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동네에서 아이 학교 다니는 거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7-09-09 10:34:54
친정이 저희집과 지하철 한정거장 옆동네입니다. 내년에 초등입학 예정인 저희 아이 때문에 아이 학교가 바로 아파트 옆에 있는 친정동네로 이사를 알아봤는데 저희가 자금이 너무 부족해서 이사를 못 갈 거 같아요.

지금 사는 곳은 주택 많은 학교도 멀고 차도 많이 다니고 아이 혼자 통학하기가 위험하거든요.

맞벌이 중이라 첫째 학교를 친정 동네로 보내고 학원보내고 엄마께 하원을 부탁드릴까 해요.. 방학도 걱정이라서요.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학군때문이 아니고 아이 안전때문에 걱정이 되서요..
IP : 223.33.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9 10:38 AM (114.124.xxx.90)

    그게 바로 위장전입이죠.
    동네가 어딘지 모르지만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학교가 다른경우
    위장전입이 많고 또 실사도 많이 나옵니다.

  • 2. ...
    '17.9.9 10:42 AM (211.58.xxx.167)

    맞벌이는 누구 도움없이 못키워요

  • 3. 원글
    '17.9.9 10:55 AM (223.33.xxx.96)

    저희 친정동네는 아파트 있고 학교 있어서 더 안전하다뿐이지 학군 좋은데도 아니거든요.. 걱정이네요..어떻게 해야 할지..ㅜㅜ

  • 4. .....
    '17.9.9 10:57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지 않나요...위장전입이지만 안전이 먼저인데....
    저라도 친정에 보내겠어요.

  • 5. ...
    '17.9.9 11:24 AM (114.203.xxx.154)

    위장전입이라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잇네요.
    잠은 집에서 자지만 아이의 안전과
    할머니의 돌봄이 필요한..상황이고
    주소만 옮기는게 아니고 실제로 할머니 집에서
    쉬고 머무는거니...저라면 꼬옥 친정에 보냅니다.
    학군처럼 이기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일일이
    실사 나올것 같지도 않아요.

  • 6. 괜찮은데...
    '17.9.9 2:00 PM (183.109.xxx.246) - 삭제된댓글

    손이 많이 가는 아기도 아니고,
    하교 후에, 친정에서 간식 먹다가 과외나 학원 한군데 다녀오고 숙제하면 저녁이네요.
    저녁 식사하고...본인 집으로 가나요?
    계속 먹고 자고 학교 가고 그런다는 거지요?

    나는 친정엄마 입장인데요...근처에 살면서 본인 집에서 학교 갔다가
    하교는 외할머니집으로 가서 딸이 아이한테 이러저러하게 관리하고,
    저녁에는 자기들 집에서 자는 거면 좋아요.
    아이는 저녁 먹고, 씻기고 부모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자기들 집으로 가야지요.
    아이 핑게로, 딸이고 사위고 늘상 밥 먹고, 온김에 자고 가고...그런다면 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943 단순히 매너일까요? 3 .... 2017/09/20 783
731942 일주일 정도 생강차를 마셨는데 생리가 많아졌어요. 5 생강 2017/09/20 3,668
731941 침대 조언좀 해주세요~ 1 00 2017/09/20 545
731940 솔직히 트와이스 왜 인기많은지 이해안가요 14 강미나 2017/09/20 3,467
731939 초6 아들 빈혈검사도 괜찮은데 어지럽데요 7 /// 2017/09/20 1,012
731938 가평 남이섬쪽이랑 강원도 동해안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7/09/20 826
731937 담백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의 사람을 말하나요? 3 .. 2017/09/20 3,390
731936 김빙삼 페북.jpg/안찰스에 관해.... 16 펌글 2017/09/20 2,394
731935 위에 용종이 있는데 제거할수 없는 부위(천공위험)에 있다고 하는.. 3 제거가 위험.. 2017/09/20 1,470
731934 추대표 홀대전도사하고 만날때 녹음해야 하는것 아닌지? 4 2017/09/20 540
731933 금감원도 朴정권때 '채용비리', 간부들 연루 6 샬랄라 2017/09/20 579
731932 인생 아우터 찾으셨나요? 12 기뻐요 2017/09/20 4,315
731931 문재인 대통령님 이번 뉴욕 방문중 가장 재미 있었던 장면 19 뉴요커 2017/09/20 3,348
731930 이제서야 울 대통령님 세계시민상 받으시는 걸 영상으로 봤네요. ♥.♥ 2017/09/20 325
731929 팥이 이렇게 비싼 곡물인줄 몰랐네요 9 영영 2017/09/20 2,117
731928 전화 상담원 아줌마가 좋지않나요? 7 2017/09/20 1,564
731927 수영 진짜 심하네요 54 .. 2017/09/20 31,739
731926 충남엑소 안희정 충남에서 지사업무를 엄청 잘하는건가요 5 ... 2017/09/20 962
731925 평촌이나 의왕 롯데마트쪽 중국어학원 아시는 분 정보 부탁드려요 2 중국어 2017/09/20 469
731924 에센셜 오일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 2017/09/20 863
731923 대전에 온천이 요즘도 좋은가요? 6 온천 2017/09/20 1,048
731922 김밥에부추 7 저녁 2017/09/20 2,025
731921 위에 용종있어보신분 있나요? 7 내시경 2017/09/20 1,537
731920 핸드크리 추천 좀.. 9 .. 2017/09/20 946
731919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10 8 가을 2017/09/20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