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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과외)없이 혼자 공부해서 1-2등급 가능한가요?

고등수학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7-09-08 09:03:11

얼마전 아이 (고1) 수학이 3등급 자신감 없다는 고민글을 올렸습니다.

학원을 바꾸거나, 현재 공부 절대량이 부족하니 양을 늘리라는 댓글을 받았는데요,

남편은 모든 공부는 혼자 하는거라고 (특히 수학은) 학원을 끊는게 정답이라고 하네요.


학원은 어차피 공부에 일체 도움이 안되며,

학원 가봐야 본인이 공부하고 오는게 아니라 선생님이 show 하는걸 보고 오는거라고(이건 맞긴 합니다만).

처음에는 좀 힘들지만 자신감/공포/모두 아이가 이겨내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어려워하쟎아. 그랬더니, 뭘 뭘라. 계속 보면 아는거지. 고민을 안해서 그래 이러네요 ㅠㅠ)


저는 시간이 무궁무진한것도 아니고, 수능이라는 제한된 시간내에 어떻게든 아웃풋을 내야 하는데

뭔가 자신감이나 약간 역량이 된 상태에서 독립시켜야지, 어떻게 무조건 단칼에 끊냐.

(아이가 학원 안다니고 혼자 할 자신 없다고 함)


새끼 새를 무조건 절벽에서 민다고 다 날아가냐. 못 날고 떨어져 죽는 새도 있는거다.

내 아이가 떨어져 죽지 않게 매트를 깔던가, 뭐 방안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러니깐 평생 학원에서 못 벗어난다고,

자기 말(남편)대로 할거 아니면 자기랑의 대화가 무의미하니 너(=저)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합니다.

자기는 학원은 절대 반대하지만, 이제까지 그냥 저와 아이가 다니겠다고 하니 가라는 입장이래요.


남편은.. 학원없이 공부해서 전국등수로 대학간 사람이긴 합니다...


실제 경험 있으신 어머님들, 선생님들 계실까요?

고 1 중간고사이후 학원 끊고 혼자 해서 수학 성적이 오를수가 있나요?.. ㅠㅠ

어쩌다가 한두명 성공한 케이스보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현실에 대한 따끔한 상황을 알려주세요.


ps) 추가 수정합니다

- 반 3등 정도 하고(강남 여학교)

- 아이가 성실하긴 하나 체력이 약해 수학절대 공부량이 부족한것도 맞습니다

  (학원 다녀온 날은 22:30분에 들어와서 더 이상 공부못하고 잡니다 - 그러니 남편은 더욱 혼자해야 한다고 함).

- 다른 과목은 1-2등급 나와요.

- 그런데 뭔가 마무리하는 힘이 좀 약하달까요. 100이 완전이라고 하면 늘 80까지만 완성하는 느낌입니다. 

IP : 210.94.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8 9:06 AM (175.211.xxx.173)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윗집 아이는 혼자 공부해서 서울대 가더라구요. 엄마가 불안하니 학원을 다니자고 하면 학원은 다 상술이라며 공부는 내가 해야 하는거라며 혼자 하더라구요. 잘 하니깐 학교에서도 특별 관리 해주시고...

  • 2. ...
    '17.9.8 9:13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정말로 공부는 혼자 하는거예요
    울 애 학교는 산골에 있어서 기숙사 생활 하는데 모의 1등급 비율 30프로 가까이 나와요

    다들 자기주도로 다 해내더군요

    중 하위 학생들 주말에 과외 학원 나가더군요

    정말 국 영 수 자기 주도 되는 아이들 학원 안 가더군요
    대신 분위기가 서로 경쟁하며 치열하면 괜찮은데
    이게 안되면 끌고 잡아주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학원 보내야 되더군요

    결론 가능한 아이들 많더군요
    상위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학원 도움 안됀다고 안다녀요

  • 3. 타고난
    '17.9.8 9:13 AM (223.62.xxx.87)

