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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주 저수지 영화 시사회갔었어요

웃읍시다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7-09-08 13:01:40

오민석 적폐판사 땜에 홧병 날 판인데 

지난 주 시사회 간 썰이나 풀어 볼려구요.

삼성코엑스에서 했는데

티켓 받아서 들어가니까 김용민님이 뛰어 다니고 계셨고

깔끔하게 수트 입으신 분이 옆으로 지나가는데 

어디선가 본 얼굴

어? 안원구 청장님이신가?

긴가민가하는데 그 분이 인사하시는 분이 황교익님!

그래서 확신했습니다 (실은 두 분 다 실물은 처음 봤습니다).

점잔 빼느라 모르는 척 지나갔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인사 드리고 뉴스공장 잘 듣고 있다고 감사 말씀이라도 전할 걸

때늦은 후회가....

첨언으로 안원구 청장님 너무 귀엽게 생기셨어요 ㅎㅎㅎ


영화 시작 전에는 주진우 김어준이 등장했는데

사람들이 김어준 살 빠졌다고 난리.

저는 잘 모르겠드라구요. 그냥 그대로이신 듯 한데...

암튼 주진우 기자 몸고생 맘고생 너무 많으신 듯 해서 맘이 아팠습니다.

영화는 주진우 단독 주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주진우도 자기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가족한테 안 알렸다고

부끄러워서...

 

그랬다고요. ㅎㅎㅎ

IP : 203.255.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배운뇨자
    '17.9.8 1:02 PM (223.62.xxx.88)

    저 지금 저수지게임 보러왔어요.~~

  • 2. 이너공주님
    '17.9.8 1:09 PM (223.38.xxx.206)

    어제 영화 봤어요

    보고 느낀건 이명박 ㄱㅅㄲ

    자기 뒤로 대통령 세울 애들은 자기돈을 지켜줄 모지리들 근혜찡 ,,,그리고 김정은이
    무서워 한다는 그분

    돈을 뺏어야 겠다 그생각
    농협 거래 안해야지
    그 생각

  • 3.
    '17.9.8 2:34 PM (218.236.xxx.162)

    직접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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