 연봉 1억은 기본인 이상한 사이트라

  • 73. ㅇㅇ
    '17.9.10 4:19 PM (122.36.xxx.122)

    저기 가끔 뱅기 타다보면 남자들중에 일부가 카메라로 승무원 히푸나 종아리 찍더라구요. 몸매감상

  • 74.
    '17.9.10 5:33 PM (27.1.xxx.10)

    승무원이란 직업이 좋은직업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남의직업에 대해 이렇게 함부로 말 할 수있는 사람들의 수준이..참..
    어이없네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승무원 폄하하시는 분들은 뭐하시던 또는 뭐하시는 분들인가요?
    글구 한번씩 뜬금없이 승무원 폄하하는 판..
    승무원이 이렇게 많은분들이 관심있어하시는 직업인지 82에서 배우고 갑니다~~~

  • 75. ㅠㅠ
    '17.9.10 6:38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면 하는거죠.
    최근에 땅콩항공 스튜디어스 출신 여자한테 하도 어이없는 일을 당했더니 이미지 확 깨졌네요.

    하지만 제 딸 이쁘고 똑똑하면 전 비행사 시키고 싶어요.

  • 76. 본인이
    '17.9.10 6:40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원하면 시켜야죠.
    하지만 제 딸이 진짜 예쁘고 똑똑하면 기장 됐으면 좋겠어요.

  • 77. 놀랍습니다.
    '17.9.10 6:48 PM (59.15.xxx.87)

    다들 뭐하시는 대단한 분들이길레
    남의 직업에대해 이리 함부로 말씀하시는지?
    적어도 몸매되고 영어되서
    승무원쯤이야 시켜줘도 안하시는 분들인거죠?

  • 78. 어이가없네
    '17.9.10 7:13 PM (222.100.xxx.67)

    저기 위 승무원 신체 촬영하는거 봤다는분?신고좀 해주지 그러셨어요 그거 성범죄인거 아시죠?그거 보고 그냥 지나친 인성의 소유자는 아니시죠?
    승무원 안시킨다는 분들 제가 한바탕 크게 웃고 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댁들 딸들이 합격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때려치라고
    머리싸메고 누웠으면 인정해드리죠^^근데 현실은?주변에 합격했다는 사람도 별로 없을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뭘 중하위권대학 아니면 지망생이 없어요?ㅋㅋㅋㅋㅋ명문대생이 얼마나 많은줄이나 아세요? 여기나 전문대졸이 간다고 비웃죠 현실은 전문대졸은 요즘은 찾기도 힘들어요 제가 승무원 준비했던 17년 전에도 이미 전문대생은 거의 안뽑았습니다. 댁네 딸들이 방구석에서 한5년쯤 백수로 썩어보면 이쁘게 차려입고 공항가는 승무원만 봐도 눈물날겁니다.

  • 79. 저도
    '17.9.10 11:00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위에 222.100 님과 동감입니다.
    승무원이 뭐 원한다고 다 되는 직업이 아니에요.
    일단 승무원 합격했다면 외모와 성실성 그리고 성격 다 인정해 줘야하는 직업 아닌가요.

  • 80.
    '17.9.11 2:09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딸이 왜 남들 시중을 들게해요?
    전 어릴때부터 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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