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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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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낳아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아들 조회수 : 6,970
작성일 : 2017-09-09 06:38:50
딸만 둘이예요.
큰애낳고 다른성별도 기대는해봤지만
꼭 아들을 낳고싶다 보다는요...

저희는 시댁이 부자도 아니고
아들 낳는다고 이어받을께 있는것도 아니예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아들을 낳아야하는분들은 이유가 뭐예요?

자기가 낳고싶어서가 아니고
압박 받는분들 많잖아요
뭐라고 하면서 압박 받으시나요?
IP : 223.62.xxx.178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9.9 6:43 AM (59.5.xxx.186)

    내가 싫으면 안낳으면 돼죠.
    자식 날는 거야 말로 남들이 뭐라 하든 부부 당사자만이
    할수있는 고유 권한이잖아요.^^
    같은 성별 둘일 때 다른 성별 낳으라고 훈수둘땐
    또 딸일까봐, 아들일까봐 못낳겠다고 하면 돼죠.
    아예 무시하던가.

  • 2. 아들
    '17.9.9 6:45 AM (223.62.xxx.246)

    제가낳는다 못낳는다가 아니고요
    아들압박 받으시는분들의
    대의명분 있으실거 아니예요
    그게 궁금하거예요

    아들 낳으면 ...ㅇㅇㅇ해준다던가..

  • 3. 아들
    '17.9.9 6:46 AM (223.62.xxx.246)

    전 아들 압박 없거든요..
    둘째낳을때 둘째는 아들이면 좋겠네 정도 였고요

    그냥
    아들 자체가 아들 낳을 명분인가요?

  • 4. 남편들이
    '17.9.9 6:47 AM (223.39.xxx.124)

    아들아들해요
    나이들수록 더함

  • 5.
    '17.9.9 6:50 AM (124.54.xxx.150)

    지금 이런 질문을 한다는것부터가 뭔가 압박이 있으신듯... 아들낳아야하는 이유가 어디있나요 그런건 님만 없는게 아니라 다른이들도 없어요.

  • 6. 아들
    '17.9.9 6:51 AM (223.62.xxx.246)

    아..남편이 바란다면 낳을수도 있겠네요
    딸은 진짜 아빠랑은 점점 멀어지긴 하니까요?

  • 7. 아들
    '17.9.9 6:52 AM (223.62.xxx.246)

    압박받는분 많던데
    그럼 압박이 아니라 아들 낳고싶어서?인가요?

  • 8. 어쩔수없어요
    '17.9.9 6:54 AM (223.39.xxx.223)

    중학생됨 거리감이 생겨요
    아빠들이 외로워해요
    남자들 아들이랑 목욕가는게 로망임
    엄마야 딸이 좋죠

  • 9. ...
    '17.9.9 6:56 AM (211.246.xxx.207)

    솔직히 아들 압박은 시댁스트레스가(시댁 유산이 많으면 더하고 )많은 작용을 하죠.

  • 10. 아들
    '17.9.9 6:58 AM (223.62.xxx.246)

    그쵸?거의 시댁 유산인거죠?
    그럼
    손녀만 낳은 집보단
    손자낳은집에 유산이 더 가나요?

    그럼 진짜 낳아야될것 같긴해요 ㅎㅎ

  • 11.
    '17.9.9 7:00 AM (110.70.xxx.144)

    남편들이 아들아들하지요
    딸만있으면 아기자기함은 있지만
    아들은 정말 그 단순하고 고집스럽고
    씩씩한 매력이 있어요 아기때
    사춘기때는 아빠가 잠깐 이웃집아저씨가되는데
    군에보내봐요 아빠아빠 아빠만 찾아요
    둘이서 군대이야기하고 그러니 남편들이
    아들아들하지 요즘시부요님들이
    아들 꼭낳아야한다는 압박주는
    사람들이 어딨어요 당신들도 다키워봐서 아는데
    그리고 아주부잣집은 며느리본인이 더 아들
    낳으려고 애쓰던데요 자기몫 시동생네 아들한테
    더갈까봐

  • 12. 아들
    '17.9.9 7:01 AM (223.62.xxx.246)

    아들 압박을 받고
    그걸 고민하는 여자는
    시댁 부자인게 증명되는건가요 ㅎㅎㅎ

  • 13. 이해안가요?
    '17.9.9 7:02 A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딸 있어야 된다는 사람들 엄청 많잖아요
    똑같죠 뭘 그래요
    아빠한테 아들이란 존재는 딸과는 또 다르죠
    어차피 골라 낳을 수 없는거니 바래보기라도 하는거죠
    연락 안하던 친구가 몇년만에 전화해서 세째로아들낳았다 하더군요
    양가 아들 바라는 집도 아니고 딸둘 키우고 잘 살더니
    그간 말은 안해도 본인이 아들 무척 바랬나봐요
    아들 원한다면 전근대적인 사고라고 손가락질하니 말은 못하고..

