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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천사의선택 이란 드라마 아시는분

드라마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7-09-09 19:51:38
문성근 주연ㅡ이때 첨으로 드라마 나온걸로 알아요
처음 인데도 뭔가 강렬했어요
여주인공이 있었는데 입매가 좀 합주기? 같은 스타일에 매우 독특했던건 기억나요
줄거리는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데 문성근이랑 결혼해서 임신한 장면이 마지막장면 어떤 호숫가에 서 있다가 뒤로 넘어져 죽는게 끝이였을겁니다 세상에나 마지막을 저리도 가혹하고 독하게 끝내나
어린시절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여주는 그후로 안나온걸로 알아요
문성근씨는 그후로 영화에서 성공하구요
IP : 211.108.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지 알아요
    '17.9.9 7:53 PM (119.149.xxx.110)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도 나온 여배우..
    진영미였던것 같은데..

  • 2. 헐..
    '17.9.9 7:56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내 기억력에 나도 놀라고 있음.
    사실은 아제아제 바라아제에
    나온 배우였던것만 기억났는데
    쓰다보니 이름이 기억났어요.
    그녀의 이름이 왜 기억났을까요?

  • 3. Aj 크로닌
    '17.9.9 7:57 PM (124.49.xxx.61)

    문성근 넘신선하고연기잘해 푿빠졋엇어요 ..ㅠㅠ고3이엇는디 ㅠㅠ

  • 4. 무명
    '17.9.9 7:59 PM (211.177.xxx.71)

    그게 시드니셀던 원작소설을 드라마화한거 아닌가요?

  • 5. .....
    '17.9.9 8:03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문성근과 신애라를 처음 본 드라마였어요. 신애라가 너무 예뻤던 기억만 나요.

  • 6. 그게
    '17.9.9 8:03 PM (211.108.xxx.4)

    주찬옥.황인뢰
    성채를 각색한 드라마였고 생각이 안나는데 신애라도 나왔었대요

  • 7.
    '17.9.9 8:2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AJ크로닌의 성채 각색한 드라마였고 진용미씨가 아내역이었고
    통통한 모습의 신애라가 친구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깜찍하고 통통했어요.
    합죽이....(합주기라니 정말 놀랍기만....)ㅋ

  • 8. 문성근과
    '17.9.9 8:38 PM (114.204.xxx.4)

    잠깐 바람 피운 배우가 정애리였죠? 아마도.

  • 9. 성채
    '17.9.9 8:46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

    드라마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그때 문성근 신선했어요^^

  • 10. 나마스떼
    '17.9.9 9:26 PM (121.168.xxx.154)

    전 거기서 문성근이 누군지 부유한 여인과 썽 타면서
    양식은 먹는데..교양있는 그 여인이 앞면 살 발라먹고 생선을
    뒤집어서 먹는 문성근에게 생선 요리는 그렇게 뒤집지 않는 게 아니라고 가르쳐줘요

    그 후 같은 메뉴를 자기랑 같은 출신의 부인? 이랑 먹는데 부인도 자기처럼 생선을 뒤집자...그렇게 먹는 거 아니다
    그런 것도 모르냐는 식? 으로 까칠하게 말하는 장면이
    기억나요

    그 때 그 부인은..아 이 사람 이제 나와 다른 세게를 동경하는 구나. 나를 전처럼 사랑하지 않는구나 하는 표정을 짓던 장면이 너무 강렬하게 기억이 남아요

    그 당시 이 작품이랑

    전인권이랑 이미연이 나온 드라마 가 있었는데
    그것도 크로닌 작품이라고 기억하는데
    아시는 분 계시는지..

  • 11. 기억
    '17.9.9 9:31 PM (175.209.xxx.219)

    네~ 기억나요
    크로닌 작품을 어떻게 드라마로 만들까? 생각했었는데
    인기도 있었고 저도 재미있게 봤던걸로 기억해요

    연극 '칠수와 만수'(86년즈음 당시 엄청난 히트)에 처음 출연했던 문성근의 첫 드라마 였지요
    문성근씨가 오랫동안 이드라마의 선한?이미지로 기억되었었어요(지금하고는 다른^^; )

  • 12.
    '17.9.9 10:24 PM (175.115.xxx.182)

    제목이 길었는데
    전인권이 아니고 권인하였던것 같은데

  • 13.
    '17.9.9 10:27 PM (175.115.xxx.182) - 삭제된댓글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 14. ..
    '17.9.9 10:31 PM (175.115.xxx.182)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이미연, 권인하 주연

  • 15. 커피향기
    '17.9.9 11:09 P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

    남자 주인공이 어렵게 공부한 의사로 나왔던거 같아요
    신애라가? 동경? 짝사랑하는 여자
    생선은 저도 기억나네요 ㅠ ㅠ

    와이프가 사고?로 죽자 남주가 자책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하네요

  • 16. 나마스떼
    '17.9.10 12:27 AM (121.168.xxx.154)

    아..맞다 전인권이 아니라 권인하..ㅋㅋ

    창밖에는 태양이 빛나다..

    제목 알려주신 분 감사~~

    찾아보니 원작은 블라드미르 나보코프 군요!

    로리타의 저자~~

  • 17. ㅇㅇㅇ
    '17.9.10 2:45 PM (115.143.xxx.147)

    어렸을때 봐서 줄거리 기억은 안나고 독특한데 재미있다.
    그리고 신애라 이뻤던것만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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