    머리가 좋은 아이는 학원 없이도 잘하는 아이 봤어요.극히 드문 케이스죠.수학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잘했으니까요.제 딸아이 친구인데 서울대 법대가서 4학년때 사시 패스 하더군요.하지만 노려해도 안되는 과목은 본인이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학원이나 과외선생 도움으로 한등급 정도는 올라가더군요.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예요.수학 못하는 아이들은 문제를 조금만 비틀어도 못 풀더라구요.거기에서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 4. ...
    '17.9.8 9:15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학원가기 싫어하고 땡땡이치는 애가 문제지, 혼자 하기 힘들다고 보내달라고 하는 애면 보내줘야죠.
    남편분이 혼자 공부해서 큰 성과를 낸 경험이 있으신것 같은데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 않아요.
    제 경험엔 누군가 끌어주면 (본인이 의욕있을때) 더 잘할 수 있다고 보구요.
    하다못해 성인도 공부할때 인강이라도 보는 것과 나 혼자 하는건 다르잖아요.
    학원도 학원나름인데 너무 숙제가 과중하거나 시간을 오래 보내는 곳은 피하시고 아이가 수학 자습시간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 5. 지인딸
    '17.9.8 9:17 AM (125.152.xxx.193) - 삭제된댓글

    2살때부터 봤는데
    수학이 고등학교때4등급나와서 난리
    죽어라 혼자공부해서 1등급
    근데 나머지과목은 항상1등급이였구요
    모의고사는 수학도 항상1등급
    그아이도 특별관리 학생이였습니다

  • 6. 무명
    '17.9.8 9:23 AM (223.38.xxx.221)

    아버님말씀이 99%맞지만...
    정작 아이는 학원 다니고 싶어한다면서요.
    3등급받는 상황에서 학원 그만두는것은
    아이에게 징벌의 의미/포기의 의미로 다가올수도있어요.
    그냥 아이가 하자는대로 하되 혼자 공부하는 절대시간을 좀 늘려주세요.

  • 7. ..강사
    '17.9.8 9:29 AM (211.34.xxx.191)

    아버님이 혼자 하셔도 충분한 학생이기에 이해를 못 하시는거에요. 의지없는 학생은 강사의 쇼 보고 오는거 맞아요. 근데 부스터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약간 필요하죠. 아마 학생은 보호장치가 필요한 느낌으로 보여요. 그렇지만 학원만 의지하는건 좀 이겨낼 필요가 있어요. 학원 다녀도 결국 본인 공부시간과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니까요.저도 강사지만 혼자 공부했었던 스타일이라 그런지 아버님 말씀이 이해가 가요.

  • 8. ..
    '17.9.8 9:31 AM (211.202.xxx.217)

    물론 혼자해서 1등급하죠
    근데 이건 머리와 의지력이 모두 받쳐주는애 얘기고요
    될놈은 부모가 보면 알지 않나요??
    둘중 하나라도 어중간하면 학원보내세요

  • 9. 글쎄
    '17.9.8 9:3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당시에 학원 다닌 사람 얼마나 된다고요.
    형부 전국 5등 이내 찍었는데 조카 지거국도 겨우 갔어요.
    자기 새끼라고 자기랑 같지 않아요.
    저도 고등때 공부 조금만 더 해도 전교 수십등 퍽퍽 뛸 정도로 옛날 애들 공부 안했어요. 옛날 비교, 부모랑 비교는 버려야죠.
    애 원하는 대로 하세요. 고1이 학원 다니고 시간 없는 것도 아니에요. 혼자 할 녀석이면 방학 때 스스로 잠 줄이고 공부 많이 했을 거 아닌가요?

  • 10. 글쎄
    '17.9.8 9:3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당시에 학원 다닌 사람 얼마나 된다고요.
    형부 전국 5등 이내 찍었는데 조카 지거국도 겨우 갔어요. 
    자기 새끼라고 자기랑 같지 않아요. 주변에 서울대 나온 부모 많은데 자기들하고 같은 수준 입결한 아이는 반 정도 더라고요.
    저도 고등때 공부 조금만 더 해도 전교 수십등 퍽퍽 뛸 정도로 옛날 애들 공부 안했어요. 옛날 비교, 부모랑 비교는 버려야죠.
    애 원하는 대로 하세요. 고1이 학원 다니고 시간 없는 것도 아니에요. 혼자 할 녀석이면 방학 때 스스로 잠 줄이고 공부 많이 했을 거 아닌가요?