  • 14. 1003
    '17.9.9 7:03 AM (121.161.xxx.48)

    딸딸이 아빠의 큰 자괴감...
    빨래줄에 나란히 널린 여자팬티 석장!

  • 15. 아들
    '17.9.9 7:04 AM (223.62.xxx.246)

    내남편은 왜 아들아들 안하지
    더낳기싫데요
    힘들데요

  • 16.
    '17.9.9 7:04 A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전 아들 둘인데
    처음보는 할머니나 아저씨들도 딸을 하나 낳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약간 과장 보태면 하루에 한번은 듣는 소리입니다. 대개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성별만 다르지 저랑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요?

  • 17. 글쎄
    '17.9.9 7:05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원하지 않아 님도 별로 생각없는데 이렇게 글까지 써서 댓글도 열심히 다는걸 보면

    마음속 깊이 아들 없어서 아쉬운거네요.

    아쉽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요.

  • 18. 글쎄
    '17.9.9 7:06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원하지 않아 님도 별로 생각없는데 이렇게 글까지 써서 댓글도 열심히 다는걸 보면

    마음속 깊이 아들 없어서 아쉬운거네요.

    아쉽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요.

  • 19. 어릴땐 몰라요
    '17.9.9 7:07 AM (223.33.xxx.223)

    중학생됨 아들딸차이 확 나요
    부모자식간에도 남자여자감정선차이를
    서로 이해못해요
    아빠는 딸이
    엄마는 아들이 서먹해지는면이 있어요

  • 20. 아들
    '17.9.9 7:07 AM (223.62.xxx.246)

    전 인상이 안좋은지
    주변서 아들낳아야지? 소린 안들었어요 ㅎㅎ

    제가 압박받는게 아니고

    남들 압박받고 글 올리고 힘들어하고
    한약방가서 아들약짓고 하는게 신기해서 그래요
    그정도로 아들이 있어야하는가

    난 근데그런생각이 안들지
    내가 비정상인가 싶은거죠

    애 성별이 그리 중요한가 싶은거죠

  • 21. ..
    '17.9.9 7:0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아직은 가부장제, 남성 위주 사회죠.
    소득도 남성이 2배 가까이 많고요.
    사회 요직에는 남성들이 많구요.
    기업 대표들도 90%가 남자구요.
    현실이 이러하니, 가정도 가시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남자 위주로 돌아가고요.
    여자가 남자를 서포트하는 방식.
    친정 보다는 시댁이 더 목소리가 높고요.
    아들이 며느리 먹여 살린다는 개념이 장착되어 시어머니 목소리가 엄청 크죠.
    오라 가라 당당하게 요구하고요.
    법률적으로도 재산분할시 돈을 버는 남자쪽 배분이 더 많아요.
    이렇게 사회적, 법적으로 남성의 경제적 지분이 더 많습니다.
    예전에는 딸은 낳아서 남 좋은 일, 아들은 재산이었는데,
    많이 옅어졌다고는 하나 남성 위주 사회의 잔재가 아직도 아주 많이 남아 있고요.
    남자가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여성이 육아, 가사일을 해야 한다 인식이 강하니,
    여자들은 맞벌이를 하다가도 둘 다 하느라 지쳐서 전업으로 돌아가고.
    소득이 여자가 남자의 절반 정도이다 보니,
    육아, 가사로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둔다면 여자가 관두고.
    이런 것 보면 경제적인 게 권력관계의 모든 것이예요.

    가부장제에 잘 순응하는 여자일수록 아들의 필요성을 절감하겠죠.
    보상 심리도 있고요.
    딸은 나중에 자기처럼 살 것이고, 아들은 나중에 자기 같은 며느리 들여서
    대접 받을 수 있고.
    사회생활 힘든 여자들은 가정으로 숨어들 수 있어서
    가부장제가 하나의 그늘로도 활용되죠.
    여자들 스스로 깨부수려 하면서도, 그것을 부여 잡고 있는..

  • 22. 격공
    '17.9.9 7:10 AM (223.33.xxx.1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원하지 않아 님도 별로 생각없는데 이렇게 글까지 써서 댓글도 열심히 다는걸 보면

    마음속 깊이 아들 없어서 아쉬운거네요.

    아쉽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222222222

    이것이 정답. 압박도 없어 남편이나 본인도 원하지 않는다는데 지나치게 신경쓰이는게 보임.

    님은 인정은 안하겠지만 아들 없어서 아쉬운거임.

    대개 딸있어야 한다는 글에 파르르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딸 없어서 아쉬웠던 사람들이지 아들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런글에 관심도 없음.

  • 23. 아들
    '17.9.9 7:10 AM (223.62.xxx.246)

    전 딸이 있어도 꼭 엄마는 딸이좋아
    이런생각도 안들어요ㅎ

    그냥 내자식이고 제대로 키우는게 중요하지
    딸이고뭐고라기 보단요 ㅎ

    제가 이상한건가요 ㅎ

  • 24. 그냥
    '17.9.9 7:1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본능 아닐까요.
    가난해도 줄줄이 낳는 것처럼, 제어할 수 없는 자식 욕심처럼.
    요즘도 딸보다 아들을 더 챙기는 엄마 은근 흔해요.
    입으로야 둘 다 똑같이 이쁘다고 하지만 재산 분배할 땐 숨기지를 못하죠.

