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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사람에게 가장 부러운건

어디 조회수 : 20,738
작성일 : 2017-09-09 22:12:04
사람몸 중에서 가는허리가 젤 부러워요
오늘 앞에 어떤 여자가 블라우스와 롱스커트를 입고 걸어가는데 허리가 정말 개미허리란 말이 딱맞더라구요
그렇다고 삐쩍 골은 몸도 아닌데 날씬하면서 개미허리인데 눈에 띄고 너무 부러웠어요
IP : 183.96.xxx.12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는 허리..
    '17.9.9 10:14 PM (223.33.xxx.23)

    가는 허리에 드물게 긴 다리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잘록한 허리는 주로 짧고 휜 다리를 동반하더라구요. 긴허리에 짧은 다리.

    반대로 다리가 곧고 긴 사람은 많은 경우 통짜허리를 갖고 있지요.골반이 일자골반이어야지 다리가 곧고 길어요.

  • 2. ㅇㅇ
    '17.9.9 10:16 PM (175.209.xxx.110)

    ㄴ 한국사람 대부분 체형은 이러함...

  • 3. 헉!!
    '17.9.9 10:17 PM (180.69.xxx.115)

    바로 윗님...가는허리님...

    진짜 그러네요...

    저는 약간 옥주현과....다리 길고..곧고...쭉뻗었지만...통짜 허리예요...ㅠㅠ

    울언니는 잘룩한 허리..배가 등에 가서 붙었어요..근데..다리 휘었어요.

    우와.....우와...

  • 4. 엥..
    '17.9.9 10:17 PM (211.244.xxx.154)

    저 긴다리는 아니지만 날씬 허리에 곧은 다리 가는 발목이에요.

    그래서 엉밑살 드러나는 바지 빼고는 뭘 입어도 사람들이 살찐 줄 몰라요.

  • 5.
    '17.9.9 10:18 PM (121.124.xxx.194)

    보통 다리 길리에 잘록하면 긴 다리에 통짜보다 이쁘요

  • 6. 가는 허리..
    '17.9.9 10:18 PM (223.33.xxx.23)

    윗님은 축복받은 몸매. !!
    우리나라 사람들 중엔 잘 없어요~

  • 7. 그리고
    '17.9.9 10:19 PM (118.217.xxx.229)

    골반이 조금 커야 상대적으로 허리가 가늘어 보여요 옷 맵시를 좋게하죠

  • 8. richwoman
    '17.9.9 10:19 PM (27.35.xxx.78)

    날씬한 허리에 곧은 다리 가는 발목...부럽습니다.

  • 9. ....
    '17.9.9 10:19 PM (119.64.xxx.157)

    긴허리 잘록하지만 짧은다리 저에요
    앉은키가 웬만한 성인남자 같아서
    영화관에서 남자 어깨에 기대거나
    심지어 남자가 올려다 봐요 ㅎㅎ
    교묘하게 옷으로 잘가려요
    에이치라인 치마는 입지만
    에이라인플레어스커트 입으면 끝자락이 엉덩이에 걸려서
    롱스커트 입어요

  • 10. ....
    '17.9.9 10:20 PM (119.64.xxx.157)

    아 영화관에서 남자 어깨에 기대보지 못했다구요

  • 11. 12233
    '17.9.9 10:23 PM (125.130.xxx.249)

    맞는 듯..

    전 팔다리 길고 종아리 얇고 하지만
    허리는 통짜네요..

    나이드니 팔.다리는 살 안찌고.
    배.허리에만 살 붙네요
    일명 거미형 ㅠㅠ

  • 12.
    '17.9.9 10:33 PM (183.78.xxx.197)

    허리가 기니 가는거예요.
    장기가 넓게 펴져있으니 많이 먹어도 상대적으로 배도 덜 나와요.
    근데 허리긴 사람들은 살찌는줄 모르다가 어느순간에 배불뚝이 되더라구요.
    저는 롱허리숏다리 보다는 통허리롱다리가 부러워요

  • 13. candy
    '17.9.9 10:34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전 뱃살 없고 허리 잘록하고 다리길고 날씬 ㅎㅎ
    그래서 대학생때는 원피스나 미니 스커트와 하이힐 신고
    다녔어요 ㅎㅎ (2000년대)
    대신 상체 비만이라서 ㅠㅠ

  • 14. 우리딸이예요
    '17.9.9 10:39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잘록한허리 골반 쭉곧은다리
    잘록한허리는 엉덩이가 어느정도 크기에 쏙 들어가게 느껴지구요 허벅지가 적당히얇고 쭉 뻗은다리 가는발목이 너무 예뻐요
    저도 일자다리 가는허리인데 골반이 작아서 허리가 돋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나이가드니 무릎등 뼈가 튀어나와 다리가 곧게 안느껴지더라구요 수분이 빠졌슴

  • 15. 전 말랐을때도
    '17.9.9 10:41 PM (112.150.xxx.63)