  • 11. 111
    '17.9.8 9:40 AM (39.120.xxx.52)

    고1때 혼자 수학공부 해낼 수 있는 아이라면 이미 3등급이 아닐것 같은데요. 벌써 알아서 하라고 학원 끊어버리면 아주 손놓아버릴수도 있어요.
    고1 겨울방학까진 학원보내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더 늘리는게 맞을것 같아요

  • 12. 건강맘
    '17.9.8 9:45 AM (110.8.xxx.115)

    이 상황에서 아버님 생각이 맞다고 하시는 분들이 저는 의아하네요.
    그건 '대원칙'이잖아요. '사람 때리면 안된다'같은. 자기가 위험한 상황에선 '자기 방어'해야 하는 거구요,
    자기 능력, 자기 상황 혼자서 파악하고 결정하고 실천하는 애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애들보다 훨씬 오래 살고, 그래서 합리적 결정을 내릴 줄 아는 부모가, 자식을 '도와줘야' 하는 게 맞죠.
    윗 분 말씀처럼 학원 보내도 안 하는 애들은 안 보내는 게 맞지만, 애가 자기가 학원 다니고 싶어한다는데요.

    자기가 공부 잘한 아버님들 대부분 저렇게 생각하시는데,
    저 아버님들도 지금 세상에 갖다 놓고 내신 받아보라고 하면 옛날 성적 내기 어렵다는 거 아실 겁니다.

    일단 목표가 '2년 후 대학 보내기' 아닌가요?
    시간 제한 있고(입시 제도 바뀌잖아요. 어떻든 내신 강화로.) 아이 자질도, 의지도 판단되는 상황인데요.
    아들이 아버님 클론도 아니고(아버님 수학 유전자, 아버님 의지, 아버님 체력, 아버님 자신감을 그대로 가진 아이가 아니에요. 아버지와 '달라요'), 그러니 상황이 다른 거고, 그럼 대처 방식도 달라야죠.

    아이가 공부 계획은 짤 줄 아나요?
    계획대로 일 주 이상 실천해 나가는 의지력이나 행동 습관이 정착되었나요?
    아버님께선 공부는 혼자 하는 거라 하셨는데, 되는 애들이 있고 안 되는 애들이 있으면, 안되는 애들은 걍 그대로 살다 죽어야 되는 거 아니잖아요.
    특히 수학같은 건, 혼자 아무리 열심히 하려 해도 심화문제 풀기는 커녕, 답안지의 설명도 이해하기 힘든 애들이 있어요. 그럼 답안지 설명을 이해할 정도로는 부모가 도와줘야죠. -.-
    기본 문제 아무리 풀어도 4등급 이상 나오기 힘들잖습니까.

    아버님이랑 싸우지 마시고, 성향 파악하셔서 맥주 한 잔 하시면서 기분 좋게 추어주신 후, '지속적으로' 설득해 보세요. 세종대왕이 한글창제 파악하는 대신들이랑 3년을 토론해가면서 설득하셨잖습니까.
    (물론, 아들과는 대화하신 후 학원 보내셔야죠.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바로 알아보고 보내신 후, 아빠가 설득될때까지만 학원 다니는 거 굳이 알리지 마시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왔다고 선의의 거짓말 잠깐 하셔도 되고요. 장기전으로 풀어나가야죠 이런 문제는.)

  • 13. 글쎄
    '17.9.8 9:4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고1이 3등급이면 반10등 내외인 건데 그 정도면 수학머리 없는 거에요. 우리 큰 애도 그래서 문과로 돌렸고 지금은 2등급은 됩니다.
    혼자 할 녀석은 적어도 다른 과목은 전교권일 거에요.
    그리고 애보면 알지 않나요?둘째는 전교권인데 초등 때도 한번 가르쳐주면 딱 응용까지 해서 풀고 어딜 보내도 선생님들이 항상 잘한다고 칭찬하던데 큰 애는 한번 가르쳐주며 못 알아들어서 2,3번 알려주고요.

  • 14. 글쎄
    '17.9.8 9: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고1이 3등급이면 반10등 내외인 건데 그 정도면 수학머리 없는 거에요. 우리 큰 애도 그래서 문과로 돌렸고 지금은 2등급은 됩니다. 그것도 학원발로 겨우겨우...
    혼자 할 녀석은 적어도 다른 과목은 대부분 전교권일 거에요. 
    그리고 애보면 알지 않나요?둘째는 전교권인데 한글도 4살 때 스스로 익히고 초등 때도 한번 가르쳐주면 딱 응용까지 해서 풀고 어딜 보내도 선생님들이 항상 잘한다고 칭찬하던데 큰 애는 한글떼기 대소동에 한번 가르쳐주며 못 알아들어서 2,3번 알려주고요.