  • 25. ....
    '17.9.9 7:28 AM (123.213.xxx.82)

    아들 있으면 든든하죠. 고등학생만 되도 신체적으로 거의 성인이라 존재만으로 든든함이 있겠죠

  • 26. 여자입장에서는
    '17.9.9 7:33 AM (115.140.xxx.180)

    딸이 있다면 아들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관계없지만 남자입장에서는 딸만 있으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딸없이 아들만 있는 엄마입장이랑 같은거죠 일단 성별이 다르면 사춘기 지날수록 멀어질수밖에 없어요 물론 자식입장에서는 같은성별이 좋긴하죠

  • 27. 격공222
    '17.9.9 7:34 AM (122.35.xxx.146)

    편도 원하지 않아 님도 별로 생각없는데 이렇게 글까지 써서 댓글도 열심히 다는걸 보면 

    마음속 깊이 아들 없어서 아쉬운거네요. 

    아쉽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333333333333

    이것이 정답. 압박도 없어 남편이나 본인도 원하지 않는다는데 지나치게 신경쓰이는게 보임. 

    님은 인정은 안하겠지만 아들 없어서 아쉬운거임. 

    대개 딸있어야 한다는 글에 파르르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딸 없어서 아쉬웠던 사람들이지 아들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런글에 관심도 없음. 2222222222
    ------------------------------------------
    진짜 와닿네요 딸있어야 한다는 글 관심없음ㅋㅋ
    원글같은 식의 딸을 낳아야 한다는이유가 뭔가요?
    쓸생각 눈꼽만큼도 안들어요
    각자 취향 차이라 생각해서 말이죠

  • 28. 원글님이이상
    '17.9.9 7:34 AM (180.230.xxx.46)

    본인도 필요없고
    남편도 말하지 않는데
    이런 글 너무 이상해요

  • 29. ...
    '17.9.9 7:35 AM (59.10.xxx.40)

    아마 제사와 연관되어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는 집안에서는
    제사를 누가 물려받을것인가가 중요한 이슈잖아요
    제사가 끊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집안에서는 꼭 아들이 있어야 하잖아요
    특히 종손들..

    아이들은 그런것 상관없이 태어나는데
    죽은 조상들 먹이는게 아주 중요하고..
    며느리가 잘 들어와야 집안이 잘된다...하는 사람들 마음에는 꼭 제사가 들어가 있어요
    알고보면 제사야 말로 가부장제를 공고히 하는 ..남자들의 게임이죠. 여자를 묶기 위한..

  • 30. 남자는 50넘음
    '17.9.9 8:04 AM (223.62.xxx.172)

    아들욕심
    땅욕심
    두가지욕심이 아주 심해진답니다
    늙을수록 쪼그라들어서 그런건지
    남자들사이에서도 딸만있음
    기죽는 그런분위기가 있어요

  • 31. ㅇㅇ
    '17.9.9 8:27 AM (49.142.xxx.181)

    저희 남편은 50넘은지 진작인데도.. 그런거 없어서 다행이네요.
    딸바보 경향이 더 심해지는것도 좀 문제..
    특정 성별을 꼭 낳아야 할 이유가 어딨어요. 그런건 애당초 없음.
    그냥 부모 개별적으로 선호하는 성별이야 있을수 있지만요.

  • 32. xxx
    '17.9.9 8:28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뭐하나 물려줄 것도 없으면서 아들타령하는 것도 웃기죠
    없는집에 위로 누나 줄줄이면 걔라고 좋겠어요?

  • 33. 제가
    '17.9.9 8:29 AM (211.108.xxx.4)

    압박 이런거 없었는데요
    꼭 첫째는 아들 낳고 싶었어요
    나랑 성별 다른 개구진 아들..
    둘째는 나 닮은 딸.

    그런데 둘다 아들입니다
    사람맘 처럼 되나요?
    못가져본것에 대한 로망 같은거 아니겠어요

    아들만 있어 서운함이 저만 있었는데
    아무말 없던 남편 아들들 커서 야구.축구 같이 하러 다니더니 아들 있어 좋다네요
    목욕탕도 셋이 다니는데 그것도 좋다하구요
    저만 약간 소외될때가 있는데 딸만 둘이면 남자들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 34.
    '17.9.9 8:45 AM (210.96.xxx.161)

    울동생이 아들욕심이 있어서 셋째를 낳았는데 또 딸인거예요.
    동생은 더낳고싶어 더 낳으려고 했는데 제부가 정관수술을 해버렸어요.

    교회에서 제부가 청소년부 선생님이라 수련회인를 중고등생들하고 같이 갔는데요.

    갔다와서 그러더래요.
    중고생 남학생들보니 너무 부러웠다고.나도 저만한 아들있었으면...하면서 아들가진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더래요.
    울동생 멘붕.