    허리는 잘록이 안돼더라구요. 그냥 납작허리가 될뿐
    콜라병 몸매 부러워요

  • 16. ..
    '17.9.9 10:42 PM (124.111.xxx.201)

    조물주는 가는 허리 곧고 긴 다리, 풍만한 골반을 제게 주셨지만
    넉넉한 가슴은 안주셔서 AA 브라도 남습니다. 흑흑

  • 17. ㅠㅠ
    '17.9.9 10:48 PM (110.14.xxx.44)

    아~~~
    전 허리잘록에 다리도 날씬하고 곧은데 ...배가 많이 나왔어요..ㅜㅜ
    그래서 뒤에서 보면 엄청 날씬해보여요.
    근데 옆에서 보면 완전....
    그래도 결혼전엔 똥배수준이었는데 결혼후 이몸매로 발전하더니 정착했네요~아놩~~~;;

  • 18. 저도가는허리
    '17.9.9 10:49 PM (124.49.xxx.61)

    얼마전비슷한글썻는디

  • 19. 저는
    '17.9.9 10:50 PM (210.219.xxx.237)

    허리길고 종아리 짧고 가슴은 아예 진짜 남자보다 더절벽 허벅지는 저같은 허벅지 구경못함.

  • 20. 뭐냐
    '17.9.9 11:02 PM (121.133.xxx.195)

    사이즈 30 23 34 ㅋㅋ
    가슴에 뽕만 넣으면 완벽해요
    다리도 길고 손목 발목 다 가는데
    허벅지가 20인치 푸하하하
    에이라인 원피스와 뽕브라가
    나의 구세주임

  • 21. cakflfl
    '17.9.9 11:33 PM (221.167.xxx.37)

    뼈마디가 이뿐사람이 부러버

  • 22. 도라지차
    '17.9.9 11:39 PM (122.47.xxx.186)

    전 아줌마 치고는 콜라병 몸매긴한데요..아가씨땐 내몸이 맘에 들었고 사귀는 남자도 제 몸매를 좋아하긴했어요..미스코리아 몸매가 아니라 그냥 내키에서 최선을 다한 콜라병몸매 ㅋㅋㅋㅋ 근데 나이가 들면서 팔뚝이 굵어져요..전 그래서 허리가 가는것보다 팔이 가는사람이 또 부럽더라구요..내 친구는 내가 항상 치마나 바지안에 윗옷을 넣어서 깔끔하게 입는걸 부러워하긴했어요.전 허리에는 스트레스를 잘 안받았거든요..그대신 여름에 나시티 입는게 너무 힘들고..내 친구는 또 나시티는 충분히 입을만큼 팔이 또 이뻐요.각자 자신이 가진게 이쁘다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남의떡이 원래 커보이죠

  • 23. ...
    '17.9.9 11:40 PM (119.64.xxx.92)

    날씬한 허리에 곧은 다리 가는 발목은 갖고있는데
    팔뚝이 역도선수급이네요 ㅋ
    팔뚝 가느다란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ㅎㅎ

  • 24. 그래도 가늘고 다리짭른거보다
    '17.9.9 11:40 PM (182.222.xxx.108)

    다리길고 허리 통짜가 차라리
    서양스타일 이라
    요즘 세상에는 더 낫더군요
    옷테가 나서

  • 25. 아...
    '17.9.9 11:46 PM (174.226.xxx.152)

    뼈마디가 예쁜건 어떤건가요? 엑스레이를 찍어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일단 말라야 뼈마디가 보일테고, 그 보이는 뼈마디마저 예뻐야한다니, 미인의 기준이 정말 높네요.

  • 26.
    '17.9.10 4:34 AM (1.250.xxx.234)

    저 팔 다리 길고 허리 보통인데요.
    나가면 몸매 좋다소리%#^♡-/ 근데
    얼크니여서 쿨럭~

  • 27. 날씬하고 허리도 가는거겠죠.
    '17.9.10 9:07 AM (112.171.xxx.199)

    허리 가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 28. 허리 가늘고
    '17.9.10 9:41 AM (1.176.xxx.223)

    길면 다리가 짧더라구요.

    가는 허리 안부러워요.

  • 29. ..
    '17.9.10 9:45 AM (211.203.xxx.105)

    허리 골반 다리 다 만족하지만 힙이 쳐졌어요.많이..
    힙업은 운동으로밖에 해결안되잖아요.
    입짧아서 마른몸일뿐 운동을 너무 싫어라해서..
    한자세로 몇십초 견디라고하는데 몇초도 못견딤;;

  • 30. 다가진뇨자
    '17.9.10 3:53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가슴도 빵빵해 허리도 가늘어 다리도 길어 배까지 빵빵해서 절대 옷을 안에 넣어 입어 본적이 없어요 이 노무 배는 왜 보태지기만 하고 줄지를 않는건지...