  • 15. 자기가
    '17.9.8 10:00 AM (211.109.xxx.76)

    자기가 공부했던 사람은 그래요. 저도 고등학교때 혼자 공부했거든요. 근데 수학은 못하겠더라구요. 수학머리도 없고 연산도 느리고 수학 붙들고 있어봐야 성적이 안나오니 포기하고 다른 과목 공부한거죠. 시간이 없잖아요. 수학만 성적안나오는거면 과외라도 해보세요.정말 수학머리없는 제친구는 과외해도 수학은 안나오더라구요.

  • 16. ㅇㅇ
    '17.9.8 10:04 AM (1.232.xxx.25)

    3등급이면 학원보다는 과외 시켜서 기본부터 다져야할듯
    학원은 모르는거 질문을 못하잖아요
    과외로 내가 뭘 모르는지 차근 차근 물어가면서
    공부하게 하세요
    저라면
    다른 공부 시간 줄이고
    수학공부시간 두배로 늘려서
    수학 성적 오를때까지 수학에만 투자하겠어요

  • 17. ㅡ.ㅡ
    '17.9.8 10:19 AM (211.186.xxx.176)

    혼자 할 수 있다면야 좋죠~~
    그런데 그 능력이 안되니까 저 성적이겠죠..남편분은 자기가 머리좋으니 보통의 사람들을 이해못하는거에요..저걸 왜 못해..쉬운데~~이런거죠.공부는 진짜 공부 머리에요.남들 2시간할거 30분에 하잖아요..거기에 열심히 해보세요.순식간이에요..공부머리 없는애는 죽을듯 노력해봤자 못따라가요.

  • 18. yes
    '17.9.8 10:43 AM (121.154.xxx.191) - 삭제된댓글

    인강 기본기 좋은 것을 매일 1강씩 공부하는데요,
    -예습(개념, 문제풀이 다 해보기)
    -강의수강
    -자기 전에 간단 복습
    -다음날 시간되면 복습(한 번 더 다 풀기)
    이런 식으로 하면 학원오가고 하는 것보다 효율좋게 공부 잘 돼요.
    단, 인강 들을 때 다른 인터넷같은 거 하고 싶어지는 걸 참고 정말로 1시간 동안 강의만 쭉 들어야 합니다.

    일찍 자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잠을 잘 자야 공부고 잘 되니까요
    아침에 간단히 뭐라도 먹고서 영양제(바이톤, 콜라겐...)같은 거 잘 챙겨주세요. 체력에 도움 돼요.

  • 19. ㅇㅇㅇ
    '17.9.8 12:27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아버지때완달라요
    우리남편도 그때 학력고사 수학 만점이었는데
    지금문제난이도 와는 다르다고
    다들과외니 하는데 실수를줄여야한다고
    수학만큼은 과외시키라고 했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착각하는게
    학원2시간공부가 마지 수학공부2시간이라고
    착각한데요
    학원공부는 절대 자기공부 될수없고
    개인이 따로 공부하는게 진짜 수학공부라고 함
    이건 원글님남편 말이 맞아요
    저희애도 그렇게 과외시키고 따로
    매일2시간씩 혼자문제품
    수능 수학 만점받았고요

  • 20. ㅜㅜㅜㅜㅜㅜㅜㅜ
    '17.9.8 2:4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학원 보내면서 학원 다니면서

    나는 공부 시켰다
    나는 공부 열심히 했다

    이런거 나중에 변명하려고 그러는거라고생각해요.

    요새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서 학원 안다니는 애들 많아요.
    특히 고등학생은 학원 늘릴때가아니구요,
    상위권은 학원 줄일 때입니다.

  • 21. 555
    '17.9.9 3:15 AM (112.158.xxx.30)

    혼자 전교1등도 가능합니다.
    참고서와 인강 정도 도움으로요.

    하지만 원글님 아이 성향으로는 사교육이 필요해요.
    공부시간도 조금 늘려야 하구요.
    저는 매일 밤 9-12시까지는 수학만 했어요.

  • 22. ...
    '18.4.11 9:27 AM (39.119.xxx.148)

    전직 학원강사로서 학원 수업이 쇼라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근데 그 쇼가 도움이 되는 학생도
    꽤 있긴 합니다. 학원은 맞춤이 아니기때문에 학생이 체력이 떨어지고 효과가 그닥이면 개인과외로
    돌리세요. 공부는 혼자 하는게 맞긴하지만 이 학생에게는 어느정도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는건 어느정도 궤도에 들어선 이후에 가능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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