  • 35. 아빠들은 딸들 조심스럽대요
    '17.9.9 8:48 AM (223.33.xxx.236)

    사춘기들어감 아들처럼 편하지가 않다네요
    아들은 친구같고 동료같은??
    엄마가 아가씨태나는딸들보고 느끼는감정과
    같지않을까요

  • 36.
    '17.9.9 8:54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남편도 50대,주위 지인들도 40대,50대
    요즘 기죽는 50대 남자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언제까지 할 수 있냐
    경제적 형편이 어떠냐
    골프라도 할 경제적 형편이냐(골프 하고 있냐)
    자식이 어느 대학으로 진학했냐
    자식이 어디에 취업했냐

    이런 겁니다
    아들 있냐, 딸 있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자식이 있냐가 문제에요

  • 37. 약간 답정녀 같아요..
    '17.9.9 9:12 AM (211.36.xxx.143)

    뭔가 댓글도 앞뒤가 안맞음..

    아들 낳을 이유가 정해져 있나요? ㅋ
    사람마다 다른거죠.
    자기가 처한 상황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잡고 있는거지
    뭐 그런거를 무슨 꼭 자기가 놓친건가 싶어서
    답이 있는것처럼 묻나요?
    자기는 아들 원하지도 않는다면서.

    원글님은 딸딸 있는데. 자기가 아들 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 꼭 아들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봐
    걱정이 되나봐요. 자기가 모르는 아들 있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있으면 어케해서랒ㅎ 아들하나 낳고 깊나보네요. ㅎㅎㅎ

    조선시대 가부장에 쩔은 이들이라면 죽은사람 밥먹이는 문제로 아들아들인거고.
    그게 가장 근본 원인이죠.

    남편이 아들 찾는다고요?
    ㅋ 그것도 자식 나름이지
    제 주변에는 딸바보들 천지인데요.

    보면은 아들만 쭉 있는집이나
    딸만 쭉 있는 집이나
    서로 그 반대를 그리워 하는게
    서로 상대적인거죠..

    전 갠적으로 딸 키우는게 훨씬 좋긴합니다.
    우리집에서는 딸이 완전 보물이에요.
    그리고 아들은 약간 애물단지 입니다.
    딸의 아주 좋은 장점에 남자아이의 활달한
    성격까지 두루 갖춘 그런 여자 아이가
    우리 딸이라 우리집에 완전 보물인거죠.

    남자아이는 아무래도 공감능력 이런게 확 떨어져요 ㅠㅜ.

    근데 이게 딱 정해져 있나요?
    이거 윗분 말대로 다 개인성향인거에요.

    근데 딸이라 그런다 아들이라 그런다
    이런분들 보면 얼마나 어리석어 보이는지.
    자기가 답 정해ㅜ놓고 모든걸 거기에 맞쳐서 보는
    답정녀 답정남들...

    님이 따 그러네요. 본인은 아들안 원한다면서...ㅎㅎㄹ

  • 38. ??
    '17.9.9 9:12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이런글 왜써요?
    아들을 낳아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면 원글이 낳아보면 되잖아요 보통 자식 낳아보니 아들딸인거지 생각하고 낳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 39. ..
    '17.9.9 9:21 AM (39.7.xxx.176)

    역설적으로 원글님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아직 아들중심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는거에요. 아예 솔직하게 한 명은 아들 낳고 싶었는데 딸이여서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가 건강한거죠. 난 아들 안원한다, 딸이라서 너무 만족한다면서 묘하게 아들 가진 사람들이 안됐다며 깎아내리거나, 이유가 뭐냐고 관심갖거나, 경계하는 사람들은 일종의 피해의식의 발로일 뿐입니다.

    원글님이 아들 자체에 관심없으면 남이사 무슨 이유로 원하는지 뭐가 궁금하겠어요.

  • 40.
    '17.9.9 9:21 AM (175.117.xxx.158)

    옛날생각으로ᆢ여잔 머리수로 안쳐요ᆢ키워받자 시집가면 땡이라ᆢ아들은 부모랑 며느리랑 엮여서 사는 분위기였고ᆢ키워받자 시집가면 땡인것을ᆢ그닥 좋아하지않았죠ᆢ옛날부터ᆢ농경사회라ᆢ딸은 나아봐야 도움도 안되고ᆢ그런생각이나 구조가 아들선호ᆢ하고 내려온거 아닌가요ᆢ요즘이야 깜냥딸아들 차별안하고 교육시켜 한다지만ᆢ아들선호 한다해서 욕먹을일은 아니죠ᆢ엄마가 여자라 딸선호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취향차이죠ᆢ딸만 낳은 남자동료ᆢ
    집에 여자만 득실거려 싫다 하더구요ᆢ보통 딸바보 아빠들이 하는데ᆢ취향차이지 그런것도 아니던데요ᆢ집에가면 여자 셋이 몰아부친다고 싫어하데요ᆢ크니 더그런다고 ᆢ엄마편만 들고ᆢ