  • 31. //////
    '17.9.10 3:59 PM (1.224.xxx.99)

    요즘 걸어다니면서 남의 허리만 주구장창 보는데...ㅜㅜ
    날씬한 허리 있잖아요....보기좋은 허리...ㅜㅝ

  • 32. 다리
    '17.9.10 4:00 PM (58.127.xxx.251)

    벗겨놓고 비교해야죠
    다리도 라인있고예쁘면 부럽겠으나 상체,허리만 날씬한 하비는 안부럽거든요
    롱스커트즐겨입는 여자들 거의다가 그부류라.

  • 33.
    '17.9.10 4:09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전 허리가 가는데 골반도있고 다리 길게 곧고 남자보다 종아리 튼실하고 발목두꺼워요. 대신 상체가 초등몸통이에요. 나이드니 상체 관절에도 문제가 생기네요. 가는 허리는 아래쪽이든 윗쪽이든 한쪽은 부실함을 동반하나보네요.

  • 34. 첫댓글님
    '17.9.10 4:27 PM (58.140.xxx.232)

    공감 백만번합니다. 제가 키크고 슈퍼롱다리인데 허리가 짧은만큼 통짜에요ㅜㅜ
    제 아이들 키가 다 작은데, 뱃속에서 너무좁은공간에 낑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할정도.
    어떻게든 허리좀 들어가게하려고 죽어라 운동했는데 그냥 엉뽕입으니까 한방에 해결되고 몸매 죽여주네요. 제 허리잘못이 아니라 지나치게 좁은 골반탓이었던듯.
    허리짧은사람은 골반도 없다는게 맞는말같아요. 그러니 더더욱 통짜허리. 큰애가 허리잘록인데 롱허리구요, 둘째는 통허린데 롱다리에요. 둘다 남자라 골반은 없지만.

  • 35. ㅎㅎㅎㅎ
    '17.9.10 5:40 PM (175.116.xxx.169)

    조물주는 가는허리 길고 늘씬한 팔다리 마른 몸매 적당한 가슴을 주셨지만
    개떡같은 피부와 수세미같은 머리칼도 주셔서 뭘해도 폼이 안나네요 ㅠㅠㅠ

  • 36. ..........
    '17.9.10 6:08 PM (222.101.xxx.27)

    우리 이모가 가는 허리를 타고 났어요. 한짱 살쪘을 때는 허리빼고 다른 곳만 쪄서 몸을 보면 허리를 고무줄 같은걸로 꽉 물러놓은 것 같이 이상하게 허리만 쏙~~ 팔다리까지 기니 조금만 관리해도 옷입으면 정말 예뻐요.
    저는 전체적으로 가는 체형인데 허리없이 일자에요.

  • 37. 다가진 뇨자
    '17.9.10 6:14 PM (121.137.xxx.58)

    가슴도 빵빵해 허리도 가늘어 다리도 가늘어 엉덩이도 항상
    성나있고 배까지 납작해서 절대 옷을 밖으로 못보냅니다.

    피부도 백옥

    하지만
    외출하면 내게 꽂히는 시선중
    느끼한 남자놈이 넘싫어유 ㅠㅠ

  • 38. ㅡ.ㅡ
    '17.9.10 6:51 PM (175.116.xxx.156)

    전 개미허리인데 유난히 허벅지가 굵어요ㅠㅠ
    허벅지 살은 절대 안 빠짐.

  • 39. 저도
    '17.9.10 7:07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길고 곧은 다리에 짧은 허리..살찌면 상체에 다 붙으니까 날씬하려면 엄청 말라야 돼요..결국 건강에 안좋을뿐..늙으면 더더욱
    그래서 하체 중심 근력운동 엄청해야 돼요

  • 40. Nn
    '17.9.10 7:16 PM (112.184.xxx.18)

    허리 잘록하고 골반 있고 가슴 c컵인데 종아리가 축구선수예요 ㅠㅠㅠㅠㅠ허리고 골반이고 가슴이고 다 없어도 되니 잘 뻗은 얇은 종아리 한 번 가져보고 싶어요 ㅠㅠ

  • 41. 예외
    '17.9.10 7:50 PM (14.53.xxx.100) - 삭제된댓글

    대표적으로 김연아, 장윤주는 보기 드물게 예외죠.
    작은 얼굴, 짧지 않은 목, 각진 어깨, 가는 허리, 적지 않은 골반, 가는 다리까지!
    봄날 아줌마도 골격 이뻐요.
    진짜 골격은 타고나야하고 골격 이쁜게 정말 이쁘더라구요. 거기에 비율까지 좋으면 진짜~
    아 설현이나 나라(?)인가도 골격 이뻐요.
    설현은 어깨가 이쁜편인데 각지지 않고 다소곳해서 한복이 잘 어울리더군요.

  • 42. 가8ㅏ
    '17.9.10 10:07 PM (116.33.xxx.68)

    골격과 비율이 좋은편이에요
    목욕탕에서 다들 허리 골반보고 놀래요
    허리는 44도 남고 골반은 66되니까요
    가슴만 좀컸으면 올킬인데 ㅠ
    전 가슴큰여자가 젤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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