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안만나요 우울증초기인가요?
작성일 : 2017-09-10 00:47:42
2417288
사람만나는게 너무싫고 불편해요
혼자있는자유가 너무좋고 가장
편안해요
화나면 참지못하고 내뱉아야 직성이 풀려요
아침잠이 쏟아져 잘못일어날때 많아요
밥하는거 귀찮아 잘사먹어요 식탐이 강해요
사람만나는거 무섭고 싫음
IP : 175.223.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7.9.10 12:49 AM
(122.36.xxx.122)
전업주부면 그렇게 살아도 되지 않아요?
2. 헉
'17.9.10 12:54 AM
(221.163.xxx.168)
제가 쓴 글인 줄알았어요...
3. 저요
'17.9.10 12:56 AM
(116.123.xxx.168)
어느샌가 저도 그렇게 되더만요
딱 사람 만나기가 싫음 주부고요
우울증 은 아닌디
혼자도 잘 놀아요
4. 제가 그래요
'17.9.10 1:02 AM
(182.209.xxx.142)
너무 똑같네요 다른건 저는 이미 우울증 약을 먹고있어요 약을 먹어서인지 오전엔 잠이 쏟아지네요
아이들 보내고 아침에 다시 잠들면 점심이더라고요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르바이트 알아보고 있어요
5. ㅐㅐㅐ
'17.9.10 1:07 AM
(59.15.xxx.81)
그런 사람이 직장 다닐려고 해보세요. 얼마나 힘들겠나....
근데 가족들 생계 책임진 사람들은 이악물고 다녀요...
내가 아무리 괴로워도 괴로워 하면 가족들 먹여 살릴수가 없으니까..
6. 저도
'17.9.10 1:12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혼자가 편해요. 요새 사람에게 더 치여서 인지..연락오거나 만날 약속있음 스트레스도 받구요. 이거 약먹어야 하는 걸까요?ㅠ
7. 전
'17.9.10 1:21 AM
(115.140.xxx.190)
사람만나 스스럼 없이 수다떠는건 불편하고
혼자있자니 점점 더 고립되는 것 같일서
오전에 알바해요~마트 진열만 빡세게하고오는거라
사람도 짧게 만나고 운동도되고 좋네요
8. 오십대
'17.9.10 6:50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특히 2년간은 많이 심했는데 요즘은 자봉도 나가고 사람들이랑 조금씩 만나고 있는데
과거랑 다르게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은 안참고 한마디 해주거나 무시해 버려요.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어요.
9. ㅡㅡ
'17.9.10 8:11 AM
(125.180.xxx.21)
저도 요즘 그래요. 직장 스트레스가 원인인 거 같은데, 먹고 살아야하니 회사를 안 갈 수도 없고, 원인은 회사 스트레스고 ㅠ ㅠ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거 같아 너무 무서워요. HHH님 말씀에 울컥하네요. 회사출근하면 오전 내내 너무 늘어져요. 작은 일에도 화가나고,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 속을 지배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36415 |
안철수 용산소방서 방문 논란 해명글 jpg 41 |
... |
2017/10/05 |
4,203 |
736414 |
12월중순경에 일본여행 추천해주세요 6 |
꼭이요 |
2017/10/05 |
1,326 |
736413 |
괌에서 체포된 부부들 어떻게 되는건가요? 22 |
111 |
2017/10/05 |
7,093 |
736412 |
시누이네가 시댁으로 오기 시작하니 헬게이트가 열리네요.. 16 |
..... |
2017/10/05 |
9,833 |
736411 |
할머니 5 |
둘리 |
2017/10/05 |
1,348 |
736410 |
원전 이후에도 일본화장품 사용하는 분들 계신가요? 5 |
... |
2017/10/05 |
2,277 |
736409 |
여고생 자녀들 썬크림 어떤 제품 바르나요? 6 |
썬크림 |
2017/10/05 |
1,358 |
736408 |
비타민C 잘 아시는분 ... 2 |
비타민 |
2017/10/05 |
1,765 |
736407 |
올리브 짠거같아 찬물에 내내 담궜더니.. 12 |
아까비 |
2017/10/05 |
5,241 |
736406 |
애땜에 이혼 못한다는 말.. 8 |
ㅇㅇ |
2017/10/05 |
3,474 |
736405 |
베네치아 오늘 12시 도착해서 내일 8시 떠나는데 꼭 할일돔 7 |
Qqw |
2017/10/05 |
1,151 |
736404 |
서울 강남에 송편 맛있게 하는 떡집 추천 해주세요 6 |
송편 |
2017/10/05 |
2,208 |
736403 |
소셜에서 판매하는 중저가 가구 오프 매장 2 |
.. |
2017/10/05 |
846 |
736402 |
얼마전 그알보고 ᆢ도대체 기자들은 어디들 갔나요? 9 |
그알 |
2017/10/05 |
1,872 |
736401 |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있던데.. 어떤 걸 많이 드나요?.. 12 |
,,, |
2017/10/05 |
2,519 |
736400 |
요즘 엄마들 늙으면 시어머니 못지 않을듯요 31 |
ㅎ |
2017/10/05 |
7,489 |
736399 |
문재인 대통령의 방송정상화를 위한 신의 한수.. (통쾌함) 5 |
크하하하하하.. |
2017/10/05 |
2,139 |
736398 |
잘 모르면서 왜 자꾸 아는 척을 하는걸까요? 3 |
안경 |
2017/10/05 |
1,938 |
736397 |
쿠알라룸푸르 카드복사 현금인출사기 3 |
jenife.. |
2017/10/05 |
1,518 |
736396 |
목탄화 화가 이름 아시나요 6 |
달 |
2017/10/05 |
1,033 |
736395 |
광해왕이된남자 1 |
tree1 |
2017/10/05 |
800 |
736394 |
저도 애 키우는 엄마입니다만... 5 |
아 미친.... |
2017/10/05 |
2,780 |
736393 |
민속촌 소유주가 누군지 알고 오고 계신건가요 13 |
용인 |
2017/10/05 |
8,491 |
736392 |
노후대비로 소규모 숙박업 어떨까요? 10 |
.... |
2017/10/05 |
3,343 |
736391 |
동그랑땡은 돼지고기가 진리인듯 해요.. 7 |
아무래도 |
2017/10/05 |
2,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