  • 41. 딸들은 대부분 엄마편들죠
    '17.9.9 9:23 AM (223.39.xxx.81)

    아들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엄마의 외로움을 이해못해요
    정말 통하는 감정선이 없어요
    아들은

  • 42. 빠빠시2
    '17.9.9 9:42 AM (223.57.xxx.216)

    아들들 공감능력 떨어지는것도 사람나름일듯
    정서적으로 공강대갖고싶어하는 친정엄마
    부담스러워요

  • 43. 50대 남편
    '17.9.9 9:44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본인 가정 우선으로 책임지느라
    돌아가신 시부모님께 그닥 잘 한거없음
    홀로된 병든 아버지 3개월정도 집에 모시다가
    마누라 눈치보여 요양병원 모신후 운명하심
    본인이 효자가 아니어서인지 아들아들~~안해요
    딸 아들 차별안하고 키웠고 특정 성별 자식에게
    더 마음쓰고 애정하고 그런거 전혀없어요.

    노후대비가 최대 관심사였고 어느정도 실현됐고
    퇴직후 마누라랑 가성비 좋은차로 전국 곳곳 누빌
    계획만 세우고 있는중~~

  • 44. 아들
    '17.9.9 9:46 AM (223.62.xxx.239)

    독해력 딸리는분들 많네요.
    굳이 또 부연설명하자면
    아들도 갖고는 싶다.
    그런데 아들을 갖기위해 스트레스받고 압박받고 괴로워하고 딸이라니 병원서 울고 그런정도는 아닌데.

    그런 여자들은 어느정도 압박을 받아야 그정도냐고 묻는 글입니다.
    압박이더냐 아님 그렇게 간절히 아들을 원하는건지
    태어난 딸이 미울정도로?

    나도 없는 아들 하나 있음 좋긴한거지
    아들 아님 안되! 이건 아니라는겁니다.

  • 45. 아들
    '17.9.9 9:49 AM (223.62.xxx.239)

    그래서 그런여자들에 비해
    내가 뭔가 모르는

    아들의 엄청난 장점이 있는건가 싶은거라요..

    아들낳으려고 보약사먹고 뭐하고 뭐하고 등등
    유별난사람들 아직도 많이 있어서 말입니다.

  • 46. 그러려니
    '17.9.9 9:5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여자들은시댁서대우가달라져요
    아들낳은 동서한테만 차바꿔주고
    집넓혀주는시아버지둬보세요
    너도아들낳음 다해줄테니
    섭섭해하지말라는소리들으면
    그렇게되는듯요
    대놓고차별시작되니까요

  • 47. 아들
    '17.9.9 9:52 AM (223.62.xxx.239)

    내가 차별 안받고 자라선지
    부모님이나 할머니나 공부잘하고 착해서 이뿜받았지
    아들 아니라서 차별을 안당해봐서 그런건지..

  • 48. 그러니
    '17.9.9 9:5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본인이아는세계가 전부가아니니
    이글읽고 세계를좀넓히세요

  • 49. 아들
    '17.9.9 9:54 AM (223.62.xxx.239)

    윗님 ㅋㅋ
    이해가되네요

    저흰 시댁도 별거없어서
    아들많이둔 동서와 차별도 없어요 ㅎㅎ

    결국 제가 딸 낳아서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간절함이 없는거군요...ㅎㅎ

  • 50. ㅡㅡ
    '17.9.9 10:01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에 딸딸 낳고 아들 낳으려고 셋째 낳은 집이
    주위에 있었는데
    시부모는 아들며느리한테 생활비 받아 쓰는 집이니 재력도
    없었고
    남편은 사업이 괜찮아 돈은 잘버는 편이었고

    남편이 아들 원한다 했었고
    자기도 남편만큼은 아닐지 모르나 옆에서 보기엔
    아들 원하는거 같았고
    어쨌든 아들 낳았고

    그 후론 딸딸 낳고 아들 낳으려고 셋째 낳는 경우는 못봤어요
    셋째까지 낳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구요

    요즘은 아들아들 아들타령하는 경우가 많지도 않구요
    조부모 될 어르신도 60대인데
    70대80대와는 또 생각이 달라졌으니까요

  • 51. 요즘은 그냥 좋아서 아들원하죠
    '17.9.9 10:05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에전엔 아들있어야 나이 40넘어 며느리 밥상받아먹고 내 몸 거둬줄 생명줄이었죠. 모진 시집살이도 아들이 든든한 백이었으니~ 요즘은 돈있어야 아들을 더 원하더라구요

  • 52. ㅡㅡ
    '17.9.9 10:11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태어난 딸들을 미워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했구요
    그 남편이 자기 부모,남동생에게 잘했거던요
    그러니 뭔가 아들이라는 이미지가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을거 같아요
    사업수완이 좋아 나이 보다 형편이 좋았었어요
    그러니 사업체 물려줄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나 보다 추측을 해요
    맡이로써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거 같구요

    근데 그 와이프도 남편때문에 억지로 셋째 임신출산을
    하는 느낌보다는
    남편보다는 아들을 덜 원할지는 모르겠으나
    억지로는 아니었어요
    자기도 아들을 낳는 걸 원했고 아들 낳고 좋아했어요

  • 53. ㅡㅡ
    '17.9.9 10:11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맡이 아니고 맏이

  • 54. 아들
    '17.9.9 10:13 AM (223.62.xxx.239)

    근데 저도
    남편이 아들 원하면 노력은 할거같아요
    제남편도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ㅎㅎ
    근데 남편이 그만낳재요...

  • 55. 대부분은
    '17.9.9 10:15 AM (175.116.xxx.169)

    남자들이 아무리 딸바보니 뭐니 해도 그건 나중에 갖다 붙인 이름이고
    아들아들 찾아대는 남자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남자들 본능이더라구요 아들자식에 대한 욕심이..
    회사나 이웃에서 여자들이 낳을때는 아들 딸 별로 안가려요
    그런데 남자들이 엄청나게 아들 바래요 대부분..
    그런데 낳고 나선 좀 바뀌긴 하죠

    여자들은 오히려 아무생각 없다가
    낳고 키우면서 아들을 훨씬 더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거 같구요

  • 56. 답 알려드릴께요.
    '17.9.9 10:16 AM (119.203.xxx.70)

    그건 남편과 시댁이 재산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들아들 하는 집이어서 그래요.

    10년전에 PD수첩 본게 있는데 방송에 나온 남편이 아들에 어느정도로 연연하는가 하면

    아들많이 낳은 집 속옷을 거금을 주고 사올정도로 아들에 집착해요.

    남편과 시댁이 아들에 집착하면 답 없어요.

    그 아줌마 나름 좋은 대학 나오고 직장다녔는데 남편이 다 싫대요.

    그냥 아들 하나만 낳아주면 모든 집안일 다해도 되고 공주처럼 떠받들고 산다는데..

    주변사람들이 아들에 집착하면 답 없어요.

    전 경상도 집안에 남편이 종손임에도 딸 한명만 낳고 살아요.

    남편이 아들에 집착하지 않고 시댁 혼자 다 막아주니까 전 더 이상 자식에 대해 연연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러다보니 저 또한 하늘에서 주신 자식만이라도 제대로 키우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죠.

  • 57. 아들
    '17.9.9 10:18 AM (118.41.xxx.183)

    전 제가 아들낳고싶어서 딸둘에다 아들낳았어요
    확인했을때진짜 기뻤고요
    유전자 검사까지했어요

    우선친정에 아들없어서 아들없는게 어떤건지 잘알아서 기쓰고낳음

    그런데 키우다보니 뭐 무덤덤해졌어요
    그런데 전 교육은 딸 더 시킵니다
    사회적약자니까
    공부도 더 시켜요
    아주 이쁘면 몰라도
    이거로 봐선 내아이가 사회기득권인 남자로 자라는게 좋아선가?싶기도해요

    그리고 님처럼 이런글 절대안쓰고 의문도없어요
    왜낳아야하니 시댁때문이니 마니
    이런 생각자체가 이미 딸밖에 없단거 맘속 깊이 아는겁니다 님이

    남편요?
    아들 뭐 필요하나?생각도 없고 실제30대초반에 애자체가 귀찮고
    뭐시기뭐시기

    군소리많아서 저 혼자 계획해서 낳았죠
    화내던데요?
    그런데 낳자마자 돌변
    온동네방네 자랑에 아들보면 흐뭇에다가 아주 아들병신입니다
    참 남편 친구 아들 쌍둥이에다 큰아들있는분은 안그래요
    아들있는 여자들처럼 그냥그게뭐?

    제남편은 님처럼 의문가지다하나낳으니 난리인겁니다
    근데 돈없으면 낳지마요아들이든딸이든 돈진짜많이들어요
    뭐 사회적 위치 떠나 아들키워보니 확실히 징징거림덜하고 듬직해요
    아들이 좋아요
    그런데 감정선은 더 빨리독립하고 좀 서운하게 하는구석은있어요

  • 58. 압박
    '17.9.9 10:24 AM (118.41.xxx.183)

    보다는 순수하게 아들 낳고싶었고 양가에선 아무말없었는데 낳고 나니 예수탄생이였더군요

  • 59. 아들
    '17.9.9 10:31 AM (223.62.xxx.239)

    재밌네요
    아들이 징징거리는건 없어보이긴해요
    든든한것도 있을테고요
    남자라서 여자보단 튼튼하니 밤길걱정 없겠고

  • 60. 그리고
    '17.9.9 10:33 AM (39.7.xxx.186)

    공부도 압박받아서 더잘하나?끝은 스스로 하는겁니다님
    아들 압박도압박이나 정말 못낳거나 안낳는분도있어요
    종가집맏이라면서도 안낳은 분들 여기있던데?
    압박반 그엄마들도 아들낳고 싶기도한겁니다
    그리고 공부못한다고 구박받다가 에이 더러워라 꼭일등할거야 하는애들도 있듯이
    압박만으로는 아들 안낳아요
    출산이 얼마나 긴기간인데요?스스로도 아들욕심반은 있는거구요
    백날이야기하면 뭐하노?낳아봐야아는걸 아들


    진짜 난 아들 필요없네?똑같네 이런 여자는 이런궁금증 안가짐

  • 61. 그리고
    '17.9.9 10:34 AM (39.7.xxx.186)

    남편은 아들 낳아보면 압니다
    우린 반대까지했는데 애많다고 낳으니 얼마나 물고빨던지 남자들 느려요
    어떤면에

  • 62. 아들
    '17.9.9 10:35 AM (223.62.xxx.239)

    부모님이 아들없다고 불만도없으셨고
    특히 주변서 뭐라고 그러면
    저희를 보호해주셔서 딸이라 서러움도 없었던듯해요
    할머니도 손녀라 차별없으셨고
    그래서 아들에대한 환상이 없나봐요

    시댁은 아들만 있는데
    명절때 먼저 모이고 힘쓸일 든든한건 있는데
    그런다고 시엄니가 좋아보이지도 않긴해요

    늙어선 돈이랑 건강이 최고란게
    갈수록 확실해보여서요

  • 63. 아들
    '17.9.9 10:38 AM (223.62.xxx.239)

    에이 누가 아들 필요없댔냐고오
    지발 난독증 그만

    아들도 갖고는싶죠
    딸만있으니..

    자 포인트 짚어드립니다!

    근데 그 절박함!이 뭐냐.


    라는거죠.

  • 64. 아들
    '17.9.9 10:43 AM (223.62.xxx.239)

    그쵸 본인도 갖고싶으니 낫겠죠

    근데 딸이면 진짜 눈물이 나오나요?
    서러워서?
    신생아보고 우는 엄마들이 신기해서요
    내속에서 나온 생명이 서러워서 울정도로
    절박하냐 이거죠

  • 65. 아들
    '17.9.9 10:44 AM (223.62.xxx.239)

    난 우리애가 나오면
    건강히 잘 나와서 고마와서 눈물나오던데

  • 66. 아들
    '17.9.9 10:51 AM (223.62.xxx.239)

    이러다 기를쓰고 아들낳으려나요?
    궁금해서?ㅋㅋㅋ

  • 67. 55
    '17.9.9 10:52 AM (70.121.xxx.147)

    돈있고 보수적인 시댁 아들 낳으면 넓은 집 사주고 재산 물려주더라구요. 저흰 해당사항 없지만요.

  • 68. 아니
    '17.9.9 10:53 AM (59.5.xxx.186)

    본인이 없으면 그만이지 남들이 왜 아들아들에 절박한게 왜 왜 왜 궁금하냐구요. 저 아들 둘인데 둘째는 딸이기를 바랐으나 아들이라 서운했는데 그때 뿐,
    딸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 살아요.
    딸이 있었으면, 있으면 그런 전제 생각해본적도 없고
    남들이 딸 있어야 한다고 훈수 두면 또 아들 낳을까봐 못낳는다 하고.
    애들 대학생인데 얘들 추직, 독립
    우리 노후 이런거 생각하지
    원글님이 아들 갖는 절뱍함 왜 궁금한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감되면 아들 낳으시게요?

  • 69. .......
    '17.9.9 11:05 AM (182.231.xxx.170)

    자식은 왜 낳으셨어요?
    그거랑 똑같은 이유예요.
    그냥요.
    그 이유가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그냥 아들이 좋다구요.
    특히 동성자식이 더 끌리는 건 유전자적으로 결정된 사항이구요.
    난 싫다. 아들 별로다. 하는 남자분들은 아직 본인을 잘 모르거나 그냥 자식 더 키우기 힘드니 하시는 말이죠.

  • 70. ㅇㅇ
    '17.9.9 11:19 AM (183.100.xxx.6)

    낳고 싶으면 낳으세요. 아들
    전 왜 님이 더 아들아들 하는 것 같죠? 그렇게 절박하세요? 남들에게 이유를 물을만큼?
    남의 집 아들들도 댁네 딸들처럼 그냥 낳고보니 아들인 거에요. 아들 낳고 싶어서 낳은 게 아니라요.

  • 71. ㅡㅡ
    '17.9.9 11:28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긴 님이 셋째(아들)를 원하는 거 같은데
    부부끼리 의논하세요 설득을 하든 뭘 하든.
    남편이 싫다했다하니 아들 낳아야만 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아서 설득하고 싶은 걸로 보이기도 하네요

    결혼도 선택이고 출산도 선택인데 뭔들 꼭 있어야 하는게 있겠어요?
    다 주관적인 선택인거지

    아들 낳을 때 까지 셋째,넷째,다섯째...계속 낳겠다는
    정도 되어야 절박한거지
    그 정도 되어야 딸 낳았다는 자체가 서러워서 우는 거지
    (왜? 또 임신출산 해야하고 다음이라고 아들이라는 보장도
    없으니까)
    일반99프로의 사람이야 뭐가 그렇게 까지 절박하겠어요?

  • 72. 33333
    '17.9.9 11:30 AM (1.240.xxx.57) - 삭제된댓글

    공감안가는 글 써놓고 난독증 있냐고 하시면...
    딸 낳고 서러워서 우는 여자들한테(전 본 적 없지만)
    직접 물어보세요~

  • 73. 요즘 세상에
    '17.9.9 11:41 AM (218.154.xxx.119)

    뭐하러 아이들 많이 낳아요 어른고생 아이고생 애들이 다크면 클수록 결혼해도 시끄럽고 고생이예요
    그중에 결혼해서 못살고 이혼해서오니 부모는 한숨이 더커지고 아이는 많이 낳을필요 없어요

  • 74. ..
    '17.9.9 12:0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 윗님은
    아들 낳아놓으니 남편이 좋아 죽고 동네방네 자랑한다면서..
    돈 없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낳지 말래..
    야, 이거 외제차 뽑은 사람..마인드네

  • 75. ..
    '17.9.9 12:0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 윗님은
    아들 낳아놓으니 남편이 좋아 죽고 동네방네 자랑한다면서..
    돈 없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낳지 말래..
    야, 이거 외제차 뽑은 사람..마인드네.

    애 갖고 싶으면 애 가져도 돼요.
    식당 다니고, 노가다를 해서라도, 몸이 으스러지더라도
    열심히 해서 애 잘 먹이고 입히고 잘 교육시켜요.
    우리 옆집은 애 셋이 빚까지 졌는데, 애 셋 부모는 강하더라고요. 열심히 해서 빚 갚고.. 지금은 한달에 500씩 저축해요.

  • 76. ..
    '17.9.9 12:0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 윗님은
    아들 낳아놓으니 남편이 좋아 죽고 동네방네 자랑한다면서..
    돈 없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낳지 말래..
    야, 이거 외제차 뽑은 사람..마인드네.

    애 갖고 싶으면 애 가져도 돼요.
    식당 다니고, 노가다를 해서라도, 몸이 으스러지더라도
    열심히 해서 애 잘 먹이고 입히고 잘 교육시켜요.
    우리 옆집은 애 셋이 빚까지 졌는데, 애 셋 부모는 강하더라고요. 열심히 해서 빚 갚고.. 지금은 한달에 500씩 저축해요.
    저 아는 애 셋 아빠들은 죽을둥 살둥 성실하게 애들 다 건사하더군요. 일 끝나면 곧장 집에 가서 애들 샤워시키고, 주말에는 애들이랑 놀아주고. 일도 정말 열심히 해요. 그래서, 애 셋 아빠들 중에 일이 잘 된 사람이 꽤 돼요.

  • 77. ..
    '17.9.9 12:0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 윗님은
    아들 낳아놓으니 남편이 좋아 죽고 동네방네 자랑한다면서..
    돈 없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낳지 말래..
    야, 이거 외제차 뽑은 사람..마인드네.

    애 갖고 싶으면 애 가져도 돼요.
    식당 다니고, 노가다를 해서라도, 몸이 으스러지더라도
    열심히 해서 애 잘 먹이고 입히고 잘 교육시켜요.
    우리 옆집은 애 셋이 빚까지 졌는데, 애 셋 부모는 강하더라고요. 열심히 해서 빚 갚고.. 지금은 한달에 500씩 저축해요.
    저 아는 애 셋 아빠들은 죽을둥 살둥 성실하게 애들 다 건사하더군요. 일 끝나면 곧장 집에 가서 애들 샤워시키고, 주말에는 애들이랑 놀아주고. 일도 정말 열심히 해요. 그래서, 애 셋 아빠들 중에 일쪽으로 잘 된 사람이 꽤 돼요. 부성애도 참으로 놀랍다 싶어요.

  • 78. 아들
    '17.9.9 1:02 PM (223.38.xxx.139)

    아 제가 진짜 아들 낳고픈가봐요 ㅠ

    근데 남편이 싫데요

    셋 힘들다고

  • 79. 아들
    '17.9.9 1:03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아 제가 진짜 아들 낳고픈가봐요 ㅠ

    근데 남편이 싫데요

  • 80. ㅎㅎ
    '17.9.9 1:0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런걸 궁금해하는 자체가 본인이 아들을 원한다는거 아닌가요? 남들이 아들아들 하는 이유가 왜 궁금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들 원하면 낳으세요 아들 좋아하는게 잘못도 아니구요 딸아들 차별만 안하고 키운다면 아들낳고 싶어 낳는 것도 상관없죠

  • 81. ...
    '17.9.9 2:43 PM (121.140.xxx.100)

    아들이 있어야 자신의 존재가 의미가 있는 거
    단순하게 그거 아닌가요?
    이런 저런 가치관들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녹아있는 지 잘 살펴보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주는 의미가 사회적인 자신의 지위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아는 것이 이런 질문의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꺼라 생각되요.
    남녀 차별로 인한 고통이 없는 구조에선 절실하지 않을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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